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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어 (53617) (MR) 금영노래방

날 보는 눈빛이 남들을 볼 때와 별다를 게 없고 내가 하는 얘기엔 관심도 없고 그렇게 마지못해 고갤 끄덕이고 언제부터인지 나 혼자만 먼저 연락한다 느끼고 ‘우리 얘기 좀 해’ 서운함 내비칠 때면 ‘미안해, 내가 더 잘할게’ 또 그때뿐 모르겠어 계속 노력하고 있다는 니 진심을 정말 날 사랑하는 마음 때문인 건지 아니면, 그저 나에 대한 미안함인지 늦은 밤 연락

이유(98822) (MR) 금영노래방

아직도 너의 모습도 너의 표정도 너의 마음도 아직까지도 나의 모습도 나의 마음도 알 수 없는걸 함께 할 수 없는 많은 말들도 더는 의미 없는걸 너를 사랑하지 않았던 건 아닌데 너를 원했었는데 서로 다르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멀어져야 하는지 모르겠어 woo woo 서운했던 나의 마음도 무던히 쌓여 왔을 너의 아픔도 모르는 척 외면하는 게 익숙해져 버린 우리인데

신호등 (22924) (MR) 금영노래방

냈던 친구가 생각나네 이미 난 발걸음을 떼었지만 가려 한 날 재촉하네 걷기도 힘든데 새파랗게 겁에 질려 도망간 친구가 뇌에 맴도네 건반처럼 생긴 도로 위 수많은 동그라미들 모두가 멈췄다 굴렀다 말은 잘 들어 그건 나도 문제가 아냐 붉은색 푸른색 그 사이 3초 그 짧은 시간 노란색 빛을 내는 저기 저 신호등이 내 머릿속을 텅 비워 버려 내가 빠른지도 느린지도 모르겠어

얼굴(2872) (MR) 금영노래방

누구의 얼굴인지 나는 모르겠어 술취한 내 손이 누구를 그려 놓은건지 새하얀 종이 위에 흔들리듯 그려진 낯익은 소녀의 얼굴 내 마음 깊은 곳에 남겨진 얼굴 같아 모든걸 다 잊었다 생각했-는데 아직도 상처만은 지난 기억들 속에 잊혀진 줄 알았던 얼굴로 남아있어 모르는 얼굴이라고 고개 젓고 있지만 어느새 내 볼에 눈물이 흐르고 있어 술취한 깊은밤에 흔들리는 연필로

애기야(89516) (MR) 금영노래방

지금부터 내 맘을 말할게 오래도록 참아 온 자꾸자꾸 커져 오는 맘이라서 이미 너에게 들켰을지도 몰라 사실 네가 먼저 얘기해 주길 바랬던 적도 있었지만 이제 나도 모르겠어 그냥 고백할 거야 내 말 들어 봐 애기야 너 나랑 만날래 오빠가 훨씬 잘해 줄게 너답지 않게 놀랐니 정신 차려 더 이상 썸은 질리잖아 한 걸음 더 다가가도 될까 손도 잡고 싶어져 자꾸자꾸 욕심이

정말 미안해(64486) (MR) 금영노래방

조금만 더 내 곁에 머물지 그랬어 언제나 말없이 바라만 보던 너 이 넓은 세상에 그 작은 몸 하나 기댈 곳 없다고 외로워하던 너 미안해 나는 너에게 언제나 암울한 미래였나 봐 차라리 한번 쯤 화를 내지 그랬어 이렇게 서둘러 떠날 줄은 음 난 모르겠어 무엇이 진정 나의 삶인지 이 넓은 세상에 그 작은 몸 하나 기댈 곳 없다고 외로워하던 너 미안해 오랜 시간을

사람은 이상하고 사랑은 모르겠어(22166) (MR) 금영노래방

사람은 이상하고 사랑은 모르겠어 난 잘 모르겠어 사람은 이상하고 사랑은 모르겠어 난 잘 모르겠어 가볍고 쉬운 마음 기억도 못 할 말들 우린 무뎌지기나 하지 아름다운 것들은 다 어디에 비겁한 당신들 다 나 같아 사람은 이상하고 사랑은 모르겠어 사람은 이상하고 사랑은 모르겠어 난 잘 모르겠어

