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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으로 간 여자 권윤경

단한번의 사랑에 내 인생을 걸고서 모든 것을 아낌없이 당신에게 주었네 세월 따라 쌓인 정을 차갑게 외면한 사랑했던 그 사람은 서쪽으로 여자 언젠가는 당신도 옛사랑을 못 잊어 두고두고 후회할 거야 ~ 주 중 ~ 단한번의 이별에 모든 것을 잃고서 가슴 뚫린 바보라도 후회하지 않으리 지는 꽃잎 바라볼 때 찬바람 불어와 사랑했던 그 사람은

서쪽으로 간 여자 고한별

단한번의 사랑에 내인생을 걸고서 모든것을 아낌없이 당신에게 주었네 세월따라 쌓인정을 차갑게 외면한 사랑했던 그사람은 서쪽으로 간여자 언젠가는 당신도 옛사랑을 못잊어 두고두고 후회할꺼야 단한번의 이별에 모든것을 잃고서 가슴뚫린 바보라도 후회하지 않으리 지는 꽃잎 바라볼때 찬바람 불어와 사랑했던 그사람은 서쪽으로 간여자 언젠가는 당신도

서쪽으로 간 여자 현철

단한번의 사랑에 내인생을 걸고서 모든것을 아낌없이 당신에게 주었네 세월따라 쌓인정을 차갑게 외면한 사랑했던 그사람은 서쪽으로 간여자 언젠가는 당신도 옛사랑을 못잊어 두고두고 후회할꺼야 단한번의 이별에 모든것을 잃고서 가슴뚫린 바보라도 후회하지 않으리 지는 꽃잎 바라볼때 찬바람 불어와 사랑했던 그사람은 서쪽으로 간여자 언젠가는 당신도

서쪽으로 간 여자 임지호

단 한번의 사랑에 내 인생을 걸~고서 모든 것을 아낌없~~~이 당신에게 주었네 세월 따라~ 쌓인~ 정~을 차갑게 외면한 사랑했던 그 사람~~~은 서쪽으로~ 여자 언젠가는 당신도 옛사랑을 못잊~어 두고 두고 후회할거야 단 한번의 이별에 모든 것을 알~고서 가슴 뚫린 바보라~~~도 후회하지 않으리 지는 꽃잎~ 바라~볼~때 찬바람

서쪽으로 간 여자 임지호

단 한번의 사랑에 내 인생을 걸~고서 모든 것을 아낌없~~~이 당신에게 주었네 세월 따라~ 쌓인~ 정~을 차갑게 외면한 사랑했던 그 사람~~~은 서쪽으로~ 여자 언젠가는 당신도 옛사랑을 못잊~어 두고 두고 후회할거야 단 한번의 이별에 모든 것을 알~고서 가슴 뚫린 바보라~~~도 후회하지 않으리 지는 꽃잎~ 바라~볼~때 찬바람

서쪽으로 간 여자 장욱조

단 한번의 사랑에 내 인생을 걸고서 모든것을 아낌없이 당신에게 주었내 세월따라 쌓인정을 차 겁게 외면한 사랑했던 그 사람은 서쪽으로 여자 언젠가는 당신도 옛 사랑을 못 잊어 두고 두고 후회 할거야. 2.

서쪽으로 간 여자 현 철

09 서쪽으로 여자 작사 : 장경수/ 작곡 : 장옥조 1) 단 한번 사랑에 내 인생을 걸고서 모든 것을 아낌없이 당신에게 주었네 세월따라 쌓은 정을 차겁게 외면한 사랑했던 그 사람은 서쪽으로 여자 언젠가는 당신도 옛사랑을 못잊어 두고두고 후회할거야 2) 단 한번의 이별에 모든 것을 잃고서 가슴 뚫린 바보라도 후회하지 않으리

