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작별 하나(48954) (MR) 금영노래방

혹시나 기억하니 넌 조용히 읽어 주었던 네가 준 책 한켠에 새겨 둔 우리 이름 영원할 줄만 알았던 그때의 우리 모습이 조금씩 바래져 가 마냥 좋기만 했었던 우리 어쩌다 이렇게 된 걸까 돌이킬 순 없을까 떨어지는 저 별 하나 내게 말하는 것 같아 마지막이야 헤어질 준비를 하고 아련하게 불어오는 바람에 잘 가 인사하다 눈물이 왈칵 흐르고 말았어 조금은 못난 글씨로

작별 인사(27085) (MR) 금영노래방

떠날 때 창틀에 화분이 비었길래 뒤뜰의 꽃을 옮겨 담았어요 제라늄꽃을 떠날 때 책장에 먼지가 쌓였길래 책 하나 속에 꽂아 두었어요 짧은 편지를 정든 찻잔도 색이 바랜 벽지도 흔적이 힘들어서 바꾸지 말아요 내 마음에도 같은 것들을 남긴 것처럼 떠날 때 문턱에 나비가 앉았길래 넘지 못하고 바라보았어요 떠날 때 발등에 개미가 올랐길래 걸음 멈추고 나누었어요 작별

작별(660) (MR) 금영노래방

떠나려는 당신을 붙잡을 수 없나요 내 마음 남김없이 바친 사랑하는 님인데 헤어지는 당신을 바라보며 하는 말 다시 또 만날 그 날까지 사랑 변치 말아요 그 언젠가 돌아올 그 날까지 기다리는 즐거움도 있을까 날 사랑하는 맘 변치말고 잘가오 사랑하는 님이여 그 언젠가 돌아올 그 날까지 기다리는 즐거움도 있을까 날 사랑하는 맘 변치말고 잘가오 사랑하는 님이여 잘가오 사랑하는 님이여

작별(5692) (MR) 금영노래방

죄송했어요많이 불편해 하셨죠어린 마음에너무 멋대로 굴었죠예쁘더군요오빠 옆에 있던그 언니는당연한걸요오빠의신부니까요한번만내 교복입은 모습보여드리고 싶어찾아왔죠이 모습 내게 제일어울리나요오래 망설였죠속일 마음은아니었었는데다신 못 볼까 두려워알고 있어요그러면 안 되는걸나빴어요나는 정말로곤란케 했다니용서해줘요하지만 그댈 위해여기까지 알기로 해요그 언니잘해주셔요...

작별 의식(4754) (MR) 금영노래방

저 문을 닫아줘빛은 필요치 않아---더 어두워야 해내가 나조차 못보게--웃는 네 사진볼 수 없도록모든 니 흔적태울 수 있게얼룩졌던 일기마저한장씩 태우고난 다시 웃으-려-남김 없이 눈물 흘려다시 담기 위해남김없이 버리고 있어난 혼자 있어-도-행복하고픈 거야너 있는 세상을다시 한번눈부시게살고 싶어서얼룩졌던 일기마저한장씩 태우고난 다시 웃으-려-남김없이 눈...

가슴을 차갑게(88219) (MR) 금영노래방

잘 가란 작별 인사에 괜히 마음이 시려 와 또다시 네가 생각나 고갤 돌려 너를 봤어 찾으면 찾을수록 더 내게서 멀어지는 너 사랑은 사랑은 늘 변함없이 언제나 같은 자리지만 사람은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변해 가 다시 또 널 만나는 날 더는 내 가슴이 뛰지 않게 아무 느낌도 없을 만큼 차갑게 해 둘게 얼음처럼 참 많이 행복했는데 지난 너와 한 시간이 나 이렇게도

아파도(64959) (MR) 금영노래방

사랑의 마지막 기회 그러기에 너를 위해 내 모든 것을 뒤에 버려둔채 목숨보다 귀한 너의 곁을 지키네 네 손을 놓지 못했어 차가워진 너의 하얀 두손을 나를 찾는 너의 마지막 눈길 난 끝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어 oh oh 내가 가르쳐줄게 아름다운 우리 영혼의 사랑 너는 비록 곁에 없지만 난 가슴으로 너를 느낄 수 있어 oh 외로이 창가에 들려오는 빗소리 마지막 작별

