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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까지는 생각 못 했어(22016) (MR) 금영노래방

혼자 별 없는 거리를 걸어 내가 찾는 별이 있을까 또다시 그리워서 숨는 그림자 같은 난 별이 불빛을 잃어 헤매는 밤에 숨 쉴 수조차 없는 내 하루가 무의미할 수밖에 그대가 없는 내일 하얗게 이미 타 버린 사랑해 너 하나만 불러 이별까진 생각 해 절대 적어도 이별은 난 말할 수도 없어 너 아니면 누구도 될 수 없어 닿을 듯 말 듯 밤하늘 별이 된 내 사랑을

이별까지는 생각 못 했어 이우

혼자 별 없는 거리를 걸어 내가 찾는 별이 있을까 또 다시 그리워서 숨는 그림자 같은 난 별이 불빛을 잃어 헤매는 밤에 숨쉴 수 조차 없는 내 하루가 무의미 할수밖에 그대가 없는 내일 하얗게 이미 타버린 사랑해 너 하나만 불러 이별까진 생각 못해 절대 적어도 이별은 난 말할 수도 없어 너 아니면 누구도 될 수 없어 닿을 듯 말

이별후애(81963) (MR) 금영노래방

왜 그땐 아무 말도 하지 못했죠 이렇게 떠날 거란 생각 했죠 이제 와 돌이킬 수 없는 사랑을 왜 아직도 잊지 못하죠 사랑은 왔다 가고 서로가 밀고 당기고 가 봤자 몇 달이고 내게는 없던 것 모든 게 변한다고 해도 너만은 바라보겠노라고 다짐에 다짐을 한 손엔 약속을 했어 사랑 같지 않던 사랑뿐인 내게 넌 마치 잠이 들 때 포근한 베개 없으면 내 목이 아파

이 밤(97976) (MR) 금영노래방

그냥 걸었어 혹시나 해서 받을 줄 몰랐어 어떤 말부터 해야 할지 미처 생각 했어 너의 목소리 너의 말투도 변한 게 없어서 마치 우리가 함께인 듯 미소 짓게 되는 거야 아무렇지 않은 너의 말들이 왜 이리 설레는지 그저 날 위로하듯 감싸 안는걸 더는 의미 없는 우리 추억이 쉽게 나누던 지난 말들이 떠오르는 지금 그거면 된 거야 그냥 걸었어 어떤 대답도 바라지

상상해 봤니(91894) (MR) 금영노래방

아무 생각 없이 두 눈을 마주쳤을 땐 솔직히 조금 겁이 나긴 했어 내가 너를 만나면 다른 게 안 보일까 봐 보게 되면 너무 아플까 봐 이렇게 예쁜 너를 두고 갈 순 없잖아 다른 사람 만나게 가만둘 순 없잖아 상상해 봤니 더 어렸을 때 만났더라면 아무런 걱정 없이 마음 가는 대로 살았었던 누구를 만난다는 게 서로의 감정 이외에 생각해야 하는 게 참 많더라

유죄(5801) (MR) 금영노래방

오늘 아-침이 내겐 너무-도 무거워-- 손-가락 하-나도 움직일수가 없-어- 왜 일-어나야해 왜 눈-을 떠야해 무얼 위-해서- 내가 숨을 쉬어야-해 몇마디- 말로 너는 끝이-라고 했어-- 그-렇게 이-별은 정말 간단하더-군- 이제-야 알겠어 다시- 혼자되니 그 동안- 무엇-이 나를 살게 했는-지 믿어지니- 오늘 하루동안-- 몇번이-나 내-가 죽고 싶-었는-지

이별은 늘 그렇게(27201) (MR) 금영노래방

거잖아 그렇게 아프다 말다 괜찮아져 또 보고 싶단 생각조차 사라져 (사실)울고 싶어 (이미) 늦어 버린 걸 알아 괜찮은 척하는걸 그렇게 조금씩 잊혀져 가 그러다 조금씩 바래져 가 이별이 원래 그런 거잖아 그렇게 아프다 말다 괜찮아져 또 보고 싶단 생각조차 사라져 슬퍼 보이는 게 싫어서 덤덤한 척하며 이렇게 보낼게 uh 그냥 널 보고 싶어 미워도 그렇게 왜 말