타투(21107) (MR) 금영노래방

작게 새긴 타투 하나에 내 맘은 이미 푸른 바다에 눈을 감고 하늘을 날아 뭔가 낯선 조금은 두렵기도 했었던 순간 모르겠어 조금씩 널 알아 간다는 건 참 어려워 하루가 지나고 널 그리면 나도 모르게 미소 짓게 돼 텅 빈 내 맘에 널 새기면 지금 내 곁에 너와 함께 있는 것 같아 작게 새긴 타투 하나에 내 맘은 이미 푸른 바다에 눈을 감고 하늘을 날아 두려웠어

새벽녘(77307) (MR) 금영노래방

적시고 구름 걷힌 하늘 위로 어딘갈 향해 떠나는 비행기 막연함도 불안도 혹시 모를 눈물도 때로는 당연한 시간인걸 수많은 기억들이 떠올라 함께했던 시간을 꺼내 놓고 오랜만에 웃고 있는 날 보며 잘 지냈었냐고 물어보네 수많은 기억들이 떠올라 함께했던 시간의 눈물들은 어느샌가 너의 모습이 되어 잘 지냈었냐고 물어보네 스쳐 가는 많은 계절이 왜 이렇게도 마음 아픈지 모르겠어

그래서(92637) (MR) 금영노래방

잠깐 기다려 너에게 할 말이 있어 가끔씩 이상한 기분이 들어서 나도 모르게 사소한 너의 모든 게 익숙한 탓인지 아무런 감정이 더는 들지 않아 가끔은 난 말야 이런 널 마주하기 싫어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지 정말 모르겠어 끝이란 게 아냐 이런 날 알아줬으면 해 나도 너만큼 힘이 들어서 얘기하는 거잖아 잠깐이면 돼 우리 서로 떨어지자 이런 말 하는 게 나도 쉽지는

Nothing (28555) (MR) 금영노래방

또 오늘 밤이 가면 다 괜찮아질 거야 또 오늘이 지나면 다 잊을 수 있어 잠들고 싶어 널 몰랐던 날처럼 나 지우고 싶어 니 기억을 오늘 밤 모두 난 모르겠어 니가 왜 남는지 다 지웠다고 생각했어 괜찮다고 믿었었는데 난 아직도 힘든가 봐 니가 없는 세상은 이제 nothing 돌아가고 싶어 너 없는 그날 그때로 시간이 해결해 줄 수 있다면 다 지워 줄 거야 혼자서도

미안해(97895) (MR) 금영노래방

원망스러워 모진 말을 했던 게 이렇게 후회될 줄 알았다면 oh 그 말 원망도 많이 했겠지 싫은 티 하나 없이 내 탓이라 여겼던 나 실은 알았던 거지 전 같지 않단 걸 서로 원하는 맘보다 이미 돌이킬 수 없이 흘러 버린 시간이란 걸 내가 모르는 너와 나를 모르는 너 허물 수가 없어 시간 속 높게 세워진 벽 이기심에 다시 널 외롭게 만들 순 없어 미안 나도 이젠 모르겠어

남(49853) (MR) 금영노래방

누구도 잘못한 건 없어 모르겠어 우린 최선을 다했어 발버둥 쳐 사랑하기 위해 But 사실은 다 알고 있었지 no no 눈물도 소용없어요 우리는 여기까지야 이별이 이렇게 쉽네요 돌아서는 그 순간 남 사라지는 우리라는 말 사라지는 우리라는 말 사라지는 우리란 말 사라지는 우리 지워지는 우리 현실은 동화를 질투해 절대 쉽게 우릴 가만두지 않아 버틸 만큼 버틴 것

눈치 제로 (22771) (MR) 금영노래방

눈치 제로 제로 오 제로 제로 넌 정말 눈치 제로야 하나부터 열까지 가르쳐야 돼 이젠 알 때도 됐잖아 느낌대로 대로 오 때론 때론 가슴이 가는 대로 그냥 막 다가와 나도 널 원하니까 이렇다 저렇다 말해야 알지 진짜 니 맘을 모르겠어 이렇게 눈치를 주고 있는데 너는 언제나 멍청 멍청 라를라라 답답한 우리 사이 언제까지 이럴래 라를라라 작은 것 하나까지 코치하긴

