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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겨울 끝자락에서 굿나잇파트라슈

우리 집 뒤뜰 앙상한 나무 한 그루 불어오는 바람이 무섭다하네 몹시 차가운 겨울에 친구도 없이 무척이나 위태로워 보이는 너 겨울 끝에 그대가 있길 차가운 내 손 잡아 주기를 빠르게 지는 저녁놀에도 그 너머에 그대가 있길 조금만 기다려주길 바래 고요한 거리 사람들의 발자국 소리 오늘따라 유난히 크게 들리네 바람 얼굴에 스쳐가며

노을이 지는 시간 굿나잇파트라슈

하루가 또다시 지나가 그저 나는 하늘만 바라볼 뿐 붉게 물든 거리 속에서 쓸쓸하게 저녁을 걸어본다 아름다울 거라고 믿고 있었던 나의 스물다섯은 이제 빛을 다하고 유리창에 비친 나를 보면서 결국 이거밖에 안됐냐고 내게 말을 해 저물어가고 있는 나의 시간 훗날 지금 순간들을 다시 그리워할까 순수했던 시절의 꿈을 꿔 봐도 돌아갈 수 없는 현실에 다시 주저하고

굿나잇파트라슈

멈춰버린 시간 속에 눈부신 우주를 바라봐 울려오는 심장소리, 뜨겁게 숨 쉬고 있는 나, 꿈처럼 다가온 순간 그대의 품에 나를 맡기고 끝없이 따스한 손길로 그대를 가득 끌어안고서 멈출 수 없이 강렬히 차오르는 숨결 속에서 선명해지고 있었어 바다를 닮은 아름다운 눈.

Lilac 굿나잇파트라슈

?까맣게 다 타 버린 잿더미 속 순결한 색으로 피어나 고고한 너의 향기 푸른 빛깔 아름다운 너를 노래하네 아 아아아아 아 아아아아아 그리움에 혼자 시들어 간 너의 흔적들을 모두 기억해 난 라일라 라일라 라일라 라일라 아 아 향기에 취한 나의 노래 아 비밀의 화원에 초대할게 아 아아아아 아 아아아아아 그리움에 혼자 시들어 간 너의 흔적들을 모두 기억해 ...

연락 굿나잇파트라슈

너와 내가 만난 시간이 꿈 속을 날아 오늘도 나는 당신, 당신, 당신 생각 뿐이야 너를 그리워하는 것도 또 다른 사랑일까 추억 속에 사는 나는 나는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 널 보고 싶은데 연락을 할 수가 없어 수화기 너머 저편에 넌 어떻게 지내니 널 잊고 싶은데 그럴수록 네가 자꾸 생각나 오늘도 난 네 번호를 눌렀다 지웠다 반복하는걸. 이해할 수...

봄이 오는 이 계절에서 (feat. 소망) 서교동의 밤

문득 너와 내가 만나던 그날 그 겨울 밤도 오늘처럼 비가 내렸어 한참 그때 생각에 빠져있다가 너의 흔적 모두 지우고 싶어 나만 시간에 멈춰져 있고 겨울을 보내 버리기엔 너무 힘들어 한참 그때 생각에 빠져있다가 겨울이 아픈 끝자락에서 안고 싶어 널 생각해 얼마나 더 많은 이런 밤을 보내야 네가 무뎌질까 보고 싶어 널 생각해 우 봄이 오는 계절에서 하루

봄이 오는 이 계절에서 (inst.) 서교동의 밤

문득 너와 내가 만나던 그날 그 겨울 밤도 오늘처럼 비가 내렸어 한참 그때 생각에 빠져있다가 너의 흔적 모두 지우고 싶어 나만 시간에 멈춰져 있고 겨울을 보내 버리기엔 너무 힘들어 한참 그때 생각에 빠져있다가 겨울이 아픈 끝자락에서 안고 싶어 널 생각해 얼마나 더 많은 이런 밤을 보내야 네가 무뎌질까 보고 싶어 널 생각해 우 봄이 오는 계절에서 하루

