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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라한 나비 그네와 꽃

내 팔을 벌려 널 알아보려 해도 벗어나려 애를 쓰는 너는 더… 난 초라한 나비, 넌 죽어 있는 초라한 나비, 넌 죽어 있는 내 입술을 열어 숨을 넣어보려 해도 굳어 버린 니 심장이 너를 더… 손을 치워 얼굴을 들고 나를 보며 환하게 가슴을 열어 하늘을 봐… 난 초라한 나비, 넌 죽어 있는 초라한 나비, 넌 죽어 있는

초라한 나비 그네와 꽃

내 팔을 벌려 널 알아보려 해도 벗어나려 애를 쓰는 너는 더… 난 초라한 나비, 넌 죽어 있는 초라한 나비, 넌 죽어 있는 내 입술을 열어 숨을 넣어보려 해도 굳어 버린 니 심장이 너를 더… 손을 치워 얼굴을 들고 나를 보며 환하게 가슴을 열어 하늘을 봐… 난 초라한 나비, 넌 죽어 있는 초라한 나비, 넌 죽어 있는

초라한 나비 그네와 꽃

ASDF

사막의 꽃 그네와 꽃

난 내가 가지려던 모든 것 헛된 시간 속에 버려진 나를 찾아 다시 떠나려 하네 넌 네가 버리려던 모든 것 낯선 공간 속에 버려진 널 찾아 다시 돌아오려 해 가까이 있으려 할수록 서로를 더 다치게 했던 우리 함께하면 함께 할수록 더 멀어져 아파했던 잊혀지네 사라지네 네가 홀로 선 사막에 다시 어둠이 내려와 짙은 고독 속에 널 가둔다 해도 잊진 말아...

사막의 별 그네와 꽃

사막에 누워 쏟아지는 별빛 바라보다가 눈물이 흘러 그대는 알까 별 같은 그대 눈빛 속에 담겨져 있는 짙은 외로움을 느낄 수 있어요 나 알고 있어요 그대 그 마음을 비가 내리고 햇살이 비추죠 살아간다는 건 해맑게 웃는 그대여 때로는 모든 걸 내려놓아요 그렇게 웃는 그대 모습 보며 내가 울지 않도록 바다에 누워 흐려지는 달빛 바라보다가 눈물이 고여 ...

그게 뭐라고 그네와 꽃

난 나무 위에 앉아 있어요 나 그저 눈을 감고 있어요 저기 멀리 지나가는 그대가 보여 파란 바람이 그댈 스쳐가요 사랑, 이별, 아픔, 상처 그게 뭐라고 그게 뭐라고 그게 뭐라고 그게 뭐라고 난 나무 위에 앉아 있어요 나 그저 눈을 감고 있어요 거기 그대 살며시 내게 와요 함께 누워 눈을 감아요 사랑, 이별, 아픔, 상처 그게 뭐라고 그게 뭐라...

제주 그곳 그네와 꽃

눈부신 햇살 너무 시원한 바람 바다 위 떠다니는 구름들 한가이 걷는 많은 사람들 속에 웃으며 앉아 있는 우리 시간을 잊은 개와 고양이 푹신한 모래 위의 아이들 복잡한 세상 그곳을 떠나 행복하기 만한 사람들 손가락 사이로 사라져가는 힘겨운 우리들의 지난날 아무것도 아무 일도 그 누구라도 이 길 위를 거닐 때면 편안해지네 애인 없이 혼자라도 그 누구라...

봉구 그네와 꽃

넌 가슴에 털이 없어 난 그래서 니가 싫어 넌 콧구멍이 짝짝이야 난 그래서 니가 싫어 넌 손가락도 예쁘지 않고 넌 예쁘게 웃지 않고 넌 귓밥이 너무 많아 너 손톱 때는 어떡할래 하지만 니 마음이 예쁘다면, 난 다른 건 상관없는데 너 언제나 거짓말로 날 놀리지 눈빛을 보면 알아 넌 가슴에 털이 있어 나 그래서 니가 좋아 넌 콧구멍도 정상이야 나 그래...

