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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 전(98098) (MR) 금영노래방

넌 처음부터 끝까지 안 변해 한심한 표정도 똑같은 변명도 하나부터 열까지 변한 게 없네 시간 낭비한 기분 you think You're good but you're not 웃어 준다고 너에게 빠진 건 아냐 착각 속에서 넌 늘 잘난 줄 알겠지 전부 돌려 말해 이해가 잘 안 됐니 넌 거기서 거기 어 별로 재미없어 20분 전부터 또 20분 넌 그저 그런 농담만 또

자니 (28545) (MR) 금영노래방

뜬금없는 문잘 돌려 보지 난 어떻게 해 볼까란 뜻은 아니야 그냥 심심해서 그래 아니 외로워서 그래 크흠 나도 외롭네 술자리가 끝나 가 3차로 이동하기 전인데 문잔 1분 7분 10분 and 20분 답답한 속만 태우는 지금 (헐 답장 왔어) 답장 왔어 오빠 나 남친 생겼어 (에이 거짓말) 늦었어 좀 일찍 연락하지 그랬어 (그래 너무 늦긴 했다) 담에 봐(뭘 담에

불면증 (22766) (MR) 금영노래방

어김없이 뒤척이다 잠에서 깨어나 물 한 모금 마시고서 자야지 했는데 너를 사랑했던 순간들이 문득 외롭게 해 다시 마치 어제 일인 것처럼 너를 사랑했던 수많은 밤들이 녹아 버린 얼음처럼 쓸모없어졌어 계절답지 않게 시려서 마음이 또 차가워져서 마치 어제 일인 것처럼 너를 사랑했던 수많은 밤들이 녹아 버린 얼음처럼 쓸모없어졌어 벌써 몇 해 일이란 게 마음이 또

일주년(27711) (MR) 금영노래방

너와 나에게는 힘겨웠던 하루 절대 후회할 일 없다고 잘 살겠다고 자신을 했던 나 그때 네가 그랬지 절대 행복하지 말라고 꼭 미안할 만큼 더 아파하라고 이제야 깨달았어 예뻤던 널 내 앞에 두고 난 무슨 짓을 했던 걸까 일 년이 지나도 난 널 잊지 못해 다른 사랑을 해 봐도 안 되는 건 안 되잖아 네가 떠난 그날에 아직 멈춰 있나 봐 난 네가 많이 울던 일 년

헤어지기 전(62761) (MR) 금영노래방

음 예forever you이제 그만 돌아갈게지금까지 잘 들었어나 누구나 잠깐동안딴생각할 수 있다고들 그래너무 걱정하지마아무일 아닐꺼야너 미안해 하지마Just one can you stayjust one can you stay당당함이 눈물이눈물안의 내 모습왜 떠나가니(왜 가니)내 생각은 한거니제발 돌아와 돌아와나 항상니옆에서 있을게자꾸 눈물이 나와(슬퍼...

전 여친(21991) (MR) 금영노래방

좋은가 봐 정말로 행복한가 봐 그녀가 니 옆에 나 대신 그런가 봐 우린 없던 게 되나 봐 난 안 돼 다 안 돼 너 없는 게 괜찮은데 좀 서운하다 너의 흔한 추억의 하나가 된다는 게 널 사랑해 봤자 여친 취하면 불러 보는 그저 그런 쉬운 내가 된 거니까 난 다시 잊혀질 여친 내일이면 후회할 너인데 자꾸 기다리게 돼 아닐 거야 그 사랑 잠깐일 거야 진심은

10분 전(22041) (MR) 금영노래방

구두를 신을걸 머리는 풀을걸 선팅이 잘된 자동차 유리에 비친 날 보며 중얼거리다 앞머리 만지고 시계를 보니 너를 만나기 딱 10분 어떡해 나 좀 떨리는 거 같애 근데 자꾸 웃음이 나 봄이 온 건지 아님 니가 내 맘에 온 건지 왠지 기분이 좋은 건 기분 탓일까 yeah 널 만나기 꼭 시계는 느리게 가 eh 널 만나면 꼭 시계는 내 심장처럼 빠르게 가 우리는

