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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금주악단(Non Alcoholic Orchestra)

비가 오는 날이 너무 길다 네가 떠난 길이 너무 멀다 나 혼자 이렇게 비를 따라가 나 혼자 이렇게 비에 젖어 있네 네가 떠난 길은 너무 멀어 비가 오는 날은 너무 길어 하루를 잠자다 창 밖을 보네 나 혼자 오늘도 비에 젖어 있네 우우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우우우

노래에게-금주악단- 금주악단(Non Alcoholic Orchestra)

사랑했던 날도 미워했던 밤도 주겠니 잊겠다던 말도 보고팠던 맘도 주겠니 기다리던 꿈도 찾아가던 길도 주겠니 웃어주던 눈도 울고 있던 손도 다시 주겠니 한낮의 푸른 숲 뜨겁던 영원을 주겠니 한밤중 기차역 식었던 순간을 주겠니 마지막 안녕을 설렜던 걸음을 주겠니 떠난 게 뭔지 남은 게 뭔지 기쁨이 뭔지 슬픔이 뭔지 노래 네가 다시 주겠니 후회했던 날도...

장마 금주악단

비가 오는 날이 너무 길다 네가 떠난 길이 너무 멀다 나 혼자 이렇게 비를 따라가 나 혼자 이렇게 비에 젖어 있네 네가 떠난 길은 너무 멀어 비가 오는 날은 너무 길어 하루를 잠자다 창 밖을 보네 나 혼자 오늘도 비에 젖어 있네 우우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우우우

술을 마시고 금주악단(Non Alcoholic Orchestra)

술을 마시고 취했는지 안 취했는지 눈을 똑바로 뜨고 걷다가 문득 어떤 생각 아니 사실은 늘 그 생각 눈은 흐려지고 자꾸 잠을 자고 싶을 뿐 나는 어쩌자고 좋아하기 시작했을까 나는 어쩌자고 여기까지 오게 내버려 뒀을까 술을 마시고 깼는지 안 깼는지 발을 똑바로 딛고 걷다가 문득 그 생각 아니 사실은 늘 어떤 생각 발은 휘청대고 자꾸 도망가고 싶을 뿐 ...

그들이 죽었다 금주악단(Non Alcoholic Orchestra)

인생이 신이 났었지 우정은 밤을 밝혔지 소주 한 잔에 인생은 아름답다 소주 두 잔에 인생은 참 아름답다 소주 세 잔에 인생은 정말 아름답다 아름답다 아름답다 열 아홉 한밤 중에 그 인생은 세상에 샘이 났었지 사랑은 밤새 앓았지 한숨 한 번에 세상은 거지 같다 한숨 두 번에 세상은 참 거지 같다 한숨 세 번에 세상은 정말 거지 같다 거지 같다 거지 같...

비행기, 날아가네 금주악단(Non Alcoholic Orchestra)

비행기가 날아가네 너를 태우고 맑은 하늘 가르면서 내 동공까지 까마득한 소리 되어 멀어 져 가네 아무 일도 없었던 듯 나는 남았네 비행기 날아가네 비행기 날아가네 아침보다 네 얼굴이 먼저 왔던 날 네 눈썹에 내 살갗이 따라 웃던 날 그날에도 비행기는 날아갔는데 파란 하늘 딴 건 없다 모른 체 했네 비행기 날아가네 비행기 날아가네 불안하게 내 손...

술을 마시고 (2014 ver.) 금주악단(Non Alcoholic Orchestra)

술을 마시고 취했는지 안 취했는지 눈을 똑바로 뜨고 걷다가 문득 어떤 생각 아니 사실은 늘 그 생각 눈은 흐려지고 자꾸 잠을 자고 싶을 뿐 나는 어쩌자고 좋아하기 시작했을까 나는 어쩌자고 여기까지 오게 내버려뒀을까 술을 마시고 깼는지 안 깼는지 발을 똑바로 딛고 걷다가 문득 그 생각 아니 사실은 늘 어떤 생각 발은 휘청대고 자꾸 도망가고 싶을 뿐 나...