그 한마디(92541) (MR) 금영노래방

내가 이 길의 끝에 선 이유 한마디도 하고 와 있던 나 아무 데도 닿지 못할 걸 알아서 슬퍼져 눈을 감아도 느껴지는 네 마음 외면하고 온 이유 한마디도 하고 등 돌려 혼자 있던 날 나를 더 원망했었어 날 떠나가지 말아 줘 그 말이 뭐 그리 날 잊지 말아 달라고 그 말을 또 했어 그 한마디가 난 바보같이 진심을 전하지 못해 다시 또 작아져 또 난 내가

결혼까지 생각했어(47130) (MR) 금영노래방

hello Hello hello hello hello 걱정 말고 날 떠나가 bye-bye 너 없다고 죽진 않아 good-bye 어서 좀 빨리 가 내가 달려가 널 가로막고 붙잡기 전에 우리 인연 여기까진 거야 분명 우린 운명 아닌 거야 어차피 우리 헤어질 테니 마지막 얘길 들어 주겠니 너와 결혼까지 생각했어 같은 집 같은 방에서 같이 자고 깨며 실컷 사랑하려 했어

우리 사랑한 동안(22246) (MR) 금영노래방

비는 마르고 눈은 녹잖아 그렇게 잊어 가면 되잖아 너는 아직도 내게 남아서 내 앞을 흐려지게 만들어 갈수록 진해져 너와 내 기억은 잊고 있던 장면까지 더해져 생각도 했어 다투던 날들을 되돌아보니 다 내 잘못인걸 우리 사랑한 동안 왜 말을 안 했어 얼마나 답답했을까 내 이기심들이 우리 사랑한 동안 내 뜻대로만 해서 헤어지고 나서야 널 알게 됐나 봐 이제서야

잊지는 않겠어요(58707) (MR) 금영노래방

그대를 만나면서 내 꿈은 피어나고 그대를 그리워하며 사랑을 알았어요 시간은 강물처럼 끝없이 흘러가고 내 가슴 파고드는 여울진 그리움 생각하리라 간직하리라 추억의 그림자들을 긴긴밤들을 잠 이루며 그대 생각 했어요 잊지는 않겠어요 그대 없어도 잊을 순 없겠지요 그대 떠나도 잊지는 않겠어요 그대 없어도 그대 떠나도 그대를 만나면서 내 꿈은 피어나고 그대를 그리워하며

잘 있니(21357) (MR) 금영노래방

변한 것 같아 만나기도 전에 헤어질 준비를 하고 쉽게 마음 주진 않으려 해 눈물을 참는 법을 또 배워 간다 더 이상 아플 자신 없어 거울 속의 나는 항상 외로워 보여 뭐 땜에 너 땜에 넌 잘 있니 난 좀 그래 잊어 보려 했는데 자꾸 생각이 나서 가끔은 이렇게 네가 보고 싶어 하늘만 보게 돼 부끄러운 마음에 하지 못했던 한마디 가지 마 가지 마 쉬운 그 말을

All day(27013) (MR) 금영노래방

온종일 흥얼거리게 되는 한참 동안을 가만히 바라보게 되는 이상한 기분이야 괜히 나만 매일 잠도 자고서 고민하는지 Woo hoo 사실은 나 하루 종일 궁금해 너 무슨 생각 하는지 하루 종일 생각해 너도 내 생각 하는지 지금 나오는 이 노래 너도 좋아하는지 내겐 너무나 중요한걸 baby 너무 알고 싶은데 딱 한 번 만에 외워 버리게 되는 참 단순하대 어설프게

이젠 보낼게(21193) (MR) 금영노래방

익숙한 새벽 소리가 나지막이 들려오는 이 시간 여전히 잠들지 못한 그런 나에게 꿈처럼 나타난 기억들 모른 척 외면했는데 미련처럼 남아서 끝내 지우지 못했나 미안해하지 마 내게 넌 할 만큼 했어 그 마지막 남겨진 말이 너무 아픈 거겠지 오해하진 마 널 잊지 못한 건 아니야 사랑했었던 기억이 그저 물밀듯 밀려 들어왔을 뿐 추억은 이젠 지울게 마지막 말들도 그만