Travel (23137) (MR) 금영노래방

travel far away 일상을 깨고 나와 물속으로 풍덩 어디면 어때 get away 엔진 울리고 가자 파라다이스 먹고 놀자 파티 Oh oh oh oh oh oh oh 체리 감귤 비치 워터멜론 망고 Oh oh oh oh oh oh oh 파리 런던 도쿄 yeah 싱가폴 앤 뉴욕 어디선가 들리는 이 노랠 흥얼거리네 추억을 만든 다음 같이 웃자 아쉬운 마음과 작별

하나(5564) (MR) 금영노래방

우리 헤어져살아간다면내가 이세상-에없기 때문이야그대 나없이살 수 있지만그대 없는나의 삶은 없기에이세상 누구도나의 사랑을-갈라놀 수가없는 이유로--또다시 혼자서사랑한다면-다시 그대를만날거야-그대 잊는날부터영원히 눈감아깨어나지 않아꿈을 꾸게해그대가 있어시작된 내삶이-그대 떠나서끝이 됐으니잊을수 있다면사랑이 아냐-마지막까지상처가 되어--또다른 사랑을만난다해...

바람이었나(1667) (MR) 금영노래방

이제는 너를 잊어야 하나 그냥 스쳐가는 바람처럼 파란미소를 뿌리던 꿈의 계절을 모두 잊어야 하나 바람이 몹시 불던 날 우리는 헤매다녔지 조금은 외롭고 쓸쓸했지만 그것이 낭만이었지 만나면 할 말을 못하고 가슴을 태우면서도 그렇게 우리의 사랑은 끝없이 깊어 갔는데 이제는 너를 잊어야 하나 그냥 스쳐가는 바람처럼 파란미소를 뿌리던 꿈의 계절을 모두 잊어야 하나 그날이

붓 (22667) (MR) 금영노래방

힘겨운 세월을 버티고 보니 오늘 같은 날도 있구나 그 설움 어찌 다 말할까 이리 오게 고생 많았네 칠십 년 세월 그까짓 게 무슨 대수요 함께 산 건 오천 년인데 잊어버리자 다 용서하자 우린 함께 살아야 한다 백두산 천지를 먹물 삼아 한 줄 한 줄 적어 나가세 여보게 친구여 붓을 하나 줄 수 있겠나 붓을 하나 줄 수 있겠나 칠십 년 세월 그까짓 게 무슨 대수요

허야(6790) (MR) 금영노래방

니가 아니 내가 아니 사는게 무언지 너도 나도 아무도 몰라 얼싸안고 입맞추고 더덩실 춤추면 아마 그게 사는걸거야 이유도 없는데 코끝이 찡하고 얼굴은 웃는데 눈물이 흐르네 허야 하늘을 보니 두리둥실 뜬구름만 하나 덜렁 허야 땅을 보니 추억 묻은 돌맹이만 하나 덜렁 어허어허야 어허어허야 어허어허야 어허어허야 어허어허야 어허어허야 너도 몰라 나도 몰라 인생이 무언지

단하나의사랑(64879) (MR) 금영노래방

내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유일한 한 사람 단 하나의 사랑 오래전부터 포기했었지 널 잊는다는 걸 이유도 모른채 어제처럼 선명한 기억속에 갈 곳을 잃은 나 내게 너무나도 소중했기에 영원히 가져갈 단 하나의 사랑 추억만으로도 살 수 있다면 오직 너 하나 늦지 않도록 돌아와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어 꿈에서마저도 떠나는 널 보며 너는 지금 어디에 있는지 너 역시 나처럼

남남으로(22376) (MR) 금영노래방

사랑이란 꿈속에 행복했던 나에게 눈물 주고 돌아설 바엔 정 주지 말 것을 내가 지은 그 잘못이 무엇이길래 아~ 이렇게 내가 괴로워하며 울어야 하나 애원하진 않아도 돌아서는 이 순간 그냥 남남으로 돌아가세요 이별이란 한 번도 생각 못 한 나에게 미련 없이 돌아설 바엔 왜 사랑했나요 내가 지은 그 잘못이 무엇이길래 아~ 이렇게 내가 괴로워하며 울어야 하나 애원하진