서쪽으로 간 여자 태진아

단 한번의 사랑에 내 인생을 걸고서 모든것을 아낌없이 당신에게 주었네 세월따라 쌓인정을 차갑게 외면한 사랑했던 그 사람은 서쪽으로 여자 언젠가는 당신도 옛 사랑을 못 잊어 두고두고 후회 할꺼야 단 한번의 이별에 모든것을 잃고서 가슴뚫린 바보래도 후회하지 않으리 지는 꽃잎 바라볼때 찬바람 불어와 사랑했던 그 사람은 서쪽으로 여자 언젠가는 당신도

서쪽으로 간 여자 박정식

단 한번에 사랑에 내 인생을 걸고서 모든것을 아낌없이 당신에게 주웠네 세월따라 싸인 정을 다 갚게 외면한 사랑했던 그 사람은 서쪽으로 여자 언젠가는 당신도 옛 사랑을 못잊어 두고 두고 가 슴 칠거야 단 한번에 이별에 모든것을 잃고서 가슴 뚤린 바보라고 후회 하지 않으리 지는 꽃잎 바라볼 때 찬 바람 불어와 사랑했던 그 사람은 서쪽으로 여자 언젠가는

서쪽으로 간 여자 김태랑

단 한번의 사랑에 내인생을 걸고서 모든것을 아낌없이 당신에게 주었네 세월따라 쌓인정을 차갑게 외면한 사랑했던 그사람은 서쪽으로 여자 언젠가는 당신도 옛사랑을 못잊어 두고두고 후회 할꺼야 단 한번의 이별에 모든것을 잃고서 가슴뚫린 바보라도 후회하지 않으리 지는꽃잎 바라볼때 찬바람 불어와 사랑했던 그사람은 서쪽으로 여자 언젠가는 당신도 옛사랑을 못잊어

서쪽으로 건 여자 Various Artists

단 한번의 사랑에 내 인생을 걸고서 모든것을 아낌없이 당신에게 주었네 세월따라 쌓인정을 차갑게 외면한 사랑했던 그 사람은 서쪽으로 여자 언젠가는 당신도 옛 사랑을 못 잊어 두고두고 후회 할꺼야 단 한번의 이별에 모든것을 잃고서 가슴뚫린 바보라도 후회하지 않으리 지는 꽃잎 바라볼때 찬바람 불어와 사랑했던 그 사람은 서쪽으로 여자 언젠가는 당신도 옛 사랑을

서쪽으로간여자 권윤경

단한번의 사랑에 내인생을 걸고서 모든것을 아낌없이 당신에게 주었네 세월따라 쌓인정을 차갑게 외면한 사랑했던 그사람은 서쪽으로 간여자 언젠가는 당신도 옛사랑을 못잊어 두고두고 후회할꺼야 단한번의 이별에 모든것을 잃고서 가슴뚫린 바보라도 후회하지 않으리 지는 꽃잎 바라볼때 찬바람 불어와 사랑했던 그사람은 서쪽으로 간여자 언젠가는 당신도 옛사랑을

서쪽으로 간 여자(Remake) 태진아

1.단 한번의 사랑에 내 인생을 걸고서 모든 것을 아낌없이 당신에게 주었네 @세월 따라쌓인정을 차갑게 외면한 @사랑했던 그 사람은 서쪽으로간 여자 언젠가는 당신도 옛사랑을 못잊어 두고 두고 후회할거야 ,,,,,,,,,2.

서쪽으로 간 여자(4451) (MR) 금영노래방

단 한번의 사랑에 내 인생을 걸-고서 모든 것을 아낌없---이 당신에게 주었네 세월 따라- 쌓인- 정-을 차갑게 외면한 사랑했던 그 사람---은 서쪽으로- 여자 언젠가는 당신도 옛사랑을 못잊-어 두고 두고 후회할거야 단 한번의 이별에 모든 것을 알-고서 가슴 뚫린 바보라---도 후회하지 않으리 지는 꽃잎- 바라-볼-때 찬바람 불어와 사랑했던 그 사람---