뭔가 잘못됐어(27622) (MR) 금영노래방

땅은 하늘이 되고 지구가 달을 돌고 옳은 건 다 틀린 게 되고 모든 게 다 제멋대로 움직이고 있어 시간은 끝없이 영원해지기도 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지기도 해 네가 나타났을 때 전부 뒤바뀐 거야 뭔가 잘못됐어 단단히 설명할 수도 없이 모든 게 달라진 거야 너를 처음 본 그 순간 네가 내 이름 불러 줄 때 믿어 왔던 모든 게 무너진 거야 내가 왜 이런지 모르겠어

마지막 나의 모습(324) (MR) 금영노래방

당신을 알고 사랑을 알고 당신 때문에 괴로운 이별 시들은 꽃처럼 창백한 얼굴로 돌아서는 이 밤 사랑이 나를 내가 사랑을 아무일 없듯 떠나 보냈나 슬픔을 감추며 멀어진 그대 허탈한 뒷 모습 난 모르겠어 떠난 그 이유 다시는 사랑할 수 없다는걸 난 알고싶어 그대 그 마음 왜 나를 외면해야 했는지 외로움에 지쳐버린 사랑했던 사람들의 고독들이 꺼져가는 불빛따라 흔들리듯

행복해지고 싶어(27087) (MR) 금영노래방

받는 말에도 아무렇지 않게 웃어넘기는 것도 습관이 돼 버렸어 그냥 무엇 하나 내 맘 같지 않아 힘겨운 오늘의 무게가 날 작게 만들어 행복해지고 싶어 내 날갤 믿고 훨훨 날아 보고 싶어 나 있는 그대로 괜찮다 위로하지만 힘을 내 보지만 그게 참 쉽지 않아 행복해지고 싶어 숨이 차오르도록 달리고 또 달렸어 내일을 위해 쓸쓸한 오늘 이 밤이 내가 원한 건지 이제 모르겠어

우리(89563) (MR) 금영노래방

서로가 서롤 못 본 척하더라도 그래도 가끔은 그때를 추억하면서 웃음 지어 미쳐서 사랑했던 기억들이 빛바랜 사진으로만 남더라도 다 좋았으니까 먼 훗날 우리가 다시 만나면 멈췄던 시간이 다시 흘러간다면 그날의 내가 살았던 못 견디게 행복했었던 기억들만 간직해 줬으면 해 시간이 지날수록 선명해져 잘해 줬던 기억들만 떠올라서 왜 이제야 생각나 날 힘들게 하는 건지 모르겠어

사랑했었다면(77757) (MR) 금영노래방

사랑한다 했잖아 영원히 아껴 준다 했잖아 약속했잖아 어떻게 그 맘이 변할 수 있어 난 모르겠어 세상을 다 가져도 내겐 소용없는걸 너 없이 안 되는 이런 날 알잖아 우리 사랑했었다면 정말 사랑했었다면 잠시라도 떠올려 줘 서로가 전부였던 그때를 눈물 나게 행복했잖아 제발 나를 떠나지 마 가슴이 널 보낼 자신 없대 돌아와 내게로 사랑할 수가 없대 더 이상 마음 쓸

문턱 (28447) (MR) 금영노래방

마음 달랠 길 없이 하루를 버틸 너마저 없다는 게 날 너무도 외롭고 슬프게 만들어 더 그리워져 그때가 저 높은 문턱 너머에 내가 바라는 게 있을까 손에 쥐고 나면 행복해질까 대체 얼마나 더 달려야 하는지 난 집에 가고 싶은데 마음 둘 곳이 필요한데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걸 가끔 빛나는 날들로 그렇게 오늘도 견디려 해 자꾸만 힘이 빠지는데도 도저히 멈추는 법을 모르겠어

Reset(93889) (MR) 금영노래방

조금씩 나를 잃어 가고 있어 여기가 난 어딘지 모르겠어 자 떠나야 해 길을 나서야 해 어딜 향해 가는지 몰라도 어디서부터 난 잘못됐을까 모든 건 내 맘 같을 수 없잖아 다 지워야 해 살아 내야만 해 모두 다 제 갈 길로 기다려 줘 이 노랠 다 만들 때까지 마지막 코드가 다 끝날 때까지 내 힘껏 기타 downstroke 세상이 다 변한다 해도 내 목소리 몇 번씩