공놀이(63033) (MR) 금영노래방

하나 둘 셋 넷 노래 맞추어 다섯 여섯 일곱 여덟 공을 튀기면 우리들의 꿈처럼 튀어 오르는 즐겁고 재미있는 공놀이 하나 둘 셋 넷 힘을 모아서 다섯 여섯 일곱 여덟 공을 굴리면 우리들의 꿈처럼 앞으로 나가는 즐겁고 재미있는 공놀이

퇴근길(28171) (MR) 금영노래방

오늘도 동료들과 한잔을 하며 고단한 하루의 시름을 턴다 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기에 반 잔 남기고 간다 나는 아직도 꿈이 있는데 저기 별처럼 빛이 나는데 발끝에 걸리는 그림자 하나 문득 서러워 루루루 루루루 눈물이 난다 아마 이건 술김일 거야 하나씩 켜져 가는 가로등 불빛 저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누구는 별 아래 집을 나서며 세상 틈을 채운다 나는 아직도

희미해서(89789) (MR) 금영노래방

이제 와 떠올려 보면 어찌 그리 하나 놓지 않으려는 참 의미 없는 욕심에 많이도 애를 썼는데 그대를 괴롭혔는데 이제 나 분명히 하나 알겠는 것은 나에게서 멀어지며 더 찬란하게도 빛나는 사랑이 됐고 그대 역시도 아름다워졌지 다 희미해 다 아른아른해 선명하지 않게 모든 게 잊혀져 간다는 게 두려워 난 꼭 쥐고 있었네 나의 기억 속에 날 아프게 하는 모든 것들까지도

토함산(2349) (MR) 금영노래방

토함산에 올랐어라 해를 안고 앉았어라 가슴속에 품었어라 세월도 아픔도 품어 버렸어라 터져 부서질 듯 미소짓는 님의 얼굴에도 천년의 풍파 세월 담겼어라 바람속에 실렸어라 흙이 되어 남았어라 님들의 발자취 마음속에 사무쳐서 좋았어라 아 아 한발 두발 걸어 올라라 맨발로 땀흘려 올라라 그 몸뚱이 하나 발바닥 둘을 천년의 두께로 떠 받쳐라 산산이 가루지어 공중에 흩어진

운명(69161) (MR) 금영노래방

너를 처음 본 순간 숨이 막혀버릴 것만 같았어 운명처럼 그렇게 너는 내게 다가서고 있던거야 마치 꿈인 것 같아 멍하니 한참을 그냥 서있었지 이제 나타난 너를 도대체 믿을 수가 없어 이젠 어떡해야 하나 내게 어떤 말이라도 왜 난 이 모양일까 굳어버린 입술 어떻게 해 나 너를 처음 본 순간 모두 멈춰버릴 것만 같았어 내 운명처럼 너는 이미 내게 살며시 다가서고

뱃노래(27091) (MR) 금영노래방

귓가에 넘치는 바다 눈을 감고 느낀다 난 자리에 가만히 앉아 항해하는 법을 알아 뱃노래 뱃노래 외로움을 던지는 노래 몇 고개 몇 고개의 파도를 넘어야 하나 소금기 머금은 바람 입술 겉을 적신다 난 손발이 모두 묶여도 자유 하는 법을 알아 뱃노래 뱃노래 외로움을 던지는 노래 몇 고개 몇 고개의 파도를 넘어야 하나

책임져(4741) (MR) 금영노래방

몰랐어 폐인이 되버린 날 책책책책 책임져 너 혼자 행복하면 슬퍼져 아무것도 난 할 수가 없어 제발 내 인생 책임져 우연히 널 만났고 너를 사랑하게 됐지 하루 하루 시간이 가는줄도 몰랐었지 하지만 싫증이 났니 아니면 내가 잘못을 했니 갑자기 날 떠나갔고 난 폐인이 되버렸어 그렇게 망친 내 인생 책임져 날 떠난후 너는 행복하니 난 그렇지 않아 내 인생 책임져 너 하나

귀뚜라미(4228) (MR) 금영노래방

높은 가지를 흔드는 매미 소리에 묻혀 내 울음 소리는 아직 노래가 아니요 풀잎 없고 이슬 한 방울 내리지 않는 지하도 콘크리트벽 좁은 틈에서 숨막힐 듯 토하는 울음 그러나 나 여기 살아 있소 우우우 우우 귀뚜루 루루 귀뚜루 루루 보내는 내 타전 소리가 누구의 마음 하나 울릴 수 있을까 누구의 가슴 위로 실려갈 수 있을까 지금은 매미 떼가 하늘을 찌르는 시절