가을타는 여자 권윤경

가슴 타는 날에 잠못들고 이리저리 뒤척인것은 만지면 터질것 같은 그리움으로 가을타는 여자 인가봐~ 모든것이 채워져도 빈것같은 허전함이여 빨간 단풍잎 떨어진 길을 추억 밟으며 걸을때~ 치마자락 맴도는 한줄기 바람에도 가을은 아픔이더라~` 눈물 나는 날에 잠못들고 이리저리 헤메인 것은~ 만지면 터질것 같은 그리움으로 가을타는 여자인가봐~

보통 여자 권윤경

길고 긴 기다림에 고통보다는 당신을 아주 잊을래요 막연한 외로움에 아픔보다는 당신을 아주 포기할래요 오늘도 기다리다 지쳤어요 이제는 눈물도 말랐어요 사랑이 미움으로 변하기 전에 당신을 아주 포기할래 혼자서 별 보기도 이제는 지쳤어요 혼자서 빗속을 헤매는 것도 이제는 싫어 싫어요 무작정 당신을 기다릴 순 없어요 나는 그냥 보통여자예요 혼자서 별 ...

가을 타는 여자 권윤경

가슴 타는 날에 잠못들고 이리저리 뒤척인것은 만지면 터질것 같은 그리움으로 가을타는 여자 인가봐 모든것이 채워져도 빈것같은 허전함이여 빨간 단풍잎 떨어진 길을 추억 밟으며 걸을때 치마자락 맴도는 한줄기 바람에도 가을은 아픔이더라 눈물 나는 날에 잠못들고 이리저리 헤메인 것은 만지면 터질것 같은 그리움으로 가을타는 여자인가봐 모든것이 채워져도 빈것같은허전함이여

하늘도 알고 땅도 아는데 권윤경

하늘도 알고 땅도 아는데 당신도 알고 나도 아는데 당신만이 전부란 걸 알면서 왜 이래요 마음이 변했나요 내가 싫어졌나요 당신 정말 거짓말쟁이 에라 이 나쁜 사람아 약한 여자 울리려고 사랑을 가르쳤나요 오늘 밤이 가기 전에 그 마음을 돌려줘요 당신밖에 모르는 여자 울리지를 말아요 구름도 알고 달도 아는데 당신도 알고 나도 아는데

하늘도 알고 땅 도 아는데 (트로트) 권윤경

하늘도 알고 땅도 아는데 당신도 알고 나도 아는데 당신만이 전부란 걸 알면서 왜 이래요 마음이 변했나요 내가 싫어졌나요 당신 정말 거짓말쟁이 에라 이 나쁜 사람아 약한 여자 울리려고 사랑을 가르쳤나요 오늘 밤이 가기 전에 그 마음을 돌려줘요 당신밖에 모르는 여자 울리지를 말아요 구름도 알고 달도 아는데 당신도 알고 나도 아는데

애모 (愛慕) 권윤경

그대 가슴에 얼굴을 묻고 오늘은 울고 싶어라 세월의 강 넘어 우리 사랑은 눈물 속에 흔들리는데 얼 만큼 나 더 살아야 그대를 잊을수 있나 한마디 말 이 모자라서 다가설 수 없는 사람아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그대 등뒤에 서면 내 눈은 젖어 드는가 사랑 때문에 침묵해야 할 나는 당신의 여자(당신의 여자) 그리고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권윤경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랑 겨울은 아직 멀리 있는데 사랑할수록 깊어가는 슬픔에 눈물은 향기로운 꿈이었나 당신의 눈물이 생각날 때 기억에 남아있는 꿈들이 눈을 감으면 수많은 별이 되어 어두운 밤하늘에 흘러가리 아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처럼 눈물로 쓰여진 그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 내 가슴에 봄은 멀리 있지만 내 사랑 꽃이 되고 싶어라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권윤경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겨울은 아직 멀리 있는데 사랑할수록 깊어가는 슬픔에 눈물은 향기로운 꿈이었나 당신의 눈물이 생각날 때 기억에 남아있는 꿈들이 눈을 감으면 수많은 별이 되어 어두운 밤 하늘에 흘러가리 아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처럼 눈물로 쓰여진 그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 내 가슴에 봄은 멀리 있지만 내 사랑 꽃이 되고...

