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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둘만 아는(92691) (MR) 금영노래방

우리 둘만 아는 아지트 그때 너만 아는 내 옷차림 우리 둘만 아는 언어 그때 나만 아는 네 농담 우리 둘만 아는 여행 그때 너만 아는 내 기분 우리 둘만 아는 맛 집 그때 나만 아는 네 메뉴 네가 없는 하루를 견뎌 내기 힘들어 혼자 먹는 커피는 왜 이렇게 쓴 거니 너라면 1분 1초 내가 없어도 살아갈 수 있겠니 우리가 어떻게 지내 왔는데 이렇게 끝나 버리겠니

Slow(97122) (MR) 금영노래방

하루 종일 지치도록 바쁜 세상 속에서 날 숨 쉬게 하는 건 꿈꾸게 하는 건 너뿐이야 너무 보고 싶었어 꼭 안아 줘 날 힘들게 했었던 무겁게 했던 짐을 씻어 줘 문을 닫아 줘 불은 낮춰 두고 내게 입 맞춰 줘 텅 빈 맘이 너로 가득 차게 그리웠던 만큼 네 사랑을 내게 줘 시간이 멈춘 것처럼 천천히 영원할 것처럼 마시멜로만큼 달콤한 품에 날 재워 줘 우리 둘만

조금씩 멀어지네요(47758) (MR) 금영노래방

술 한잔에 오늘도 버려진 추억 하나라도 아쉬워 꺼내고 또 한 번 아프고 난 매일매일 반복이죠 그댄 모를 거예요 너무나 차가웠던 그때 아무 말 못 하고 가슴속으로만 떠나간 그댈 원망하죠 조금씩 멀어지네요 이게 끝인가 봐요 차마 말도 못 하는 그댈 이해해요 우리 사랑 둘만 아는 사랑 하나하나 처음 같은데 되돌릴 수는 없겠죠 이게 나인가 봐요 사랑이란 핑계로 상처만

알았다면(76463) (MR) 금영노래방

잘 지내니 길을 걷다 문득 든 네 생각에 사진첩을 찾아보다 난 한참을 다시 널 데려다주던 길 끝자락에 닿을 때쯤엔 두 손 꼭 잡으며 아쉬움을 뒤로한 채 기억나니 네게 처음 꽃을 선물 줄 때 넌 아이 같은 웃음 지어 내게 다가왔네 봄이 활짝 핀 거리 서롤 바라보며 거닐다 싱긋 웃어 주던 그날의 그 표정이 날 어루만져 주던 활짝 미소 지어 주던 그때의 우리 내겐

시들어 가(79890) (MR) 금영노래방

예전 같지 않아 네가 없는 난 오늘 하루도 멍하니 아무것도 못 하고서 길들여졌나 봐 나도 모르게 네가 없는 내 시간은 그냥 멈춰 있으니까 우리 둘만 아는 얘기 우리 둘만 나눈 약속 네가 없으면 다 쓸모없어질 기억 네가 없이 하루하루 시들어 가 아아아 내 눈이 젖은 눈물로 물들어 가 아아 넌 이미 다 끝난 건데 난 아직 끝나지 않아 제발 가지 마 이대로 버리지

Darling(22368) (MR) 금영노래방

Oh darling 처음 널 만나면 수줍은 대화들로 사랑에 빠질 거야 My darling 아마도 우린 손을 마주 잡고서 도시를 거닐 거야 비라도 오면 골목 어귀에 발을 멈추고서 바라보다가 입을 맞출지도 몰라 어둠이 오면 밝게 빛나는 별빛들 아래서 음악에 취해 서로에게 기대어 Darling my darling 멈춰 버린 시간 속에서 우리 둘이서 영원토록 Darling

Sugar (22666) (MR) 금영노래방

음악과 mood 지금 온도는 so high 난 호기심이 고여 좀 차가운데 묘하게 색다른 taste 자 시작되는 Amuse-bouche부터 설레게 해 자꾸 다가가게 만드는걸(gotcha) Click click 어서 들어와 우리 둘만 아는 (깊어져만 가) Cuz I got the sugar 의밀 더해 줄 spice lips 맘을 톡 쏘는 feeling 입가에 맴도는