우린 아직 헤어지기 전 (22809) (MR) 금영노래방

종일 너와 같은 이름을 수백 번 검색하고 함께 알던 친구에게서 너의 흔적을 찾아 니가 선물했던 우리 얘길 닮은 노래와 매일 주고받던 비밀 글 많이 사랑했던 그날에 시간이 멈춰 버린 이곳엔 우린 아직 헤어지기 아직 너를 놓아주기 오래된 그 사진들 속에 작은 떨림까지 다 그대론데 너의 맘이 멀어지기 잡은 손을 놓아주기 지금 이곳엔 우린 아직 헤어지기

사랑하는 어머님께(4088) (MR) 금영노래방

어머님 죄송합니다 이글을 읽으실때쯤 그녀와 함께 멀리 떠나 있을꺼예요 사랑하는 어머니와 그녀를 사이에 두고 많이 고민했지만 저의 현실은 그녀를 버릴 수 없어요 어머님께서 가르쳐주신 사랑을 그녀에게서 배웠으니까요 저 몰래 어머님이 그녀를 만나 심한말 하신걸 알고 그녀에게 갔었죠 조그만 자취방에 그녀는 고열로 의식을 잃은채 하염없이 울고 있었죠 그녀를 업고

2cm(27865) (MR) 금영노래방

안녕 우리 오랜만야 떨어지네 내 시선이 툭 서운했잖아 기다렸단 말야 넌 왜 연락 안 했니 어색한 공기를 식혀 줄 ice coffee 남은 빈손에는 담겨 있는 말이 있는데 오늘은 나 손 꼭 잡고 걸어 볼 거야 두 손 만나기 2cm 좋아 좋아 그냥 난 이런 게 좋아 아직은(사랑은) 아니라고 해도 좋아 좋아 이 느낌도 좋은걸 이 간격이 좋아 별일 없이 전화할

경음악의 신 (80552) (MR) 금영노래방

천고마비의 가을 아래 창원의 아들 레오 인사드립니다 때로는 잡초처럼 밟히고 갈대같이 흔들리던 인생살이 그래도 트롯-트만 있다면 (하핫-) 한 소절 뽑아보겠습니다 (소리 질러유~) 세계 딴따라 모여라 (디제이 뽕디스파리) 나이와 모습 달라도 (달라 달라) 상관없는 건 뽕짝 (슈비루밥 밥밥밥) 말이 안 통해도 (따자하오) 뽕짝만 있다면 (쉬밍하오) 우리는

그래도 안녕(2879) (MR) 금영노래방

멀리서 보이지 왠지 걱정이 돼 고개를 숙인 채 힘 없는 네 모습 얘기를 잊은 듯 너의 다문 입술 떠난 나를 용서해 조금씩 내가 변해가던 모습 너에게 보이기는 싫었어 너의 웃음과 해맑은 눈빛을 빼앗은 건 결국 나인걸 지금 달려가 너를 안고 싶어 맨 처음 그 약속 지키고 싶지만 나는 두려워 아픔 가시기 또 다시 떠날 내가 그 날의 흐르던 너의 눈물에 난 그저

그대와 춤을(63368) MR 금영노래방

분홍색 뺨 사랑에 물든 얼굴로 그대앞에 서 있어 나를 감출 수 없어 첫눈에 날 반하게 했던 미소로 그댄 웃고 서 있어 나는 놓칠 수 없어 더 늦기 그대와 춤을 난 춤을 출까봐 그럴까봐 깊은 밤 하늘 달빛으로 우릴 비춰주네 휘황하게 춤을 추며 그대 손을 잡고 나를 안아주네 황홀하게 떨리는 맘 두근거림 오 난 그댈 원하고 있어 이젠 멈출 수 없어 빠져들듯 까만

고백(22573) (MR) 금영노래방

중2 때까지 늘 첫째 줄에 겨우 160이 됐을 무렵 쓸 만한 녀석들은 모두 다 이미 첫사랑 진행 중 정말 듣고 싶었던 말이야 물론 2년 일이지만 기뻐야 하는 게 당연한데 내 기분은 그게 아냐 하지만 미안해 니 넓은 가슴에 묻혀 다른 누구를 생각했었어 미안해 너의 손을 잡고 걸을 때에도 떠올렸었어 그 사람을 미안해 니 넓은 가슴에 묻혀 다른 누구를 생각했었어