봄날의 끝자락에서 홍석민

나이 서른에 이제서야 알게 됐나봐 그댈 지치게 만든 게 나란걸 아직 눈물을 흘리긴 조금 이른 것 같아 내가 아픈걸 그대가 볼까봐 봄을 가져다 주던 따스했던 그대가 눈을 감아야 볼 수 있나봐 날 위한 그대 고백이 사랑한다던 말들이 이제는 없지만 사랑은 가지만 숨막힐 듯한 그대 미소는 없지만 그 길이 끝날 때쯤에 찬란했던 봄날의 끝자락에서

봄날의 끝자락에서 홍석민 [씬]

나이 서른에 이제서야 알게 됐나봐 그댈 지치게 만든 게 나란걸 아직 눈물을 흘리긴 조금 이른 것 같아 내가 아픈걸 그대가 볼까봐 봄을 가져다 주던 따스했던 그대가 눈을 감아야 볼 수 있나봐 날 위한 그대 고백이 사랑한다던 말들이 이제는 없지만 사랑은 가지만 숨막힐 듯한 그대 미소는 없지만 그 길이 끝날 때쯤에 찬란했던 봄날의 끝자락에서

8월의 끝자락에서.... 쉿.....꼬마님님 사연&희망곡 전송ing......

instrumental 그대라는이름이만든흔적.... 그리움... to moonn6pence from papayeverte

삶의 끝자락에서 그레이스(Grace)

너무 힘들었습니다.? 죽고싶을 정도로? 모든걸 놓아버리고 싶을 정도로? 마치 세상에 나혼자 놓여진거 같은? 나혼자 버려진것 같은...? 비참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알겠습니다? 세상은 날 포기할때? 내 자신마저 날 포기할때? 그는 끝까지 날 포기하시 않으셨던? 나보다 아파하고 나보다 아파했던? 그.......?

삶의 끝자락에서 Grace

너무 힘들었습니다. 죽고싶을 정도로 모든걸 놓아버리고 싶을 정도로 마치 세상에 나혼자 놓여진거 같은 나혼자 버려진것 같은... 비참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알겠습니다 세상은 날 포기할때 내 자신마저 날 포기할때 그는 끝까지 날 포기하시 않으셨던 나보다 아파하고 나보다 아파했던 그.......

봄날의 끝자락에서 홍석민 (HONG SEOKMIN)

나이 서른에 이제서야 나 알게 됐나 봐 그댈 지치게 만든 게 나란 걸 아직 눈물을 흘리긴 조금 이른 것 같아 내가 아픈 걸 그대가 볼까 봐 봄을 가져다 주던 따스했던 그대가 눈을 감아야 볼 수 있나 봐 날 위한 그대 고백이 사랑한다던 말들이 이제는 없지만 사랑은 가지만 숨막힐 듯한 그대 미소는 없지만 그 길이 끝날 때쯤에 찬란했던 봄날의 끝자락에서 홀연히

이별은 가을이야 새벽공방

우리가 나눈 이별은 시간에 지는 낙엽일 뿐이야 짧은 낮과 긴긴밤이 서로에 건넨 인사일 뿐이야 먼지 가득 쌓인 마음에 몹시도 서러워 운 밤에 잡은 두 손을 놓쳐버릴까 별을 따다 주던 꿈도 따라간 소년아 이별은 가을이야 꽃과 나무도 움츠린 때야 외로운 겨울 속엔 쌓인 눈처럼 잠시 머물다가 준비가 되면 사월보다 더 먼저 봄으로 가 안녕히 우리가 머문 시간은 빛에

편지 (Letter) Ambience Studio

밤이 깊어질 때, 창가에 앉아 별빛 아래 네 이름을 적어 내려가 손끝에 남은 기억들, 잊혀질까 두려워 잉크로 묻혀둔 마음, 밤에 흩어지네 보내지 못한 말들이 종이 위에 새겨진 채로 남아 그때 우리가 머물던 시간 속으로 한 발짝 더 다가가려 해, 기억의 끝자락에서 바람에 실려온 너의 웃음소리 어디에선가 들려올 것만 같은 밤 빛바랜 노래 속에 너의 흔적 찾아