MALIBU(98829) (MR) 금영노래방

너의 고민을 말해 기분이 별롤 땐 이 노래를 replay 너의 손을 붙잡고 아무도 없는 곳으로 멀리 떠나고픈데 그럴 수가 없을 때 너의 바다가 될게 나의 태양이 돼 줄래 이미 너의 미소엔 햇살이 가득해 It feels like Malibu 끝없는 수평선을 따라 걸어 It feels like Malibu 너와 함께 어디든 같이 걸어 서로를 바라보며 때론 정말 모르겠어

불면(22525) (MR) 금영노래방

외로움에 사무쳐 잠 못 드는 나날들 잠시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잔상들 오늘 밤 내 꿈속에 난 그저 길 잃은 영혼 어딜 향해 가는지 어디쯤 와 있는지 난 매일 듣지 못할 말을 내뱉고 보이지도 않을 상상을 하지 그리고 늘 되물어 혹 나만 이런 걸까 사랑하면 할수록 나는 더 모르겠어 자꾸만 왜 내가 더 작게 느껴지는지 계절이 변해 가듯 이 마음도 변해 가길 늘 바라고

전화 (49978) (MR) 금영노래방

느꼈지 이별이 답일 거라 믿었지 앞으로 더 미워할 거야 멀어지는 마음 그게 더 서로에게 상처일 거야 결국 이렇게 또 찾게 될걸 결국 나 혼자 또 너 없이 울걸 비 오는 날은 왠지 우울해져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무심코 너에게 또 전화를 해 받지 않을 너란 걸 잘 알고 있지만 이렇게 힘들 줄 난 몰랐었어 물 한 잔도 못 넘기겠어 왜 나만 또 혼자 힘든 건지 잘 모르겠어

살 빼지 마요(58603) (MR) 금영노래방

거야 지난번 마지막으로 먹었던 게 양념이었는지 후라이드였는지 살 빼지 마요 그대 오늘은 그냥 잘 수 없어 이 밤은 이렇게 비까지 오는데 어떻게 안 돼 계속 그렇게 참으면 내 맘이 아프잖아 오늘 밤엔 다 잊어 줘요 두 볼에 토실토실 살이 좀 있는 모습이 더 귀여워 엄마랑 동생이 널 말린다 해도 신경 쓰지 말아요 정말 그냥 하는 말이 아냐 도대체 나는 하나도 모르겠어

니가 내 기준(92144) (MR) 금영노래방

너는 모르지 네가 가진 매력을 넌 몰라 쌍꺼풀 없는 네 눈이 너무 좋아 다들 모르지 네가 가진 귀여움 so cute 재채기할 때 그 소리 이치 이치 너무 좋아 참 이상하지 내 눈이 특별한 걸까 너라서 특별한 걸까 you're special to me 다른 사람이 예쁘다 말하는 기준 나는 잘 모르겠어 네가 내 기준 찢어진 눈이 눈이 눈이 눈이 눈이 팔자걸음이

조금만 더(3715) (MR) 금영노래방

아무렇지 않은듯 웃지만 그 가슴에 이미 흘러내린 너의 슬픔 오 오 지금은 아무것도 줄순 없지만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너의 곁에 있고싶어 가슴 가득히 너의 모습이 부서져 버릴듯 아파오는데 아무말없이 그냥 이렇게 너를 기다릴 수 밖에 오히려 이렇게라도 너를 사랑하는게 나에게는 더욱 쉬운일인걸 알고 있는지 어쩌다 한번 사랑한다 말해도 될텐데 무얼 그리 두려워하는지 모르겠어

삐뚤어졌어(88498) (MR) 금영노래방

숨이 막히고 답답해 다들 어쩌면 그렇게 평온한 얼굴을 할 수 있는지 이 세상의 무게가 나만 누르진 않을 텐데 머리가 무거워 웃을 수가 없는데 왜 또 다가와 같이 가자 손을 내미는데 난 잡아 줄 수 없어 난 거꾸로 서서 세상을 봐 그리고 말을 해 모든 건 잘못됐어 세상도 날 둘러싼 사람들도 모두 삐뚤어졌어 아니 나만 내가 밟고 서 있는 게 땅인지 하늘인지 모르겠어

