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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22447) (MR) 금영노래방

유난히 밝은 거대한 원형 속에 보이네 너의 미소 샤워하고 걸쳐 두른 샤워 가운 베란다로 나와 자막 없이 밤하늘 보고 번역 없는 바람 소릴 듣지 눈물이 고이네 슬퍼서 달이 너무 슬퍼서 비가 오면 좋겠어 오늘 밤엔 유난히 밝은 거대한 원형 속에 보이네 너의 미소 나도 살짝 웃어 보이면 저 달에 비칠까 적당히 습한 공기가 너의 손길 같아 심야 깊은 밤의 온기가

달무리(266) (MR) 금영노래방

적막한 밤하늘에 빛나던 달이 둥그런 달무리로 우산을 쓰니 위해 피고 지던 달맞이꽃도 서러워 밤이슬에 꽃잎 젖는다 달무리야 달무리야 어서 지고 외로운 달맞이꽃 반기려므나 위해 웃고 울던 달맞이꽃도 서러운 모습에 고개 숙인다 달무리야 달무리야 어서 지고 외로운 달맞이꽃 반기려므나 반기려므나

청춘(78513) (MR) 금영노래방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가고 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 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 거야 나를 두고 간 님은 용서하겠지만 날 버리고 가는 세월이야 정 둘 곳 없어라 허전한 마음은 정답던 옛 동산 찾는가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달 좋은 밤(78844) (MR) 금영노래방

좋은 밤 나는 네게 전활 걸어 또다시 네게 사랑한다 해 더할 나위 없이 좋아 난 좋은 밤 나는 네게 전활 걸어 또다시 네게 사랑한다 해 더할 나위 없이 좋아 난 hu~ 손 한 번만 내 마음에 살짝 대 봐 뭔가 느껴져 woo woo wo 나 떨고 있니 왜 이래 나 나 요즘 왜 이래 나 가끔 내가 얼굴 빨개져도 오해는 하지 마 그저 봄바람에 잠시 착각한

봉숭아(2605) MR 금영노래방

초저녁 별빛은 초롱해도 이 밤이 다하면 질터인데 그리운 내 님은 어딜 가고 저 별이 지기를 기다리나 손톱 끝에 봉숭아 빨개도 몇밤만 지나면 질터인데 손가락마다 무명실 매어 주던 곱디 고운 내 님은 어딜 갔나 별 사이로 밝은 구름 거쳐 나타나듯 고운 내님 웃는 얼굴 어둠 뚫고 나타나소 초롱한 저 별빛이 지기전에 구름속 달님도 나오시고 손톱 끝에 봉숭아 지기

해와 달(7173) (MR) 금영노래방

난 이제 가는 길이야널 또 못본채로이렇게 내가 떠나야올 수 있는 넌데언제 언제쯤널 만날 수 있니늘 숨바꼭질 하듯엇갈리잖아아마 세상이 끝나기전에는 늘 이러겠지소원이 있어차라리 내가 지금아주 작은 별이라면슬픈 이별은하지 않아도 될텐데늘 너의 곁에서나 다시 오는 길이야넌 이미 간거니나 대신 까만 밤하늘홀로 잘 지켰니너도 나처럼내 생각하면서나 오기만을기다리다...

저 달 (28438) (MR) 금영노래방

벌써 어두워진하늘과창문 틈새로 들어온차가운 바람은날 어지럽게 한 다음에도망가 버리겠지잘 지내?넌 뭐 해?매일 같은 말들 속에서살아가지만왜 내 마음은채워지지 않는 걸까이렇게 항상똑같은 밤 속에누군가 항상곁에 있으면 해우우우우우저 달은 또 빛나고우우우우우 야속한저 달은 빛나는데또 하루가 시작된 밤우린 다른 어디선가똑같은 저 달을 보며말하겠지항상 행복하길 ...