한걸음씩 이호석

유난히도 낮은 하늘 손끝에 닿을 것 같은데 바람이 거들어 노래가 되네 까치발로 뛰어오르면 어쩌면 보일 것 같아서 한 걸음 뒤에서 가다 보면 어제와 다른 모습 넘어져도 괜찮을 거야 너를 잡아줄 손 있으니 무슨 얘긴지 알 것도 같아 나도 몰래 웃음이 나 서두르지 않고 한 걸음씩 낡은 운동화를 따라서 지금 순간에는 아무것도 중요치

청춘 Fantasy 기프트 (GIFT)

길을 보여주고 싶었어 너에게 혼자서는 절대 갈 수 없는 그 언젠가 어느 골목에서 만났던 햇살을 너에게 전해주고 싶었어 다른 길은 찾지 않아도 돼 이미 넌 정상을 바라보고 있을 테니 같은 시간을 걷고 있는 우리 영원하지 않을 시간도 뒤돌아볼 수 있게 무사히 도착한 하루의 끝자락에서 웃으며 꺼내 볼 수 있게 우리도 모르게 많은 것을 서로에게 주었던

겨울 김뽐므

얼마나 왔을까 몸은 떨려오고 적요만이 남은 길에 홀로 뒤를 돌아보니 남겨진 과오뿐 시간은 가고 끝은 돌아오네 겨울이 나의 후회를 덮어준다면 난 또 다시 봄을 기다리며 길을 걸어갈 텐데 겨울이 나의 미련을 감싸준다면 난 또 다시 작은 꿈을 꾸며 길과 작별할 텐데 변하지 않는 나의 모습도 사라지지 않는 나의 우울 길 가운데

겨울 리콜즈

찬 바람이 스쳐가는 길 위에 흰 눈이 내려온 순간, 널 향해 빛나는 별들 속에 숨겨진 비밀 두근거려, 마치 처음 본 너처럼 얼어붙은 맘도 녹아내려, slowly 너와 나의 거린 좁혀져, closely 스르르 녹아내려, 겨울밤에 우린 서로를 더 느껴, 넌 나의 magic Winter, 눈부신 순간 하얀 눈처럼 내게 닿아 달빛 아래 빛나는 널 안고 함께

겨울 겨울 겨울에 하은 (포맨)

녹아내리는 중이야 우리 추억에 널 기다리는 중이야 우리 계절에 온통 너 하나로 뒤덮인 내 마음에 나 새하얀 눈물만 펑펑 쏟아지는데 겨울 겨울 겨울에 네가 내리는 겨울에 나 혼자 너로 쌓여가고 있어 얼어붙고 있어 네 생각에 겨울 겨울 겨울에 네가 시린 겨울에 나 혼자 너로 쌓여가고 있어 얼어붙고 있어 그 계절에 겨울 겨울 겨울에 맴돌고 있는 중이야

겨울 동화

차갑던 그 겨울이 가고 네가 내게 왔을 땐 하얀 봄이였었지 따스히 날 감싸주었던 너의 손을 잡고서 환한 꿈을 꾸었지 함께 한 시간 속에서 행복하기만 했던 우린 어디 있는지 ( 겨울에) 또 한 번 널 불러만 본다 또 한 번 더 외쳐만 본다 다시는 오지 않을 너인데 ( 겨울에) 또 한 번 널 기다려 본다 또 숨차게 널 불러 본다

영원히 빛나 Noah Joon(노아 준)

어둠 속에 빛나는 눈의 향기 사랑해줄게 겨울밤이 추운 바람 속에 따스한 멜로디 너와 나 함께 걸어가는 길이 하얀 눈이 내려와 우리의 추억 하나 둘씩 쌓이는 그리움의 노래 우리 사랑은 아직도 여기에 너의 손을 잡고 길을 걷네 겨울밤의 길목에 너와 나 추억의 끝자락에서 만난다 모든 순간이 다 소중해 우리의 사랑은 영원히 빛나 눈이 내리는 길 위에서 우리가

