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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내 이름 부르면 그네 & 최수빈

흔한 이름이 유일하게 소중해지는 그런 순간이 있어 흔한 이름을 누구보다 소중하게 불러주는 그런 사람이 있어 하루 속에 재밌었던 일들 많은데 남들은 말해줘도 이해 못 해줄 테지 너와 나만 웃긴 이야기 서둘러 너와 떠들고 싶어 그런 당신이 이름 부르면 나는 그제야 웃는 얼굴을 되찾고 그런 당신 품으로 한걸음에 달려가고 싶은 마음이

사랑하며 기대하고 무너지며 그네, 최수빈

어른이 된다는 건가질 수 없는 것에 대해받아들이는 것끄덕거리는 것사랑을 한다는 건수많은 엇갈림을 피해찾아 헤매는 것앞이 캄캄한 것나 오늘도 당신을 사랑하며기대하고 무너지곤 해왜 오늘도 당신의 뒷모습일까나란함은 겪지 못할 행복나 오늘도 당신을 사랑하며기대하고 무너지곤 해왜 오늘도 당신의 뒷모습일까나란함은 겪지 못할나 내일도 당신을 사랑하고기대하며 무너지...

사랑의 비 최수빈

사랑의 비를 주세요 사랑의 비를 줘요 사랑의 비를 줘요 사랑을 가득 채워줘요 당신에게 나는 어떤 사람입니까 살다보면 무관심해 지는 겁니까 아침에 해어져서 하루를 돌고 돌아 저녘에 하는 말 뻔 하네요 이제는 나에게도 당신이 필요해요 사랑하는 당신 마음 필요해요 그래요 쉬고 싶은 당신마음 이해해요 하지만 맘좀 알아줘요 사랑한다고 말해 봐요

불러줘요 노지훈

이름 불러줘요 OK 불러줘요 당신만의 가수가 될게 월화수목금토일 매일매일 당신이 부르면 OK 노 ~ 노쇼 아니예요 딱 기다려요 지 지금 당장 달려 갈 준비끝났어 훈~훈련된 강인하고 섹시한 내가 전국 팔도강산 달려갈께 웃을때 예쁜 울어도 예쁜 뭘해도 두 눈에 꼭 담고 싶은 소녀야 자기야

사랑할거야 최수빈

마음을 흔들어 놓은 그대여 단 한번의 만남이라 생각했는데 나를 슬쩍 지나 갔던 자욱이 잊혀 지지 않고 이렇게 남아 밀려 오는 그리움이 너무나 커서 뜬 눈으로 지새운 밤이 별처럼 많아 그대를 난 사랑하고 있나봐 자꾸만 설레이는 가슴 나 이토록 사랑에 빠져 있어요 그댄 지금 어디 있는지 언제라도 옆에 지나 가시면 사랑한다 말을 할거야 마음을

Fly High 최수빈

안갯속에 가려져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아 멈춰 섰던 지난날 겁이 많던 어린 나의 가리워진 길 그 끝에 밝게 빛나던 나만의 저 별들에게 나 마음을 전해 가려져 알 수 없는 이 세상에 때론 까마득한 어둠이 나를 삼키지 못하게 밝게 비춰줘 멈춰 섰던 지난날 겁이 많던 어린 나의 가리워진 길 그 끝에 밝게 빛나던 나만의 저 별들에게 나 마음을 전해

물음은 있는데, 답은 없네 최수빈

저 멀리서 보이는 발걸음마저 내겐 충분한 설렘이야 그 걸음이 내게로 다가올수록 밤새 연습했던 그 말을 꺼내야 하는데 네가 가까워질수록 이상하게 용기는 멀어져가 옷차림 선명해지는 그 정도의 거리에서 나만 들릴 목소리로 조용히 속삭이네 허공에 뜬 물음은 너에게 닿지 못해 아래로 아래로 떨어져만 가는데 물음은 있는데 오는 답은 없네 마음은 있는데 받아주는

내게 돌아와 (0kilo Remix) 최수빈

나는 몰랐어 네가 다른 남자 앞에서 그렇게 웃는 표정 지을 줄이야 사실은 말야 네가 아니길 바랬어 난 비참해져만 가는 것 뿐이야 ~ 오 베이비 나를 바라봐, 왜 자꾸 맘 떠나니 가슴은 널 기다리고 있어 오, 지구 멸망 할 때 까지 오, 우주가 갈라 질 때 까지 언제나 난 여기에 있으니까 !