묘하게 달라 (53373) (MR) 금영노래방

너와 얘기하며 걷다 보니 어느샌가 다시 여기 계절이 바뀐 공원 길엔 시작된 연인들의 온기 둘만 아는 농담이 하나씩 늘어만 가 좀 더 걸을까 묘하게 달라 이 밤 넌 대화의 공백 마저 설레게 만들잖아 닮은 듯 달라 좋아 하루 내내 흥얼거릴 사람이 생긴거야 너만이 준 위로와 공감에 꽃이 피었지 내 맘 속 여기 걷다 스친 손 틈 사이에 조금 또 어색해진 우리 취한

Deep(93938) (MR) 금영노래방

I like it 어디까지라도 좋아 (I gotta know ) 네가 원하는 그곳으로 (You gotta know) 데려가 줘 더 깊은 세계로 Can you tell me truth 날 채워 가는 달콤한 숨 좀 더 솔직해져 가 멈추지 마 please baby 더 멀리 가고 싶은 기분 맘이 가는 대로 oh 순간순간 더 가까워져 가 나 Oh I like it 우리

실루엣(90873) (MR) 금영노래방

돌려 봐 간지러운 느낌 너를 알려 주는 몸짓 다 착각인 것 같지만 (그렇게 믿는 것도 나쁘진 않아) 고민이 돼 너에게 연락을 할까 동전을 던져서 앞뒤를 확인해 봐 그림 아님 숫자 뭐든 상관없지만 답장은 안 해도 나를 의식하지 계속 넌 망설이고 있지 마 (나에게 오는 것도 나쁘진 않아) 늘 서성이는 실루엣 너만을 나타내는 baby face 초점은 눈 아래로 우리

남자는 모른다(46237) (MR) 금영노래방

돌아보면 추억이죠 나는 사랑에 미치고 그댄 사랑에 지쳐서 좋은 추억도 이별 앞엔 다 거짓말 같죠 술에 취해도 못 참고 참을 수 없이 후회되면 돌아와요 항상 나는 여기 있을게요 행복해서 고마워서 나조차도 잠시 잊고 살았죠 남자들은 이해 못할 눈물까지 모두 안고 살았죠 괜찮아요 사랑하면 참아야죠 바보처럼 보여도 이런 내가 편해요 자존심쯤 버려도 무시할 사람 없죠 둘만

첫사랑(85895) (MR) 금영노래방

Yeah baby I miss you one two one two 첫사랑 난 그녀와 이 바닷가에(ha) 우리 둘만 아는 비밀스런 곳에 (그렇지 그렇지) 그 사랑 그 추억을 깊이 숨겼지(ha) 10년 후 다시 함께 돌아오자고 yeah 허허 타임캡슐 사진도 넣고 편지도 써놨지 늘 변함없는 사랑 약속했지 허허 좋겠네 우린 그랬어 사랑도 했고 행복도 했었어 너와의

순정 (이정 Ver.) (23744) (MR) 금영노래방

각박한 어둠 속에 그대를 보는 게 내게 가장 큰 행복이에요 저 밝은 불빛들 속에 그대를 두는 게 내겐 그리 달갑지 않아 사랑한다면 그댈 사랑한다면 나는 어떤 걸 버릴 수 있는지 그대는 내가 그댈 사랑하는 게 거짓말이라 믿는 것 같아 우리 서울을 떠나 먼 데로 갈까요 아무도 우리 얘길 듣지 못하게 그대는 그대는 이 도시가 싫다했잖아 우리 서울을 떠나 사랑할 수

댕댕(dangdang) (99557) (MR) 금영노래방

머리가 띵해 댕대댕댕 자꾸 너 땜에 댕대댕댕 우리 댕댕이 까까까꿍 Clap your hands move your feet 짝짝짝짝 학교종이 댕대댕댕 내 마음이 댕대댕댕 달콤한 아이스크림 아이 아이 아이스 하루 온종일 네 생각 잉잉잉 이리 보나 저리 보나 가끔 몇 번이고 놀라 널 볼 때마다 내 마음은 봄날처럼 꽃이 가득 피네 bloom bloom 구름을 타고