겨울 차온

그댄 찻잔에 안개를 피워요 그 속엔 향기가 있구요 멀리 멀리 날 감싸고는 아련히 사라지죠 난 너의 손을 잡을 때 네 온기를 꼭 간직할게 겨울에 겨울엔 따스한 햇살도 마치 얼음이 부서지는 소리 모든 건 아름다웠고 찬란한 길을 걸어갈게 난 너의 손을 잡을 때 네 온기를 꼭 간직할게 겨울에 겨울엔 Tell me how you fell in love?

겨울 다시 겨울 현대인

하늘을 바라보면 하얀 눈이 추운 겨울 그때 창밖을 바라보면 눈꽃 쌓인 마음 따듯한 겨울 너를 처음 본 그 카페에 커피 한 잔 얼어붙은 내 마음 녹여주잖아 온 세상 하얗게 얼어붙어도 내 마음 하얗게 따듯해지고 겨울 너와 내가 만난 소중한 계절 또다시 눈 내리면 보고 싶어 첫눈이 내리는 날 같이 걷자 다음 겨울 약속 첫눈이 내린

겨울 임주연

역시 달라진 건 없었는가봐 그저 멍하니 나만 남은거야 기대하고 있었어 근데 아니었나봐 멈출 수 없이 커졌네 눈물 알 수 없어 왜 그래야 하는지 한번만 날 봐줄 수 없는거야 목이 메어오네 미련 끝에서 더 이상의 기다림은 없네 망가진 내 머린 겨울 텅빈 내 마음도 겨울 끝내 뒤돌아서있네 겨울 아파오는 겨울 새벽별에 우네

겨울 Do Dream

하얗게 가는 발길을 돌려 내게 와요 추운 내맘을 밝게 밝혀 줘요 어느 거리, 어느 지붕 흰 눈 뒤덮힌 내 맘 속에 그 날들도 이렇게 가는 발길을 돌려 내게 와요 추운 내맘을 밝게 밝혀 줘요 어느 거리, 어느 지붕 흰 눈 뒤덮힌 내 맘 속에 일년 열 두 달 눈이 쌓이리라 예감 할 수가 없는 감히 상상 할 수도 없는 당신 없는

겨울 리콜뮤직

찬 바람이 두 뺨을 스치고 하얀 눈이 춤추는 거리로 발자국을 따라가면 기분 좋은 추억이 기다려 코끝이 시려도 웃음이 번져 두 손 꼭 잡고 함께 달려가 모든 게 반짝이는 겨울의 마법 순간을 놓치지 않을 거야 우린 달려가, 눈 속을 헤치며 하얀 세상 속에 우리만의 축제야 눈사람도 춤추고, 종소리가 울리면 겨울은 우리를 위한 무대야 겨울밤은 끝나지 않을 거야

겨울 방의경

낙엽이 지고 겨울이 와도 그대는 오지 않네 그림자 따라 가버리던 그날이 생각나 언제나 돌아올까 기다려봐도 나뭇잎이 떨어져서 밟히어져도 영원한 기다림은 끊이지 않네 싸늘한 바람에 매 맞은 가슴 달빛 속에 얼굴엔 외로움이 고였다오 저버린 아픔이 슬픔을 가져와도 다물어진 입술은 말을 할 수 없고 영원한 기다림은 끊이지 않네

당신이 그립다 김태진 [트로트]

가슴 어디에도 기댈 곳 없어 부는 바람 속으로 나는 혼자 헤맸다 숨막히는 그리움 그 끝자락에서 운명처럼 만났던 당신이 그립다 호수에 떨어지는 작은 물방울 마저 하나하나 당신을 닮았다 사랑하는 사람아 사랑하는 사람아 옆에 있어도 당신이 그립다 언제 언제까지나 내 곁에 있어 줘 또 하나의 나인 사람아 숨막히는 그리움 그 끝자락에서 운명처럼 만났던 당신이