내게 돌아와 (zyn Remix) 최수빈

나는 몰랐어 네가 다른 남자 앞에서 그렇게 웃는 표정 지을 줄이야 사실은 말야 네가 아니길 바랬어 난 비참해져만 가는 것 뿐이야 ~ 오 베이비 나를 바라봐, 왜 자꾸 맘 떠나니 가슴은 널 기다리고 있어 오, 지구 멸망 할 때 까지 오, 우주가 갈라 질 때 까지 언제나 난 여기에 있으니까 !

순이 최수빈

하얗고 하얀 날 너는 태어났고 빛나디 빛나는 너는 나의 친구야 순아 순아 너의 옆을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우리 저 무지개다리서 만나자 순이 꿈에 나와 나랑 산책을 떠나자 평생 함께 있을 수 있는 저 곳으로 떠나자 떠나자 밝았고 밝은 널 나는 좋아했고 가엽고 가여운 너를 내가 지킬게 순아 순아 너의 옆을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우리

내게 돌아와 (NooHiK Remix) 최수빈

나는 몰랐어 네가 다른 남자 앞에서 그렇게 웃는 표정 지을 줄이야 사실은 말야 네가 아니길 바랬어 난 비참해져만 가는 것 뿐이야 ~ 오 베이비 나를 바라봐, 왜 자꾸 맘 떠나니 가슴은 널 기다리고 있어 오, 지구 멸망 할 때 까지 오, 우주가 갈라 질 때 까지 언제나 난 여기에 있으니까 !

내게 돌아와 최수빈

나는 몰랐어 네가 다른 남자 앞에서 그렇게 웃는 표정 지을 줄이야 사실은 말야 네가 아니길 바랬어 난 비참해져만 가는 것 뿐이야 ~ 오 베이비 나를 바라봐, 왜 자꾸 맘 떠나니 가슴은 널 기다리고 있어 오, 지구 멸망 할 때 까지 오, 우주가 갈라 질 때 까지 언제나 난 여기에 있으니까 !

서울 아가씨 최수빈

갈매기 날아드는 저 넓은 한강에 사랑을 기다리는 서울 아가씨 유람선 뱃길 따라 세월은 가고 떠나간 그님은 언제 오려나 사랑아 사랑아 네가 보고 싶구나 그리움을 싣고서 물안개 피어나는 저 넓은 한강에 사랑을 기다리는 서울 아가씨 유람선 뱃길 따라 세월은 가고 떠나간 그님은 언제 오려나 사랑아 사랑아 정말 보고 싶구나 그리움을 싣고서 저 강물에

네 마음은 왜 내 마음 같지 않을까 최수빈

같은 차를 마시고 같은 음식을 먹고 같은 길을 걸으며 같은 풍경 보고 있지만 우리는 왜 이렇게 다른 맘을 갖고 있을까 모든 게 달라도 하나만 같다면 좋을 텐데 하루에도 수십 번씩 궁금하고 답답해져 어쩔 땐 화가 나기도 해 나 혼자 이러는 거 바보 같아 보일 수 있겠지만 네 마음은 왜 이렇게 마음과 같지 않을까 왜 이렇게 다른 걸까 나는

월요일을 내어준다는 건 최수빈

바쁜 하루였죠 아침 눈을 뜨고 잠들 때까지 정신없는 하루였죠 어디서부터 나였고 어디서부터 내가 아닌지 모를 하루 그런 날이 돌고 돌아서 다시 시작되는 날이 왔네요 그대도 바쁘잖아요 분명 그럴 텐데요 헌데 어떻게 오늘 앞에 서 있는 거죠 사실 난 상관없어요 되려 좋은 걸요 시작에 그대가 있으니 그럴 수밖에요 많은 날을 돌고 돌아서 겨우 마주한 그대의 모습을