러브 (23051) (MR) 금영노래방

넌 나를 빛나게 해 영원히 내 곁에 있어 줘 I love U 멍하니 있는 게 이젠 의미 있는 일이 됐지 누워 있는 자리 걸어가는 공간이 넓어졌으니까 선택의 순간 더 이상 혼자가 아니기에 떠올리지 우리만 아쉬운 good night 하지만 눈을 감아 보면 두 개의 꿈을 꾸니까 자꾸 서두르게 돼 가만있질 못해 아무렇지 않게 내 손 잡아 줄 때 차분해진 음악과 우리

새벽을 달려(28086) (MR) 금영노래방

거야 깊어진 밤 하늘 위로 차오르는 맘 그때쯤 딱 떠오르는 니 얼굴 깊어진 맘 별빛처럼 빛이 나나 봐 넌 오늘도 밤새 맘을 비췄어 So I and fly high 너의 창에 내려앉아 니 맘을 and knock knock 오늘은 두드릴 거야 새벽을 달려 어둠을 뚫고 Like you like you 난 말할 거야 내 옆엔 니가 그리고 니 옆엔 나 너 나 말고 우리

13월의 춤 (82630) (MR) 금영노래방

넌 내 꿈에 살고 살고 아름다우며 날 흔들고 갔고 사라져서 날 기다리고 기다리게 해 Ay wut 달을 보고 너를 기도하게 해 Ay 널 보게 해달라고 나의 움직임 너의 의미 가득 담아 우리 둘만 존재할 수 있는 그 시간을 열고 그럴 수 있다면 그래 그럴 수만 있다면 나를 그려낼게 13월의 춤 너를 위해 Lilili Yabbay 너를 위해 Lilili Yabbay

Moment(85116) (MR) 금영노래방

그때 그 자리 처음 만난 그 자리 설레이던 사랑했던 기억이 난다고 그때 우리는 정말 좋았었는데 다 잊어도 된다는 너의 말에 난 울고 말았어 내 눈에 눈물 맺히고 내 눈물이 마를 때까지 꼭 그때까지만 내 곁에 있어줘 우리 처음 만난 날처럼 웃으면서 보낼 수 있게 처음 고백했었던 그때처럼 사랑했다고 매일 행복했다고 헤어지는 그 이유는 둘만 알자고 나를 달래는 마지막

나의 X에게 (23860) (MR) 금영노래방

우리 다시 만날래 예쁘게 빛나던 모든 추억들이 너무 그리워 너의 품에 안길래 이 밤이 새도록 네게 말할 거야 너를 좋아한다고 안녕 그대야 요즘 어떻게 지내 가로수길 걷다가 생각이 나서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 속에 우리 둘만 없어서 어색했었어 늘 집에 갈 땐 항상 뒤돌아보면 날 보며 웃어주던 네가 생각났어 우리 다시 만날래 예쁘게 빛나던 모든 추억들이 너무 그리워

내 이야기 (49823) (MR) 금영노래방

내 마음인데 왜 이래 시키는 대로 안 해 잘 안 쓰던 일기장엔 온통 네 얘기 날 좋아한다 안 한다 혼자서 했던 내기가 하나둘씩 내 마음의 병이 됐나 봐 애꿎은 Siri만 불러 오늘은 끝이 날까 혼자만 아픈 나만의 사랑 얘기 언젠간 네게 닿을까 지금 부르는 노래 친구들에게 말했던 (내 맘) 우리 강아지도 아는 (내 맘) 일기장에 다 적어 놓은 (내 맘) 너만

별 보러 갈래?(97896) (MR) 금영노래방

Maybe it's like a dream I see the stars over me Maybe it's like a magic I know you you you're my star Saturday night 재미없는 얘기 No beer no cheers 우리 둘만 여기 재미없는 사람끼리 눈이 맞았나 봐 You've heard of my songs 어떤 별을

BLACK MIRROR (28475) (MR) 금영노래방

The problem is BLACK MIRROR 1과 0 사이 get it on yeah (Black black Black black black) BLACK MIRROR We're on this Babylon The problem is BLACK MIRROR 1과 0 사이 get it on yeah Black black black in the mirror 우리