겨울 곽상훈

우리는 겨울에 만났죠 흰 눈이 내리는 신호등 앞에서 그대는 너무나 예뻤죠 난생 처음 봤지만 낯설지 않았죠 그렇게 시간이 흘렀죠 내 옆에 있던 그대가 사라지기 까지 우리는 잘 하고 있어요 기대한 것 처럼 함께 있진 않아도 흰 겨울이 전부 녹을 때 까지 그댈 잊지 못하고 있죠 겨울이 내겐 너무나 슬퍼졌어요 그냥 춥기만 해요 흰 겨울이 전부 녹을 때 까지 그댈

겨울 메이드인소울(M.I.S)

언제쯤 겨울이 너를 지울지 언제쯤 내마음이 너를 찾지 않을지 달래고 헤어려봐도 눈을 뜨면 니생각에 하루를 또 시작하는걸.. 겨울도 이해 우리는 정말 어디 이처럼 내마음이 널찾아 헤매이는데 내눈물이 눈이 되어 어깨에 떨어진다면 그땐 내사랑 기억해줄래..

겨울 메이드인소울

메이드인소울 - 겨울 너의 사랑 앞에 서성거렸어 혹시 니가 나를 알아볼까 봐 다시 돌아올까 봐 오늘도 너의 사랑앞에 서성거렸어 아니라고 말하며 뒤돌아선 냉정해진 너의 얼굴을 보며 사랑한단 너의 말 그 모든 고백이 그저 거짓말이었는지 언제쯤 겨울이 너를 지울지 언제쯤 내 마음이 너를 찾지않을지 달래고 헤아려봐도 눈을뜨면 니

크리스마스에서 만나요 그네, 다무 (Damu)

곳이 예쁠지 어떤 옷을 입고 무슨 얘길 나눌지 머리를 가득 채운 거리의 캐롤 하얀 눈까지 함께하고 싶어서요 자주 보던 그곳에서 만나요 지나간 일 년을 뒤로하는 순간에 아쉬운 마음을 달래는 하루 아닐지 우리 둘이 나와 함께 어디서 만나면 좋을지 어느 곳이 예쁠지 어떤 옷을 입고 무슨 얘길 나눌지 머리를 가득 채운 거리의 캐롤 하얀 눈까지 함께하고 싶어서요 겨울

Our Christmas (Prod. HUE) MakeMoneyMusic (메이크머니뮤직)

어느새 우린 계절의 끝자락에서 수많은 친구들을 만났고 계속 눈에 밟히던 네 모습은 정말 참 많이 바뀌었네요 하나 둘 세어갔던 날들 마침내 다가온 우리의 겨울 저기 저 하늘에서 별 하나를 골라 우리의 소원 담아 그곳에 보내면 하얗게 피어나는 눈꽃처럼 온 세상에 가득 퍼져 Our song Our Christmas 이름 모를 꽃이 피어나 우리 마음에 이럴 때면

Our Christmas (Song By MakeMoneyMusic) (Prod. HUE) KozyPop

어느새 우린 계절의 끝자락에서 수많은 친구들을 만났고 계속 눈에 밟히던 네 모습은 정말 참 많이 바뀌었네요 하나 둘 세어갔던 날들 마침내 다가온 우리의 겨울 저기 저 하늘에서 별 하나를 골라 우리의 소원 담아 그곳에 보내면 하얗게 피어나는 눈꽃처럼 온 세상에 가득 퍼져 Our song Our Christmas 이름 모를 꽃이 피어나 우리 마음에 이럴 때면 또

겨울 오우진

겨울 바람, 너무도 차가운데, 나무 가지에는 남은게 없어요. 하늘보니, 외로운 새들만 날고 있어요. 겨울이 가기 전에, 그대를 찾아 가서, 사랑을 고백하려 해. 나를 도와 주세요. 사랑해요. 영원토록. 사랑하고 있어요. 사랑해요. 영원토록. 사랑하고 있어요.