겨울노래 (with 김지웅) 최수빈

지나간 울다만 슬픔 맺혀있는 밤 거칠게 쓰여진 미움 섞인 흔적과 조그만 꽃 하나에 어설픈 웃음 짓던 날 남은 꽃의 향기가 뒤돌아보게 만들어 포근한 구름처럼 나를 감싸안아 걸어왔던 지나간 울고 웃던 나의 모든 시간도 다가올 날들도 Love you all 희미한 햇살도 잿빛의 구름도 Love you all 해져버린 날도 슬픔없는 밤도 Love you all

넝쿨째 굴러온 당신 최수빈

누가 누가 뭐라고 해도 당신만을 사랑해 온 세상이 변해도 나 하나만 끝까지 지켜줄 사람 그댈 사랑해 너를 사랑해 넝쿨째 내게로 굴러온 당신 항구 잃은 나에게 등불이 돼 준 당신 언제 언제까지나 변치 않을 사람아 나를 나를 데려가 주오 당신 곁에 영원히 손으로 당신을 이 세상에 최고로 만들때 까지 그댈 사랑해 너를 사랑해 넝쿨째 내게로 굴러온

슈퍼 그럼요 우주소녀 쪼꼬미

이름은 슈퍼 그럼요 언제나 yes (yes) 오늘도 (yes) 환한 미소 에너지 나를 찾는 부탁엔 언제나 yes yes yes (yes yes yes) 낮에도 yes (yes) 밤에도 (yes) 시도 때도 없어도 어둔 밤을 밝히는 보안관 yes yes yes (yes yes yes) 우주를 넘고 바다를 건너 당신 곁에 갈게요 어디든지

Time Goes By 최수빈

… 닿을 수 없던… (Time gose by) 그리워했던… (Time gose by) 추억은 어디에… (Time gose by) 너와 나 끝나지 않은… (Time gose by) 향수 가득한… (Time gose by) 시간은 어디에… (Time gose by) 그 밤 그저 마음 한 켠엔 97’ in love 사랑은 또 미련을 속삭이고

청라언덕 그네, 세인

그리 가파르지 않아서였나 틈만 나면 오르던 푸른 언덕길 그리 같이 있고 싶었던 건가 그저 둘만 있으면 다 됐던 건가 두발 앞서 걸어갈 때 보이는 뒷모습이 참 좋았다오 상냥하게 나를 봐주는 것 같아서 부르면 언제든 와줄 것 같아서 저 언덕에서 나눠가진 약속 한 가지 당신만을 오랫동안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나 역시 그 약속에 약속한다고 오랫동안 사랑한다고 두발

다행히 여전한 것 최수빈

세상은 쉼 없이 돌아가고 발맞춰 걷지 못한 나는 모든 게 버겁고 힘들어 느린 나는 느리게 살아야 하는데 묵묵히 걸어온 고된 길에 그래도 버틸 수 있던 건 언제나 나의 오른 편에 아니면 왼편에서 손 내밀던 당신 누구 하나 알아주지 않는 삭막한 세상에 외로운 세상에 유일하게 위로가 되는 것 당신의 손길이 따뜻한 손길이 다행히 여전한 것 누구 하나 알아주지...

괜찮아요 (신곡 트로트) 최수빈

왜 내가 우는지 정말 그대는 아시나요 왜 내가 우는지 정말 그대는 아시나요 당신의 그 마음 내가 알아요 내가 알고 있어요 두 손을 주세요 내가 잡아줄게요 슬픈 날도 가고 어려움도 모두 지나가지요 괜찮아요 그대 괜찮아요 나 당신 사랑하니까 괜찮아요 그대 괜찮아요 당신 곁에 내가 있어요 괜찮아요 그대 괜찮아요 나 당신 믿어줄게요 왜 내가 우는지 정말 그...