같은 밤 다른 느낌(98834) (MR) 금영노래방

오늘도 깊어 가네 eh 손톱 빛과 함께 eh 한땐 미소 같더니 텅 빈 채 누워 있네 설렘에 설쳤던 밤 불꽃은 타 버렸고 사방엔 정적만이 넌 없고 나만 있다 그때와 같은 밤 같은 방 같은 꿈 같은 창 같은 같은 view 바뀐 건 떠난 너 하나뿐 같은 밤 다른 느낌 기대할 게 없는데 eh 내일은 오려 하네 eh 널 데려와 준다면 잠들 수 있을 텐데 그립고

보물섬 남해 연가 (28473) (MR) 금영노래방

삼백 리 한려 수도 끝자락 대장봉 금산 마루에 아련한 옛사랑이 서려 있구나 사랑하는 내 님이여 마늘 캐고 시금치 캐는 바랫길 아낙네들아 노을 지면 오시려나 (노을 지면 오시려나) 밝으면 오시려나 ( 밝으면 오시려나) 어화둥둥 내 사랑 어화둥둥 내 사랑 그리운 내 사랑 남해여 꿈에라도 만나려나 삼백 리 한려 수도 끝자락 보리암 풍경 소리에 아련한 옛사랑이

당신만이(63686) (MR) 금영노래방

눈부신 햇살이 비춰 주어도 제게 무슨 소용 있겠어요 이토록 아름다운 당신만이 나에게 빛이 되는 걸 음음음음 은은한 빛이 감싸주어도 내게 무슨 소용 있겠어요 향긋한 그대의 머리결 만이 포근히 감싸 주는 걸 그대여 안녕 이런 말은 말아요 사랑의 눈 빛 만을 주세요 오오오오 아 이대로 영원히 내 사랑 간직하고파 눈부신 햇살이 비춰 주어도 제게 무슨 소용 있겠어요

안녕하니, 나의 달(90736) (MR) 금영노래방

오늘 밤 하늘의달이 어두워놀이터 오른쪽으로두 번그리고 위로한 번그래 거기에 있는 너너무 낯설기만 해내일 밤 하늘의달은 밝을까놀이터 오른쪽으로두 번그리고 위로한 번그래 거기에 있을 너너무 차갑기만 해오늘따라뾰족해진 초승달은반쪽 된 얼굴인지날카로워진 내 마음인지오늘따라먹구름 뒤 까만 달이내 맘을 먹먹히어둡게만 하네내 방과 분식집붉은 벽 빌라들파 뿌리 두 ...

들꽃(87879) (MR) 금영노래방

밤하늘 걸음 따라서 당신이 보고 싶은 밤 가슴속에 가득 별님처럼 가득 당신 얼굴이 아련해 아 내 안에 활짝 피어난 들꽃 하나 꺾어 쥐고서 사랑이라오 한 송이 꽃이라오 천 송이 만 송이 당신께 주고픈데 손끝에 엉성히 구겨진 들꽃 하나가 내 맘을 불꽃처럼 태웠소 당신과 나란히 잠든 방 수척한 그댈 보면서 나도 몰래 글썽 당신 몰래 글썽 눈물 소리가 가득해 아

시간의 바깥(27258) (MR) 금영노래방

서로를 닮아 기울어진 삶 소원을 담아 차오르는 하려다 만 괄호 속의 말 이제야 음 음 음 어디도 닿지 않는 나의 닻 넌 영원히 도착할 수 없는 섬 같아 헤매던 날 이제야 음 음 음 기록하지 않아도 내가 널 전부 기억할 테니까 기다려 기어이 우리가 만나면 시간의 테두리 바깥에서 과거를 밟지 않고 선다면 숨이 차게 춤을 추겠어 낮에도 밝지 않은 나의 밖 끝없는

기적(27007) (MR) 금영노래방

까만 하늘에 구름 걸리던 어떤 말들은 오롯이 널 의미하던 꼭 너를 닮은 작은 별 하나 꼭 깊어 가던 푸른 밤 우리 나의 노래는 뒤척이는 새벽 이른 잠을 부르는 아주 작은 바램이죠 그대가 바라면 하늘의 별 달도 따다 줄게요 매일 잔잔히 물들어 갈게요 내 좁은 세상은 작고 초라해서 너의 커다란 맘을 담기 위해 여태 돌아왔는지 나의 노래는 뒤척이는 새벽 이른

