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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 국악동요

노랑나비무서워 분홍나비뒷걸음 분홍나비무서워 노랑나비뒷걸음 버들가지붙잡혀 흔들흔들푸른꿈 발밑에선창포꽃은 어지러워자주빛

추석(국악동요) 국악동요

1. 동글동글 동그랗게 송편을 빚으면 하늘엔 달님이 벙글벙글 웃어요 저달님 웃음은 할아버지웃음이고 저달님 얼굴은 할머니얼굴 2. 온가족함께보여 송편을 빚으면 대청엔 이야기 도란도란 들려요 아버진 아들에게 할아버지이야기 어머닌 딸에게 할머니이야기

팽이치기 국악동요

쌩쌩쌩쌩 바람이 바람이불어오면 펄펄펄펄 눈이온다 팽이를치러가자 얼음판위에는 꽃이핀다 아이들꽃이핀다 아이들눈에도 꽃이핀다 웃음의꽃이핀다 윙윙소리내며 돌아간다 색동옷을곱게입고 꽁꽁얼어붙은 하얀도화지엔 동심이그려진다

서당놀이 국악동요

훈장님은 네가하고 나는야 학동이될테야 하늘천따지 천자문도재미나고 가마솥의누룽지도 먹어보자 이놈들 숙제는해가지고 왔는냐 천자문은 모두다 외웠느냐 훈장님호령소리에 개구장이종아리가 바들바들 회초리는 겁이나도 댕기머리학동이 나는좋아 하늘천따지 가마솥의누룽지 박박긁어서 너한입나한입 즐거운서당놀이 내일떠하는거다

강변 국악동요

해저문강변위에 빨간노을이내리네 꽃노을넘실넘실 강물에실려떠나네 누구를기다리나 머리긴소녀는 아련한물새소리 강바람에흔들리고 달맞이꽃노랗게핀 내고향그강변

쥐생원 국악동요

1. 바삭바삭 쥐생원 감투쓰고 장죽물고 오늘날씨어떤가? 바삭바삭쥐생원 구멍밖으로 쏘옥 2. 아장아장 쥐생원 안경쓰고 나막신신고 점심때가됐는가? 아장아장 쥐생원 머리만내고에헴

가을(국악동요) 국악동요

1. 하늘이 드높아 강르인가요 오곡이 고개숙여 가을인가요 허수아비 새떼쫓는 가을이래요 황금들 파도치는 가을이래요 2. 바람이 싸늘불어 가을인가요 코스모스 살랑대어 가을인가요 들국화 향기뽑는 가을이래요 나뭇잎 단풍드는 가을이래요

꿈보따리희망보따리 국악동요

여기에우리의마음에 늘푸른꿈나무 자라납니다 이곳에 우리의미래에 보라빛세상이 펼펴집니다 작은소리도 크게들리는세상 작은희망도 크게이루는세상 얼씨구나덩덕쿵 절씨구나덩덕쿵 얼씨구덩덕쿵절씨구덩덕쿵 얼씨구절씨구얼씨구덩덕쿵 누구의 희망이 가장 멋진가 누구의 꿈이 가장 멋진가

개구리노래잔치 국악동요

개굴개굴개굴개굴개굴개굴 개구리들이모여든다 개굴개굴개굴개굴개굴 개구리마을에 노래잔치 벌어졌내 흥겹게 노래해 밤은 점점깊어 별들도 잠이들고 하루종일 쏘다니던 바람도 쉬는데 동그란눈 개구리들 잠이들줄 모르네 개굴개굴개굴개굴개굴개굴 개구리들이모여든다 개굴개굴개굴개굴개굴 개구리마을에 노래잔치 벌어졌내 흥겹게 노래해

솔방울(두꺼비) 국악동요

소나무는 자라서 어른이 되어도 방울방울 솔방울로 장난을 하네 달랑달랑달-랑 흔들-어 보고- 달각달각달-각 던--져도보고- 아이처럼 우후후 혼자서 웃네-

방안의꽃(이쁘고타령) 국악동요

오줌싸도이쁘고 응아해도이쁘고 잠을자도이쁘고 잠을깨도이쁘고 이리보아도이쁘고 저리보아도이쁘고 앙앙울어도이쁘고--- 얼럴럴러둥개둥개 꽃중의꽃 우리아가 얼럴럴러둥개둥개 방안의꽃 우리아가 오줌싸도이쁘고 응아해도이쁘고 잠을자도이쁘고 잠을깨도이쁘고 이리보아도이쁘고 저리보아도이쁘고 앙앙울어도이쁘고---