애모(3634) (MR) 금영노래방

꽃잎이 하나 둘 바람에 날리는 슬픈 계절 다시 오면 당신의 모습이 새벽 안개 되어 바람에 밀려와 되살아나네 서러운 이슬방울 창가에 어리면 당신의 모습이 가엾은 잎새의 세월을 느끼며 손짓하는데 눈물을 흘리는가 창백한 너의 모습 그리움만 쌓입니다 꽃잎이 하나 둘 바람에 날리는 슬픈 계절 다시 오면 당신의 모습이 새벽 안개 되어 바람에 밀려와 되살아나네 서러운 이슬

첫눈처럼 (22657) (MR) 금영노래방

가끔 너와 있을 때면 웃고 있는 내 모습이 낯설어 천천히 나도 나 모르게 내 맘 한 자리에 스며든 너 때문일까 아니라고 말하고 말해도 시선의 끝은 언제나 항상 니가 있어 눈 감으면 선물 같은 내 하루가 내겐 너무 따뜻했던 첫눈이었어 눈처럼 쏟아져 내려 이 가슴에 빛 하나 보이지 않았던 나의 삶 속에 넌 전혀 알지 못하게 부담스럽지 않게 천천히 맘속에 첫눈처럼

부모님 (28412) (MR) 금영노래방

늘 그립고 죄송한 부모님 목메어 불러도 메아리뿐 목숨처럼 아끼시며 내게 주신 그 사랑 눈물 나게 그립습니다 어찌 그렇게 살아가셨소 내 몸 하나 지키기도 힘든 세상 어머니 아버지 또 외치고 외쳐도 대답 없는 메아리만 들리네 늘 그립고 죄송한 부모님 목메어 불러도 메아리뿐 목숨처럼 아끼시며 내게 주신 그 사랑 눈물 나게 그립습니다 어찌 그렇게 살아가셨소 내 몸

밀회(3402) (MR) 금영노래방

한번만 예전처럼 다시 한번만 광화문 그 찻집에서 지금의 모든 것을 떨쳐 버리고 당신을 만나-고 싶어 어떻게 살았는지 말을 안해-도 눈물이 묻어나는 지나간 세월 가슴에 새겨둔 그 이름 하나 꼭 한번만 다시 한번만 당신을 만나-고 싶어 한번만 우연처럼 다시 한번만 혜화동 그 거리에서 잠시만 모든 것을 잊어 버리고 당신과 거닐-고 싶어 어떻게 살았는지 말을 안해-도

바보(85158) (MR) 금영노래방

지금 무슨 말을 해야 하나 그대 떠나고 없는데 못다한 이야기는 긴 밤에 긴 밤을 태우고 있네 이젠 누굴 사랑해야 하나 그대 내 곁에 없는데 희미한 불빛아래 추억은 추억을 더듬고 있네 안녕하며 돌아서던 그 밤도 난 울지 않았네 오직 당신만을 사랑했는지 그것마저 나는 몰랐네 세월이 흘러가면 갈수록 가슴은 텅 비어져가고 사랑을 깨닫지 못한 내가 어리석은 바보였네

꽃씨(49119) (MR) 금영노래방

내 가슴속에 심어 논 꽃씨 당신 품에서 꽃피고 싶어 당신 없이는 피지가 않아 당신 없이는 피울 수 없어 당신 없이는 희망도 없고 당신 없이는 사랑도 없어 떠나가지 마 떠나가지 마 내 가슴 꽃씨 어떻게 하나 인생 별거 있나 인생 별거 있나 우리 둘이서 꽃을 피워 봐 항상 사랑했어 항상 행복했어 항상 사랑했어 당신 하나만을 떠나가지 마 떠나가지 마 내 가슴 꽃씨

애모(64418) (MR) 금영노래방

꽃잎이 하나 둘 바람에 날리는 슬픈 계절 다시 오면 yeah 당신의 모습이 새벽 안개되어 바람에 밀려와 되살아나네 서러운 이슬 방울 창가에 어리면 당신의 모습이 yeah 차가운 잎새에 세월을 느끼며 손짓하는데 눈물을 흘리는가 창백한 너의 모습 그리움만 쌓입니다 uh- 꽃잎이 하나 둘 바람에 날리는 슬픈 계절 다시 오면 yeah 당신의 모습이 새벽 안개되어 바람에