파란 봄(91844) (MR) 금영노래방

짙은 눈 낯선 말 너의 목소리가 맘에 와 앉았다 너의 세상이 다 혼자였던 곳 나를 감싸던 낯선 그 끌림 무너져 버린 나를 감췄던 세상 위 넌 널 안은 순간 마주 잡은 두 손 끝에 피어나는 계절 널 걷는 나 까맣고 하얀 내 나날들 그 사이로 뿌리를 내려 새파란 봄 5월의 해처럼 너는 나를 감싸고 뜨겁게 안아 소중한 널 넌 어둠 뒤 wuh 나를 비춰 널 꽃피우고

달맞이 꽃(265) (MR) 금영노래방

얼마나 기다리다 꽃이 됐나 밝은 밤이 오면 홀로 피어 쓸쓸히 쓸쓸히 미소를 띠는 그 이름 달맞이꽃 아 아 아 아 서산에 달님도 기울어 새파란 달빛 아래 고개 숙인 네 모습 애처롭구나 얼마나 그리우면 꽃이 됐나 한 새벽 올 때까지 홀로 피어 쓸쓸히 쓸쓸히 시들어 가는 그 이름 달맞이꽃 아 아 아 아 서산에 달님도 기울어 새파란 달빛 아래 고개 숙인 네 모습

숨 (Horizon) (75218) (MR) 금영노래방

눈을 감아 어지러운 공기마다 너를 담아 천천히 쉬어 보는 숨 일렁이듯 내린 끝내 목메는 말 너머로 넌 젖어 들어 잔잔해지는 파도 끝에 닿은 빛이 눈부셔 모든 게 멈춘 듯이 알아 내 탓이 아니란 거 근데 말야 날 탓하게 돼 오랜 습관처럼 가라앉아 숨을 참는 걸 더 깊이 잠겨 가는 채 긴 밤은 내게 유난히 차가운데 가장 따스한 물결로 넌 끌어올려 날 울고 있던

여와 남(9227) (MR) 금영노래방

쉬운 만남 쉬운 이별은 바람처럼 바람처럼 나를 흔들고 지나가는데 너의 얼굴은 늘 깜빡인다 내가 혼자 굴러가야 할 바퀴라면 어디에서 지친 몸이 쉬어야 할까 누구앞에서 이 마음의 뜻을 펼칠까 지구 위의 반은 남자 지구 위의 반은 여자 아 아아아 아 아아아 너는 나의 밤을 밝히는 나는 너를 지키는 해가 되리라 너가 있음에 내가 있고 내가 있음에 너가 있다 너가

ON/OFF (82795) (MR) 금영노래방

you’re my producer 너에게 내 모든 걸 맡겼어 날 네 남자로 만들어줘 I’m yours 깜빡깜빡 네가 나를 켰다 껐다 까만 밤에 나는 놀라 네가 나를 제멋대로 dance and sing 그 무엇도 네가 원한다면 언제든 할 수 있어 난 on and off 네가 날 네가 날 on and off 껐다 켜 키고 꺼 on and off 하루 이틀 한

전화(98104) (MR) 금영노래방

갑자기 뭐예요 이렇게 전화해 놓고 취한 것 같아요 목소리가 떨려 와요 잘 살고 있어요 그대 없이 잘 지내요 벌써 몇 전 일이니 전혀 신경 안 써요 왜 나를 찾아요 왜 이제 와서 이래요 가슴 아파 오네요 그대 얼굴 떠올라요 이렇게 전화해 놓고 기억 다시 심고 나 괴롭히지 말아요 그대 정말 미워요 바뀌는 건 없어요 갑자기 뭐예요 이렇게 전화해 놓고 취한 것

알고 싶어요(59314) (MR) 금영노래방

때로는 일기장에 내 얘기도 쓰시나요 바쁠 때 전화해도 내 목소리 반갑나요 밝은 밤에 그대는 누구를 생각하세요 잠이 들면 그대는 무슨 꿈 꾸시나요 깊은 밤에 홀로 깨어 눈물 흘린 적 없나요 때로는 일기장에 내 얘기도 쓰시나요 바쁠 때 전화해도 내 목소리 반갑나요 하루 중에서 내 생각 얼만큼 많이 하나요 내가 정말 그대의 마음에 드시나요 참새처럼 떠들어도 여전히