여름 끝자락 유행숙

여름 끝자락 뜨거웠던 태양은 어느새 저 멀리 사라지고 바람은 조금 더 차가워 나를 감싸네 반짝이던 그날의 기억들 너와 나의 웃음소리 서서히 들려왔다 천천히 멀어져 가 여름 끝자락에서 우리의 시간이 멈추길 이순간을 맘속에 영원히 간직해 푸르렀던 나무잎 갈색으로 변해가고 코끝에 스치는 바람이 네 이름을 속삭여 뜨겁게 타오르던 날들이 조명처럼 비춰 길어지는 그림자

겨울 House Boat

괜히 집을 나서본다 다가온 겨울 맞으러 만나야 할 사람없지만 겨울 기분을 내고 싶어 호주머니에 손을 넣고 맘때 듣던 노래를 들으며 골목길의 모퉁이를 돌 때쯤 정다운 누군가를 만날 거 같아 결국 아무도 없겠지만 차가운 바람뿐이겠지만 사람들 모두 바쁘다지만 겨울은 내게 약속 하는걸 결국 아무도 없겠지만 차가운 바람뿐이겠지만 사람들

겨울 정준일

[ 정준일 /겨울 ] 차가운 새벽공길 지나 어두운 밤거리를 달려, 숨차게 언덕을 올라 하늘을 바라다보면 그대뿐입니다. 아나요 얼마나 힘겨운지 침묵이 무엇을 말하는지 힘겨운 새벽, 아침이 밝아올 때 쯤이면 조금 나아지겠죠 하루, 또 하루가 지나가고 겨울이 지나가면 익숙해질 수 있을까요.

여름의 끝자락에서 (Vocal 여태경) 멜로우카페

이제 아무런 감정없는 또 그저 그런 사랑의 말 서로 미뤄두기만 했던 그 이별의 말 모진 말을 뱉어내기엔 서로 미안했던 우리 둘 지쳐가기만 했던 시간들 매일 밤 꿈속에서 멀어져가는 널 조용히 바라보며 난 생각해왔어 봄처럼 따뜻했던 여름밤처럼 잠 못 이루던 우리는 없다는 걸 다 피어난 많은 마음의 꽃들은 점점 소리 없이 진다는 걸 우린 봄을 다 떠나보...

기억 속 저 끝자락에서 레인

기억속 저 끝자락에 있는 이젠 잊은 줄 알았던 그 분 만난 시간들 생각해 보면 웃음짓는 아련한 과거 속에 나는 아주 어린 아이 기억 속 지난 저 끝자락에 있는 이젠 잊은 줄 알았던 그 분 만난 시간들 생각해보면 웃음짓는 아련한 과거 속에 나는 아주 어린아이 어린아이 그렇게 시작된 그 분과의 사랑 내 어린 고집 그리고 칭얼거림 받아주던 생각해보면 어이 ...

겨울 투명(Two Myung)

차가운 햇살 손끝으로 스치면 원하지 않는 저 익숙한 계절이 지나간 흔적을 하나 둘 지우고 어느새 길 위에 맴돌아 하얀 눈을 걷어줘 숨을 쉬게 해 바람을 뿌려줘 꽃을 피게 해 무거운 하늘 내 어깨위로 내려와 흔들리는 저 불안한 거리로 닿을 듯 그렇게 사라져 버리고 어느새 난 그 길에 맴돌아 나의 시간은 앞으로 앞으로만 가는데

겨울 유채 (U_Chae)

수많은 별 아래 어딘가 나만의 꿈 조각 모으며 걸어가는 발걸음이 긴 여정이라 해도 눈 덮인 길을 걸으며 몸 녹일 곳 하나 없대도 시린 이곳 지나 간절히 바라던 그곳으로 멀리 날아라 나의 바람들 꼭 담아 겨울 지나 돌아올 봄날 다시 활짝 피울 꽃길을 만나기 위해서 잠시 아플 계절인걸 끝이 보이지 않는 대도 분명히 찾아올 봄날을 꼭 가득 끌어안고 따듯한 햇살처럼