우리들세상 국악동요

우리우리 세상은 푸른꿈안고 나가며 밝고고운소리로 하하호호웃어요 푸른바다-- 바라보면-- 넓은세상-- 펼쳐지고-- 푸른하늘-- 바라보면-- 우리꿈펼쳐졌어요 마음을-- 열어요-- 세계는 우리세상- 어둠을 -- 밝혀서-- 우리세상 만들어 가요--

냄새 국악동요

오빠곁에 앉으면 흙냄새 언니곁에 앉으면 꽃냄새 아가곁에 앉으면 엄마냄새

강강수월래 국악동요

송이송이 피어나는 고향진달래 손을잡고 한번돌면 둥근달인데 타는정가슴에안고 강강수월래 열두폭치마가 나래치는 나비라서 *달속으로 달속으로 강강수월래(x2)

달긍달긍 국악동요

밤한톨이덱데굴 굴러나왔다 어디서굴러나왔나 낮잠주무시는 할아버지 주머니속에서굴러나왔지 무엇을할까 어디다굴까 설설끊거든 너하고나하고 아무도모르게 오호참말 밤한톨 호리호리밤한톨 쉬쉬 떠들지마라 할아버지 낮잠깨실라

동동동 국악동요

바람따라 동-동동- 구름이 가-고- 꽃길따라 동-동동- 나비-가 날-면- 하늘에도 꽃밭에도 동동동동 동-동동 우리꿈도 날개달-고 동-동동 동동동

아침해 국악동요

뜬다뜬다해가뜬다 곱고고운아침해가 동산위에 밝게뜬다 내마음에 환희뜬다 해야해야 아침해야 동산위에 솟은해야 웃는얼굴 밝은해야 내마음에 환한해야

꽃초롱별초롱 (평창동요) 국악동요

초롱초롱아기눈 아기눈은꽃초롱 꽃초롱켜지요 초롱초롱아기눈 아기눈은별초롱 별초롱켜지요 꽃처럼별처럼 우리아기 환하게웃으면서 엄마얼굴보려고 아빠얼굴보려고 초롱을켜지요

잠방울꿈방울(평창동요) 국악동요

조롱조롱조롱 누가누가조롱 가물한아기눈 잠방울이조롱 대롱대롱 누가누가 쌔근쌔근아기눈 꿈방울이대롱

그네 이효리

날 바라봐 네가 사랑했던 나를 날 바라봐 너를 사랑했던 나를 이제는 우리 서로 해줄 것이 없는 걸까 우리 사랑은 왜 지쳐가고 있는지 긴 어둠 속에 우리가 함께한 적이 언제지 입술은 마르고 가슴은 기쁨을 잃어가 찬바람이 귓가를 어루만져 외로움은 더해가고 젖어드네 꿈속에 우리가 함께한 그 밤이 그리워지네 날 바라봐 네가 사랑했던 나를 날 바라봐 너를 ...

그네 이효리

날 바라봐 네가 사랑했던 나를 날 바라봐 너를 사랑했던 나를 이제는 우리 서로 해줄 것이 없는 걸까 우리 사랑은 왜 지쳐가고 있는지 긴 어둠 속에 우리가 함께한 적이 언제지 입술은 마르고 가슴은 기쁨을 잃어가 찬바람이 귓가를 어루만져 외로움은 더해가고 젖어드네 꿈속에 우리가 함께한 그 밤이 그리워지네 날 바라봐 네가 사랑했던 나를 날 바라봐 너를 ...