괜찮아요 최수빈

왜 내가 우는지 정말 그대는 아시나요 왜 내가 우는지 정말 그대는 아시나요 당신의 그 마음 내가 알아요 내가 알고 있어요 두 손을 주세요 내가 잡아줄게요 슬픈 날도 가고 어려움도 모두 지나가지요 괜찮아요 그대 괜찮아요 나 당신 사랑하니까 괜찮아요 그대 괜찮아요 당신 곁에 내가 있어요 괜찮아요 그대 괜찮아요 나 당신 믿어줄게요 왜 내가 우는지 정말 그...

좋아하는 사람의 좋아하는 사람 최수빈

그렇지만 쉽게 포기 안됐어요 포기 못한다고 해봐야 말할 수 있는 것도 아니긴 하지만 별 의미 없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맘이 자꾸 흘러가서 붙잡느라 혼자 시끄러워요 말할까 고민도 많이 해봤지만 언제나 한걸음 느려서 가끔 꿈을 꿔요 당신의 옆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이 내가 되는 꿈 시시콜콜했던 당신의 일상을 듣는 꿈 행복한 꿈 가끔 꿈을 꿔요 당신의 옆자리에...

비 소식이 있었나요? 최수빈

오늘 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었나요 나는 전혀 듣지 못했는데요 덕분에 젖을 만큼 젖고 추울 만큼 추운 하루를 보낸걸요 그대 떠나간다는 예고를 했었나요 나는 전혀 알아채지 못했어 덕분에 젖을 만큼 울고 아플 만큼 아픈 일상을 보내죠 우리 이렇게 될 걸 다 알고 있었나요 모른 척했었나요 왜 나만 몰랐나요 사실 비가 오는 건 하늘에 써 있어요 그대의 얼굴에는...

우리 둘이 최수빈

나는 너무나 당신을 사랑합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로 순진한 맘으로 당신도 오직 나만을 사랑해 줘요 이 세상에서 제일로 순결한 맘으로 루비루비 루 나는 행복해요 루비루비 루 정말 좋아 지금 이 행복이 영원하길 매일 기도해요 지금 이 기쁨이 영원하길 매일 기도해요 그대와 나 손을 잡고 낙원으로 가요 우리 둘의 사랑으로 꿈을 이뤄가요 우리 둘이면 우리 둘이면...

지나 가는 비 최수빈

지나 가는 비에 마음을 다 적시고 길을 잃은 사슴처럼 떨고 있어요 피하지도 못하게 갑자기 와서 당신은 떠나 갔어요 구름 걷힌 하늘에 마음을 다 뺏기고 가슴 타는 기다림에 울고 있어요 한 순간에 왔다간 그 사람을 못잊어 오늘도 기다랍니다 내린 비 보다 더 많은 사랑 알면서도 모르는 체 돌아선 당신 비야 비야 비야 나를 울린 비야 당신은 지나 가는 비

사랑의 자리 최수빈

바람이 불어와도 생각이 나고 구름이 쉬어 가도 생각이 난다 기약도 없이 소식도 없이 떠나 버린 야속한 님아 낙엽이 떨어져도 생각이 나고 강물이 흘러 가도 생각이 난다 돌아 온 다고 약속 해 놓고 오지 않는 무정한 님아 사랑이 머물던 자리 그리움이 머물던 자리 그님은 어디 가고 어디 가고 돌아 올 줄 모르나

사랑한다던 최수빈

이젠 지나가 버린 추억이기에 난 웃을 수 있죠 다신 그대 모습을 볼 순 없겠지만 이젠 보내 줘야죠 그대의 뒷모습 아련하게 눈물 되어 나를 적시겠지만 사랑한다던 그 말 거짓 아니죠 아름다웠던 우리의 사랑을 지울 수 없죠 아프지 않게 더 힘들지 않게 그대로만 그댈 간직할 게요 자꾸만 눈물이 미련하게 흘러나와 나를 적시겠지만사랑한다던 그 말 거짓 아니죠아름...