5월의 끝 스내피돌

녹아내리는 햇살속에 넌 참 덧없다 태어난후에 어쩌다 살게된 그 이유다 비가내리는 봄 그 어귀에 들리는 소리에 다시찾을까 서성거리는 발걸음 멀리 사라져버린 계절의 끝자락에서 돌아보지 않을거라 다짐했어 이젠 울지않아 흐트러지는 머리사이 비친 그 아련함 피어난뒤에 우연히 마주친 그 따스함 바람이부는 봄 그 어귀에 스치는 모습에 저려오듯이 잊혀진 기억이 떠올라 멀리

겨울 Zyu (쥬)

이젠 칼이 되어 나를 찔러 너의 말은 서슬 퍼래 날카로워 우린 걸어왔었잖아 겨울부터 봄이 되고 여름이 될 차례야 왜 넌 차가워 사진 속 너는 너무 환해 봄날의 햇살 같아 나는 아직도 그 시절 너가 있던 계절에 살아 모든 게 변해도 나는 변하지 않을 거라고 너가 날 떠나도 난 널 떠나지 않을 거라고 바보 같다 모두 말해도 눈물로 귀를 막고

Treasure map (feat 김도아, 원덕현) 마리아나 돌고래(Mariana Dolgorae)

숨겨진 마음 끝자락에서 난 피어올라 세상 끝을 다 헤매여서 너에게 달려갈게 혹시라도 먹구름들이 널 가려서 날 힘들게해도 난 너의 빛을 잊지않아 난 꼭 찾을거야 난 그 길을 밝혀줘 I love you I need you I want you 놓치 않아 난 I love you I need you I want you 또 찾을거야 난 몇 번이라도 나 고장이 나버린

겨울 sli!k (슬릭)

넌 위태로웠던 내 손을 잡고 다시 나를 보며 난 긴 밤을 지나 다리를 건너 언젠가 그곳으로 가버릴 거야 별 위에 쌓여 쏟아지던 빛에 몸을 맡겨 조금씩 세어 나오며 나를 밝히던 너의 소란함 살며시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을까 그 밤에 너에게 난 긴 밤을 지나 다리를 건너 언젠가 그곳으로 가버릴 거야 별 위에 쌓여 쏟아지던 빛에 몸을 맡겨 밤 영원한 겨울

이 겨울 달청춘프로젝트 (Dal.project)

버티기 어려워 더 나아갈 수 없어 보이지 않아 내가 맞는 걸까 주변에는 좋은 소식들 더 멀어지는 사람들 어쩌면 길이 아닐지 몰라 겨우 이거밖에 못하는 걸 알면서도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고 또 이렇게 가을이 지나가고 12월에 어느 날 다시 한번 잘할 수 있을 거라고 날 더욱더 단단하게 만들어 용기 낼 거라고 남들보다 더디고 느린

이 겨울 정성제

겨울 우리 흰눈 맞으며 서로가 사랑을 하네 하늘에서 내려오는 고운 하얀눈 마음도 청량해지네 그대와 내가 서있는 이곳 작은 발자국 남기고 예쁜 선물을 선물해준 너 너무 고마워요 이번 겨울에는 하늘에서 내려준 고운눈처럼 널 사랑할거야 크리스마스 추운겨울날 모두가 따뜻한 선물 겨울 우리 흰눈 맞으며 서로가 사랑을 하네 하늘에서 내려오는 고운 하얀눈 사랑도

겨울 (원제 겨울 한가운데) 노민우

겨울이 끝인것처럼 슬픈 웃음 짓지 말아요 물 마시듯 숨을 쉬듯 그냥 내게 기대요 조금씩 아픔이 녹으면 지난 사랑도 지워지겠죠 내 마음은 언강 그 아래물처럼 모르게 그댈 향해 흐르고 날개 없이 날아 온 이사랑이 겨울 흙을 뚫고 자라네요 입속에 혼자 맴도는 말 안녕 안녕 내 사랑 조금씩 아픔이 녹으면 지난 사랑도 지워지겠죠 내 마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