그네 @가곡

작사 김말봉 작곡 금수현 노래 가 곡 ----------------- 세모시 옥색치마 금박물린 저댕기가 창공을 차고나가 구름속에 나부낀다 제비도 놀란양 나래쉬고 보더라@ 한번 구르니 나무끝에 아련하고 두번을 거듭차니 사바가 발아래라 마음의 일만근심은 바람이 실어가네@

그네 가곡

★작사:김말봉 작곡:금수현 세모시 옥색치마 금박 물린 저 댕기가 창공을 차고 나가 구름속에 나부낀다 제비도 놀란 양 나래 쉬고 보더라 한 번 구르니 나무 끝에 아련하고 두 번을 거듭 차니 사바가 발 아래라 마음의 일만 근심은 바람이 실어 가네

그네 금수현

1. 세모시 옥색치마 금박물린 저댕- 기가 창공을 차고나가 구름속에 나부낀다- 제- 비도 놀- 란- 양 나래쉬고 보- 더라- 2. 한- 번 구- 르니 나무끝에 아련- 하고 두번을 거듭차니 사- 바가 발아래라- 마- 음의 일만 근심은 바- 람이 실어가네-

그네 Unknown

1. 세모시 옥색 치마 금박 물린 저 댕기가 창공을 차고 나가 구름 속에 나부낀다. 제비도 놀란 양 나래 쉬고 보더라 2. 한 번 구르니 나무 끝에 아련하고 두 번을 거듭 차니 사바가 발 아래라 마음의 일만 근심은 바람이 실어 가네.

그네 김영자

Andante ♩=72 1. 세 모시 옥색치마 금박물린 저댕-기가 창공을 차고나가 구름속에 나부낀다- 제-비도 놀-란-양 나래쉬고 보더라- 2. 한 -번 구-르니 나무끝에 아련-하고 두 번을 거듭차니 사-바가 발아래라- 마 -음의 일만근심은 바람-이 실어가네-

그네 신영조

세모시 옥색치마 금박물린 저 댕기가 창공을 차고나가 구름 속에 나부낀다 제비도 놀란 양 나래 쉬고 보더라 한번 구르니 나무 끝에 아련하고 두 번을 거듭차니 사바가 발아래라 마음의 일만 금심은 바람이 실어가네

그네 이효리/개리

날 바라봐 네가 사랑했던 나를 날 바라봐 너를 사랑했던 나를 이제는 우리 서로 해줄 것이 없는 걸까 우리 사랑은 왜 지쳐가고 있는지 긴 어둠 속에 우리가 함께한 적이 언제지 입술은 마르고 가슴은 기쁨을 잃어가 찬바람이 귓가를 어루만져 외로움은 더해가고 젖어드네 꿈속에 우리가 함께한 그 밤이 그리워지네. 날 바라봐 네가 사랑했던 나를 날 바라봐 너를...

그네 송광선

Andante ♩=72 1. 세 모시 옥색치마 금박물린 저댕-기가 창공을 차고나가 구름속에 나부낀다- 제-비도 놀-란-양 나래쉬고 보더라- 2. 한 -번 구-르니 나무끝에 아련-하고 두 번을 거듭차니 사-바가 발아래라- 마 -음의 일만근심은 바람-이 실어가네-

그네 스웨터

나를 밀어줘~ 더 세게 저 하늘에 달 때 까지 원한다면 할 수 있어 저 태양이 닫힐 때 까지 혼자서 문턱 그네 앉아 하얀 길 보면서 너를 기다리는데 지금은 계속 쉬고 싶어 다가 와 익숙한 말걸음 걸이 한손엔 따뜻한 종이커피를 들고 나를 밀어줘~ 더 세게 저 하늘에 달 때 까지 원한다면 할 수 있어 저 태양이 닫힐 때 까지

그네 HUE(휴)

vocal:이소라 날아라~ 히야~ 바람아~ 히야~ 가는 두 줄 지친 몸을 싣고서 세상의 끝으로 가자 날아라~ 히야~ 바람아~ 히야~ 가난 눈물 버림 받은 내 방황 발 올리고 해 달 끝까지 내 몸을 띄워줘 바람아 구름 닿게 날 밀어줘 하늘에 나를 띄워줘 멍들은 마음마저 가져 음~ 날아라~ 히야~ 저 끝까지 내 몸을 띄워줘 바람아 구름 닿게 날...