밤의 길목에서(4997) (MR) 금영노래방

잊어요 부탁이 있네요 용서해요 오늘이 마지막인 것만 같아요 한- 번만 눈물을 내-게 보여줘요 그저 날- 위해서 어제 마지막을 정리하며 미처 버리지 못했던 미련이 나를 잡지만 다시 내가 이유로 당신의 눈썹이 젖어 온다면 차라리 내-가 울어요 시간이 당신을 이 곳으로 모시고 와 그때까지 날 기억해 또 한번 우신다면 그때는 어디로 내가 가 드릴까요 원하신다면

처음 보는 나(91880) (MR) 금영노래방

널 바라보는 순간이 갈수록 길어지는 나를 발견하게 됐을 때 두근거려 오는 너와 눈 마주치는 순간 피해 버리는 내 떨림에 나도 놀라서 얼버무리는 내 모습이 너에게 보여 준 나의 유일한 맘 말을 하려 해도 막 뒤엉키는 준비한 고백은 한 번도 보지 못한 답답한 내 모습 널 사랑하기 나만큼만 우연히 친구 만날 때처럼만큼만 조금 더 침착하게 조금 더 솔직하게 너만을

뭐를 잘못한거니!(5192) (MR) 금영노래방

떠나간 널 보며 아무말도 하지 못했던 난- 너의 새로운 그녀보다 아직 어린것 같기 때문이야- 생각도 안해봤어 그런 이유로 날 버리고 떠나갈 널------ 너 때문에 많은 나의 친구들도 다 떠나갔어--- 오워우- 뭐를 잘못한거니- I CAN'T BE PRETTY LIKE HER CAN'T BE LIKE HER FACE-- 예쁘지 않아 나를 떠나간거니 며칠

오래전 그날(79745) (MR) 금영노래방

교복을 벗고 처음으로 만났던 너 그때가 너도 가끔 생각나니 뭐가 그렇게도 좋았었는지 우리 둘만 있으면 너의 집 데려다주던 길을 걸으며 수줍게 나눴던 많은 꿈 너를 지켜 주겠다던 다짐 속에 그렇게 몇 해는 지나 너의 새 남자 친구 얘길 들었지 나 제대하기 얼마 이해했던 만큼 미움도 커졌었지만 오늘 난 감사드렸어 몇 해 지나 얼핏 너를 봤을 때 누군가 널 그처럼

일년 전 목소리(45706) (MR) 금영노래방

그댄 나를 떠난 뒤일주일이 지났는데잠도 안오고밥맛도 없고숨도 쉴 수가 없어한달 조금 지났을까미처 지우지 못했던내 전화 음성에남겨진 너의 목소리다시 듣게 되었어사랑해요 사랑해요사랑해요 그대여아직도 내 곁에그대가 있는것 같아보고싶어 죽겠다는눈물섞인 목소리지금은 어디에그 사랑 어디에 있나일년 조금 지났을까오늘도 그대 생각에남겨진 목소리수 천번 다시 들으며그...

이별 10분 전(59122) (MR) 금영노래방

차가운 목소리뭔가 잘못된 것 같아짐작할 수 없어너의 마음을갑작스런약속에거울 속의 나를바라보다별일 없을 거라 믿고집을 나서마음은 알았나 봐발걸음이 느려져이별의 말을 하는그 예쁜 얼굴나는 차마바라볼 수 없을 것 같아무슨 말을 할까어떤 표정 지을까돌아선 뒷모습이너무 아프지는 않을까울며 붙잡을까약한 모습 보일까저 멀리서 보일네 모습이 난 두려워정말 끝날 건가...