뭔가요 금주악단(Non Alcoholic Orchestra)

나는 당신에게 뭔가요 뭔가요 웃지나 말든지 울지나 말든지 나에게 더 이상 뭘하란 건가요 원 투. 원 투 쓰리 포. 나는 당신에게 뭔가요 당신은 내게 또 뭐구요 오늘은 아무도 모르죠 내일은 내일도 모르죠 그래도 묻고 또 묻네요 나는 당신에게 뭔가요 당신은 내게 또 뭐구요 오늘은 아무도 모르죠 내일은 내일도 모르죠 그래도 묻고 또 묻네요 뭔가요 있어...

술을 마시고 (Acoustic Ver.) 금주악단(Non Alcoholic Orchestra)

술을 마시고 취했는지 안 취했는지 눈을 똑바로 뜨고 걷다가 문득 어떤 생각 아니 사실은 늘 그 생각 눈은 흐려지고 자꾸 잠을 자고 싶을 뿐 나는 어쩌자고 좋아하기 시작했을까 나는 어쩌자고 여기까지 오게 내버려 뒀을까 술을 마시고 깼는지 안 깼는지 발을 똑바로 딛고 걷다가 문득 그 생각 아니 사실은 늘 어떤 생각 발은 휘청대고 자꾸 도망가고 싶을 뿐 ...

노래에게 금주악단(Non Alcoholic Orchestra)

사랑했던 날도 미워했던 밤도 주겠니 잊겠다던 말도 보고팠던 맘도 주겠니 기다리던 꿈도 찾아가던 길도 주겠니 웃어주던 눈도 울고 있던 손도 다시 주겠니 한낮의 푸른 숲 뜨겁던 영원을 주겠니 한밤중 기차역 식었던 순간을 주겠니 마지막 안녕을 설렜던 걸음을 주겠니 떠난 게 뭔지 남은 게 뭔지 기쁨이 뭔지 슬픔이 뭔지 노래 네가 다시 주겠니 후회했던 날도...

Orchestra Of Wolves Gallows

Gallows' "Orchestra of Wolves" My name is Casanova I’m basically a man I have the head of a wolf The appetite of an entire land This song is going out to the girls You’re all looking fucking fine

술을 마시고 (Acoustic Ver.) 금주악단

술을 마시고 취했는지 안 취했는지 눈을 똑바로 뜨고 걷다가 문득 어떤 생각 아니 사실은 늘 그 생각 눈은 흐려지고 자꾸 잠을 자고 싶을 뿐 나는 어쩌자고 좋아하기 시작했을까 나는 어쩌자고 여기까지 오게 내버려 뒀을까 술을 마시고 깼는지 안 깼는지 발을 똑바로 딛고 걷다가 문득 그 생각 아니 사실은 늘 어떤 생각 발은 휘청대고 자꾸 도망가고 싶을 뿐 ...

뭔가요 금주악단

나는 당신에게 뭔가요 뭔가요 웃지나 말든지 울지나 말든지 나에게 더 이상 뭘하란 건가요 원 투. 원 투 쓰리 포. 나는 당신에게 뭔가요 당신은 내게 또 뭐구요 오늘은 아무도 모르죠 내일은 내일도 모르죠 그래도 묻고 또 묻네요 나는 당신에게 뭔가요 당신은 내게 또 뭐구요 오늘은 아무도 모르죠 내일은 내일도 모르죠 그래도 묻고 또 묻네요 뭔가요 있어...

따뜻한 마음 금주악단

사랑은 짧다 미움은 길다 혼자 아프다 미소 짓는다 평화는 짧다 싸움은 길다 혼자 두렵다 손을 내민다 따뜻한 마음 따뜻한 마음 따뜻한 마음 따뜻한 마음 꼭 안아준다 등 쓸어준다 뺨에 뺨 댄다 눈물 나눈다 따듯한 마음 따뜻한 마음 따뜻한 마음 따뜻한 마음 우주는 넓다 세상은 좁다 혼자 아니다 다 사랑이다 따뜻한 마음 따뜻한 마음 따뜻한 마음 따...