여행자의 노래(27466) (MR) 금영노래방

(시력을 점점 잃어 가는 한 여행자의 이야기) 옛날에 한 남자가 있었어 그 남자에겐 꿈이 있었지 한 여자와 행복하게 사는 것 소소하게 저녁을 먹고 산책을 하는 그러던 어느 날 그는 말했어 우리 여기서 헤어지자 결혼을 몇 앞둔 어느 날이었지 정말 미안하다며 너무나 사랑한 그녀에게는 그의 모든 것이 짐이 되기에 결국 떠났어 그렇게 여행을 시작했지 낯선 길을

조각달(97944) (MR) 금영노래방

건네주네 여기 돌아선 나를 봐 저 멀리 퍼져 가는 고통 속에 넌 자리하는걸 여기 그대론걸 지쳐 쓰러져 간 뒤로 물러서 가 버티라는 너의 그 말에 나는 헤매이다 끝내 널 못 이겨 도무지 미워할 수밖에 없는 난 어디로 가야 하는지 내게 말을 해 줘 oh 의미 없는 반복 또 하루가 살며시 너의 곁에 멈춰 외쳐 날 사랑해 달라고 미워하지 말아 달라고 하루가 지나고 한

두메산골(78525) (MR) 금영노래방

알아볼까 봐 uh 살아갈 이유가 느껴져 네 품에 안겨 잠들 때면 곁에 있는데도 그리워지네 또 도라지꽃 피는 그날 맹세를 걸고 떠났지 산딸기 물에 흘러 떠나가도 두 번 다시 타향에 아니 가련다 풀피리 불며 불며 노래하면서 너와 살련다 (에헤야 아) stay with me (에헤야 아) stay with me 혼을 넘어 재를 넘어 옛집을 찾아 물방아 찾아왔네

Bittersweet (28474) (MR) 금영노래방

사랑은 어쩌다 사랑이 됐을까 가까워지면 멀어져서 다가서지 못해서 더 미안해 이런 내가 싫다 uhm uhm 너 하나와 두 개의 진심을 숨기고서 괜찮은 척 빗속에 난 숨어 늘 웃고 있어 woo 찾지 못할 것만 같은 답을 바라고 있어 그다음을 바라면서 그 무엇도 그 무엇도 사람 맘 같지 않아서 같은 시선 다른 마음 너무 달고 너무 쓰다 내 손을 건네주고서 마음을

야래향(22512) (MR) 금영노래방

눈이 나려 나를 덮으면 그 밤에는 오시려나 마른 가지 희스무레하게 꽃눈이 맺혀 오면 저문 유월 임의 품에서 이향에 취했거늘 된 비 세차게 내리고 씻겨도 차마 떨치지 못하노라 아니 오실 임을 애써 기다려 무엇 하랴 밑가지 채 꺾어 버려도 향기가 먼저 마중 가는데 아니 오실 임을 자꾸 새겨서 무엇 할까 이 생에 살아서 못 만난들 어떠리 비치던 푸른 강가엔 쐐기풀이

여름날 여름밤(22085) (MR) 금영노래방

여름날 너와 난 계획도 없이 바다로 가곤 해 여름밤 해변가 바람이 시원해지는 밤에 그래 난 좋아했어 니 발자국을 행복했어 그때의 기억은 한 발짝 내딛어 걸어요 길 걸어요 이 하얀 길을 밝은 밤에 그냥 걸어요 둘이서 좋은가 봐 난 한 걸음 두 걸음 걷다 보면 어느새 두 손은 가까워지고 한 걸음 두 걸음 걷다 보면 파도치는 내 맘 듣게 될 거야 저 달이 밝혀

웃다 울다(48071) (MR) 금영노래방

만에 차려입고 내 친구들을 만났어 한 친구 놈이 눈치 없이 또 내게 물었어 몰라보겠다고 다이어트 하냐고 내게 물었어 자꾸 물었어 그대 때문에 난 밥도 못 먹고 그대 때문에 난 잠도 못 자서 매일 난 이렇게 겨우 버티며 산다고 말하고 싶었지만 눈물이 날 것만 같아서 또 웃고 말았어 또 웃고 말았어 내 가족과 친구 모두 다 너의 안부만 물어 식당엘 가도