안부(21829) (MR) 금영노래방

반가워 참 오랜만이야 여전히 넌 그대로야 따뜻했던 미소 너의 목소리 변한 게 하나도 없는걸 나는 여전히 힘이 들어 네 생각에 잠 들곤 해 걷다 보면 어느새 너와 갔던 곳 그곳에서 또 서성이나 봐 비 오는 날을 기다렸는데 예전처럼 너 돌아올까 봐 우산 속 너와 둘이었던 그때가 아직도 난 선명한데 너는 어떠니 좋은 사람 만날 거라고 수천 번 다짐했는데 순간마다

나만 아픈 일(27058) (MR) 금영노래방

멍하니 또 하루 종일 의미 없는 생각들만 했어 아니라고 아니라고 헤어지자 말하기가 이렇게 힘들까 날 사랑하지 않아 내게 오지 않아 다 알고 있으면서 하루하루 이별을 늦추면 어차피 나만 가여워지잖아 달라질 건 없어 이 순간에도 넌 조금도 내 생각 하지 않는 거 알잖아 이대로는 내가 너에게 우리에게 좋았던 기억들 못나게 만들 것 같아 오늘은 꼭 말해야 돼 네가

99.9(22150) (MR) 금영노래방

사랑하고 있지만 정말 사랑하지만 사랑 아닐 확률 99.9 우린 믿고 있지만 서롤 믿고 있지만 그게 아닐 확률 99.9 답장이 늦어도 넌 화를 내지 않아 약속을 미뤄도 넌 화를 내지 않아 너와 나 말하지 않아도 알잖아 헤어질 확률 99.9 돌아올 거야 매일 생각날 거야 날 떠나 후회할 확률 99.9 난 견딜 거야 아마 잊을 거야 미워하고 널 원망해도 난

서쪽으로 간 여자(4451) (MR) 금영노래방

아낌없---이 당신에게 주었네 세월 따라- 쌓인- 정-을 차갑게 외면한 사랑했던 그 사람---은 서쪽으로- 간 여자 언젠가는 당신도 옛사랑을 못잊-어 두고 두고 후회할거야 단 한번의 이별에 모든 것을 알-고서 가슴 뚫린 바보라---도 후회하지 않으리 지는 꽃잎- 바라-볼-때 찬바람 불어와 사랑했던 그 사람---은 서쪽으로- 간 여자 언젠가는 당신도 옛사랑이 생각-나

아프다(48850) (MR) 금영노래방

"나란 존재가 존재하긴 했어?"

성숙(6028) (MR) 금영노래방

괜찮아 나의 걱정은 하지도 마 어차피 떠나갈 사람이면 너없이 혼자 울거라고 믿었다면 미안해 조금도 울 생각 없는 걸 누구나가 다가 간다면 이별에 무릎꿇은 그 꼴은 없다 누구나 한번쯤은 헤어져 어떻게 이별없이 살아 우리는 조금 일찍 왔을뿐 사랑이 끝난것은 아냐 살다가 만약 인연 닿으면 그때 또다시 만나면 돼 세상이 끝난것도 아닌데 왜 그리 슬퍼하는 거야 One

남남으로(22376) (MR) 금영노래방

사랑이란 꿈속에 행복했던 나에게 눈물 주고 돌아설 바엔 정 주지 말 것을 내가 지은 그 잘못이 무엇이길래 아~ 이렇게 내가 괴로워하며 울어야 하나 애원하진 않아도 돌아서는 이 순간 그냥 남남으로 돌아가세요 이별이란 한 번도 생각 한 나에게 미련 없이 돌아설 바엔 왜 사랑했나요 내가 지은 그 잘못이 무엇이길래 아~ 이렇게 내가 괴로워하며 울어야 하나 애원하진

안부(83176) (MR) 금영노래방

나를 떠나간 후로 너는 어떻게 지내니 가끔은 내 생각 해보긴 하니 별로 난 잘 지내 아직까지도 힘들어 하루에도 몇 번씩 너 때문에 울어 나 없이도 행복할 넌데 아무렇지 않을 텐데 네 기억 외진 한구석 내가 있기는 하니 왜 내게 그토록 잘해줬어 해맑게 웃어줬어 그 모습만 자꾸 떠올라 지우기만 힘들게 왜 내게 사랑을 가르쳐주고 먼저 떠나버렸니 이렇게 남은 사람