아는 오빠(77045) (MR) 금영노래방

왼쪽 오른쪽 everybody stand up 나와 춤을 춰 put your hands up 쉽게 쉽게 생각해 깊게 깊겐 피곤해 왼쪽 오른쪽 everybody stand up 나와 춤을 춰 put your hands up 쉽게 쉽게 생각해 그냥 아는 오빨 뿐야 Yes yes I'm playboy 연애는 항상 재밌는 놀이 (나쁜 남자) yo no soy 난 그저

오래전 그날(79745) (MR) 금영노래방

교복을 벗고 처음으로 만났던 너 그때가 너도 가끔 생각나니 뭐가 그렇게도 좋았었는지 우리 둘만 있으면 너의 집 데려다주던 길을 걸으며 수줍게 나눴던 많은 꿈 너를 지켜 주겠다던 다짐 속에 그렇게 몇 해는 지나 너의 새 남자 친구 얘길 들었지 나 제대하기 얼마 전 이해했던 만큼 미움도 커졌었지만 오늘 난 감사드렸어 몇 해 지나 얼핏 너를 봤을 때 누군가 널 그처럼

좋은 사랑이었다(27459) (MR) 금영노래방

좋은 사랑이었다 아직도 날 괴롭히는걸 보니 그땐 미처 몰랐다 좋았던 만큼 더 힘들거란 걸 한순간도 버릴 게 없던 기억 모아 보니 무거워 이젠 꺼내 볼 때면 미소 짓다가도 넣어 둘 때면 꼭 눈물이 나 나쁜 이별은 없다 적어도 우린 후회 없이 모든 걸 줬으니 너에게도 내가 좋은 사랑이었다면 그냥 그걸로 됐어 우리 둘만 알 수 있었던 말들 이젠 혼자 삼키고 말아

볼 수 없나요(68611) (MR) 금영노래방

바쁜 척 해도 누군가를 만나도 항상 내게서 숨을 쉬죠 이만하면 잊을 때도 됐는데 매일 그대로 있죠 마치 어제의 일처럼 같은 힘겨움으로 오늘 아침도 그대는 내 안에 있죠 보고파요 미소짓던 얼굴이 나를 보던 눈빛이 모두 그대로인가요 정말 내가 사랑했었던 오직 하나였었던 그대와 난 볼 수 없나요 더는 믿지 못할 일도 없지만 이건 믿을 수 없죠 모든게 그대로인데 우리

무슨 생각 해 (23301) (MR) 금영노래방

널 좀 더 알고 싶어 함께 있을 땐 시도 때도 없이 웃곤 해 yeah 뻔한 답을 자주 묻곤 해 이미 내 마음 다 알면서 어쩌다 한 번 고갤 돌릴 땐 너와 눈이 마주쳐 yeah 딱 하나만 내게 있으면 돼 니 미소만 it's only thing I care You're the best I ever had Forevermore forevermore 딱 너와 나 둘만

신촌을 못 가 (23298) (MR) 금영노래방

또 꼬시며 불러 대도 난 안 가 아니 죽어도 못 가 자주 갔었던 좋아했었던 사거리 그 포장마차가 그립다 니가 너무 그립다 새빨개진 그 얼굴로 날 사랑한다 했었던 그곳엘 내가 어떻게 가니 오늘 그 거리가 그리워 운다 또 운다 아직 많이 보고 싶나 봐 너도 어디선가 나처럼 울까 또 울까 그런 너를 마주칠까 신촌을 못 가 데려다주던 아쉬워하던 막차 버스 안에서 우리

나 때문에(85461) (MR) 금영노래방

우리 둘만 알기로 해 그 누구도 아무도 모르게 무슨 얘긴지 알겠지 이건 모두다 널 위한 일이야 그녀 때문에 나를 버린걸 알면 모두가 널 헐뜯고 욕할 테니까 나 때문에 헤어졌단 말을 해 나 때문에 늘 힘들고 아팠다고 해 나를 못된 여자라고 말을 해 그래야 네가 편하게 그녀와 사랑할 테니까 마지막 내 배려야 널 믿으면 안된다고 사랑하지 맘 주지 말라고 나를 말리던