코르도바 그네와 꽃

창 밖의 빗소리가 즐거워 젖은 머리라도 괜찮아 아이처럼 길을 나서네 길가의 연인들은 입맞추고 창가의 꽃들이 인사하는 그림 같은 하늘아래 길을 걸어가네 무거운 어깬 어디로 갔을까, 한 손의 카메라는 나팔 되고 하늘이 날 보며 윙크하네 그렇게 홀가분한 발걸음들 코르도바, 메스키타, 타파스와 죽이는 맥주 하얀 벽과 가로등과 천국의 문을 닮은 집을 지나 ...

달콤한 꿈 그네와 꽃

얄팍한 오해, 가식 섞인 사치 가버린 메아리, 유령 같던 안개 그것을 우리가 그리워하네 지나온 시골길(순수했던), 정상 아래 나무그늘(여유로운) 안겨 울던 그대의(돌아오길), 따스했던 품 속(그리워라) 그 곳에 우리는 돌아갈 수 없네 실 같은 비가 내리고 바람은 파도에 나를 실어 아무도 없는 곳에 날 내려놓았지… 손을 저으며, 눈을 떠보니 빛 바...

You Give Me Hope 그네와 꽃

you give me hope out of my world you give me hope out of my world you touch me now but you don’t know me you touch me now but you don’t know me you give me hope out of my world you give me hope o...

강아지는 울지 않았지 그네와 꽃

강아지는 울지 않았지 소녀 눈에 눈물을 보고 울지 마요 웃어줘요 파란 들꽃 향기처럼 나는 이제 천국으로 꿀이 있는 속으로 울지 마요 웃어줘요 나의 소녀여 슬퍼 말아요 우린 만날 거야 그대를 기억해요 다시 만날 거야 두 볼에 검은 꽃을 피우지 말아줘요 하얗게 웃어줘요 빛나는 수정처럼 새가 되어 그대 창에 날아갈 테니… 두 볼에

스토커들 그네와 꽃

우연히 집에 가던 길 익숙한 뒷모습이 보여 내가 항상 놀렸던 그녀의 걸음걸이 헐렁하게 내려간 옷소매 믿을 수 없어 달빛을 보네 귓가에 들리는 그 멜로디 기분이 좋을 때 즐겨 부르던 그녀의 노래 아 정말 그녀다 1년 전 어느 날 밤 그에게 걸려 온 전화 한 통 이제는 너의 곁에 있을 수 없다고 우~ 멍해진 그에게 남겨진 마지막 한마디 말 조금만 기다려...

그댈 놓아요 그네와 꽃

눈을 뜨고서 그대를 뒤로하고 흐리게 보였던 나의 눈을 비비고 달랑 가방 하나 메고 운동화를 신고 마음에 가벼운 것들만 가득 담아서 나 이제 떠나요 그대 손을 놓아요 이제 더 이상 잡지 말아요 나는 그대 세상 밖으로 떠나가고 싶을 뿐 그대를 놓고 싶을 뿐 오 이제 더는 속지 않아요 달콤한 거짓말은 그만 두세요 그대여 오 그대여 이제 안녕 굿바이 나 오...

엘리펀트 러브 그네와 꽃

술취한 그대여 집으로 돌아가요 떠나간 그녀를 이제는 잊어봐요 밤이면 슬픔이 두 배가 되더라도 술취해 길에서 서럽게 울지마요 내가 지나갈 때 내 등에 올라타 내가 소리 낼 때 내 코를 만져봐 엘리펀트 러브 무지개 빛을 줄게 엘리펀트 러브 가벼운 맘을 줄게 엘리펀트 러브 세상 모든 사람에게 엘리펀트 러브 마법을 선물할게 가난한 그대여 집으로 돌아가요...

잃어버린 꿈을 만나다 그네와 꽃

뛰어오네 뛰어오네 버선 발로 님이 오네 하늘하늘 두 팔 벌리고 닿지도 않는 발이 보이네 나의 눈은 저 햇살아래 별이 되어 반짝이니 구름 같은 그대 가벼운 몸짓 지금 나의 눈물은 사랑이어라 그리워라 꿈이었네 어디에도 님은 보이지 않네 나의 마음은 석문이어라 비바람에도 닫혀 있는 먼 훗날 그대 새가 되어 내 머리 위에 발을 얹으면 내 주위엔 빨간

가지말아요 그네와 꽃

?달 빛에 그려진 얼굴을 보며 보고싶다 했죠 그 누구 볼까봐 나혼자 고이 숨겨뒀던 마음 참 부끄럽지만 용기를 내어 고백을 했었죠 내 마음을 담은 편지를 써서 전해주었었죠 그날 생각이나요 함께 걸었던 상수동길이 함께 좋았는데 이젠 이별을 말하네요 가지말아요 가지말아요 나를 두고서 떠나지 말아요 그대로인데 그대로인데 나의 마음은 그대로인데 아침에 일어나 ...