수수꽃다리(28323) (MR) 금영노래방

산들산들 풀 바람 불어오는 봄 언덕 위 시골 학교 교실 앞에 키 작은 나무 하나 한낮에도 초록 잎 사이 작은 별 들꽃으로 피어 향기로운 내음으로 푸른 하늘 가득 채우네 수수꽃다리 수수꽃다리 별꽃이 피는 나무 우리들의 푸른 꿈을 하늘로 나르는 나무 산들산들 풀 바람 불어오는 봄 언덕 위 시골 학교 교실 앞에 키 작은 나무 하나 한낮에도 초록 잎 사이 작은 별

숫자(97133) (MR) 금영노래방

우리가 함께했던 시간이 모두 숫자로만 남은 것 같아 생각을 멈추려고 해 봐도 내 안에 나도 모를 작은 방이 있나 봐 그곳에 웅크린 한 아이가 연필 하나 들고 써 내려가는 우리가 함께했던 시간이 이제는 숫자로만 남은 것 같아 네가 걸어왔던 적은 몇 번이었나 우리가 봤던 영환 몇 편 커피에 시럽은 몇 번 눌러서 넣었나 우리 처음 키스를 나눴던 시각과 제일 길었던

안돼요(46615) (MR) 금영노래방

(사랑해) 사랑해 너를 사랑해 널 너무 많이 사랑해 세상에 단 하나 니 사랑밖에 몰라서 세상을 잃어도 난 너 하나면 충분하니까 죽는 날까지 너만을 사랑해 다 잊혀가던 기억이 왜 이제 심장을 두드리며 꼭 마치 어제 기억인 듯이 미소 짓게 하는데 아직도 왜 나는 니 사진을 보는데 그만 잊으라는 친구들의 말도 속으로 비웃고 난 내 안에서 널 그려 가슴이 아려 하지만

타인(3223) (MR) 금영노래방

우리는 타인이었고 지금도 타인이지만 짧았던 한순간의 짓궂은 만남도 있었지 우연히 시작되었던 그 날의 작은 인연이 내 야윈 가슴 속에 너무나 큰 상처로 남아 그렇게도 빨리 끝날 인연이라면 맺지 못할 사랑이었다면 처음부터 우리 서로 만나지도 않았어야 좋았을 것을 심술궂은 그 인연 하필 우릴 찾아와 왜 이다지 가슴 아프게 하나 그렇게도 수 많은 사람들중에서 하필이면

Hi(64224) (MR) 금영노래방

커피 한잔에 끝나버렸어 말도 몇마디 못했지만 선도 미팅도 소개팅까지 될 때까지 해볼거야 수없이 만나봤어 셀 수 없을 만큼 부풀은 기대 속에 기다려 왔어 폼나게 차려입고 멋진 멘트로 날 포장해가며 다시 기회를 보지만 어쩐지 매번 냉담한 반응을 보며 씁쓸히 돌아서는 나를 제발 잡아줘 I say hi hi hi bye bye bye 또 이런 시작과 끝을 감당해야 하나

반성문(85411) (MR) 금영노래방

성격이 너무 달라서 내숭을 너무 떨어서 변덕이 너무 심해서 명품을 너무 밝혀서 세상에 반이 넘는 수많은 여자들 중에 완벽한 내 사랑을 찾길 바랬어 외모와 모든 게 다 맘에 쏙 드는 내 사랑 어딘가에 꼭 있을 것 같아 그렇게 하나 둘 수많은 여자들을 떠나보내고 어느새 하나 둘 세월에 내 나이는 차버렸는데 어느덧 나홀로 스쳐간 그녀들 생각해보며 외로운 밤 지새네

가시리(65853) MR 금영노래방

다신 그대와 잠들수도 없고 같이 창가에서 아침을 볼 수도 없네 바라볼 수도 없는 우리의 이별은 내리는 빗속에 가려진 아픔이여 꿈을 꾸듯 멀어진 우리의 사랑은 한숨 속에 섞여 사라져야만 하나 워- 그대 가시리 덧없는 외로움 그대 가시리 한없는 슬픔 이내 가슴에 흐르는 눈물을 그대가 걷어주시리 이젠 잊혀질 지난 기억속에 슬픈 영혼처럼 떠도는 눈물 바라볼 수도 없는