똠방각하 권윤경

방각하 저리 가라 남의 일에 사사건건 콩 놔라 팥 놔라 처음 만난 사람이면 있는 무게 없는 무게 안 쓰던 안경까지 끼어 보고서 괜시리 재는 폼이 정말 못 말려 우리 회사 부장님은 구렁이 속 구렁이 속 나만 보면 구구절절 여자 여자 여자 타령 새빨간 옷차림에 짙은 향수 뿌리고 하루 종일 거울 앞에 이리 재고 저리 재고 안 닦던 구두까지 닦아

간큰남자 권윤경

남자들아 힘을내라 힘을내자 어깨를 활짝펴라 목소리를 높여라 크게하자 큰 남자야 아내한테 전화건 남자에게 누구세요 왜그러세요 감히 물어보려는 남자 아내의 말에 꼬박꼬박 말대꾸 하려는 남자 향수 뿌리고 외출하는 아내에 뒷모습을 미심적게 흘겨보는 겁없는 남자 이런남자는 이런남자는 간이간이간이간이 큰 남자예요 매일아침 식탁에 주어앉아 밥달라고

상처 권윤경

젖어있는 두 눈속에 감춰진 그 사연은 아직도 가슴에 아물지 않은 지난날의 옛 상처 바람이 잠 들은 내가슴에 외로움을 달래면서 기대어 상처난 날개를 접어야하는 외로운 사람아 당신은 내사랑 영원한 내사랑 외로워 마세요 이제는 내품에서 다시 태어난 바람속의 여자 (반주) 바람이 잠 들은 내가슴에 외로움을 달래면서 기대어 상처난 날개를 접어야하는

아지랭이 권윤경

사랑을 손 내밀어 잡을 수 있다면 지금 손을 내밀고 싶다 시리도록 아픈 그리움만 내게 두고 사람아 아지랭이 같은 사랑아 눈물 같은 내 사랑아 보일듯이 잡힐듯이 가슴만 태우는 사랑아 나 얼마나 기다려야만 내게로 다시 오려나 깊어가는 밤 별빛 잠든 밤 한숨 같은 내 사랑아 주 중 사랑이 소리치면 대답 해주는 다정한 메아리라면 지금이라도 가슴을

어느날의 로맨스 권윤경

나~그-대~ 처음~본~순-~ 내~눈은~ 멈-춰-버~렸-지~ 지~난-밤~ 그-카-페~에서~ 우~연히~ 만-난-그~사람~ 세~월-은~ 살-같-이~흘러~ 서~로-가~ 변-한-모~습-으-로~ 당~신-과~ 함-께-있~으니~ 내-마~음은~ 꿈-만-같~네요~ 그-때~ 내~가-정말~ 맘-에-있~어도~ 그-저~ 애~만-태워~ 왔-었-다는~그말~ 나-도~ 그-눈-빛이

사랑은 기러기 권윤경

기러기 줄지어 울고 하늘에 조각구름 어대론가 흘러서 가네 손목을 잡고 낙엽 쌓인 벤치에서 사랑을 가르쳐주던 우리님은 구름같이 흘러갔나 날러갔나 기러기 처럼~ 손목을 잡고 낙엽쌓인 벤치에서 사랑을 가르쳐주던 우리님은 구름같이 흘러갔나 날러갔나 기러기 처럼~~