바라본다 그네와 꽃

검게 피었던 구름 걷힌 하늘을 성난 뿔 같던 잔잔해진 바다를 바라본다 바라본다 그대 앉아 있던 낡은 빈 의자를 바래져 버린 그대 빈 마음을 바라본다 바라본다 안개처럼 자욱한 가슴 속 그리움들은 날리는 바람에 실어 또 흘려 보낸다 바라본다 바라본다 햇살 속에 웃고 있는 지난 우리 시간들 저 멀리 수평선 넘어 또 허공 속으로 사라진다 사라진다 소리도 ...

그대내게 그네와 꽃

?그대 내게 안겨요 힘들었죠 고단했죠 그대 내게 말해요 지친마음 내려놔요 사람들은 변해가고 추억들은 잊혀지고 변해버린 시간들에 눈물흘릴 때 내게 안겨 쉬어요 내 어깨에 기대요 그대 내게 안겨요 힘들었죠 고단했죠 그대 내게 말해요 지친마음 내려놔요

사막의 별? 그네와 꽃

사막에 누워 쏟아지는 별빛 바라보다가 눈물이 흘러 그대는 알까 별 같은 그대 눈빛 속에 담겨져 있는 짙은 외로움을 느낄 수 있어요 나 알고 있어요 그대 그 마음을 비가 내리고 햇살이 비추죠 살아간다는 건 해맑게 웃는 그대여 때로는 모든 걸 내려놓아요 그렇게 웃는 그대 모습 보며 내가 울지 않도록 바다에 누워 흐려지는 달빛 바라보다가 눈물이 고여 ...

Intro 그네와 꽃

모든이의 마음속에 작은방이 있다

헤이보이즈 그네와 꽃

분명히 난 꿈속에서 날고 있었는데 눈을 뜨면 시작되는 똑같은 나날들 일어나서 씻고 머리도 못말린 채 정신없이 집을 나서지 터질듯한 지하철 그 사람들 속에서 헝클어진 머리를 쓸어 넘기고 있어 하루의 시작이 언제나 전쟁같아 말라가는 내 마음 Hey boys hey girls 나이제 떠날꺼야 Hey boys hey girls 지겨운 일상따윈 ...

플라잉하이 그네와 꽃

새들이 노래하는 아침에 커피향 가득한 내 방안에살며시 미소지며 잠든 그대 그곁에 앉아있는 행복한 나참 오래 그대를 기다렸어 때로는 많이 외로웠었지하지만 내곁에 잠들어있는 그대를 누구보다 사랑해요그 많은 아픔들 그 많은 슬픔들 이제는 모두다 버리고 그대와날아갈래 그대와 하늘 높이 그대와 두손을 꼭 잡고 내사랑 그대와flying high flying h...

나비 손상미

가장 부드럽게 너의화려한 날개를~ 이젠 나를 우주로 보내 천 국으로 작고 초라한 맘안에 있더라도 그대로 나 좋아 나비야 2,오늘밤도 어디로맴돌다가 다시찾아올래. 바보처럼 너를기다리다 나는그만지쳐버리고 그냥 돌아서서 잊어버리려 다짐해봐도 어느틈에 무릎에 앉아서 부드러운 미소를 보이(네).

꽃 나비 남상훈

★남상훈 - 나비.......Lr우★ -----------------------------------♬ 하늘높이 훨훨 날아앉은 나비 이 꽃속 푸른 숲에 지고 날아오른 노래 풀잎에 나뭇잎에 이슬방울 넌 구름인듯 잠을깨고 갈잎에 모든잎에 바랜 큰 물결 꿈인듯 떨어지고 하늘높이 좀더 훨훨 날아앉은 나비 이 꽃속 푸른숲에 지고

나비 꽃 노들

끝 없는 욕망 속에서 가녀린 날갯짓으로 내 품에 안겨와 사랑을 속삭여 봐도 난 너의 님이 될 수 없으니 또 다른 꽃을 다시 맴돌다 뜨거운 입맞춤이여 그 향기에 취해 잠시 몸을 맡기고 기약 없이 미련 없이 떠나는가 그 채워지지 않을 사랑의 목마름이여 그 운명 속에 피어나는 꽃이여 아 아 떠나는 너를 바라 볼 수 밖에 다시 돌아오지 않을 사랑을 기다리...