한 여자(83284) (MR) 금영노래방

참 오랜만이야 좀 멋쩍은 듯 말 붙여오는 널 내 옆에 그 사람 궁금한 듯 쳐다 봐 잘 지냈냐는 네 인사를 어색하게 받는 날 네 옆에 선 그녀가 불안한 듯 또 바라봐 아는 여자야 이 순간부터 난 아는 남자야 내 곁에 숱한 사람처럼 넌 한때 네 여자였다고 너무 사랑했었다고 난 말을 못해 넌 말 못해 이렇게 우리만 숨기면 세상 그 누구도 몰라 이젠 우리 둘과 하늘만

Starry Night(27284) (MR) 금영노래방

널 위해 꺼내 입은 설레임은 왜 이리 밝고 달아 always always 따스한 온기 가득한 내 주머니 손잡아 봐 잠시 일시 정지된 시간 우리 둘만 존재하는 밤 Starry night 아름다운 이 밤 끝에(baby) 우리를 밝혀 주는 별빛 아래 yeah 차가운 이 겨울도 나를 녹여 주는 그대의 포근한 품 안에 안겨 난 Baby baby baby baby baby

좋은 날(9188) (MR) 금영노래방

알고 있나요 내가 사랑한 그대 아무래도 우리는 천생연분인가봐요 울지 말아요 화장이 번지잖아요 조금만 더 참으면 우린 영원히 태어나요 아무걱정 말아요 나 여기 있어요 아픈 상처도 슬픈 눈물도 이젠 없을테니까 좋은날 좋은날 내가 지켜 드릴게요 좋은날 좋은날 이젠 외롭지 않아요 그대보다 더 나를 잘 아는 사람은 아마 없을거예요 믿어요 내 삶의 커다란 선물은 그대죠

2002년의 시간들(62800) (MR) 금영노래방

우리 헤어지던 날 넌 아무렇지도 않게 그냥 걸었어 아 너의 마음 어디쯤에 이별을 반기는 마음이 있나봐 아 너를 아는 정말 많은 사람중에 그 많고 많은 사람중에 널 찾는 이 없어 아무도 없어 그걸 왜 모르는 거니 사실 이제는 그 누구도 볼 수 없을것만 같은 그런 슬픈 마음의 소리 난 들을 수 있어 나를 보는 너희 마음 나는 알아 그 너희 마음 나는 알아 난 가진게

결혼 안 하길 잘했지(86120) (MR) 금영노래방

네 얼굴만 봐도 다 알 것 같아 사람이 사람을 외롭게 하지 사랑한다 말해 주고 싶지만 해 줄 수 있는 건 하나 함께 웃는 것 오랜 시간 우리는 바라만 보았지 너무 늦게 사랑인 걸 알게 되었어 우리가 만약에 결혼을 했다면 이럴 때 누구랑 술 한잔할까 이렇게 서로를 다 아는 우리 우정이 그게 사랑보다 많이 좋을지 몰라 오랜 시간 우리는 바라만 보았지 너무 늦게

THRILL RIDE (23157) (MR) 금영노래방

ride What you waiting for Let's get it on melt chocolate 녹아 가 난 널 닮은 여름에 넘쳐 버린 chill 흠뻑 너와 나를 적셔 Baby catch me go We t-thrilling out 오직 둘만의 playground 거침없이 강렬한 bright 쏟아져 와 네게 Tu tu ru ru tu tu ru ru 우리

안녕... 열렬한 사랑이여(57979) (MR) 금영노래방

끝났다 젊은 날의 사랑도 이젠 한낱 덧이 없더라 미약했던 믿음과 가난했던 마음이 비로소 날 깨우치게 하더라 무지했던 사랑이 다시 덧나 버렸나 덧난 채 흘러만 가더라 내가 눈물이 나는 건 그저 헤어짐의 슬픔이 아니더라 그래 그대 내게 준 슬픈 마음은 쓰린 상처와 같더라 그만 우리가 걸었던 그 동네 그 거리 가게로 들어섰네 모든 게 그대로 변한 것이 없는데 우리