술을마시고 금주악단

술을 마시고 취했는지 안 취했는지 눈을 똑바로 뜨고 걷다가 문득 어떤 생각 아니 사실은 늘 그 생각 눈은 흐려지고 자꾸 잠을 자고 싶을 뿐 나는 어쩌자고 좋아하기 시작했을까 나는 어쩌자고 여기까지 오게 내버려뒀을까 술을 마시고 깼는지 안 깼는지 발을 똑바로 딛고 걷다가 문득 그 생각 아니 사실은 늘 어떤 생각 발은 휘청대고 자꾸 도망가고 싶을 뿐 나...

노래에게 금주악단

사랑했던 날도 미워했던 밤도 주겠니 잊겠다던 말도 보고팠던 맘도 주겠니 기다리던 꿈도 찾아가던 길도 주겠니 웃어 주던 눈도 울고 있던 손도 다시 주겠니 한낮의 푸른 숲 뜨겁던 영원을 주겠니 한밤중 기차역 식었던 순간을 주겠니 마지막 안녕을 설렜던 걸음을 주겠니 떠난 게 뭔지 남은 게 뭔지 기쁨이 뭔지 슬픔이 뭔지 노래 네가 다시 주겠니 후회했던 날...

아하! 천국의 계절 금주악단

푸른 바다로푸르른 바다로 떠나는 계획을 잡고여름이여름이 온다는 생각만하면서 살고타이어도 갈고수영복도 새로 사고적금도 깨서휴가를 가야지아하여름이 왔네 드디어 여름이 왔네아하마음은 구리빛 썬텐을 하는데아하여름이 왔네 신나는 여름이 왔네아하같이 갈 여자가 없다아하혼자서 가네 나 혼자서 가네아하비행기 타고서 멀리 날아가네아하새로 산 수영복을 꺼내 입고아하스페...

우울해 금주악단

말끔히 면도를 하고정성껏 머리를 빗고멋있는 옷을 입고 거리로 나서면수많은 자동차들 신나게 달려가고내 곁에 하나둘씩 사람들 모여도쏟아지는 햇빛아래나는 우울해쏟아지는 햇빛아래나는 우울해어제와 다른 오늘오늘과 다른 내일세상은 온통 부푼 꿈들로 가득 차떠들며 술 마시고춤추며 노래하고내 곁에 벗은 여자 함께 밤 지새도퍼져가는 불빛 속에나는 우울해퍼져가는 불빛 ...

낙타 금주악단

나는 사막의 낙타당신은 오아시스태양이 등을 찍어도모래가 발을 갈라도당신을 찾아서 나는 가네나는 가네나는 가네당신을 마시고 나는 우네나는 우네나는 우네이에오오오오 이에오오오오이에오오오오 이에오오오오이에오오오오 이에오오오오이에오오오오 이에오오오오당신을 찾아서 나는 가네나는 가네나는 가네당신을 마시고 나는 우네나는 우네나는 우네당신을 찾아서 나는 가네나는 ...

심야오뎅 금주악단

부암동 가는 길이 조금은 헷갈렸어광화문에서는 가까운 거린데도너와 단 둘이서 차 안에 처음이라가파른 언덕 올라 꼭대기 차 세웠어늘 있던 가게는 하필 문을 닫았고너와 단 둘이서 밤길을 걷고파서청량한 봄밤산성의 불빛느릿한 어둠걸으면 달빛잠이 든 심야오뎅잠이 든 심야오뎅잠이 든 심야오뎅뎅 뎅포즈를 잡아보고 사진을 찍어 봤어불 꺼진 가게 앞 밝히던 웃음소리너와...

형! 죽지마 금주악단

세상을 너무나 모른다고 형은 내게 말했지 형은 알면 얼마나 아느냐고 또 내가 말했지 나 어릴 적 형과 함께 듣던 노래 듣던 노래 음 음매일 그대와 사랑하고 싶다고 형은 말했지 갈데까지 가보자고 행진하자고 또 말했지 형과 함께 부르던 노래 형과 함께 부르는 노래 형 죽지마 형 죽지마 형 죽지마 죽지마 죽지마 매일 그대와 죽지마 제발 죽지마 ...