제자리걸음 (23151) (MR) 금영노래방

죽도록 힘겨워도 몸서리치게 외로워도 너를 그리워하지 않는 게 더 쓸쓸한 일인데 늘 니 생각 하나에 살고 하룰 다 써도 모자라서 다음 날도 그다음 날에도 더해 가는 그리움에 또 하루가 흘러 또 한 달이 흘러 일 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자꾸만 느는 거짓말 같은 날이 날 반기지만 천 걸음을 가도 만 걸음을 걸어도 난 언제나 제자리걸음 떠나고 싶어도 떠나 니가 와

네가 있던 계절(89820) (MR) 금영노래방

어둑해진 새벽을 걷다 쓸쓸해진 공기에 널 느낄 수 있어 하루가 너로 인해 가득했던 이 계절이 나에겐 어떤 의미였는지 떠올라 작은 꽃을 보며 소소함에 설레고 우리 참 좋았는데 널 어떻게 잊니 기억 속의 널 이젠 보내기로 했어 이 계절만 지나 보자 조금씩 무뎌지겠지 그대는 이별 속에 머물러 아무도 없는 새벽을 걷다 익숙한 이 거리 난 널 느낄 수 있어 하마터면

짐(22279) (MR) 금영노래방

짐이 되어 버렸어 너를 지치게 해 내가 함께 만든 꿈들도 무너지게 했어 짐이란 표현이 맞아 사랑할 때 그 책임이 너는 날 짊어지고 난 가만히 있어 점점 더 무겁고 더 버거울 거야 너에겐 이미 많은 짐이 있는데 지금까지 오는 길 잊을 거야 많이 무거웠지 그만 내려놔 이제 솔직한 내 마음은 너를 붙잡고 싶지만 그게 제일 쓸모없어 버려야 할 짐인데 점점 더 무겁고

CHOCOLATE(81512) (MR) 금영노래방

차갑게 내게서 멀어지는 그녀의 떠나는 뒷 모습을 이렇게만 받아들이기엔 내게는 너무 큰 아쉬움인걸 박혀있는 내 심장이 멈추질 않고 울어 깊은 곳에 박혀 있는 너를 뺄 수가 없어 너에게 사랑을 배운 나는 너밖에는 없어 FOREVER AND EVER EVER AND EVER EVER LISTEN 너와 연락이 안된지 오늘로 벌써 3일째 이놈에 전화기만 울려 대면

그래도 좋으니까(59822) (MR) 금영노래방

잠깐만 기다려 봐 오늘 해야 될 말이 하나 있어 어색해질까 봐 여태껏 미뤄 왔었지만 oh 날 바라보는 네 눈빛이 왠지 처음관 달라 보여서 괜한 불안함에 잠 이루지만 그래도 좋으니까 이런 나를 더 알아줬으면 헤어짐은 생각 안 했으면 좋겠어 내가 부족해서 못나 보여도 조금만 참아 주면 내가 더 잘할 수 있겠다고 너의 미소 하나로 버틸 수 있다고 너의 마음이

Tight(22203) (MR) 금영노래방

근데 버틸 것 같은데 그게 뭔데 착하게 기다리는 게 보고 싶은 너는 보이질 않고 나 이러다 죽겠는데 나 지금 위험해 네게 안기러 가야 해 절대 속도는 줄이지 못해 그대로 날 받아 줘 꼭 그래야만 해요 eoh 우우 우우우우우 eoh eoh oh 우우 우우우우우 eoh eoh 우우 우우우우우 나 지금 위험해 oh oh 출발은 했는데 비바람 부네 높은 빌딩 또

언젠가 너로 인해(87584) (MR) 금영노래방

아주 조그만 눈도 뜨는 널 처음 데려오던 날 어쩜 그리도 사랑스러운지 놀랍기만 하다가 먹고 자고 아프기도 하는 널 보며 난 이런 생각을 했어 지금 이 순간 나는 알아 왠지는 몰라 그냥 알아 언젠가 너로 인해 많이 울게 될 거라는 걸 알아 궁금한 듯 나를 바라보는 널 보며 난 그런 생각을 했어 아주 긴 하루 삶에 지쳐서 온통 구겨진 맘으로 돌아오자마자 팽개치듯이

섬(89910) (MR) 금영노래방

밤이 오려나 나 방금 일어나려 했는데 해가 짧아지면 하나씩 들어오는 불빛이 쓸쓸해 지금 무슨 생각 해?