꽃, 나비 김현호

그대 옆은 내 자리였죠항상 서로 바라봤는데이젠 그대 곁에 나 아닌다른 사람이지만항상 그대만을나는 생각해요많이 기도 했죠우리 함께하길가끔씩 보고 싶은 마음에너무 맘 아프지만그대 나의 꽃이 되어줘요난 그대의 나비가 될게요그대 져서 찾지 못한대도다시 필 때까지그대 기다려요바보 같죠 이런 내 모습근데 나도 어쩔 수 없죠항상 그대 곁을 맴돌아다시 그대 피기를다...

나비 놀이터프로젝트

따사론 햇살이 나의 마음을 감싸 안을 때 차가운 심장은 눈물처럼 녹아내릴 때 하늘은 나에게 다정하게 들려주네 하나의 생명의 날개를 펼쳐 보라고 어지럽던 이-유-들 바람에 날려 움츠렸던 어-깨-를 세상에 던져 날개를 펼치며 저 하늘 높이 꿈을 향해 잃어버린 나의 소망을 향해 초라한 나의 날개를- 펴 하늘 향해 외친다- 겨울을 견딘 나의

나비 하이량

이름 모를 한송이 바람에 흩날리면 외로운 나비 하나 잎에 날아들어 흐느끼듯 춤을 춘다네 어차피 맺은 인연 사랑은 꽃과 나비 찬바람 불고 있는데 당신은 당신은 나비 되어 날아 가나요 난 슬픈 꽃잎 되어 쓸쓸이 홀로 바람 따라 날아 가야지 어차피 맺은 인연 사랑은 꽃과 나비 찬바람 불고 있는데 당신은 당신은 나비 되어

나비 강찬

그땐 나도 힘이 들었어 기어가는 날 보면서 날아가는 누군갈보며 그렇게 난 배워왔었어 나비가 되야 한다고 멀리 날아야 한다고 비교하지는 말고 너의 꿈을 한번 더 생각해 느리고 초라한 걸음이 조금 더딜지라도 멈추지 않아 포기하지 않아 지금은 높이 나는 니 모습이 상상 않되지만 더딘 걸음과 시간들이 모여서 넌 당당히 날아오를꺼야 의미없어 보이지만

나비 The Abandoned Child

Fly me to the moon 날개를 달아줘 나 너를 따라서 여기저기에 날아다닐 수 있게 Fly me to the moon 날개를 달아줘 넌 사랑을 흩뿌려서 여기저기에 피우네 Fly me to the moon 날개를 달아줘 나 너를 따라서 여기저기에 날아다닐 수 있게 Fly me to the moon 날개를 달아줘 넌 사랑을 흩뿌려서 여기저기에

나비 김나리

나비처럼 삶의 빛처럼 낯선 기억 흔적 날아간다 사라진다 나비처럼 삶의 빛이 변해있다 낯선 시간의 흔적 이 모든게 스미어 날아간다 아~ 어둠을 잊고 다시 아침 나비 햇살 다시 사랑이

나비 정희영

피지 못한 너의 꿈들이 애타게 기다리는 작은 바람들이 이제 홀로 남아 너를 부르네 대답 없는 네 뒷모습 한숨만 나오네 차가운 그림자 길게 누운 어둠이 너의 눈을 가릴 때에 두 손을 꼭 잡아 세상을 버리고 한 마리 나비 되어 하늘 위로 날아 올라 바람 따라 흩어지네 하얀 꽃잎이 세월을 따라 너에게 닿으면 환하게 반겨주길 오 너의 목소리

나비 신강우

나비 아주 기나긴 겨울이지나가고 차디찬 바람이 떠나갈때 그때 외로이 힘겨움 이겨내고 저기저 초라한 공원숲 나무 가지위에 @ 여린 날개 고이펴 꽃내음 따라 나비한 마리 햇살부서진 파란 하늘로 나네 모두들 이렇게 얘기하지 인생은 덫없이 저 강물처럼 흐른다고 그래도 나비는 날아올라 봄내음 가르며 높이 더높이