사랑해도 혼나지 않는 꿈 최수빈

오랜만에 아주 푹 잤어요알람 없이 눈을 뜬 아침지저귐이 들려와요꿈이 생각나요평소처럼 난 당신을 사랑하고 있었어요바라만 봐도 그저 좋았어요그렇지만 사랑해도 혼나지 않았어요나에게도 누구에게도그렇기에 꿈인 걸 알았어요처음으로 맘껏 보았어요그대의 미소 띤 얼굴여느 때와 다름없이가벼운 대화들평소처럼 난 당신을 사랑하고 있었어요바라만 봐도 그저 좋았어요그렇지만 ...

네가 나의 불행이었느냐 묻는다면 최수빈

아니 난 한치 망설임도 없이아니라고 답할 거야혹여 불행이라 할지라도같은 선택이었겠지그래 모든 날이 행복이라부를 수는 없을 테지허나 이만큼 행복했는데약간의 불행쯤이야누군가 네가 나의 불행이었느냐 묻는다면한치 망설임도 없이 아니라고 말할 거야넌 내게 희망이었고 앞선이었어아픔은 내가 감당하면 될 몫인 거야사실 모든 날을 행복했다말해도 괜찮을 거야아마 내게 ...

하루에도 창밖을 몇 번씩 최수빈

어느새 습관이 된 지나가는 사람들 속에누군갈 찾는 일아무리 둘러봐도 원하는 이 보이지 않아익숙한 체념뿐하루에도 창밖을 몇 번씩쳐다보는지 몰라 한 번쯤서성이는 네 모습을기웃하는 네 모습을 보게 될까 봐하루에도 창밖엔 수많은사람들이 어딘가 향하고다시 돌아오는데그중에 너 하나 있길바라는 맘은 욕심일까옅어질만할 텐데 오히려 더 선명해지는그런 기억이야어쩌다 마...

마음 최수빈

나의 그대 오늘도 생각에 잠기는지 돌릴 수 없는 마음만 잡은 채 그 어느 날 다짐했던 많은 것들에 저마다의 마음을 다 껴안지 못해 괴로워했던 그대 지난날 이제 와 보니 모두 사랑임을 알게 되고 그대 오늘도 혼자인 밤을 언젠가는 지금 사소한 이 마음을 그리워하게 되는 날이 올까 어쩌면 그땐 다정한 마음만 쓰게 될까 그러길

친애하는 최수빈

친애하는 당신에게이제 아스라한 당신에게진심 눌러 쓴 편지를고이 접어 보내오어떤 말로 시작할지를 몰라안녕이란 글자 올려놨는데당신에게 느껴지는 안녕과내게 느껴지는 의미 다르면 어쩔까요친애하는 당신에게이젠 아스라한 당신에게못다한 말들 햐얀 종이 위에다고이 접어 보내오어떤 말을 이어가야 좋을지밤낮으로 고민해 봤는데당신에게 가장 하고 싶던 말그 말 없으면 아무...

그날의 진심은 진심이었어요 최수빈

그날의 진심은 다 진심이었어요수줍어 절로 숙여지던 고개도뭐 하나 제대로 말 못 하던 모습도그날의 고백은 다 진심이었어요수줍어 절로 숙여지던 순간에대단한 용기였어요 알고 있나요얼마나 많이 좋아했는지애태워 했는지 꿈을 꿨는지난 알 수 없었죠 처음 마주한그 마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그날에 모든 것이 내겐 선명해요가을에 맞는 나뭇잎의 색깔과그 옆에 웃던 네 ...

