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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선 그린밤

외로이 바다를 떠돌았소 그대를 만나기 전에끊이지 않는 파도속에 허송세월 보내왔지그대도 넓은 이 바다를 영혼이 되어 거닐었나아무도 오지 못할 곳 우리 둘이서 가보오쓸쓸한 영혼 버려진 한 척의 배펄럭이는 돛은 바람을 맞아주며드넓은 바다 둘이서 떠도네오늘도 어김없이 깊은 상처를 안고아무도 없이 아무도 없이하늘에서 가끔 비가오면 그대는 우수에 젖어과거의 당신...

유령선 그린밤(Green Bam)

외로이 바다를 떠돌았소 그대를 만나기 전에 끊이지 않는 파도속에 허송세월 보내왔지 그대도 넓은 이 바다를 영혼이 되어 거닐었나 아무도 오지 못할 곳 우리 둘이서 가보오 쓸쓸한 영혼 버려진 한 척의 배 펄럭이는 돛은 바람을 맞아주며 드넓은 바다 둘이서 떠도네 오늘도 어김없이 깊은 상처를 안고 아무도 없이 아무도 없이 하늘에서 가끔 비가오면 그대...

유령선 모노반

하필 나도 왜 같은 배를 타게 됐나 어쩌다 여기까지 왔나 사공들은 눈이 멀고 나침반은 길을 잃어 침몰하는 거대한 배 다신 돌아갈 수도 다신 돌이킬 수도 멈출 수도 없는 유령선 거친파도 폭풍속에 휩슬려 갈 뿐인데 새파랗게 겁에 질린 Ladies and Gentlemen 뭐가 그리 두려운가요 새까맣게 타버린 잿더미 위에서 무얼 그리 찾고 있나요

유령선 한음파

이 모든 것은 무엇이든다 삼켜버린 거대한 폭풍과함께 시작되었어누군간 서로를 부둥켜 안은채로 고통을 모르게죽음을 맞이했네부러질 듯한 노를 손에 들고끝없는 모래 위를 저어가네썩어가는 선원들의 입술 사이로저주받은 노랫소리가흘러나오네앙상한 손과 발엔사슬이 채워지고굶주린 뱃속엔 모래가 가득하네여기가 어딘지 아무도 묻지 않고낮게 흐느끼며무거운 노를 저었네부러질 ...

그린밤

인트로는 Verse랑 똑같음 Aadd9 EM Esus4 깊은 상처를 딛고 어김없이 오늘도 낡은 기타를 잡고 나의 상상을 쓰네 두 손을 내밀면 닿을 듯 한 거리에 나의 꿈이 있었고 조금씩 다가가네 Aadd9 Bsus4 EM Cm7 내가 노력했던 날 항상 바래왔던 그 모습 넌 알잖아 내가 흥얼거린 노래로 여기 EM D#(스케일에 없는 코...

내 목소리가 들리나요 그린밤

너와 마주앉아 있을 때 눈도 마주치지 못하는 나야 한심하다 생각해봐도 나에겐 어쩔 수가 없는걸 우연히 거리에서 만날 때 수줍게 인사할 수밖에 없어 너를 만나게 되면 그대로 온몸이 굳어버리게 돼 (내가 왜) 이러는지 너의 앞에서 (너에게) 지금 고백할게 내 마음 들킬까봐 웃고있죠 그대를 향한 내 목소리가 들리나요 말을할 수가 없죠 눈치챌까봐 그대의 ...

혼자 모르는 이야기 그린밤

오늘은 그녀가 오질 않네요 무슨 일이라도 생긴걸까요 혹시나 큰일이라도 있는걸까요 만약 그렇다면 어떡하죠 나만 모르고 있나요 그녀는 알고 있나요 나만 걱정하는가요 기다려야만 하나요 그저 궁금할 뿐이죠 불안할 뿐이에요 다른건 필요치 않아요 제발 알려줘요 어제는 그녀가 웃어줬어요 제가 나쁘지 않았단걸까요 그런데 지금은 오질 않네요 그냥 내가 싫어진걸까요...