하늘을 달리다 (23232) (MR) 금영노래방

보였고 오랜 꿈들이 공허한 어린 날의 착각 같았지 울먹임을 참고 남몰래 네 이름을 속삭였을 때 귓가에 울리는 그대의 뜨거운 목소리 그게 나의 희망이었어 마른하늘을 달려 나 그대에게 안길 수만 있으면 내 몸 부서진대도 좋아 설혹 너무 태양 가까이 날아 두 다리 모두 녹아내린다고 해도 내 맘 그대 마음속으로 영원토록 달려갈 거야 허약한 내 영혼에 힘을 날개를

괜찮아지면 안 돼 (28417) (MR) 금영노래방

헤어진 후로 줄곧 달력만 봤어 어쩌면 니가 올까 봐 남잔 한 뒤에 이별을 실감한댔어 너도 아파했으면 좋겠다 Oh 괜찮아지면 안 돼 너도 나처럼 내 생각에 힘들어지기를 이기적인 사랑이라 해도 괜찮아지면 안 돼 정말 잘할 수 있을 줄 알았어 우리 함께한 시간을 믿었어 어쩌다 서로 다른 길을 걷게 됐을까 시작조차 없었던 것처럼 Oh 괜찮아지면 안 돼 너도 나처럼

Heartbeat(98641) (MR) 금영노래방

It leaves me feeling seasick baby 꿈 같은 현실 깊이 갇혔나 봐 It spins me round and drives me crazy 한낮에 뜬 같은 나인가 봐 만약 나 혼자였다면 혹시 널 몰랐다면 포기했을지 몰라 lost at sea But my heart's still on fire With a burning desire 다시

이별후애(81963) (MR) 금영노래방

생각만 강해져야 해 일어나야 해 하지만 너 없인 단 하루도 힘들어 그저 감으로 너도 힘들게 꺼낸 말이라 위로하지만 너도 나처럼 아플까 이런 생각하는 나도 이기적이야 이미 남이야 너도 나처럼 아프다면 나라면 돌아가겠어 나라면 왜 그땐 아무 말도 하지 못했죠 이렇게 떠날 거란 생각 못 했죠 이제 와 돌이킬 수 없는 사랑을 왜 아직도 잊지 못하죠 해 별 바람

람보 (82634) (MR) 금영노래방

담배가 텁텁해 요즘 아직까지 한창인데 필요해 벤자민 버튼이 몇 쉬었더니 방전 다시 감을 잡아야지 비트 키고 두두두 탄창 풀로 채워 갖다 쏴 난 빙의해 람보 그래 이제 여긴 니들의 산터 깔끔하게 정리하고 다음 턴 아무래도 내가 이렇게 바뀐 건 아직도 진행 중이거든 회상록 안 보이는 줄 아나 본데 다 보여 니 계산법 뒤를 줄 바엔 칠래 개 같아서 이 개들은

Mine (75381) (MR) 금영노래방

비밀 Don’t be wasting my time 날 짓눌러 온 텅 빈 어둠은 허상일 뿐 진짜를 찾아봐 깨워내 Emotion on the real 어느새 흐려지는 View 더 이상 Won't bow my head (No I won’t) 제대로 마주할래 Yeah (Stay outta my way) 두 눈을 떠 부딪힐 때 검은 그림자는 안개가 돼 저물어가는

달이 참 예쁘다고 (23013) (MR) 금영노래방

시공에 짧은 문장을 새겨 보곤 해 너와 나 또 몇몇의 이름 두어 가지 마음까지 영원히 노를 저을 순 없지만 몇 분짜리 노랠 지을 수 있어서 수만 광년의 일렁임을 거두어 지금을 네게 들려줄 거야 달이 참 예쁘다 숨고 싶을 땐 다락이 되어 줄 거야 죽고 싶을 땐 나락이 되어 줄 거야 울고 싶은 만큼 허송세월해 줄 거야 진심이 버거울 땐 우리 가면무도회를 열자

해, 달, 별 그리고 우리(59908) (MR) 금영노래방

봄을 틔우며무더웠던 여름을 지나분홍빛 가을외롭고 긴 겨울을 건너머나먼 저 지평선고난의 바다를 건너서내게 달려와 준 너에게난 정말 고마워고요한 달빛 아래어둠을 밝히는 별 하나밤하늘 벗 삼아사랑의 춤을 추는 우리저물어 가는 하루그보다 더 밝게 빛나던아름다운 너의 두 눈에영원을 말하네사랑한다는 말이가끔은 서툴고흔들리겠지만날 믿어 달라는 그 말그 말의 무게로...