낙조 금주악단

낙조를 보려고 당신의 창으로 가는 길검은 새 떼가 내 몸을 뒤덮네차라리 해가 땅으로 떨어져 그냥 내가 붉어졌으면그대로 타올라 사라졌으면해 당신을 보려고 낙조의 창으로 가는 길 검은 새떼를 따라 돌아가네그래도 해는 바다로 떠나고그냥 나는 검어 졌으면하나도 안남고 타버렸으면해 붉은 하늘로 뿌려지는 내 영혼의 재 붉은 하늘로 뿌려지는 내 영혼의 재 붉은 하...

술을 마시고 금주악단

술을 마시고 취했는지 안 취했는지눈을 똑바로 뜨고 걷다가문득 어떤 생각 아니 사실은 늘 그 생각눈은 흐려지고 자꾸 잠을 자고 싶을 뿐나는 어쩌자고 좋아하기 시작했을까나는 어쩌자고 여기까지 오게 내버려 뒀을까술을 마시고 깼는지 안 깼는지발을 똑바로 딛고 걷다가문득 그 생각 아니 사실은 늘 어떤 생각발은 휘청대고 자꾸 도망가고 싶을 뿐나는 어쩌자고 보고 ...

모를당신 금주악단

지난 밤 꿈 속에 당신을 품었더니 세상에 그보다 더 기쁜 삶 없더라새벽녘 차가운 이불 속 팔을 푸니당신은 내 가슴 파먹고 돌아갔네울다가 웃다가 성내다 침묵하다창 밖의 오후를 가슴에 퍼넣는데하늘도 골목도 법당도 십자가도눈 감으면 빛나도눈 뜨면 그림자네꿈인지 삶인지 삶인지 당신인지삶인지 꿈인지 꿈인지 당신인지오늘밤 삶 속에 당신을 또 품을까세상에 그보다 ...

그들이 죽었다 금주악단

인생이 신이 났었지우정은 밤을 밝혔지소주 한 잔에인생은 아름답다소주 두 잔에인생은 참 아름답다소주 세 잔에인생은 정말 아름답다아름답다 아름답다열 아홉 한밤 중에 그 인생은세상에 샘이 났었지사랑은 밤새 앓았지한숨 한 번에세상은 거지 같다한숨 두 번에세상은 참 거지 같다한숨 세 번에세상은 정말 거지 같다거지 같다 거지 같다스물 여섯 한밤 중에 그 세상은그...

그들이 죽었다 (Acoustic) 금주악단

인생이 신이 났었지우정은 밤을 밝혔지소주 한 잔에인생은 아름답다소주 두 잔에인생은 참 아름답다소주 세 잔에인생은 정말 아름답다아름답다 아름답다열 아홉 한밤 중에 그 인생은세상에 샘이 났었지사랑은 밤새 앓았지한숨 한 번에세상은 거지 같다한숨 두 번에세상은 참 거지 같다한숨 세 번에세상은 정말 거지 같다거지 같다 거지 같다스물 여섯 한밤 중에 그 세상은그...

비행기, 날아가네 금주악단

비행기가 날아가네 너를 태우고맑은 하늘 가르면서 내 동공까지까마득한 소리 되어 멀어 져 가네아무 일도 없었던 듯 나는 남았네비행기 날아가네비행기 날아가네아침보다 네 얼굴이 먼저 왔던 날네 눈썹에 내 살갗이 따라 웃던 날그날에도 비행기는 날아갔는데파란 하늘 딴 건 없다 모른 체 했네비행기 날아가네비행기 날아가네불안하게 내 손으로 네 손이 오고더운 침대 ...

술을 마시고 (2014 Ver.) 금주악단

술을 마시고 취했는지 안 취했는지눈을 똑바로 뜨고 걷다가문득 어떤 생각 아니 사실은 늘 그 생각눈은 흐려지고 자꾸 잠을 자고 싶을 뿐나는 어쩌자고 좋아하기 시작했을까나는 어쩌자고 여기까지 오게 내버려 뒀을까술을 마시고 깼는지 안 깼는지발을 똑바로 딛고 걷다가문득 그 생각 아니 사실은 늘 어떤 생각발은 휘청대고 자꾸 도망가고 싶을 뿐나는 어쩌자고 보고 ...