술래(91808) (MR) 금영노래방

시간이 모자라 숨다 들켜 버린 적이 있어 그때 그날의 느낌이 난 계속되는 것 같아 한 걸음씩은 느린 난 네모난 돌멩이처럼 아무리 요령을 피워 봐도 다 들키곤 했어 머리카락 보일라 누가 열을 세기 시작해 허둥지둥대다가 난 다시 술래가 된다 너에게 내 맘이 보인다 하나 둘 셋도 세기 전에 한 걸음도 떼고 멍하니 널 보며 서 있다 내 안의 소리가 들린다 심장을

사랑하지 않아서 그랬니 (93380) (MR) 금영노래방

사랑하지 않기로 했어 나만 생각하기로 했어 너의 그 말 들은 척 하겠어 네게 버림받기 싫어서 예쁜 표정을 지어보며 매달리는 내가 나조차 싫어져 마지막까지 상처받긴 싫은데 넌 여전히 나를 배려해 줄 마음이 없나 봐 사랑하지 않아서 그랬니 처음부터 그런 거니 아무 힘없이 널 보내야만 하니 정말 매번 이기려 했던 너에게 애를 써 져주려고 했었던 순간도 니가

너 예뻐서 발매함(98912) (MR) 금영노래방

너 예쁘다 그래 예쁘다 참 예쁘다 정말 넌 예쁘다 그래 예쁘다 참 예쁘다 정말 이런 말 하는 지금 너 얼굴 붉어지고 있어 복숭아 같아 나 미칠 것 같아 넌 예쁘다 그래 예쁘다 참 예쁘다 정말 그리고 예쁘다 그래 예쁘다 참 나쁘다 정말 너 생각 하면서 가사 쓰려는데 이 단어 말곤 생각 안 나 넌 예뻐 예뻐 예뻐어어어어 네 눈 네 코 네 입술 전부 beautiful

사랑 지우개(58048) (MR) 금영노래방

머릿속의 그대 모습 지워도 내 가슴에 그려지는 사람 사랑해요 세상에 그대 한 사람 오늘도 그대를 난 기다려요 어떡하죠 그 사람 앞에서 자꾸만 계속 그대 이름 불러요 난 미안하죠 좋은 사람인데 내가 나쁜 여자예요 나 그 앨 만나며 너를 지우려 했어 가슴에 적힌 네 이름 모두 잊으려 했어 너와 자주 가던 카페에서 마주 앉아 또 다른 추억으로 널 지우려 했어 근데

뚝(21703) (MR) 금영노래방

떠올리는 게 더 쓰라리다 나 맘먹고 나쁜 놈이 되려 했단 말야 차갑고도 날카로운 말로 그렇게 울어 버리면 반칙이잖아 눈물이 뚝뚝 일그러진 예쁜 얼굴 내 원망 가득한 두 눈 이제 그만 뚝 뚝 그놈의 정 뚝 떼어 내려고 발버둥 이미 약해진 내 마음 우리 둘 다 뚝 좋은 사람이 되는 것보다 너가 조금이라도 빨리 날 잊고 살아갔음 해서 세상에 욕이란 욕은 다 해 줬음 했어

바래다주던 길(89967) (MR) 금영노래방

찬 바람이 불어와 내 옷깃을 스치면 잊고 있던 추억들이 하나둘 생각나 지금 생각 그대로 그때로 돌아간다면 우린 달랐을까 무심코 걷다가 문득 네 생각이 나 발걸음은 느려져 머릿속은 눈이 내린 듯 새하얘져 차라리 헤어지던 그 순간이라도 돌아갈 수만 있다면 내가 널 바래다주던 익숙한 골목 그 골목 어딘가 매번 서 있던 그 자리 한 번쯤 마주칠까 봐 날 보고 흔들릴까