허무의 꽃 그린밤

?그리움이 더 나게 나게 나의 설움이 피어나게 어디에도 난 이젠 없어 찾지 말아줘 제발 나를 아주 먼 옛날의 이야기 서로가 바래왔던 세상 추억조차 만들 수가 없던 이루어지지 않을 꽃 다시 만나자 했었지만 결국은 볼 수 없게 됐어 이런 나는 여기 꽃이 되어 흩날리는 세월을 보내 그리움이 더 나게 나게 나의 설움이 피어나게 어디에도 난 이젠 없어 찾지 말...

Morning Rain 그린밤

빗물이 내리는 그 창가에 앉았어 너의 웃는 소리가 듣고 싶어서 비내리는 소리가 참 쓸쓸하면서도 너의 웃는 소리와 너무 닮았어 참 많이 잊고 싶었어 하지만 너는 내안에 살아 있는걸 참 많이 잊고 싶었어 In the morning rain 이 바람 결에 Falling Love 이 비와 함께 새겨진 그 추억 들이 눈이 부셔서 차마 잊지 못했...

얼음처럼 그린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어린 아이보다 더 무력하다 느낄 때가 있죠 아무도 날 이해 못한다고 그저 외면할 때 당신이 그들과 같아질 때 내가 뭘 어떡하죠 더 이상 비웃지만 마요 얼음처럼 넌 차가운 앙금을 내게 내뱉고 무서운 표정으로 나를 버려둔채로 내 말은 듣지 않고 주위의 속삭임에 취해 돌아오지 않는 시간들을 이젠 후회한다고 대체 뭐가 달라지는거죠 ...

별이 오길 바래 그린밤

생각해봤어 밤하늘이 어두워 지는걸 기억해봤어 내가 살던 어릴적 하늘을 그늘지지 않은 달과 별이 수놓은 밤하늘 외로운 내 밤을 떠들어주던 밤하늘 추억해봤어 별들과 이야기 했던 일 사랑했었어 지금이기전 옛날 밤하늘을 그늘지지 않은 달과 별이 수놓은 밤하늘 외로운 내 밤을 떠들어주던 밤하늘 별이 오길 기다리자 안개가 걷히면 또 오겠지 별이 오길 기다리자...

지겹고 또 그립다 그린밤

So far 아픈 기억들은 사무치게 나를 가둬 아무것도 볼 수 없어 너의 웃는 모습이 또 눈을가려 내겐 이미 너는 없잖아 지겹다 네가 너무 지겨워 네가 내게줬던 상처만큼 네가 지겨워 그립다 네가 너무 그리워 네가 내게줬던 모든게 난 너무 그리워 지겹다 So far 너를 묻어보려 애를 써도 너는 다시 헤어나와 나를 묻어 기도해 제발 너를 잊게 해달라...

괜찮아 그린밤

괜찮아 대체 늦은 시간까지 왜 난 여기 있는지 모르겠어 집에 돌아가고 싶은데 시계 바늘은 왜 멈춰 있는지 평범하게 사는 것도 어렵네 괜찮아 다른 사람들도 나와 같을거야 나만 힘든게 아닐거야 같을거야 쳇바퀴 굴러가듯 똑같아 내일도 역시 같을 것 같아 아차 버스 놓쳐 버렸네 지각은 안되는데 짜증나네 역시 오늘도 또 혼났네 하루는 무심하게 돌아가네 괜...

Lamp Lacuna (라쿠나)

이제 아무런 고민도 하지 않아도 돼 우리는 숲을 찾았고 시간은 멈췄지 이윽고 비가 잔뜩 내리네 입을 벌리고 마시자 거대한 사랑을 담은 오래된 예언 방향 없는 먼 곳에서 노래가 들리네 가늘게 떨리는 공기는 이명이 되고 우리도 모른 채 깊숙하게 발을 들인 곳 이곳은 거대한 사랑으로 만든 유령선 이제 아무런 고민도 하지 않아도 돼 너는 숲을 찾았고 덫에 걸렸네 어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