장마 정인

보내줄게 네가 지치지 않게 보내줄게 우리란 울타리 밖에 나를 떠나면 두 번 다시 내게 또 다시 돌아오지 않을 걸 알아 알면서도 널 붙잡을 수가 없는 바보 같은 내가 화가 나 그래서 계속 눈물이 나 넌 나의 태양 네가 떠나고 내 눈엔 항상 비가 와 끝이 없는 장마의 시작이었나 봐 이 비가 멈추지 않아 기다릴게 오지 않겠지만 넌 기다릴게 네가 잊혀질 ...

장마 박광수

며칠동안 쉬지 않고 왠 비가 이리오나 내리는 빗소리가 처량히 들린다 내 인생도 장마인가.먹구름만 끼었네 저산은 아직 높고 날이 어둡구나 하지만 저 산 너머 새로운 길 열리고 차디 찬 눈밭 새로 파란 싹이 트듯이 비에 젖은 내인생도 말 없이 걷다 보면 언젠간 맑게 개인 하늘을 보리라 하지만 저 산 너머 새로운 길 열리고 차디 찬 눈밭 새로 파란싹이...

장마 버벌진트(Verbal Jint)

빗소리가 속절없이 퍼져가네. 그저 멍하게 서있는 것 밖에 할 수 있는 게 없지만 걱정 안 돼. 난 내 꿈을 믿거든, 열렬하게... 올해도 연말에 함께할 애인 한 명 없다네, 나도 내가 보잘것 없다 생각해, 적어도 지금은. 적적한 마음에 I keep on drinkin\' em shots of Soju, 그리고 새우깡 이것말고 뭘로 허전한 맘을 채울...

장마 노래마을

장 마 <백창우 시 / 김광일 곡> 1 오늘은 어느 누굴 찾아가볼까, 광화문 네거리를 서성이는데 이런 제기랄 비가 내리네 터덜터덜 걷다가 시계를 보니 어느새 점심때가 지났구나 국수 한 그릇 먹었으면 사람들은 어딜 그렇게들 바삐 가는지 거리는 온통 비닐우산의 행렬인데 나는 갈곳이 없구나, 이렇게 외로운 날 호주머니엔 담배도 떨어지고 마음은 괜히 ...

장마 버벌진트

?빗소리가 속절없이 퍼져가네 그저 멍하게 서있는 것 밖에 할 수 있는 게 없지만 걱정 안 돼 난 내 꿈을 믿거든 열렬하게 올해도 연말에 함께할 애인 한 명 없다네 나도 내가 보잘것 없다 생각해 적어도 지금은 적적한 마음에 I keep on drinkin\' em shots of Soju 그리고 새우깡 이것말고 뭘로 허전한 맘을 채울까 여고생 둘이 나를...

장마 레이니 선

뭐라 해도 알 수 없지 내 귓가엔 고장 난 아무것도 볼 수 없고 아무것도 숨지 않았을 뿐 왜 하필 넌 여기없지 저 유채꽃 향기가 난 너무 싫어 언제나 넌 말했지 저 비를 피해 여기를 버리라네 기약 없이 파묻혀간 벌거벗은 내 그림자 아무도 내가 아닌걸

장마 무지개오락실

너가 새로 샀다던 장화 결국 보지 못했어 예쁜 노란색이랬는데 아 완전 궁금했는데 어제부터 시작된 장마 티비 보며 혼자 보냈어 영활 봐도 안 빠져 천장이 새나 봐 방이 물에 잠겨 여느 때와 같이 일하러 가는 길 비가 많이 오는데 넌 어떻게 사는지 묻고 싶은 맘을 입 안에 박음질 수화기 속 울고 있던 넌데 이젠 편하게 자는지 나 너 없으니까

장마 마마무(Mamamoo)

It\'s a rainy day 헤어지기엔 아직은 좀 이른 듯해 Why Why Why 이 새벽에 덩그러니 남겨져 버린 내 기분은 Down Down Down 우산이 필요해 어설픈 위로에 나아질 것 같지 않아 애써 견디려 해 눈물을 보이면 멈출 것 같지 않아 시간은 느리게 흐르는데 멀어지는 너의 걸음은 빨라 Oh right now 꿈이라면 깨고파 넌...