사모곡 권윤경

앞산노을 질때까지 호미자루 벗을삼아 화전밭 일구시고 흙에살던 어머니 땀에찌든 삼베적삼 기워입고 살으시다 소쩍새 울음따라 하늘가신 어머니 그모습 그리워서 이 한밤을 지샙니다 ~ 주 ~ 중 무명치마 졸라매고 새벽이슬 맞으시며 한평생 모진가난 참아내신 어머니 자나깨나 자식위해 신령님전 빌고빌며 학처럼 선녀처럼 살다가신 어머니 이제는

미스터 유 권윤경

이봐요 미스터유 얼굴은 왜돌려 사랑하다 싫어지면 그만이지 얼굴은 왜돌려 내곁에서 맴돌다가 스쳐간 바람같은 사나이 미련없이 돌아서야지 가슴속에 아쉬움은 조금씩 있겠지만 그까짓것 바람의 사나이 잊을거야 미스터유 ~ 주 중~ 이봐요 미스터유 얼굴은 왜돌려 사랑하다 싫어지면 그만이지 얼굴은 왜돌려 내곁에서 맴돌다가 스쳐간 바람같은 사나이 미련없이

우린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なぜ別れがやって來る) 권윤경

그대의 옷자락에 매달려 눈물을 흘려야했나오 길목을 가로막고 가지말라고 애원해야 했나요 떠나가버린 그대때문에 내모습이 야위어가요 아무에게도 말을못하고 남모르게 가슴아파요 우린너무쉽게 헤어졌어요 우린너무쉽게 헤어졌어요 한번쯤 다시만나 생각해봐요 너무쉽게 헤어졌어요 ~ 주 ~ 중 떠나가버린 그대 때문에 내모습이 야위어가요 아무에게도 말을 못하고

우린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권윤경

그대의 옷자락에 매달려 눈물을 흘려야했나오 길목을 가로막고 가지말라고 애원해야 했나요 떠나가버린 그대때문에 내모습이 야위어가요 아무에게도 말을못하고 남모르게 가슴아파요 우린너무쉽게 헤어졌어요 우린너무쉽게 헤어졌어요 한번쯤 다시만나 생각해봐요 너무쉽게 헤어졌어요 ~ 주 ~ 중 떠나가버린 그대 때문에 내모습이 야위어가요 아무에게도 말을 못하고

눈으로만 말해요 권윤경

나에게 말해요 진실을 말해요 따스한 마음을 눈으로만 말해요 언젠간 와야 할 순간이 지금인데 너무나 무서워 들을 수는 없어요 영원이라 맹세한 당신의 말씀을 식어버린 눈동자에 감춰버렸나 나에게 말해요 진실을 말해요 따스한 마음을 눈으로만 말해요 주 중 영원이라 맹세한 당신의 말씀을 식어버린 눈동자에 감춰버렸나 나에게 말해요 진실을 말해요

59년 왕십리 권윤경

왕십리 밤거리에 구슬프게 비가 내리면 눈물을 삼키려 술을 마신다 옛 사랑을 마신다 정 주던 사람은 모두 떠나고 서울하늘 아래 나 홀로 아아 깊어 가는 가을밤만이 왕십리를 달래주네 ~ 주 ~ 중 왕십리 밤거리에 구슬프게 비가 내리면 눈물을 삼키려 술을 마신다 옛 사랑을 마신다 정 주던 사람은 모두 떠나고 서울하늘

서울여자 권윤경

검은눈물 젖은담배를 멍 -하니꺼내물고 서 그-- 래도 여자 - 라고 흔들리는서러운이 별 사랑도 팔고사는 속이고 속는세상 오로지믿고의지 한 당신마 저- 도 나를버 리신 서울 이 미워 미워졌어 요

서쪽으로 조항조

서쪽으로 떠나간 그녀가 보고 싶다 쏟아지는 빗속을 울면서 뛰어가던 살다보면 언젠가 어디선가 우연히 한번쯤은 만나겠지 서쪽으로 떠나간 그녀가 보고 싶다 때로는 아프지만 빛나는 슬픔이야 목메이게 울다간 나비의 전설처럼 가슴가득 서러워도 가슴깊이 묻어둔채 사랑으로 사랑을 태우고 태웠었지 불꽃처럼 뜨겁게 파도처럼 사납게 온몸으로