HELLO (75260) (MR) 금영노래방

무슨 말들로 나의 맘을 전할까 매일같이 고민해 안녕이라는 간단한 인사 수많은 화려한 단어들 중 내 진심 어린 눈빛을 모두 담아 너를 보고 건넨 너와 나의 시작의 말 우리들의 첫인사 마치 정해 있던 운명 같아 널 본 순간 시작돼 모든 건 You had me at HELLO 우리들의 첫 만남 그때부터 알고 있던 거야 서로가 없는 내일이 이제는 없다는걸 어떻게 모르겠어

Grab Me(79989) (MR) 금영노래방

부끄럼이 많은지 아님 진심이 아닌 건지 뭐 부족한 게 있는지 내게 말해 줄래 G R A B Grab me grab me grab me 아츄 Grab me grab me grab me 아츄 Grab me grab me grab me 아츄 Woo G R A B 내 맘속엔 할 말이 많은데 널 마주 보면 모두 사라지는 건지 솜사탕 같아 녹아 없어진다 이젠 나도 모르겠어

Blue & Grey(22339) (MR) 금영노래방

cuz I'm blue & grey 거울에 비친 눈물의 의미는 웃음에 감춰진 나의 색깔 blue & grey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잘 모르겠어 나 어려서부터 머릿속엔 파란색 물음표 어쩜 그래서 치열하게 살았는지 모르지 But 뒤를 돌아보니 여기 우두커니 서니 나를 집어삼켜 버리는 저 서슬 퍼런 그림자 여전히도 파란색 물음표는 과연 불안인지 우울인지 어쩜 정말

답장(49775) (MR) 금영노래방

된다면 그때보다는 잘할 수 있을까 뭔가 그럴듯한 말을 하고 싶은데 나 아무래도 내일 쓸까 봐 또 미룰래 너무 오래 걸려서 미안 지금 보내더라도 어차피 달라질 건 없다고 넌 이미 모두 잊었다고 읽지도 않을 수 있겠지 설마 그럴 리가 없다고 모른 척했던 시간이 넘 길었어 나 그때로 다시 돌아가 널 볼 수 있대도 어쩌면 나는 그대롤지 몰라 사실 아직도 그 답은 잘 모르겠어

상처(6052) (MR) 금영노래방

만들지 않으려 애를 쓸 뿐- 잔인하게 좀 더 냉정하게 내게 돌아서서 떠나줘 너의 뒷모습에 그나마 내 아픈 상처가 더 깊지 않도록 알고있어 니가 떠난뒤에 내가 어떻게 변해갈지 울컥 솟아나는 눈물이 내 남은 삶들을 채워가는 걸- 너의 사랑을 돌이킬 수가 없다면 아픈 가슴도 조금씩 죽어가겠지 나와는 그토록 힘에 겨운 사랑이 어찌 그 사람관 그렇게도 쉬웠었는지 모르겠어

일급 비밀(959) (MR) 금영노래방

눈을 감아도 소용없어 귀를 막아도 소용없어 지금 그녀가 내 앞에서 무슨 말을 해줄 것만 같은데 슬픈 눈길을 떠올리며 낯선 거리를 걸어 봐도 그대 마음을 모르겠어 나를 자꾸 외면하면 어떡해 그대 진정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 나지막히 속삭이는 사람은 누구 우리중에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 어떻게든 알고 싶어 모르는게 너무 많아 나는 모든걸 털어 놨고 그댄 비밀이 너무

연애담(77365) (MR) 금영노래방

좋아하는 music 너는 누군지도 모르고 그 얘기보다 우린 더 커피를 한 잔 시키고 기대어 별것 아닌 얘기들로 시간을 보내 그저 해가 좀 많은 날 둘이 손을 잡고 거릴 걷는 것 좋아하는 정도가 너와 나 닮았어 특별할 게 없는 우리 둘만의 데이트 가끔 내가 손해야 생각해 보다가 가만 보면 날 만나는 네가 손해야 내겐 더없이 너무 소중해 요즘 널 보면 어쩔 줄 모르겠어