사랑은 그자리에 최수빈

이대로 우린 끝인가요 아무말 없이 끝인가요 날사랑한다던 그말은 아무소용 없는건가요 그렇게 홀로 가버리면 아무말없이 가버리면 남겨진 빈자리 그림자 이젠 지워야 하나요 발길에 부딪치는 추억들은 여전히 남아 있는데 아직하지 못한 이야기들이 이렇게 남아 있는데 그대의 말들이 손길이 나의 가슴에 사랑을 속삭이는데 날두고 가버린 당신이지만 사랑은 그자리에

그네 신현정

삐걱삐걱 녹슨 그네 위에 앉아 뚜벅뚜벅 앞으로 걸어와 선 너 물끄러미 날 바라봐 난 말없이 눈을 감아 앞 뒤로 발을 굴러 세차게 비로소 멀어져 간다 삐걱삐걱 녹슨 그네는 멈추고 터벅터벅 너는 또 다시 다가와 힘껏 고개를 저어도 너는 사라지지 않아 한 번 더 발을 굴러 세차게 네게서 멀어지려 해 너의 여린 눈짓이 삐걱삐걱 마음을 흔들어 그 사소함에 자꾸

그네 HUE(휴)

vocal:이소라 날아라~ 히야~ 바람아~ 히야~ 가는 두 줄 지친 몸을 싣고서 세상의 끝으로 가자 날아라~ 히야~ 바람아~ 히야~ 가난 눈물 버림 받은 방황 발 올리고 해 달 끝까지 몸을 띄워줘 바람아 구름 닿게 날 밀어줘 하늘에 나를 띄워줘 멍들은 마음마저 가져 음~ 날아라~ 히야~ 저 끝까지 몸을 띄워줘

그네 HUE

그네-휴 날아라 히야 바람아 히야 가는 두 줄 지친 몸을 싣고서 세상의 끝으로 가자 날아라 히야 바람아 히야 가난 눈물 버림 받은 방화 발 올리고 해달 끝까지 몸을 띄워줘 바람아 구름 닿게 날 밀어줘 하늘에 나를 띄워줘 멍들은 마음 마저 가져 날아라 히야 저 끝까지 몸을 띄워줘 바람아 구름 닿게 날 밀어줘 하늘에 나를 띄워줘

그네 정지찬

날아라 히야 바람아 히야 가는 두 줄 지친 몸을 싣고서 세상의 끝으로 가자 날아라 히야 바람아 히야 가난 눈물 버림 받은 방황 발 올리고 해달 끝까지 몸을 띄워줘 바람아 구름 닿게 날 밀어줘 하늘에 나를 띄워줘 멍들은 마음 마저 가져 음- 날아라 히야 저 끝까지 몸을 띄워줘 바람아 구름 닿게 날 밀어줘 하늘에 나를 띄워줘 멈들은 마음

그네 수빈

안녕 오빠 나 그냥 불러봐 여기 있으니 자기 생각나서 많이 힘들지 신경 쓸 거 많고 그래 생각은 하지 않아도 돼 자기 살닿을 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 이러다 나 혼자서 어떡해 두 눈을 감을게 모른 척 할게 바보인 척 할게 이 밤도 그래 괜찮다며 그네 타고 있는 내가 외로워 사실 난 괴로워 두 눈을 감을게 진심은 오빠랑

그네 클 태

언젠가 나 돌아갈 수 있겠죠 그날로 멈췄던 시간도 흐르고 있죠 길었던 그대가 내게 돌아올 수만 있다면 사랑을 전해줄게요 기다릴 수 없는 나 헤어지질 못한 나 그냥 돌아요 기다릴 수 없는 나 헤어지질 못한 나 그냥 돌아요 빛났던 그 시절 다 희미하죠 가깝던 우리 흘렸던 눈물도 다 말라가죠 벅찼던 마음도 그대와 내가 또 만날 날이 온다면 모든 걸 보여줄래요

그네 정태춘

그네를 딛고 올라서서 흔들흔들 흔들어보자 솟아라 보자 그네야 높이 솟아서 먼데 보자 쌍무지개 끈을 달아 학타고 날 듯 하늘에 올라 산 너머 사당에 님을 보자 꽃같이 어린 님 님을 보자 오월훈풍에 옷자락 날리며 그네에 올라 높이 솟아라 청치마홍치마 바람에 날리며 훨훨 높이 솟아보자