Blue Moon (22969) (MR) 금영노래방

밤을 비추고 그대 두 눈에 선명할 때 더 jazzy 하게 더 deep 하게 피아노 선율 위의 하모니 춤을 추듯 벅찬 꿈을 꾸듯 Oh baby tonight is the night Woo la la la la la 숨죽이던 심장 박동 조금씩 거칠게 그대 그리고 나의 호흡에 맞춰서 크레셴도 The jazz 이 밤이 물들게 비참해 하루하루가 매정하게도 아름다운

프레쉬맨의 사랑 (3387) (MR) 금영노래방

행동을 해봐 조금씩 천천히 사귀는 거야 손부터 잡으려 생각하지 마라 그런 응큼한 생각은 헤어지기 쉽지 그녀는 너의 인형이 아냐 그녀의 모든 걸 알 수는 없는 거지 좀 더 남자다운 행동을 해봐 조금씩 천천히 사귀는 거야 손부터 잡는 건 중요하지 않아 먼저 널 정말 믿게 하는 것이 중요해 압구정동 홍대 입구 다 가보지만 내일은 또 만나서 무얼 해야 해 요번

Sun And Moon(79742) (MR) 금영노래방

많은 이야기들 발걸음을 멈추고 귀를 기울여 내게만 조용히 속삭이는 목소릴 난 더 듣고 싶어 세상은 고요해지고 너와 나만 남아 있어 한 번도 하지 못했던 그 말 이제 너와 나누고 싶어 So walk with me till the end Walk with me till the end Baby we'll be okay baby we'll be okay 저 별들과

Last Dance (22858) (MR) 금영노래방

죽을 듯이 또 울어도 찢어질 듯이 불러도 벼랑 끝에 서 있어도 더 이상 상관없는걸 여리한 그 자태 붉어진 숨은 막 턱 끝까지 차올라 어느새 깊게 드리워진 밤 심장은 뜨거워 she got the bomb 얼음처럼 차가웠지 아무렇지 않은 듯이 거친 땅을 딛고 나와 세상을 밟았지 바보처럼 순진했지 뭐에 홀려 버린 듯이 이미 빠져 버린 게임 난 멈출 수 없었지

시간아 부탁할게(76643) (MR) 금영노래방

언제 그랬냐는 듯이 시간은 똑같이 흘러 이른 아침 눈을 뜨는 일 숨을 쉬는 일 그대가 떠나고 하고 싶지 않은 일 우리 헤어지고 나서 얼마나 지난 걸까 한 아니 일 년 다시 또 일 년 이 정도면 잊어도 되는데 그대의 냄새도 그대의 말투도 그대의 그 습관도 나 이젠 모든 게 다 생각 안 나게 시간아 부탁할게 부탁 한번 할게 부디 내 말을 들어줘 그만 아프게

GENIUS (28463) (MR) 금영노래방

다섯 살 때부터 난 genius 배경 학력 필요 없어 너와 다른 alien 삐뚤어지긴 했어 마치 Aldrich Killian 늘 들어 어떡해 사람들이 너 노래가 질리면 난 그럴 일 없어 그게 뭐야 그럼 아니지 genius 시기 trend 같은 소린 이놈에게는 틀린 것 신께 빌린 요 재능 펼치는 게 의무인 이 바닥 놈은 게다 매분이 삶 다 걸린 듯 막일해 한

PTT (28502) (MR) 금영노래방

U-hu 어떤 걸로 덮지 U-hu 새로운 날 떠오른 Pink or black grid Rom um um um a roam yeah yeah yeah 기다려 왔던 yeah yeah yeah 준비가 되면 떠오를 거야 Kill it to the daylight Go go let us put on a show show 다른 걸 원해 more & more 금기를