고백(78359) (MR) 금영노래방

널 보면 웃음이 나 널 보면 힘이 생겨 너는 이런 내 맘 혹시 알기는 알까 널 보기 내 모습 많은 고민들이 보여 너를 보는 순간 거짓말처럼 사라져 혹시 너 나와 같다면 다가와 줘 정말이지 Woo I love U 너에게 말하고 싶은데 그 순간을 못 잡겠어 Woo 널 많이 사랑해 내 모든 걸 줄게 이젠 말해 볼래 내 할 말을 전할래 Uhm 널 상상하는 걸로도

고백(90681) (MR) 금영노래방

널 보면 웃음이 나 널 보면 힘이 생겨 너는 이런 내 맘 혹시 알기는 할까 널 보기 내 모습 많은 고민들이 보여 너를 보는 순간 거짓말처럼 사라져 혹시 너 나와 같다면 다가와 줘 정말이지 Woo I love you 너에게 말하고 싶은데 그 순간을 못 잡겠어 Woo 널 많이 사랑해 내 모든 걸 줄게 이젠 말해 볼래 내 할 말을 전할래 널 상상하는 걸로도 난

횡단보도(5486) (MR) 금영노래방

널 용서할게 쉽게 잊진 못하겠지만 상처로 패인 이 가슴 아물기 -에 기대 앉은 너의 하얀 손길은 누구를 위한 마지막 기도일까-- 우연히라도 가끔은 널 보고 싶-은 내 맘을 넌- 아니 너 건-너간 횡단보도 불빛 보이지 않고 나의 눈엔 눈물이 이렇게 흐르는데 기다려서 되는 일이라면 내게 돌아와 천년이 간대-도 너를 기다릴테니-- 나 태어나서 이렇게 울어본적 없어

사랑 그리고 우린…(27671) (MR) 금영노래방

난 사랑을 알기 너를 만나 이별을 알기 너를 떠나 아무런 준비도 하지 못했다 우린 그런 거였다 혹 사랑이란 걸 알았었다면 이별이란 걸 알았었다면 또 너를 만나서 사랑을 했을까 우린 아닌 거였다 사랑 그 황홀했던 기억에 갇혀 그 알 수 없는 미련에 묻혀 또 하루를 이렇게 보낸다 이별 그 아름다운 침묵에 홀려 결국 또다시 그 자리 이곳에 서 있다 우린 우린

어떡하지(91719) (MR) 금영노래방

먼저 생각나는 난 너가 없단 걸 받아들일 수 없어 우리 이별을 잠시 동안 불어온 바람에도 금세 눈물이 차오르는 난 정말 어떡하지 익숙한 거리를 천천히 걷다 보면 떠오르는 너의 모습 손잡아 달라며 나를 올려다볼 것 같아 한참을 그렇게 서 있다가 이제서야 떠오른 듯 더는 아무 사이도 아닌 너를 찾는 난 uhm 너를 지울 수 없어 아직까지도 매일 밤 눈 감기

아는 사람 얘기(77723) (MR) 금영노래방

내가 아는 사람 얘기 해 줄게 며칠 사랑하는 그녀와 헤어진 주위 그냥 아는 사람 힘들고 많이 슬퍼하던데 너는 어떻게 생각해 아 내 얘기는 절대 아냐 그냥 그냥 아는 사람 얘기 그는 그녀를 너무 사랑했대 1년을 넘게 만났어도 반하겠대 여자들 앞에서 싱글이라 하던 그가 친구들에게도 자랑했대 이뻐 보였나 봐 그의 엄마가 어릴 적 날마다 해 준 말마따나 머리부터

고백 (23122) (MR) 금영노래방

중2 때까지 늘 첫째 줄에 겨우 160이 됐을 무렵 쓸 만한 녀석들은 모두 다 이미 첫사랑 진행 중 정말 듣고 싶었던 말이야 물론 2년 일이지만 기뻐야 하는 게 당연한데 내 기분은 그게 아냐 하지만 미안해 이 넓은 가슴에 묻혀 다른 누구를 생각했었어 미안해 너의 손을 잡고 걸을 때에도 떠올렸었어 그 사람을 널 좋아하면 좋아할수록 상처 입은 날들이 더 많아

BACKPACK (28407) (MR) 금영노래방

we got we got backpack Yeah 우린 가득 채워 bag 사랑 우정 야망 돈과 나의 fantasy Bition gang and 10대 playa 넷 Backpack 잊지 말어 쓸어 담게 We ride we ride we ride 전교 We ride we ride we ride 전국 We ride we ride we ride 세계 We ride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92614) (MR) 금영노래방