나비 파란돌

아주 기나긴 겨울이 지나가고 차디찬 바람이 떠나갈때 그때 외로이 힘겨움 이겨내고 저기저 초라한 공원숲 나무 가지위에 여린 날개 고이펴 꽃내음 따라 나비한 마리 햇살부서진 파란 하늘로 나네 모두들 이렇게 얘기하지 인생은 덫없이 저 강물처럼 흐른다고 그래도 나비는 날아올라 봄내음 가르며 높이 더높이 날아올라 여린 날개 고이펴 꽃내음 따라

나비 박강수

꽃이 날아가는 봄 향기도 따라 나서는 봄 나비 날아다니다 파란색 대문 담을 넘는다 사랑이라 말할까 오랜 기다림 바람에도 지 지 않고 그리움 그 꽃을 찾아 눈부시게 노랑나비 한 마리로 다시태어나 날아온 길 아주 작은 잎 지며 이슬 머금고 속삭였네 다시 봄을 만나면 사랑하자고 아름답게

나비 한상웅

어느새 나이를 먹어 세월은 지금 이렇게 세상은 자꾸 변하고 모두 다 숨이 가쁘고 그 속에 나는 멍하니 너의 얼굴 그려본다 어느 봄날 나비처럼 내게 다가와 눈 떠 보니 우리 함께 여름이 흘러 가을에는 서로 무르 알아갈 때 즈음 한 겨울 바람 불어 어느새 나만 홀로 시간 흘러도 영원히 변치 않는 건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해준 순간들 한 송이

나비 손예은

노랑나비 두 마리 팔랑팔랑 날아가다 요리조리 살피다 양지에 앉아요 봄이 왔다 손짓하는 노란 민들레에 많이많이 기다렸네 속삭이지요 두 날개에 햇살안고 요리조리 날아가는 행복 향기 나르는 나비 두 마리 호랑나비 두 마리 살랑살랑 날아가다 여기저기 살피다가 마당에 앉아요 파릇파릇 얼굴 내민 초록 토끼풀에 동글동글 귀엽구나 입맞춤해요 어서어서 하얗게 피워야지 행복

나비 동서남북

허공 속을 나는 나비. 싱그런 바람을 타고, 어여쁜 날개 저으며, 빛'을... 빛''을 향하여~ 사랑을 아는가, 슬픔을 아는가, 고독을 아는가.. 나비야~ 이 세상 꽃들이 잠이 들 때까지 나비야 날아라.. 나비야~ 어두움이 내려올 때면, 새하얀 날개를 접어, 고이 고이 잠드는, 꽃'을...

나비 itssiu

죽은 나비 잡아 먹어 부패한 여름에서 함박눈이 내려 피는 이른봄에서 달도 날 비웃어 불 나간 가로등 밑에서 널 다시 그리워져 불꽃이 터트린 순간에서 Woo 누군가 거기에서 Woo 두 손을 흔들어 Woo 눈을 감고서 Woo 점점 희미해져 보고플때 고개 들어 같은 하늘에서 숨을 쉬어 울고플때 고개 들어 못된 눈물 거꾸로 흘러 이제 당당하게 나아가서 너

나비 심정민

날아가 그대야 오지마 다시는 날아가 멀리가 오지마 여기로 찬 바람이 불어오는 시린날에 외로움에 사무쳐서 노래부르네 이 어둠의 끝은 결국 슬픔이라 내게 온 그댈 다시 돌려 보내리 긴긴밤에 내게 찾아온 따사롭고 어여쁜 날개 꽃피지않는 이곳에 날아온 넌 아름답고도 가혹하구나 날아가 그대야 오지마 다시는 날아가 멀리 가 오지마 여기로 오지마 기다림끝에 날아온 나비

춤추는 나비 음악도화지

하얀 노란 나비가 나풀 나풀 춤을 춰요 따스한 봄볕 아래서 이 인사해요 나풀 나풀 나풀 나풀 예쁘게 춤을 추어요 하얀 노란 나비가 나풀 나풀 춤을 춰요 따스한 봄볕 아래서 이 인사해요 나풀 나풀 나풀 나풀 예쁘게 춤을 추어요