Angel (28440) (MR) 금영노래방

아무래도 난 모르겠어 다 누굴 위한 (show up) 진짜 나일까 (show off yeah) 아마도 니가 알던 난 말야 어쩌면 진짜 내가 아닌 건 아닐까 오늘은 뭐 해 don't call me Baby 찾을 수 없게 멀리 이 밤의 끝까지 화려함이 수놓은 이 거리 쉴 틈 없이 달려온 날들이 빛나는 겉모습만이 전부 그게 다가 아냐 야야야야 (She is not

마음이 그래(22613) (MR) 금영노래방

참 알다가도 모르겠어 마음이라는 게 그런 것 같애 가만히 가라앉아 있던 마음을 꺼내 보지 않으면 우리도 우리 마음을 속이면서 사니까 마음이 그래 참 이상하지 괜찮다 생각했는데 아직은 아닌가 봐 시간이 걸리나 봐 참 잔인하지 우리였다는 게 애써 외면할 수 없이 문득 그런 때가 와 이런 생각들이 다 점점 어려워지는 것 같애 당연스레 나눴던 마음들도 쉽게 내어 줄

나의 모양(21450) (MR) 금영노래방

그래 나는 바뀌지 않아 애쓰고 애써 봐도 기대하지 말아 줘 어렵다면 가도 돼 솔직하지 못한 나를 꼭 잡았던 너의 손을 놓아줄게 내가 편안하지 못해서 모든 걸 힘들게 만든 건 나야 울지 마 바보야 널 여전히 사랑하는 것도 너를 괴롭힌 것도 나야 그러니까 떠나가 내 곁에 있지 마 뭐가 난지 모르겠어 매일 '어떤 척' 해 와서 난 어떤 사람일까 진짜 나를 찾게 되면

서울의 밤(92775) (MR) 금영노래방

사라져 간 아이들 모두 어디에 있을까 떨어지는 저 별 하나에 나의 열두 살 내 스무 살 이렇게 져 가고 오늘도 내 집 앞을 서성거리는 서울의 밤 나에게도 힘든 어느 날 돌아갈 수 있는 작은 집 있었으면 문을 열고 들어선 나를 따스하게 반겨 줄 그런 내가 나고 자라 살고 있는 곳은 왜 이리도 매일이 낯선 건지 도시의 밤은 너무나 화려해서 내가 빛날 수 있을지 모르겠어

오늘밤(5195) (MR) 금영노래방

없나 우리 한계인가 더이상은 안되나 그댄 친구로만 남자구 난 연인이고 싶다구 오늘밤 왠지 그대 얼굴 떠올라 잠이 올것 같지 않아요 이밤을 혼자 보내기는 외로워 그대 보고 싶은 이밤을- 오늘밤도 어김없이 그댈 찾아봤어 길거릴 걸었어 많은 생각했어 난 매일 매일 이런 나날 이런식으로 뭘 찾아 헤매나 이래서 뭐하나 하면서 또다시 오늘밤 외로웠어 뭘 두려워 한건지 모르겠어

Warning (22741) (MR) 금영노래방

중요한 걸 잊은 느낌 다가오는 불안함에 더 이상은 걷지 못해 왜 이러지 나 모르겠어 예전 같지 않은 눈빛 빛을 잃은 듯한 future 이건 뭐지 흠 에라 몰라 놀러 가자 저 멀리 나를 찾아 떠나자 길을 잃어버려도 좋아 그게 옳을 테니까 멀리 찾아 떠나자 나를 잡지 못하게 (힘을 내 쑤쑤나 짜요 cheer up baby animo 간밧테) 더 이상 I cannot

Lucky (93354) (MR) 금영노래방

Lucky Lucky 내일도 Lucky Lucky 너의 꿈 Lucky It’s so dope 나의 꿈 Lucky It’s so dope 우리 꿈 Lucky 거침없이 직진해 우리 언제나 Lucky Lucky 내일도 Lucky Lucky 왜 틈만 나면 회식하는지 숙제는 왜 이리 많아 얼어붙은 내 월급은 어떡해 어디로 사라졌지 다 부질없어 무슨 의미도 있는 건지 모르겠어

청춘 찬가 (75063) (MR) 금영노래방

벨 소리가 울릴 때 겁이 나 심장이 먼저 놀라는 요즘 혼자 지내고 싶고 혼자 있기 싫고 나도 날 모르겠어 도대체 나의 행복은 어디 있나요 그 누구도 대답해 줄 수 없어 꺼진 폰 화면 속에 비친 내 모습 보며 말할래 오늘 집에 가는 길에 내게 수고했다고 마냥 쉽지 않았지만 나쁘지 않았다고 숨 막히는 세상 속에 작은 것 하나에 잠깐 웃었다고 어쩌다 보니 처음으로