널 품기 알지 못했다 내 머문 세상 이토록 찬란한 것을 작은 숨결로 닿은 사람 겁 없이 나를 불러 준 사랑 몹시도 좋았다 너를 지켜보고 설레고 우습게 질투도 했던 평범한 모든 순간들이 캄캄한 영원 그 오랜 기다림 속으로 햇살처럼 네가 내렸다 널 놓기 알지 못했다 내 머문 세상 이토록 쓸쓸한 것을 고운 꽃이 피고 진 이곳 다시는 없을 너라는 계절 욕심이

그거 아세요? (75149) (MR) 금영노래방

제 엄지발가락은 귀엽습니다 제가 기르는 산세베리아 이름은 씩씩 쑥쑥 울퉁 불퉁이에요 얘 봄 감자가 맛있단다 눈 나쁘고 수염 많은 30대의 저는 평소 면도하고 난 다음에 물로 대충 치웠는데 5년 전의 어느 날에 문득 안경 쓴 상태로 면도하다 알게 됐죠 세면대에 잔털 아직 많이 남아있단 사실 알고 보니 오랫동안 어머니가 군말 없이 치워주고 있던 거죠 그 후로

눈애사랑(83357) (MR) 금영노래방

첫눈이 와요 하얀 눈이 내려요 일 년 그 눈처럼 새하얗던 눈처럼 안녕 안녕 그댄 그 말만 내게 남기고 갔죠 내게 온다고 지금 달려온다고 내게 말했었는데 그렇게 말했었는데 이젠 이젠 혼자 그 거리에서 울고 있죠 이렇게 기다리면 혹시 그대 돌아올까 봐 첫눈의 그 약속을 그댄 아직 기억할까 봐 종소리가 울려도 눈이 쌓여만 가도 그댄 오지 않네요 결국 오지 않네요

전화(98104) (MR) 금영노래방

갑자기 뭐예요 이렇게 전화해 놓고 취한 것 같아요 목소리가 떨려 와요 잘 살고 있어요 그대 없이 잘 지내요 벌써 몇 달 일이니 전혀 신경 안 써요 왜 나를 찾아요 왜 이제 와서 이래요 가슴 아파 오네요 그대 얼굴 떠올라요 이렇게 전화해 놓고 기억 다시 심고 나 괴롭히지 말아요 그대 정말 미워요 바뀌는 건 없어요 갑자기 뭐예요 이렇게 전화해 놓고 취한 것

너로 짙은 밤(49685) (MR) 금영노래방

우리는 긴 영화에 부쩍 지쳐 있었고 눈물로 서롤 보냈지 번져 가는 시간 속 너와 난 계절 따라 많이도 변해 버렸네 걸어가다 문득 영활 보다가 언뜻 생각이 날 때면 흘려 버리기도 하고 uhm 잠들기 종종 꿈속에선 어쩌다 스쳐 갈 때면 웃어넘기고 말지 yeah 가끔씩 궁금해 너는 어떨까 조금은 아릿해 올까 내 생각이 날 때면 말야 그날의 너보다 어른이 되어

Butterfly(78885) (MR) 금영노래방

미안해하지 마 보잘것없는 내게 날아와 따스한 온기 나눠 준 너 이젠 모두 다 식었지만 여전히 고마운 마음뿐야 부디 오래 걸리지 않길 아무리 멀어도 내가 널 볼 수 있게 난 그거 하나면 괜찮아 넌 아름답게 날아가 My butterfly my butterfly My butterfly 부디 오래 걸리지 않길 걱정하지 마 그냥 예전으로 돌아온 것뿐야 네가 오기

문득(21600) (MR) 금영노래방

무심코 울린 알람 소리가 이른 새벽에 잠을 깨워 딱히 할 일도 없는 내 하루인데 모두가 잠이 든 시간 연락할 사람도 없고 뜬눈으로 그저 밤을 새다 보니 얼마 헤어져 이런 건지 가장 길게 만나서인지 하고 싶었던 말이 맘에 남아선지 후회 같은 건 아닌데 왜 이렇게 아련한지 문득 이렇게 널 생각할 때면 오늘 같은 밤이 나에겐 너무나 아파서 정말 아닌 걸 알면서도