한 잔만 더 하면(92320) (MR) 금영노래방

들었다 놨다 불안한 기분 너를 기다리는 시간 어쩌면 나 혼자만 좋아하는 것 같아 한 잔 또 기울이다 취해 버린 이 밤 별의별 생각이 드는 이 밤 네 맘 난 알고 싶어 혼자 이러다 병들 것만 같아 맞아 섣불리 내 맘 얘기했다간 혹시 그만하자 말할까 무서워 전화도 못 하고 쿨한 척만 깜박 액정에 비치는 문자엔 좀 피곤해 먼저 잘게 잘 들어가 불안한 기분 여자들만 아는

나뭇꾼의 노래(64806) (MR) 금영노래방

한 사람이 길을 막고 서있어 어떤 길로도 난 갈 수가 없네 온 세상은 말없이 하나둘씩 그대 얼굴로 물들어버린 노을빛 종이 거절도 외면도 아무 소용없는 걸 그저 아는 건 한가지 나는 아니란 걸 사랑하지 않기를 나 사랑하지않게 되기를 기도하는 마음속엔 이미 그대 눈빛이 아른거리는 내 어리석은 못된 바램이 혼자만의 비밀로 남을 수 있었다면 달랐을텐데 하지만 외로움에

나를 기다렸나요(21392) (MR) 금영노래방

나를 기다렸나요 내가 보고 싶었나요 나는 아무것도 아는 게 없군요 당신의 마음 한구석도 그대와 걸음 맞추며 더 멀어지지 말자며 함께 보냈던 날들을 기억하나요 그댄 그때 참 좋았죠 그동안 어떻게 지냈나요 아픈 덴 혹시 없었나요 난 그댈 보니 조금 아파요 시간이 지나도 변한 게 없는 듯 웃어 주어 고마워요 우리 이렇게 오래간만이네요 그대와 손가락 걸고 첫눈 오는

조금씩 멀어지네요 (이영현) (MR) Musicen

이게 끝 인가 봐요 차마 말도 못하는 그댈 이해해요 우리 사랑 둘만 아는 사랑? 하나하나 처음 같은데 되돌릴 수는 없겠죠? 이게 나인가 봐요 사랑이란 핑계로 상처만 줬네요 나의 사랑 나만 아는 사랑?

밉진 않아(21747) (MR) 금영노래방

보며 하는 말보다 메세지로 주고받는 게 편해 식어 버린 너의 눈빛 애써 외면하는 게 더 불편해 아직도 날 사랑하냐고 물어보고 싶지만 그게 마지막으로 보는 너의 모습일까 봐 줄다리기하는 것처럼 마주 보고 있지만 너는 잡고만 있어 잡고만 있어 쉽진 않아 나 먼저 놓으면 되는데 쉽진 않아 혼자가 된다는 게 밉진 않아 날 아프게만 하는데 밉진 않아 네가 밉진 않아 우리

All of me(21261) (MR) 금영노래방

늘 네게 말했어 날 믿어 달라고 하나 의심하지 않고 그 눈에 가득 찬 날 볼 땐 더 미안했어 아름다운 너라서 영화 속 인셉션처럼 현실의 무겔 잃었어 나보다 날 아는 너 조용히 스며든 넌 내겐 all of me 그래 all of me 확신 없는 내일에 두려워질 너에게 내가 할 수 있는 건 이 말밖에 all of me 늘 그리고 있어 너와 꿈꾸던 날을 단지 꿈이

이별 톡(91561) (MR) 금영노래방

너무 평범했어 그 알림 안부 톡인 줄만 길고 긴 문장들과 점들이 왠지 심상치 않았어 고민 고민 정리된 문장 그냥 즉흥적인 홧김은 아냐 오래오래 쌓인 너의 맘 음 한 줄 음 한 줄 음 내가 할 말을 다 아는 듯 완벽한 이별 이유를 정독한 뒤 너의 단호한 이별 의지를 받아들이기로 했어 고마웠단 사랑했단 말도 우리 행복했단 미안했단 흔한 말도 다 구차한 좋은 사람