하이(21235) (MR) 금영노래방

Oh hi hi hi to high high high Oh my my my Uh 얘 조금 이상해 uh 쟤들이 말하네 Uh don't talk about me I don't care Uh 예뻐라 말하네 uh 거짓말하고 있네 Umm 내가 원하는 건 너의 그 하튼데 난 잘 모르겠어 나도 날 몰라 너와 난 화성과 금성 사이야 You said I'm a stranger

별 (82750) (MR) 금영노래방

가끔씩 길을 잃을 때면 저 하늘의 별을 봐 넌 왠지 모든걸 아는 것만 그런 것만 같아서 뭐든 다 말해도 넌 받아줄 것 같아서 yeah 복잡해진 마음 따라 하염없이 걷다 보면 아무 생각 없이 앞만 보고 달리는 내 모습을 봐 나 정말 잘하고 있는 걸까 내가 가는 이 길이 맞는 걸까 때론 아무것도 모르겠어 별들에게 물어 난 am I right right 하늘 가득히

괜찮아 (82798) (MR) 금영노래방

먼지 쌓인 사진첩을 unboxing 그 속엔 그때의 감정들이 박힌 아름다운 장면들과 뒤 바뀐 내 현실에 이젠 적용되지 않는 사랑 방식 아직도 난 잘 모르겠어 내 맘을 애써 태연하는 척하는 모습의 나를 늘 언제나 솔직함이 답이라고 했던 너와의 그때로 다시 돌아가고파 니가 아련하게 떠나가도 향기만은 남아서 너와 만든 시간들 마저 who knows?

새삼스럽게 왜(78780) (MR) 금영노래방

사랑이 오갔나 우린 꽤 오래 계속 그냥 알고만 지냈던 사이 딱 그 정도 한 번도 진심 어린 말 없었던 거야 넌 눈치가 없는 건지 백 번의 눈짓에도 고개 한번 끄떡하지 않았는데 Nod for me woo woo 새삼스럽게 왜 그러는 거야 안 하던 농담도 하고 오늘 좋은 일 있었나 봐 새삼스럽게 이러지 마세요 내가 내가 오해할까 봐 그래 오해할까 봐 신비한걸 널 모르겠어

안아 줘(98076) (MR) 금영노래방

모진 말들 그 싸늘한 눈빛 차가운 표정들 넌 참 예쁜 사람이었잖아 넌 참 예쁜 사람이었잖아 제발 내게 이러지 말아 줘 넌 날 잘 알잖아 내 곁에 있어 줘 내게 머물러 줘 네 손을 잡은 날 놓치지 말아 줘 이렇게 네가 한 걸음 멀어지면 내가 한 걸음 더 가면 되잖아 내겐 내가 없어 난 자신이 없어 네가 없는 하루 견딜 수가 없어 이젠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오늘 헤어졌어요(21229) (MR) 금영노래방

새하얀 머플러에 얼굴을 묻고 붉어진 눈을 깜빡이며 널 기다렸어 무슨 얘길 하고픈지 그 말 알 것도 같은데 모르겠어 머쓱한 눈인사에 목이 메이고 한 발 물러선 우리 둘 공간에 눈물 터지고 화가 나서 소리치듯 가란 내 말에 벌써 넌 아주 멀리 달아나 버렸어 오늘 헤어졌어요 우리 헤어졌어요 내 맘 알 것 같다면 옆에서 같이 울어 줘요 나는 안 되나 봐요 역시 아닌가

그대 웃어요(89709) (MR) 금영노래방

빈틈 그 사이로 시곗바늘이 찔러 와 아프다 난 마음이 다치고 있는지도 모르는 채로 숨어만 있었어 이제는 널 보고 싶지가 않아 그렇게 그리워하지도 않아 마음에도 없는 말들을 정말인 것처럼 하고 다녔어 들어 주는 사람 하나 없는데 진심이 아닌 맘을 고집해 웃기지 오늘도 난 너를 그리워 안 하고 싶어도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아 널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는 이유를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