불멸의 사랑(5695) (MR) 금영노래방

후회하진 않을꺼야 내 아름다운 사랑 너 슬퍼도 울진 말아줘- 너 네게 줄 수 있는 사랑은- 이젠 모두 다 이뤘으니 영원히 널 사랑해 괜찮아 내 모든걸 준대도 나 이세상을 살아도 너 없이는 힘이 들어 남아 있는 내 삶을 널 위해 바칠께 넌 어려워 마 그리고 행복하게 살아줘- 넌 몰랐을거야 나의 존재도- 어서 자유를 찾아-서- 멀리 떠나가줘 그렇게 서있지마 늦기 -에

음악의 신 (80009) (MR) 금영노래방

세상에 음악의 신이 있다면 고맙다고 안아주고 싶어 세계 공통의 Language 자음과 모음이 달라도 상관없는 건 Music 말이 안 통해도 음악이 있다면 우리는 지금부터는 아주 친한 친구 너와 내가 모르는 사이여도 춤출 수 있어 We can mix it up right Sugar and spice Brass sound and guitar 네 글자면 다 내

처음부터 너와 나(49535) (MR) 금영노래방

Baby you 나의 사랑 그대 널 보면 너 함께 있으면 어둠은 사라져 시간은 멈춰 서 uhm 이 공간엔 너와 나 둘만 남겨져 Love was always painful 널 알기 사실 나 두렵던 사랑이란 감정 날 울리던 함정 uhm 그렇게만 생각했는데 woo 내 안의 빛이 되어 줘 나의 맘을 알아줘 내 세상의 밝은 별이 되어 줘 후회하지 않을게 너의 이유

생각이 난다(27808) (MR) 금영노래방

우연히 길을 걷다 발을 멈췄어 너와 함께 자주 가던 곳 그 자리야 벌써 몇 년 일이니 왜 하필 네 생각이 났니 좋아하는 노래를 잔뜩 부르고 여기 가게에 꼭 들렀지 그 자리야 아직 그대로 잘 있네 나는 잘 있지를 못한데 기억하니 우리 처음 만났던 날 참 재미없는 영활 봤지 그럼에도 뭐가 그리 좋았는지 쉴 새 없이 얘길 나눴어 너와 잠시 멀어져 있을 때에도

시월에 설악산(49688) (MR) 금영노래방

찍은 사진들은 다 그대로인데 너만 옆에 없네 계단 계단을 올라가는 길마다 시원한 바람이 또 불어와 뚜루루 뚜루루 산새들이 지저귀네 뚜루루 뚜루루 너와 함께 올랐던 곳 모든 게 그대론데 나만 변해 있을까 돌아가고 싶어져 울렁거리는 이 마음을 안고 케이블카 위에 내 몸을 실었네 흔들바위 옆의 너와 내 이름의 낙서들이 추억을 얘기해 붉게 물들은 단풍잎이 지기

I Will(68404) (MR) 금영노래방

너도 나 처럼 힘들어 하는지 내 기억 갖고 있는지 묻고 싶지만 아무일 없듯이 또 하룰 시작하는지 기억하겠니 몇해 오늘 니가 떠나가던 날 잡을 수 없어 보냈던 너를 이제와 후회하고 있어 아침에 눈을 뜨면 맨 처음 니 모습 생각나 하지만 가끔은 두려워 시간 속에 널 잊혀질까봐 우리 다음 세상에 만나면 널 다시 사랑하겠다고 약속할게 난 그냥 이대로 그 자리에서

종이비행기(90797) (MR) 금영노래방

go for real 급히 변할 내일이 감당 안 돼 도저히 우리 사일 백번 이어 보려 했었지만 날카로워져만 갔던 모서리 Now you got me feeling blue 너 없이도 잘 살 거라 거만해지는 중 다 소용없는걸 useless mind control More caffeine 땜에 잠 못 드는 거라 타협해 넌 매번 내게 말했지 절대로 서로를 미워하기

미안해(97895) (MR) 금영노래방

미안해 미안하다 해서 우는 너에게 해 줄 말이 없어 난 그냥 미안해서 전부 미안해서 아니야 그게 아니야 그만 울어 날 잊고 웃어야 해 행복해야 해 안녕 사랑한다고 정말 사랑한다고 서럽게 울던 너가 맘에 걸려 문득 원망스러워 모진 말을 했던 게 이렇게 후회될 줄 알았다면 oh 그 말 원망도 많이 했겠지 싫은 티 하나 없이 내 탓이라 여겼던 나 실은 알았던 거지