그네 HUE

그네-휴 날아라 히야 바람아 히야 가는 두 줄 지친 몸을 싣고서 세상의 끝으로 가자 날아라 히야 바람아 히야 가난 눈물 버림 받은 내 방화 발 올리고 해달 끝까지 내 몸을 띄워줘 바람아 구름 닿게 날 밀어줘 하늘에 나를 띄워줘 멍들은 마음 마저 가져 날아라 히야 저 끝까지 내 몸을 띄워줘 바람아 구름 닿게 날 밀어줘 하늘에 나를 띄워줘

그네 담소네 공방

판단이 흐렸었나 좀 바보 같네 그렇게 자꾸 나를 밀어내지 좀 말아요 나는 또 멍청하게 흔들리잖아 오늘도 붕 뜬 맘에 정 신을 좀 잃어요 내가 이렇게 판단이 흐렸었나 좀 바보 같네 제발 좀 헷갈리게 하지 말고 확실하게 해줘 멈춰야 할지 더 가야 할지 모르겠단 말이에요 이상하게 내 마음이 내 맘 같지 않아 흔들흔들 흔들리는 그네

그네 김요한

세모시 옥색치마 금박물린 저 댕기가 창공을 차고나가 구름 속에 나부낀다 제비도 놀란 양 나래 쉬고 보더라 한번 구르니 나무 끝에 아련하고 두 번을 거듭차니 사바가 발아래라 마음의 일만 금심은 바람이 실어가네

그네 안형일

세모시 옥색치마 금박물린 저 댕기가 창공을 차고나가 구름 속에 나부낀다 제비도 놀란 양 나래 쉬고 보더라 한번 구르니 나무 끝에 아련하고 두 번을 거듭차니 사바가 발아래라 마음의 일만 금심은 바람이 실어가네

그네 경음악

새모시 옥색치마 금박물린 저-- 댕기가 창공을 차고나가 구름속에 나부낀다 제비도 놀란양 나래쉬고 보더라 한번 구르니 나무끝에 아련하고 두번 거듭차니 사바가 발아래라 마음의 일만근심은 바람이 실어가네

그네 이인영

Andante ♩=72 1. 세 모시 옥색치마 금박물린 저댕-기가 창공을 차고나가 구름속에 나부낀다- 제-비도 놀-란-양 나래쉬고 보더라- 2. 한 -번 구-르니 나무끝에 아련-하고 두 번을 거듭차니 사-바가 발아래라- 마 -음의 일만근심은 바람-이 실어가네-

그네 김영자(소프라노)

Andante ♩=72 1. 세 모시 옥색치마 금박물린 저댕-기가 창공을 차고나가 구름속에 나부낀다- 제-비도 놀-란-양 나래쉬고 보더라- 한 -번 구-르니 나무끝에 아련-하고 두 번을 거듭차니 사-바가 발아래라- 마 -음의 일만근심은 바람-이 실어가네-

그네 SWEATER

나를 밀어줘 더 세게 저 하늘에 닿을때까지 원한다면 날 수 있어 저 태양이 알아챌 때까지 혼자서 놀이터 그네에 앉아 하얀 입김 불면서 너를 기다리는데 지금은 약속시간 십분전 다가와 익숙한 네 걸음걸이 한손엔 따뜻한 종이커피를 들고 나를 밀어줘 더 세게 저 하늘에 닿을때까지 원한다면 날 수 있어 저 태양이 알아챌 때까지 따뜻한 네 손이 내 등을 밀면 ...

그네 팬파이브

Andante ♩=72 1. 세 모시 옥색치마 금박물린 저댕-기가 창공을 차고나가 구름속에 나부낀다- 제-비도 놀-란-양 나래쉬고 보더라- 2. 한 -번 구-르니 나무끝에 아련-하고 두 번을 거듭차니 사-바가 발아래라- 마 -음의 일만근심은 바람-이 실어가네-

그네 수빈

안녕 오빠 나 그냥 불러봐 여기 있으니 자기 생각나서 많이 힘들지 신경 쓸 거 많고 그래 내 생각은 하지 않아도 돼 자기 살닿을 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 이러다 나 혼자서 어떡해 두 눈을 감을게 모른 척 할게 바보인 척 할게 이 밤도 그래 괜찮다며 그네 타고 있는 내가 외로워 사실 난 괴로워 두 눈을 감을게 내 진심은 오빠랑

그네 SWEATER

나를 밀어줘 더 세게 저 하늘에 닿을때까지 원한다면 날 수 있어 저 태양이 알아챌 때까지 혼자서 놀이터 그네에 앉아 하얀 입김 불면서 너를 기다리는데 지금은 약속시간 십분전 다가와 익숙한 네 걸음걸이 한손엔 따뜻한 종이커피를 들고 나를 밀어줘 더 세게 저 하늘에 닿을때까지 원한다면 날 수 있어 저 태양이 알아챌 때까지 따뜻한 네 손이 내 등을 밀면 ...