수취인 불명 (23220) (MR) 금영노래방

힘들까요 내가 아픈가요 많이 아픈가요 난 아무렇지 않죠 정말 아무렇지 않죠 모든 게 넌 어때 이제 내가 없는 하루가 벌써 무뎌졌을까 내가 아픈 만큼 아플까 헤어졌고 다 끝났어 같은 방 같은 밤 너만 없이 아픈 나 내색조차 안 하려고 정말 애썼어 했어선 안 될 연락들과 널 부담 줬던 마음이 지금 와서 미안해 결국 아무리 숨겨 봐도 난 역시 안 돼 오랜만에 니 생각

새 사랑(21122) (MR) 금영노래방

한참을 내 옆에서 지켜 주던 무던한 사람 가끔 네 욕을 해도 내 편이 돼 주는 착한 사람 새 사랑을 시작하는 게 아직 겁나는데 이런 나라도 좋대 오늘 고백하는 그 남잘 보고 난 네가 생각나서 눈물을 참다가 내 답을 기다리는 그 눈에 괜히 죄를 짓는 것 같아서 아무 말도 했어 이젠 나도 행복해도 돼?

얼마나 더...(49029) (MR) 금영노래방

잊은 줄 알고 그렇게 지냈는데 우연히 너의 소식을 듣던 그 순간부터 내 맘이 좀 이상해 너란 사람은 다른 사람을 만나 행복하게 지낸다는데 바보처럼 내 맘이 왜 이래 얼마나 더 아파야 얼마나 더 울어야 내가 너의 소식에 웃으며 추억할 수 있을까 아직 나 너처럼 사랑보다 이별 앞에서 너무 겁이 나 잊나 봐 사실은 말야 하루에도 몇 번씩 네가 없다는 그 생각에

청춘 예찬(89580) (MR) 금영노래방

말하지 그랬어 그럴 리 없다고 애써 웃는 내가 또 말 하는 네가 왜 이리 안쓰러운지 생각도 했어 미안한 마음에 그동안 참아 왔던 네가 오히려 나는 고마울 뿐이야 너와 헤어지던 날 많이 울기만 했던 내 모습이 지워지지 않던 우리 추억이 많이 아프게 했던 우리의 그날 밤 뒤에서 안으면 들려오던 너의 짧은 한숨이 나의 귓가에 남아 있어 아직은 견딜 만한데

반성문(91734) (MR) 금영노래방

알았어 보고 싶단 말을 하는 건 아니야 죽을 것 같단 말도 아냐 단지 내 마음에 다른 사람이 자라질 않아 나의 사랑의 총량이 고갈돼서 이게 너만 원한다는 반증일까 인정해도 달라질 게 뭐 자존심 문제가 아니라는 것만 알아주길 내가 무슨 자격으로 너를 너를 당연했어 너라는 존재가 힘들어할 땐 좀 피하고 싶었지 남들에겐 어른스럽지만 내겐 애기 같던 네 편에서 이해

너를 보네(49319) (MR) 금영노래방

너를 보네 너를 보네 오늘도 까만 머리 하얀 운동화 나를 보네 난 아무렇지 않은 척 웃고 인사 그리고 지나치지만 사실은 요즘 매일 네 생각 해 우리가 연앨 한다면 만약에 고백한다면 그리고 요즘 제일 많이 궁금한 건 혹시 너도 가끔씩은 내 생각 하는지 I'm falling in love with you 하루 종일 그대만 생각해 U're falling in love

돌림 노래 (28394) (MR) 금영노래방

죄책감 없이 밤늦게 전화해도 돼 (그다음 날)기억도 할 헛소릴 뱉어도 돼 (아무 때나) 예고 없이 찾아와 나의 하루를 망쳐도 돼 이런 맘을 사랑이라고 부르고 싶지는 않아 우린 가장 최악의 구간을 맴돌아 We're lost in a circle 이 지겨운 돌림 노래 꼬리에 꼬리를 물어 도무지 끝이 안 나 Too easy and so simple (Rolly