그네 담소네 공방

오늘도 붕 뜬 맘에 정신을 좀 잃어요 내가 이렇게 판단이 흐렸었나 좀 바보 같네 그렇게 자꾸 나를 밀어내지 좀 말아요 나는 또 멍청하게 흔들리잖아 오늘도 붕 뜬 맘에 정 신을 좀 잃어요 내가 이렇게 판단이 흐렸었나 좀 바보 같네 제발 좀 헷갈리게 하지 말고 확실하게 해줘 멈춰야 할지 더 가야 할지 모르겠단 말이에요 이상하게

그네 담소네공방

붕 뜬 맘에 정신을 좀 잃어요 내가 이렇게 판단이 흐렸었나 좀 바보 같네 그렇게 자꾸 나를 밀어내지 좀 말아요 나는 또 멍청하게 흔들리잖아 오늘도 붕 뜬 맘에 정신을 좀 잃어요 내가 이렇게 판단이 흐렸었나 좀 바보 같네 제발 좀 헷갈리게 하지 말고 확실하게 해줘 멈춰야 할지 더 가야 할지 모르겠단 말이에요 이상하게

그네 이재승

그댄 알까요 무지개는 이미 떴단 걸 그대에게 주려 이슬 맺힌 꽃을 몇 마디 꺾었어요 알았다 해도 괜히 얼굴 붉히진 말아줘요 이런 상쾌한 바람에 조금 더 머물 수 있도록 네 바람이 불어올 때 코끝을 간지럽힐때 난 기분이 좋지만 아이 마냥 웃을 순 없었죠 넌 날 보며 웃어주는데 난 왜 바보같이 웃지를 못해 그래 오늘만큼은 활짝 웃을래 우린 분명 만날 수 있어

참좋은말 (최수빈) Various Artists

사랑해요 이 한마디 참 좋은 말 우리시구자고 나면 주고받는 말 사랑해요 이 한마디 참 좋은말 엄마 아빠 일터길 때 주고받는 말 이 말이 좋아서 온종일 신이 나지요 이 말이 좋아서 온종일 신이 나지요 이 말이 좋아서 온종일 가슴이 콩닥콩닥인대요 사랑해요 이 한마디 참 좋은 말 나는 나는 이 한마디가 정말 좋아요 사랑 사랑해요

당신 때문에 유니

이토록 아픈 그리움 가슴 깊은 그 곳에 아직도 당신이 남아 있기 때문이죠 두 눈에 가득 가슴에 가득 그리운 당신 때문에 잊어야지 다짐해도 한 순간 뿐 부르면 눈물부터 나는 그 이름 가슴 죽을 만큼 아프고 눈물도 흘린 만큼 흘렸지만 미워해도 소용이 없네 세월 가도 소용이 없어 사랑하는 만났던 그 자리에 당신 그 모습 아직 남아 있네

그네 이효리

이별의 중간 그 위에 서 있는 지금 우리는 뭔가 누가 누굴 용서하고 누가 누굴 사랑해야 하며 누가 누구를 위해 아파해야 하는 걸까 사랑해 사랑해 말해도 멀어져만 가고 바람에 바람에 날려도 떨칠 수는 없어 그대와 나는 불행한 날을 그네를 타듯 오고 가네 차라리 헤어지자 언젠간 다시 만나면 그 땐 온 세상에 신문지를 깔자 예전처럼

그네 이효리

사랑과 이별의 중간 그 위에 서 있는 지금 우리는 뭔가 누가 누굴 용서하고 누가 누굴 사랑해야 하며 누가 누구를 위해 아파해야 하는 걸까 사랑해, 사랑해 말해도 멀어져만 가고 바람에, 바람에 날려도 떨칠 수는 없어 그대와 나는 불행한 날을 그네를 타듯 오고 가네 차라리 헤어지자 언젠간 다시 만나면 그 땐 온 세상에 신문지를 깔자 예전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