나만 아는 사랑이었어(22215) (MR) 금영노래방

안녕 우리 오래된 사이지만 아직도 어색해 너는 내게 하늘 위에 얹어 놓은 예쁜 구름들 같아 많이 좋아한다고 내가 감히 사랑한다고 고백하면 니가 사라질까 봐 그냥 친구로 남기로 할래 예쁘게 기억될 나만 알고 있는 사랑이었어 조금 아프게 조금 오래 간직하고픈 나만 알고 있는 사랑이었어 안녕 이제 아름답게 물들여 맘에 넣어 둘래 너는 내게 비 온 뒤에 그려진 예쁜

Her(89626) (MR) 금영노래방

사랑한다는 그 말 하지 못했어요 내 안에 갇혀 울고만 있었네요 운다고 뭐 나아지는 것도 아닌데 커져만 가는 외로움만 남았네요 서로 사랑하고 서로 미워하는 별거 아닌 일들이 나에게는 힘들죠 왜 나에게만 아프죠 더 잘하고 싶었는데 그런 사랑이 하고 싶었죠 아무 말 없이도 이해하는 사랑이 내 마음 여태 여는 법도 모른 채 받을 줄만 아는 난 욕심쟁이 고맙다는 그

파란 나라(1722) (MR) 금영노래방

나라를 보았니 꿈과 사랑이 가득한 파란 나라를 보았니 천사들이 사는 나라 파란 나라를 보았니 맑은 강물이 흐르는 파란 나라를 보았니 울타리가 없는 나라 난 찌루찌루의 파랑새를 알아요 난 안델센도 알고요 저 무지개 너머 파란나라 있나요 저 파란하늘 끝에 거기 있나요 동화책 속에 있고 텔레비젼에 있고 아빠의 꿈에 엄마의 눈속에 언제나 있는 나라 아무리 봐도 없고 아는

정말 사랑했을까(9543) (MR) 금영노래방

좋았나봐 널 많이 아꼈나봐 다시 못견디게 아픈걸 보니 가슴에서 자꾸만 열이 나고 널 떠올릴때마다 그리움이 흘러 숨겨봐도 그게 잘 안되나봐 이별앓고 있는 날 다 아는 걸 씩씩한 척 강한 척 하는 내가 웃는 눈빛마저도 우는 것 같아보인대 우리 정말 사랑하긴 했을까 느낄수가 없잖아 작고 좁은 나의 세상속에 살던 넌 행복하긴 했을까 우리 닮은 지난 추억이 초라한 내

괜찮다(77820) (MR) 금영노래방

안녕히 가세요 이제는 존댓말이 편할 테죠 우리만 알던 그 언어들 그 비밀 얘기들 우리 이젠 그저 아는 사람 생각이 나겠죠 그대 이름 세 글자 들려오면 바람 불지 않아도 밀려오는 파도처럼 그대 소식을 만나게 되겠죠 마치 12월의 어느 날 눈이 오는 것처럼 살다 몇 번쯤은 눈물이 내려오겠죠 그땐 누가 내게 말해 줄래요 울어도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 애쓰면 모든 게

사랑해요 우리(69732) (MR) 금영노래방

놓쳐서 정말로 미안해 부디 날 용서해 그저 바라봐도 행복했고 더 주고 싶었던 맘 이제 놓지 않아 I love you I love you 이별이 가까울수록 I need you I need you 사랑만 더욱 깊은 걸 미안해란 말도 나 사랑할때만 쓸게 다시는 헤어지지마 이젠 내 가슴에 안겨봐줘 그전보다 넓고 큰 날 느껴봐 눈물로 깊어진 날 봐줘 내 눈빛도 우린 아는

숙아(62100) (MR) 금영노래방

더이상 뭘 바래 식어버린 우리 사이 차라리 정리해 그게 나은가 숙숙숙아 연애만 7년째 숙숙숙아 세월에 장사없대 숙숙숙아 차라리 끝장내 숙숙숙아 오 숙아 연애가 길어진 탓에 변한건 당연하지만 지금의 널 보면 한숨부터 나와 oh- 몸매는 망가져가고 말투는 험악해지고 이제는 정말 아줌마가 다 됐어 어머 그런 너나 잘해(뭐야) 처음 만날땐(내가 뭘) 밤낮 졸졸 따라붙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