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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냄새 극동아시아타이거즈

우리 처음 만났었던 그날처럼살짝 비 냄새가 나고 있고그때와 다른 것이 있다면너무 멀리 있어 볼 수가 없다는 걸애석하지만 지금 어쩌겠어너는 기억조차 못 하는 걸당연하겠지 그때는네가 보는 풍경 속에 작은 나무인 걸그대를 그리다 오늘 하루도 흘러가고그대는 비 냄새를 맡으며나무가 들려주길언젠가 어디선가 만날 수 있기를비 냄새가 나는 곳에서언젠가 어디선가 만날...

비냄새 클랩스 (KLAPS)

?우중충한 하늘이 어쩐지 비가 내릴 것 같더니 한 방울 두 방울 어느새 내 손등 위로 내 콧등 위로 우두커니 서 있다 갑자기 떠오른 비 오는 날의 너와의 기억이 비 냄새로 다가오는 어두운 오후 너와의 기억 그 아픈 한 방울이 날 또 무너지게 하고 내리는 비는 너와의 아팠던 그 모든 추억을 다시 또 떠오르게 하네 우두커니 서 있다 갑자기 떠오른 비 오는...

이제는 극동아시아타이거즈

이제는 지나간 그때 우리 모습 속에는약간의 두려움과 설렘그 사이에서 우리는 웃고 있었고흐려져버린 우리의 지금 마음속에는이제는 알 수 없는 것처럼 손을 흔드네그때 가득했던 나의 마음은 지금 어디로함께했던 우리는우리 각자의 여행에 모든 걸다해보고 아쉬움이 없다 하면시끄럽게 우리 이야기를 부르며그 날처럼 웃음을 지어줘그때 가득했던 나의 마음은 지금 어디로함...

흐려질거야 극동아시아타이거즈

아무 의미가 없는 추억들나 혼자 알고 있지만그대 차가운 표정까지도내 마음을 따듯하게 하는지대답 없는 오후가 지나고 기다림에 끝에 서서 어두워진 까만 밤하늘이 내 마음을 자꾸 위로하는지아무 말 없는 그대 마음속에작은 종이배를 띄워알 수 없는 그대 마음을 따라조용히 보내드릴게흐르는 강물처럼 혹은 바람처럼조용히 흘러가겠지색 바랜 그림처럼 떨어진 낙엽처럼조용...

이미 늦어버린 것 같지만 극동아시아타이거즈

되고 싶었던 꿈은 이룰 수 없다는 걸 알게 됐을 때 밤하늘은 더 어두웠고 다시 빙빙 돌아 꿈을 찾아왔었지만 이젠 소중한 게 너무 많아 무엇도선택할 수가 없는걸 평범함이란 단어에 많은 노력을 태우면서 지겹게 참아왔던 나날들 숨 막히게 달려가는데도 아직도 다가가지 못하고 혼자서 뒤엉켜있어아직 늦지 않은 것 같지만 나는 그저 지나왔던 길을 그저 보고플 뿐이...

Alright 극동아시아타이거즈

아무 생각 없이 노래를 불러누구를 생각하며 부르진 않지만뭔가 허전함이 나를 불러도Alright 나는 정말 슬프지 않아요창밖에 비가 내린다 하여도아무 이유 없는 울적함뿐이고지금 슬픈 노래를 불러 내 마음을 가득 채울 수는 없어요Alright Alright Alright Alright바람에 흩날리는 그대 기억이Alright Alright Alright A...

면목중학교 극동아시아타이거즈

이미 흘러가 버린 시간에 손짓하며다시 돌아오라고 말을 하진 못했지만이미 흘러가 버린 그때 부는 바람의 산들바람을다시 한번 느끼고 싶네흐려져 버린 그때의 풍경에너도 어딘간 있겠지잊혀져버린 나에게 또다시할 말이 있었는데우에이야 흐려져 가버려 버린우에이야 흘러져 가버려 버린우에이야 흘러가 버린 그때엔할 말이 있었는데이미 흘러가 버린 시간에 손짓하며다시 돌아...