나비 김두수

나비 저물녘 바위 밭에 홀로 앉아 그윽히 피리를 불 때 어데선가 흰나비 한 마리 날아와 피리 끝에 앉았 던 기억 에헤라 내가 꽃인줄 알았더냐 내가 네 님인줄 알았더냐 너는 훨훨 하늘로 날아올라 다른 꽃을 찾아가거 라 아 눈멀고 귀먼 내 영혼은 그저 길에 핀 한송이 나비처럼 날아서 먼 하늘로 그저 흐느적 날고싶지 에헤라 내가

나비 김두수

저물녘 바위밭에 홀로 앉아 그윽이 피리를 불때 어디선가 흰 나비 한 마리 날아와 피리 끝에 앉았던 기억, 에헤라 내가 꽃인 줄 알았더냐 내가 네 님인 줄 알았더냐 너.는. 훨.훨. 하.늘.로. 날.아. 올.라. 다.른. 꽃.을. 찾.아. 가.거.라...

나비 윤상희

하늘이 고개를 내밀면 하나 둘 날아드네 춤을 추는 나비의 모습은 아름답지만 이슬 사이에 길을 잃은 듯 외로워 보여 아직 덜 피어난 꽃을 찾아 쉼 없이 떠도네 해가 뜨고 날이 밝아오면 닫혀있던 마음을 여는 듯 일어나 하나 둘 움츠렸던 몸을 일으켜 환하게 모두 피우네 춤을 추는 나비의 모습은 아름답지만 이슬 사이에 길을 잃은 듯 외로워 보여 이제 다 피어난

나의 꿈 박근혜 (그네와 꽃)

?울고 싶을 때 울래요 웃고 싶을 때 웃을게요 기대고 싶을 때 기대고 말하고 싶을 때 말할게요 촛불을 켜고 날 보니 나에겐 꿈이 있네요 작고 보잘 것은 없어도 그건 나의 꿈 내 두발로 서 있는 나의 꿈 그대 혼자 울지 말아요 그대 나와 함께 웃어봐요 우리 서로 어깨 기대요 이런 나 있다고 얘기해요 촛불을 켜고 날 보니 나에겐 꿈이 있네요 작고 보잘 것...

그댈 놓아요 그네와 꽃攀

눈을 뜨고서 그대를 뒤로하고 흐리게 보였던 나의 눈을 비비고 달랑 가방 하나 메고 운동화를 신고 마음에 가벼운 것들만 가득 담아서 나 이제 떠나요 그대 손을 놓아요 이제 더 이상 잡지 말아요 나는 그대 세상 밖으로 떠나가고 싶을 뿐 그대를 놓고 싶을 뿐 오 이제 더는 속지 않아요 달콤한 거짓말은 그만 두세요 그대여 오 그대여 이제 안녕 굿바이 나 오...

나의 꿈 박로와 (그네와 꽃)

울고 싶을 때 울래요웃고 싶을 때 웃을게요기대고 싶을 때 기대고 말하고 싶을 때 말할게요촛불을 켜고 날 보니나에겐 꿈이 있네요작고 보잘 것은 없어도그건 나의 꿈내 두발로 서 있는 나의 꿈그대 혼자 울지 말아요그대 나와 함께 웃어봐요우리 서로 어깨 기대요이런 나 있다고 얘기해요촛불을 켜고 날 보니나에겐 꿈이 있네요작고 보잘 것은 없어도그건 나의 꿈내 두...

나비 Rekl

나의 나라로 아직도 내게는 왜 봄이 오질 않는지 아직도 내게는 왜 봄이 오질 않는지 차가운 겨울이 지날 때 즈음엔 바다를 건너 네가 있는 곳으로 내 날개가 다 헤지고 부러져도 내 껍질을 깨고 나는 가려하네 아직도 내게는 왜 봄이 오질 않는지 아직도 내게는 왜 봄이 오질 않는지 얼마나 더 오래 기다려야 나는 내 속에 있는 나비를 저 하늘로 들판에 핀 향긋한

하남석

네모습이 하도 예뻐서 나비 한마리 날아들어 네 꽃향기에 취하여 날아갈줄 모르고 있구나 세월은 바람은 너를 앗아 가겠지 우~ 서러워마라 나비야 서러워마라 음~ 나비야 꽃이 지는건 세월이 가는것 향기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니까 꽃은 소리없이 피고 지네 그리고 또다시 피어나네 우~ 영원한님 우~ 영원한님 우~ 영원한님 꽃이지는 계절이오니 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