장마 레이니썬(Rainysun)

장마 뭐라 해도 알 수 없지.. 내 귓가엔 고장 난.. 아무것도 볼 수 없고, 아무것도 숨지 않았을 뿐.. 왜 하필 넌 여기 없지.. 저 유채꽃 향기가 난 너무 싫어. 언제나 넌 말했지. 저 비를 피해 여기를 버리라네. 기약 없이 파묻혀간 벌거벗은 내 그림자..

장마 유용호

이 비가 내리면 걸음을 떼어가요 서로의 걸음걸이가 들리지 않을 때까지 알아요 오늘이 우리 마지막일 테죠 나는 막 준비됐어요 빗방울이 떨어지네요 이제 비가 내리고 우린 마지막 인사도 없이 떠나야겠죠 그래요 당분간은 우린 비를 피해서 또 어디로든 가겠죠 긴 시간이 흘러서 이 비가 그치면 그때는 어떻게든 잊어가겠죠 터덜히 걷다가 걸음을 멈춰 서요 어쩌다 멈...

장마 한동근, 최효인

?보내줄게 네가 지치지 않게 보내줄게 우리란 울타리 밖에 나를 떠나면 두 번 다시 내게 또 다시 돌아오지 않을 걸 알아 알면서도 너 하나만 기다리는 바보 같은 내가 화가 나 기다릴게 오지 않겠지만 넌 기다릴게 네가 잊혀질 때까지 너는 내게로 두 번 다시 내게 또다시 돌아오지 않을 걸 알아 알면서도 너 하나만 기다리는 바보 같은 내가 화가 나 그래서 계...

장마 한동근/최효인

보내줄게 네가 지치지 않게 보내줄게 우리란 울타리 밖에 나를 떠나면 두 번 다시 내게 또 다시 돌아오지 않을 걸 알아 알면서도 너 하나만 기다리는 바보 같은 내가 화가 나 기다릴게 오지 않겠지만 넌 기다릴게 네가 잊혀질 때까지 너는 내게로 두 번 다시 내게 또 다시 돌아오지 않을 걸 알아 알면서도 너 하나만 기다리는 바보 같은 내가 화가 나 ...

장마 마마무 (MAMAMOO)

It\'s a rainy day 헤어지기엔 아직은 좀 이른 듯해 Why Why Why 이 새벽에 덩그러니 남겨져 버린 내 기분은 Down Down Down 우산이 필요해 어설픈 위로에 나아질 것 같지 않아 애써 견디려 해 눈물을 보이면 멈출 것 같지 않아 시간은 느리게 흐르는데 멀어지는 너의 걸음은 빨라 Oh right now 꿈이라면 깨고파 넌 미련...

장마 [방송용] 케이윌

보내줄게 네가 지치지 않게 보내줄게 우리란 울타리 밖에 나를 떠나면 두 번 다시 내게 또다시 돌아오지 않을 걸 알아 알면서도 널 붙잡을 수가 없는 바보 같은 내가 화가 나 그래서 계속 눈물이 나 넌 나의 태양 네가 떠나고 내 눈엔 항상 비가 와 끝이 없는 장마의 시작이었나 봐 이 비가 멈추지 않아 기다릴게 오지 않겠지만 넌 기다릴게 네가 잊혀질 때까지...

장마 스위머스 (swiimers)

너의 부재는 그럴듯한 핑계가 되고 잔혹한 꿈들이 나를 달아나게 하고 내가 떠나온 우주는 길을 잃었고 나는 버려진 것인지 떠나온 것인지 알 수 없어 끝없이 이 곳을 부유하고 이곳에는 아무것도 없어 행복해야 해 행복해야 해 마지막 목소리 지독히도 지루했고 행복해야 해 행복해야 해 마지막 목소리 지독히도 지루했고 (닿을 수 없는 이상 벗어날 수 없는 ...