I Believe(77993) (MR) 금영노래방

하죠 I believe 내가 아파할까 봐 그대는 울지도 못했겠죠 I believe 흐르는 내 눈물이 그댈 다시 내게 돌려주겠죠 자꾸 멈추는 내 눈길 속에서 그대 모습들이 떠올라 눈물을 만들죠 나만큼 울지 않기를 그대만은 눈물 없이 날 편하게 떠나 주기를 언젠가 다시 돌아올 그대라는 걸 알기에 난 믿고 있기에 기다릴게요 나는 그대여야만 하죠 나 그대 알기

Je T'aime (28456) (MR) 금영노래방

창문을 두드리는 깨끗한 빗소리에 널 만나기 설렘이 더해 가고 영화를 보러 갈까 어디로든 떠나 볼까 투명하게 물든 거리를 함께 걸어 볼까 조금 더 가까이 작은 우산 속에 내 한쪽 어깨 끝이 다 젖어도 난 좋은걸 널 사랑하나 봐 사랑에 빠졌어 이 기분 좋은 느낌이 변함없길 바래 널 사랑하나 봐 자꾸 보고 싶어 매일 morning coffee를 너와 들고 싶어

나의 연인(6230) (MR) 금영노래방

있어-줘- 이젠 나보다 너-를 사랑한다는 그-말 모두 이해해 너무 사랑하-니까 니가 웃음질때 나 더 크게 웃고 너 아플땐 난 더 아-파 내삶-과- 세상 모두-가- 밝게-만- 빛나 보-여 힘든 하루도 너를 보면 견딜수 있어 너에게는 웃는- 나이길- 내겐 아무도- 없어 오직 너만-이 나를 살-게해 널 사-랑한뒤 오 너를 느낄때 난 살아있어- 너는 내 행복에 -부-니까

사랑이 찾아오면(88167) (MR) 금영노래방

같고 먹지도 눕지도 무엇을 하지도 못해 나로 사는 것보다 너로 사는 게 익숙해질 때쯤 사랑은 하나여서 너만 아는 걸 깨달아 사랑이 찾아오면 알 수 있을 거야 사랑이 느껴지면 알 수 있을 거야 내가 했던 그 말들 너를 향한 눈빛도 애태우던 그 맘도 그땐 이해할 거야 내 앞에 네가 서 있는 게 그저 꿈같이 느껴지고 하늘이 정해 놓은 운명처럼 신비하고 널 알기

불면증(89241) (MR) 금영노래방

잠들기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이름 하나 깊은 새벽 오랜 생각을 만드네 넌 어쩜 그리 예쁘면서 성격도 좋은지 널 감싸는 빛 나까지도 빛나게 하는지 내가 꿈꿔 왔던 꿈과 드디어 만난 거야 난 밤이 오면 네 생각에 잠이 오지 않아 그래도 설레임에 일찍 눈을 떠 나도 모르게 내 맘 안에 들어와 날이 갈수록 점점 맘은 깊어지는데 술 마시는 날이면 더 보고 싶고 날씨

첫사랑(85895) (MR) 금영노래방

그리며(yeah) 첫사랑은 이루어질 수 없다는 그 말 왠지 우리는 그게 아닐 것 같아 빨리 와 너무 보고 싶은데(ha) 나 정말 바보였나 봐 (그렇게 그렇게) 이제와 이런 내가 웃겨도 다시 한 번만 사랑을 시작하자 (나도 너 보고 싶어) 해는 지고 어두워지는데(안 보여) 끝내 넌 안 오고 (빨리 와) 우리 타임캡슐 그 속을 열어보니 (허 이게 뭐야) 10년

LALALI (75066) (MR) 금영노래방

도저히 너처럼 못 살아 Music blasting 창 다 깨버려 F*ck the neighbors 스피커 지붕 뚫어 온실효과 만드는 우리 실험 Trying to take a snap Please no photos Look at me Look at me yeah Bounce with me Bounce with me yeah 느낌은 놀며 버는 LALALI B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