홧김에(21196) (MR) 금영노래방

정말 잘 지내니 전혀 생각 안 나니 설마 벌써 잊은 건 나를 지워 버린 건 좋은 기억들 참 많았는데 홧김에 그냥 지워 버린 사진 네 얼굴조차 생각나질 않아 미칠 것 같아 홧김에 그냥 지워 버린 번호 술에 취한 밤이면 목소리 듣고 싶은데 딱 한 번만 전화해 줄래 1번 자리는 아직 네 자리로 비워 뒀어 난 못난 남자다 넌 착한 여자였잖아 우리 사이 깨진 건 모두

가지 말아요(47241) (MR) 금영노래방

살살 해 줘요 이별이 많이 아파요 아무리 미워도 아무리 싫어도 내 생각 조금만 해 주세요 가지 말아요 견딜 수 없이 아파요 숨이 턱 막혀서 난 주저앉아서 두 손으로 그대에게 빌죠 사랑해 사랑한다고 내 말이 안 들리냐고 소리를 질러도 한참을 불러도 떠나가네요 멀리멀리 어떻게 내게 이래요 나한테 왜 이러나요 나를 봐요 그대 없으면 하루도 살아요 가지 말아요

그래 그래(76077) (MR) 금영노래방

그래 그래 헤어지자 그래 우리 헤어지자 내 사랑이 네 마음에 들지 않다면 그래 그래 나도 너를 싫어해서 "그래"라고 그런 게 아니야 네 두 눈에 내 모습이 보이지 않아서 너를 보내는 거야 사랑한 대로 사랑한 그대로 난 점점 멀어지는 널 바라보고 있어 너 없는 채로 텅텅 빈 이대로 난 아무 말도 한 채 그냥 아파해야만 했어 유난히도 따뜻했던 오늘 우린 왜

SAVIOR(97952) (MR) 금영노래방

네가 없는 이곳은 내겐 낯설기만 해 혼자 남은 이 방엔 너의 흔적뿐인걸 Baby yes you are 너를 붙잡아야 했어 보내지 말아야 했어 네가 했던 말들은 이제는 아프기만 해 모든 순간에 남아 나를 울게 만들어 Baby yes you are 너를 붙잡아야 했어 보내지 말아야 했어 그대가 떠난 뒤에야 자존심이 얼마나 덧없는 것인지 알았어 한 번 더 내 이름

베개가 되고 싶어요(91906) (MR) 금영노래방

오늘 밤 하늘엔 달이 참 예쁘게 떴어요 사실 내 마음엔 그대가 더 예쁘게 떴죠 온전히 그대 생각 가득한 이 밤이 좋아요 사실 내 하루는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그대죠 밤은 깊어만 가고 그댄 잠들었겠지만 난 그대 생각 조금만 더 하다가 잘래요 그대의 베개가 되고 싶어요 팔이 저려도 괜찮아요 편안하게 잘 수 있게 팔베개 해 줄 수 있어요 또 이불이 되고 싶어요 덥다고

잠깐만요(49410) (MR) 금영노래방

공기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고 불안한 내 느낌도 빗나간 적이 없지 제발 이러지 마 헤어지자고 그만하자고 힘들었다고 미안하다고 가면 난 어떡해 잠깐만요 내 말 먼저 들어요 잠깐만요 이대로 갈 건가요 잠깐만요 내가 어떤 말을 해 봐도 너는 이별이구나 정말 끝인 거구나 네 사랑은 oh 네 사랑은 uhm 떨리는 입술을 굳게 다문 채로 담담하게 너를 보내 주려 했어

카톡(21725) (MR) 금영노래방

oh oh 매번 바빠서 그랬다 하는 게 한심한 핑계란 거 다 알잖아 할 말이 없잖아 결국엔 비싼 척하는 걸로 보일까 봐 그래 또 문자 왔어(hello) 뭐 하냐고(hello) 안부차 연락했어 요새 뭐 하고 지내(hi) 형식적인 그(hello) 대답해야지(hello) 내가 이상한 걸까 반가운데 이래 사실은 좀 귀찮았어 그럴 때 있지 핑계 대긴 미안해서 연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