장마 마마무

It\'s a rainy day 헤어지기엔 아직은 좀 이른 듯해 Why Why Why 이 새벽에 덩그러니 남겨져 버린 내 기분은 Down Down Down 우산이 필요해 어설픈 위로에 나아질 것 같지 않아 애써 견디려 해 눈물을 보이면 멈출 것 같지 않아 시간은 느리게 흐르는데 멀어지는 너의 걸음은 빨라 Oh right now 꿈이라면 깨고파 넌...

장마 BohemiYan 님 ... 박광수

며칠동안 쉬지않고, 왠 비가 이리오나 내리는 빗소리가 처량히 들린다. 내 인생도 장마인가. 먹구름만 끼었네 저 산은 아직 높고, 날은 어둡구나. 하지만 저 산 너머 새로운 길 열리고 차디 찬 눈밭 새로 파란 싹이 트듯이 비에 젖은 내 인생도 말 없이 걷다보면 언젠간 맑게 개인 하늘을 보리라. 하지만 저 산 너머 새로운 길 열리고 차디 찬 눈밭 새...

장마 정인.

보내줄게 네가 지치지 않게 보내줄게 우리란 울타리 밖에 나를 떠나면 두 번 다시 내게 또다시 돌아오지 않을 걸 알아 알면서도 널 붙잡을 수가 없는 바보 같은 내가 화가 나 그래서 계속 눈물이 나 넌 나의 태양 네가 떠나고 내 눈엔 항상 비가 와 끝이 없는 장마의 시작이었나 봐 이 비가 멈추지 않아 기다릴게 오지 않겠지만 넌 기다릴게 네가 잊혀질 때...

장마 정인?

보내줄게 네가 지치지 않게 보내줄게 우리란 울타리 밖에 나를 떠나면 두 번 다시 내게 또 다시 돌아오지 않을 걸 알아 알면서도 널 붙잡을 수가 없는 바보 같은 내가 화가 나 그래서 계속 눈물이 나 넌 나의 태양 네가 떠나고 내 눈엔 항상 비가 와 끝이 없는 장마의 시작이었나봐 이 비가 멈추지 않아 기다릴게 오지 않겠지만 넌 기다릴게 네가 잊혀질 때...

장마 케이윌

보내줄게 네가 지치지 않게 보내줄게 우리란 울타리 밖에 나를 떠나면 두 번 다시 내게 또다시 돌아오지 않을 걸 알아 알면서도 널 붙잡을 수가 없는 바보 같은 내가 화가 나 그래서 계속 눈물이 나 넌 나의 태양 네가 떠나고 내 눈엔 항상 비가 와 끝이 없는 장마의 시작이었나 봐 이 비가 멈추지 않아 기다릴게 오지 않겠지만 넌 기다릴게 네가 잊혀질 때까지...

장마 김영민 (태사자)

잠을 깨운 속삭임에 창을 보니 비가 내려 너인줄만 알았어 잿빛으로 물든 하늘이 내 맘 같아서 갑자기 눈물이 왈칵 고여 저 빗물처럼 나를 적신 너 마르기도 전에 어딜 갔니 영원할 것 같은 이 비가 그치면 다시 비출 햇살처럼 너 돌아오려나 나도 몰래 빗속을 걸어가 자꾸 흐르는 내 눈물 감출 수 있게 예고 없이 내린 비처럼 내게 다가와 내 맘을 채웠던 너였...

장마 @정태춘@

장마 - 정태춘 손 모아 기다린 비 몹시 내리고 강마을의 아이들 집에 들어 앉으면 흰 모래 강변은 큰 물에 잠기고 말뚝에 매인 나룻배만 심난해지는데 강 건너 사공은 낮꿈에 취하여 사납게 흐르는 물 소리도 못 듣는구나 푸르르던 하늘에 먹구름이 끼고 어수선한 바람이 술렁거리면 산길에 들길에 빗줄기 몰고 반갑쟎은 손님 오듯 장마가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