기억 극동아시아타이거즈

바람에 흩날리는 그대 기억이 오늘도 떠오르게 바람이 불고 햇살에 느껴지는 나의 슬픔은 어느샌가 또 멀리 사라져 가네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은 극동아시아타이거즈

어렸을 적 정하지 못한나의 길을 지금 걱정해흔들리고 지쳐버려 뒤처진 후에야나를 돌아보네 뒤처져 버린 것 같은 나의그때의 나의 마음은 어디에서툴지 않으려 했던 나의 욕심에 가려져버렸네이제는 잊혀져버린 기억도 못하는 그런 욕심 속에 난 기억하지도 못하는 나의 욕심에 나를 의심해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은 빈 상자를 가지고 달려가던정신없이 달려 많은 것을 잃었고...

언제까지나 극동아시아타이거즈

아무것도 모르는 나 그때처럼 다시 돌아가고 싶은 건 아니지만 오늘도 내일도 슬프기만 한 건 언제까지 이러려나 즐거운 노래를 들어도 나는 똑같고 하고 싶은 건 많고 난 또 포기하고 오늘도 내일도 즐겁지 않은 건 나만 또 이러려나 언제까지나 어두운 하늘 보면서 아무 이야기도 하지 않은 채 알아주길 바라고 있어 잡히지 않는 나의 깊은 마음속에 그럴 듯 한 ...

자신있던 극동아시아타이거즈

언제부터 인지도 모르게 이렇게 텅 비어 버린 펜이 된 나의 아무것도 아닌 듯 쓰다가 버린 나에게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수많은 것을 잃어버리고 살아가는 게 당연한 익숙해져 점점 찾지를 않아 자신 있던 나의 마음 꿈들 그리고 사라진 나의 모습은 아직 사라지지는 않고 있어 눈을 감고 있을 때 자신 있던 나의 마음 꿈들 그리고 사라진 나의 모습은 아직 사라...

오늘은 비가 와도 좋을 것 같아 극동아시아타이거즈

맑은 하늘에 하얀 구름에그리운 너와 이 거리를 걷고따뜻한 향기에 아늑한 어둠에꽃을 들고 오지 않는 비를 기다려밝은 달빛에 은은한 별빛에추억에 너와 나무에 앉아따뜻한 향기에 아늑한 어둠에꽃을 들고 오지 않는 비를 기다려만약 비가 온다면난 어떨지 잘 모르겠지만내렸으면 좋겠어 오지 않을 비가오늘은 비가 와도 좋을 것 같아흐려진 마음에 잠깐의 비가오늘도 오지...

모래의 저녁만찬 (대사) 신민아

비냄새 이게 오늘의 에피타이저 음.. 이 메인메뉴는 그깟 이름이 뭐 중요해 먹어 그런거 하나도 안중요해 이거는 그냥 뻥이랑 두레를 위해서 만든 요리야 맛이어때? 전해줬나보다 내 마음의 말

비내음 주언

비가 내리는 이 어둑한 하늘 아래 길거리엔 온통 비냄새 가득하네 물감을 들고 현관에 서있는 난 발걸음을 다시 집으로 되돌리네 둥그런 머그컵에 커피 한 잔 타고 주적주적 내린 소리를 감상하며 창밖으로 고개를 살짝 빼어본다 Um Um Woo Woo 비가 오는 날이면 창문을 넘어 흐르는 빗소리도 좋은데 그 속에 머물고 싶으네 그 자리 그대로 빗속에 머물고 싶으네

That's Me 김해적 (Pirate Kim)

am trouble man 고독해 보인다는 말들과 어두운 분위기가 느껴진다는 그런말들 익숙해 멋진말들을 뱉고 창작을 위한 노력 거기에 따라오는 고독 사색없이 어떻게 미친말들을 내뱉어 누군가와 대화할때도 음악에 대해서 생각해 내머리는 회전해 계속 그래서 재미없고 조용한 성격이 됐어 내가있는 공간에 색깔은 언제나 회색 날씨는 비냄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