서쪽으로 데이모션

이렇게 너와 헤어지기 싫은 밤이면 너의 고운 얼굴을 한 번 더 바라보곤 해 저 넓은 밤하늘에 달이 인사를 하면 나는 너의 두 눈을 멍하니 바라보곤 해 하고 싶은 말들이 이렇게나 많은데 시간은 없고 서쪽으로 나와 갈래요 절대 이 손 놓지 않고서 밤이 닳도록 이렇게 지는 해 붙잡고 나와 같이 기도할래요 밤이 길도록 이렇게 너와 헤어지기 싫은 밤이면 너의 고운

들국화여인 권윤경

사랑에 병이 나면 무슨 약이 있나요 그것은 하나 오직 당신의 그 정이 약이랍니다 세월이 흘러가면 잊혀 진다 하지만 그것은 내 마음을 달래려고 하는 말 아~아 오늘밤도 오늘밤도 눈물 짖는 들국화 여인 ~ 주 중 ~ 가슴에 타는 불꽃은 무엇으로 끄나요 그것은 하나 오직 그임에 그 정이 약이랍니다 찬바람 불어오는 외진길가 모퉁이

얼마나 좋겠니 권윤경

나 어릴 때 희망은 대통령 그래 얼마나 좋겠니 학교 때는 나의 꿈이 장군이었지 그래 얼마나 멋 있니 그런데 지금은 그런 것이 아니야 회사의 부장님이 제일 부러워 아아아 언제쯤일까 부장님 소리를 들어볼 날이 주 중 나 어릴 때 달걀 귀신이 무서웠지 그래 얼마나 무서웠니 학교 때는 성적표가 무서웠지 그래 얼마나 괴로웠니 그런데 지금은 그런

방울새 권윤경

새야 새야 방울새야 꽃나무에 앉지 마라 우리 님이 오시면 보여 드린단다 꽃향기 맡고서 우리 님이 오시면 너랑 나랑 둘이서 마중 나가자 ~ 주 중~ 새야 새야 방울새야 꽃가지에 앉지 마라 우리 님이 오시면 보여 드린단다 꽃소식 듣고서 우리 님이 오시면 너랑 나랑 둘이서 마중 나가자 새야 새야 방울새야 꽃나무에 앉지 마라 우리 님이 오시면

무효 권윤경

무효 - 권윤경 남자 두뺨에 흐르는 눈물은 괜히 우는게 아냐 너 하나 사랑한게 바보라서 울었다 여자란 남자란 무엇으로 사는가 남자는 여자의 여자는 남자의 사랑 먹고 살 아요 지난것은 무효야 이제부터 시작이야 다시 한번 돌아서서 웃어봐 간주중 여자 두뺨에 흐르는 눈물은 괜히 우는게 아냐 너 하나 믿은 내가 바보라서 울었다 남자란 여자란

무정 부르스 (無情ブル-ス) 권윤경

이제는 애원해도 소용없겠지 변해버린 당신이기에 내 곁에 있어 달라 말도 못하고 떠나야 할 이 마음 추억 같은 불빛들이 흐느껴 우는 이 밤에 상처만 남겨두고 떠나 갈길을 무엇하러 왔던가 ~ 주 ~ 중 자꾸만 바라보면 미워지겠지 믿어왔던 당신이기에 쏟아져 흐른 눈물 가슴에 안고 돌아서는 이 발길 사랑했던 기억들이 갈길을

떠난 남자 권윤경

떠난 남자 너는 모르리 허무한 내 마음을 웃으며 보내놓고 돌아서서 흐느낀 내 마음을 아무것도 아닌 듯이 아무렇지 않은 듯이 돌아섰지만 속으로 흘린 눈물 속으로 흘린 눈물 떠난 남자 떠난 남자야 남자 너는 모르리 ~ 주 중 ~ 떠난 남자 너는 모르리 허무한 내 마음을 웃으며 보내놓고 돌아서서 흐느낀 내 마음을 아무것도 아닌 듯이