멍하니(76680) (MR) 금영노래방

정말로 이별이 될까 봐 애써 태연한 척 보내고만 있어 가지 말라고 해 볼까도 생각했지만 너무 차가운 너의 표정에 아무 말도 못 하고 보고만 있었어 우리 사랑했잖아 미칠 만큼 날 원했었잖아 날 돌아서는 지금 네 모습을 믿을 수 없어 난 좋았었잖아 눈물 나도록 행복했잖아 아름다웠던 우리 추억이 어느새 두 뺨 위로 흘러내려 와 눈물이 나나 봐 나 이젠 널 보내야 하나

미아(46438) (MR) 금영노래방

우리 둘 담아준 사진을 태워 하나 둘 모아둔 기억을 지워 그만 일어나 가야 하는걸 너무 잘 알고 있는데 왜 난 주저앉고 마는지 쏟아지는 빗물은 날 한 치 앞도 못 보게 해 몰아치는 바람은 단 한 걸음도 못 가게 해 ah oh 벼랑 끝에 서 있는 듯이 난 무서워 떨고 있지만 작은 두 손을 모은 내 기도는 하나 뿐이야 ah oh 돌아와 Eh oh eh oh eh

봄비(91600) (MR) 금영노래방

사랑이 처음 내게 다가왔을 때 한없이 포근했던 그대 품이 지난 추억이 그리워져요 우리의 이별이 두 눈가에 흘러내릴 때 말없이 돌아서던 뒷모습이 자꾸 생각나 나를 울려요 그대는 사랑을 몰라 내 맘도 몰라 이 밤도 슬퍼만지는 난 어떻게 하나 흐르는 눈물을 알까 내 맘을 알까 이 밤이 지나고 나면 내게로 오려나 봄비가 내려와 그대를 불러 봐 떠나간 후에 그대는 사랑을

상처(4948) (MR) 금영노래방

멀리서 바라만 보았어 소리내어 울 수 없는 슬픈 내-사랑 너를 잃고나면 눈물로 나는 살아가겠지 저기 사라져 가는 아득한 너 여-기 남은 초라한 나 똑같은 상처를 가진 슬픈 연인들 하나 될 수 없는 우리 어디서 아프게 헤매고 있을까 날 그리워 하지는마 너에게 아무 기대 할 수 없게 너에게 다가설수록 아파오는 사랑으로 난 힘들었어 너의 마음밖에 언제나 내가 있었던거야

왜(6282) (MR) 금영노래방

너무 어려워 사랑하는 널 잊고 사는게 가끔 딴생각에 웃어보면 더욱 부담이 되는지 눈물만 흘러 멀리서 있는 넌 또다시 가까이 있는지 지친 모습으로 오늘도 널 제발 잊게 해달라고 애원해 봤어 내가 뭘 잘못했나 너를 사랑했던 이유가 내겐 왜 아픔이 돼야 하나 나 이대로 너를 간직하며 살아야 내안에 모든 아픔이 편안해 지는지 나에게 이미 멀어진 너를 왜 난 사랑하는지

너(1459) (MR) 금영노래방

너 너의 그리움은 사랑 알게 했고 너의 젖은 눈은 눈물 알게 했고 내겐 하나뿐인 너 난 사랑한다고 말을 하고픈데 슬픈 이별도 사랑이라고 얘기 해주던 너 떠나보낼 수 있는 마음이 생기질 않아 우린 눈물로 지루한 밤을 새워야 하나 잃어버린 눈물 잃어버린 세월 잃어버린 내 청춘 잃어버린 눈물 잃어버린 세월 잃어버린 내 청춘 너 너의 그리움은 사랑 알게 했고 너의

애수(45665) (MR) 금영노래방

어떻게 내가 너를 잊고 살겠니 어떻게 내가 널 지우겠니 너만 사랑하고 너만 기억하는 내 가슴은 하난데 널 보던 내 두 눈이 널 기억하고 널 보낸 그 손이 널 원하는데 가슴 하나 가득 채운 널 잊고선 나는 살 수 없어 날 사랑하던 시간들도 이젠 모두 끝난 거니 내 심장에 사는 너를 도려내고 떠나야만 하니 니 맘에 안 드는 버릇도 말해주면 다 고칠게 나의 귓가에