그네 팔로 (FALO)

하늘을 날아보고 싶다고 했죠 장난스런 그대 소원에 뭐든 들어주겠다고 했던 나는 거짓말을 해버린거죠 하늘을 난다는 게 이런걸까요 사랑스런 그대를 만나 평생 함께하고 싶다 했던 말은 정말이죠 진심인거죠 그대 손 잡고 걷는 이 길은 구름 위를 걷는 기분이죠 그대도 나와 같은 마음인가요 잠깐 여기 앉아볼래요 그대 지금 기분이 어떤가요 불어오는 바람이 시...

그네 담소네공방

판단이 흐렸었나 좀 바보 같네 그렇게 자꾸 나를 밀어내지 좀 말아요 나는 또 멍청하게 흔들리잖아 오늘도 붕 뜬 맘에 정신을 좀 잃어요 내가 이렇게 판단이 흐렸었나 좀 바보 같네 제발 좀 헷갈리게 하지 말고 확실하게 해줘 멈춰야 할지 더 가야 할지 모르겠단 말이에요 이상하게 내 마음이 내 맘 같지 않아 흔들흔들 흔들리는 그네

그네 김동구

난 휘청거리는 꿈 속인가 봐 원하지 않았던 그네를 타고 날 꺼내보려 하는 오늘 목마른 사람 조금 더 한다면 끊어질 것만 같아 달콤한 혀의 유혹 이성을 놓게 되어서 나를 줄에 매달아 놨네 이제 날 꺼내보려 하는 오늘 목마른 사람 조금 더 한다면 끊어질 것만 같아 날 알아보게 돼도 정처 없이 떠도는 나를 보게 되면 모르고 지나가줘

그네 정지찬

날아라 히야 바람아 히야 가는 두 줄 지친 몸을 싣고서 세상의 끝으로 가자 날아라 히야 바람아 히야 가난 눈물 버림 받은 내 방황 발 올리고 해달 끝까지 내 몸을 띄워줘 바람아 구름 닿게 날 밀어줘 하늘에 나를 띄워줘 멍들은 마음 마저 가져 음- 날아라 히야 저 끝까지 내 몸을 띄워줘 바람아 구름 닿게 날 밀어줘 하늘에 나를 띄워줘 멈들은 마음 마저 ...

그네 정재형

세모시 옥색치마 금박물린 저댕-기가 창공을 차고나가 구름속에 나부낀다 - 제-비도 놀- 란- 양 나래쉬고 보더라 - 2. 한- 번 구- 르니 나무끝에 아련-하고 두 번을 거듭나니 사- 바가 발아래라 - 마- 음의 일만 근심은 바- 람이 실어가네

그네 정태춘

그네를 딛고 올라서서 흔들흔들 흔들어보자 솟아라 보자 그네야 높이 솟아서 먼데 보자 쌍무지개 끈을 달아 학타고 날 듯 하늘에 올라 산 너머 사당에 내 님을 보자 꽃같이 어린 님 내 님을 보자 오월훈풍에 옷자락 날리며 그네에 올라 높이 솟아라 청치마홍치마 바람에 날리며 훨훨 높이 솟아보자

그네 두리 싱어즈

날 바라봐 네가 사랑했던 나를 날 바라봐 너를 사랑했던 나를 이제는 우리 서로 해줄 것이 없는 걸까 우리 사랑은 왜 지쳐가고 있는지 긴 어둠 속에 우리가 함께한 적이 언제지 입술은 마르고 가슴은 기쁨을 잃어가 찬바람이 귓가를 어루만져 외로움은 더해가고 젖어드네 꿈속에 우리가 함께한 그 밤이 그리워지네. 날 바라봐 네가 사랑했던 나를 날 바라봐 너를 ...

그네 강영모

새모시 옥색치마 금박물린 저 댕기가 창공을 차고 나가 구름속에 나부낀다 제비도 놀란양 나래쉬고 보더라 한번 구르니 나무끝에 아련하고 두번을 거듭차니 사바가 발아래라 마음의 일만 근심은 바람이 실어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