밀회 권윤경

한번만 예전처럼 다시 한번만 광화문 그 찻집에서 지금의 모든 것을 떨쳐버리고 당신을 만나고싶어 어떻게 살았는지 말을 안해도 눈물이 묻어나는 지나간 세월 가슴에 새겨둔 그 이름 하나 꼭 한번만 다시 한번만 당신을 만나고 싶어 ~ 주 ~ 중 한번만 우연처럼 다시 한번만 혜화동 그 거리에서 잠시만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당신과 거닐고 싶어 어떻게

카스바의 여인 권윤경

담배연기 희미하게 자욱한 카스바에서 이름마저 잊은채 나이마저 잊은채 춤추는 슬픈 여인아 그날 그 카스바로 그날 그 자리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하고 낯설은 내 가슴에 쓰러져 한없이 울던 그 사람 오늘 밤도 눈물에 젖어 춤추는 카스바의 여인 ~ 주 ~ 중 외로움을 달래려고 찾아온 카스바에서 어디에서 본듯한 한번쯤은 만난듯한 춤추는

왜 몰랐을까 권윤경

왜 몰랐을까 그대 마음을 떠난 후에 알았네 왜 몰랐을까 나의 마음을 그대만은 알아줄거야 언제나 우리는 불 같은 사랑 했었네 나는 너를 알고 너는 나를 알고 주고 받던 우리사랑 이젠 알았네 그대 마음을 떠난 후에 나는 알았네 주 중 왜 몰랐을까 그대 마음을 떠난 후에 알았네 왜 몰랐을까 나의 마음을 그대만은 알아줄거야 언제나 우리는

카페에서 권윤경

나 혼자 이렇게 앉아 있어도 그 사람 오지 않네 이곳에 와서 만난 그 사람 지금은 왜 못 오시나 희미한 불빛 카페에서 나눈 술잔에 던져버린 나의 모습 받아버린 너이기에 잊을 수 없어 아~~그 추억 아~~그 순간 사랑의 미련이어라 ~ 주 중 ~ 못 잊어 이렇게 찾아 헤매도 그 사람 소식 몰라 나 항상 너를 생각하지만 네 모습 보이질

해후 (邂逅) 권윤경

어느새 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어 봐도 그래도 슬픈 마음은 그대로인걸 그대를 사랑하고도 가슴을 비워 놓고도 이별의 예감 때문에 노을진 우리의 만남 사실은 오늘 문득 그대 손을 마주 잡고서 창 넓은 찻집에서 다정스런 눈빛으로 예전에 그랬듯이 마주보며 사랑하고파 어쩌면 나 당신을 볼 수 없을 것 같아 사랑해 그 순간만은 진실이었어 ~ 주 ~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秋を殘したままで) 권윤경

가을을 남기고 사랑 - 권윤경 가을을 남기고 떠난사랑 겨울은 아직멀리 있는데 사랑할 수록 깊어가는 슬픔의 눈물은 향기로운 꿈 이였나 당신의 눈물이 생각 날때 기억에 남아있는 꿈들이 눈을 감으면 수많은 별이되어 어두운 밤하늘에 흘러가리 아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접은 철새처럼~ 눈물로 쓰여진 그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 렵 니다 내

해후 권윤경

어느새 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어 봐도 그래도 슬픈 마음은 그대로인걸 그대를 사랑하고도 가슴을 비워 놓고도 이별의 예감 때문에 노을진 우리의 만남 사실은 오늘 문득 그대 손을 마주 잡고서 창 넓은 찻집에서 다정스런 눈빛으로 예전에 그랬듯이 마주보며 사랑하고파 어쩌면 나 당신을 볼 수 없을 것 같아 사랑해 그 순간만은 진실이었어 ~ 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