CoinciDestiny (75487) (MR) 금영노래방

oooh Forever and ever oh baby 고갤 들어 멀리 저 수평선 위로 다가온 작은 불빛 어두운 하늘 위로 넌 자꾸만 Shinin’ 날 다시금 일으켜 선명해져 가 우리가 하나 되어 만든 Color 어느새 흩어졌던 시간도 너와 나 눈이 마주친 순간 펼쳐진 거야 CoinciDestiny 낯선 순간마저 운명 같았던 눈부신 Memories 어제부터 내일로

너를(21591) (MR) 금영노래방

시간이 많이 흘러서 잊은 줄 알았는데 추억은 이렇게 멈춰 서 있는지 날 보던 네 눈빛은 아직도 나의 맘도 모른 채로 이대로 머물러 있어 괜찮은 듯 너를 놓아줘야 하나 나 지금이라도 네게 달려가고 싶어 의미 없던 삶에 네가 있어 완벽했는데 네가 없는 하루하루는 너를 그리워하고 있어 너를 시간이 지나고 나면 나를 용서하겠니 더 늦어져도 돼 나를 떠올리며 널 사랑한

그 겨울(49114) (MR) 금영노래방

늘 바랬던 네가 시리게 또 불어와 아파 이렇게 내 가슴에 남아 여미듯이 감싸 쥘 때 늘 이렇게 내가 나지막이 부른 노래가 어느새 내 입가에 남아 철없이 또 불러 보다 그때는 널 보내고 나서 괜찮다 했는데 지금 그대 없는 날의 햇살은 따가울 만큼 아파 와 저 꽃잎처럼 난 너 하나 기다리다 난 너 하나 바라보다 지나 버린 날들 위로 나 되돌아가 내 뺨 위엔 네가

사랑했을까(85383) (MR) 금영노래방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흘러나 너를 볼 수 없는 내 눈에서 가슴 아픈 사랑도 보다 아픈 이별도 한 두 번도 아닌데 남잔 다 같나 봐 여잔 다 쉬운가 봐 왜 사랑한단 그 말 하나 못 지키고 맘이 달라지면 맘이 돌아서면 왜 말도 없이 떠나가는지 거짓말 같아서 난 믿지 않았어 사랑하면 점점 닮는다고 나도 몰래 어느새 너를 닮은 내 얼굴 이젠 어떡해야 해 남잔 다 같나

사랑해서(83228) (MR) 금영노래방

차가운 비를 맞으며 가슴에 담지 못한 널 버리고 기억으로도 추억으로도 남기지 못하게 날 지우고 검붉게 물든 낙엽에 눈물로 네 이름 쓰며 울어도 바람에 흩어져 잡을 수가 없어 널 잃고 헤매는 나와 같아 사랑의 흔적조차 무뎌지고 아픈 추억에 나 홀로 남은 미련 때문에 못다 한 사랑에 가슴으로 네 이름 불러봐 오 사랑 때문에 너 하나 때문에 나 모든 걸 다 버리고

하루가(81913) (MR) 금영노래방

하루가 지나가도 변하지 않을 텐데 네가 날 잊어가도 변하지 않을 텐데 또 긴 하루가 지나고 지나가도 차마 널 잊지 못해 여기에 머물 텐데 가끔 너의 얼굴이 많이 보고 싶을 땐 가끔 너의 향기가 많이 그리워질 땐 그땐 어떡해야 하나 하루가 하루가 매일 같은 하루가 많이 힘겨울 텐데 끝내 놓지 못해서 살아도 살아도 지울 수 없을 텐데 기억을 지워내도 상처로 남을

마른 잎(1412) (MR) 금영노래방

마른 잎 떨어져 길 위에 구르네 바람이 불어와 갈 길을 잊었나 아무도 없는 길을 너만 외로이 가야만 하나 누구를 못잊어 그렇게 헤매나 누구를 찾아서 한없이 헤매나 아무도 없는 길을 너만 외로이 가야만 하나 마른 잎마저 멀리 사라-지면 내 마음 쓸쓸하지 바람 불어와 멀리 가버-리면 내 마음 쓸쓸하지 마른 잎 떨어져 길 위에 구르네 바람이 불어와 갈 길을 잊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