외로운 사람들을 위한 노래(27247) (MR) 금영노래방

이름도 없는 나의 하루를 누군가는 기억할까 동그랗게 뜬 눈 끝에 머문 밤 지금 나는 꿈꾸는 걸까 알 수 없는 길 알 수 없는 곳 그 어딘가에 서 있다 뒤를 돌아보면 움푹 패어 있는 내 발자국들만 있더라 눈물이 나더라 네 저는 잘 지내요 아무 걱정 하지 마요 이런 말로 난 괜찮은 척하고 살고 있지만요 그래요 나는 나는 외로워 촛불을 닮은 이내 마음은 왜 이리

Journey (75490) (MR) 금영노래방

내가 낳은 아들 딸 작년과 올해 여름 거리엔 농구 저지가 trust me ma 내가 사준 디스커버린 나의 크레딧에 어떤 영향도 못줄 거니까 밥벌이 탓에 머리 아플 아들 아임다 아들 열 받은 이유는 표현의 제약 so fuck all ya’ll 정신으로 up all night 그게 지금의 나지 나의 structure요 나와 생각이 같은 년 놈 다 뭉쳐서 여섯

넌 나를 좋아하게 될 거야(89606) (MR) 금영노래방

숲 속을 흘러내리는 입술은 시냇물 같아 새들의 지저귐 같은 oh my baby 별들이 쏟아 내리는 눈빛은 해와 같아 미간의 주름까지도 oh my God 나는 그댈 좋아합니다 좋아하는 마음 하나는 아주 끝내줍니다 넌 나를 좋아하게 될 거야 노래가 끝나면 웃고 있는 널 보게 될 거야 넌 나를 좋아하게 될 거야 Oh my baby my love my love

Self-Check (22839) (MR) 금영노래방

꽤 많이 달렸고 돌아보니 어느새 피날레 비교할 수 없어 몇 전 내 모습과 이제는 빛날 때 이뤄 냈어 소원 다음 단계로 go 그토록 원했던 돈도 벌 거잖아 곧 근데 이게 날 바꾸겠지 아마도 어떤 고통이 올까 난 난 두려워 괜찮아 전부 담아 둘 거야 이 노래에 몇 년 후 내가 생각보다 많이 변해도 이걸 듣고 지금 느끼는 걸 추억해 이 설레임 늘 언제나 맘속에

Mr. Vampire (80784) (MR) 금영노래방

날이 될 것 같은 걸 이건 사랑일까 우린 영원히 영원할까 Yeah 난 느낌이 와 넌 좀 뭔가 다른 듯해 하얗고 예쁜 teeth 점점 더 달콤해진 my blood 새들처럼 뛰는 heartbeat Bite me, bite you, boom boom 연애 세폰 모조리 묻혀있었어 땅속 깊숙이 Ay 하긴 사랑 그따위 피곤했어 너를 만날 때까진 어서 나를 깨물어 봐 Mr

진심으로 너를 위해 부르는 노래 (23260) (MR) 금영노래방

긴 하루와 짧은 한 하릴없이 지친 오늘 언제가 되어야 좀 편안해질까 무엇을 위해 우린 걷는 걸까 불안한 너의 눈에 어린 질문들에 나 뭐라고 답을 해야 위로가 될까 넌 혼자서 세상을 살아 나가려는 안 좋은 습관이 있어 그러기엔 이미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다는 점을 잊어 지금까지도 그로 인해 버텼고 아직 니 안에 남은 가능성 모두가 말하지 난 허울 좋은 소리뿐

낮에 뜨는 달처럼(드라마"낮에 뜨는 달") (80570) (MR) 금영노래방

그래요 그대죠 나의 사랑은낮에도 밤에도 마음 다르지 않죠별을 이어보다가 그대가 되면눈으로 어루만져요그대를 영영 사랑하니까그 사랑 더 더 자라나니까새까맣게 어두어져도 더듬거리지 않고어디로 걸어가든 그대로 닿을 수 있죠알아요 아마도 끝이 없겠죠낮에 뜬 달처럼 우연같은 인연은시든 나의 입술도 그댈 만나면꽃으로 피어나네요그대를 영영 사랑하니까그 사랑 더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