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새야새야 (느린 중모리) 구전민요

1. 새야 새야 파랑 새야 녹두밭에 앉지마라 녹두꽃이 떨어지면 청포장수 울고간다 2. 강화 바다 너른 바다 병자년이 울던 바다 오랑캐에 밟힌 옥토 원통해서 울던 바다 3. 세상 천지 사람들아 하늘같은 목숨인가 녹두벌에 주림더미 터럭같은 목숨일세 4. 갈아 보세 갈아 보세 온 세상을 갈아보세 오백년에 쌓인원한 괭이 되고 죽창되고 5. 이 내육신...

사랑가1 (굿거리) 구전민요

1. 사 사랑을 할려면 요 요렇게 한단다 요냐 사랑 변치말자 굳게굳게 다진 사랑 어화 둥당시 내사랑 둥당가 둥당가 덩기 둥당기 내사랑 꽃과 나비 너울너울 춤을 추고 우리네 사 사랑은 아이가이가 두둥실 좋을씨고 2. 당 당신은 내사랑 아이 알뜰한 내사랑 일편단심 변치말자 굳게굳게 다진 사랑 어화 둥당기 내사랑 둥당가 둥당가 덩기 둥당기 내사랑 ...

아리랑 타령 (자진모리) 구전민요

받는소리)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잘 넘어간다 1. 니 잘났다 내 잘났다 다투지 마라 연지 찍고 분 바르면 다 잘났지 2. 산천이 고와서 나 여기 왔나 임보기 좋아서 나 여기 왔지 3. 언제나 언제나 정든님 만나 고리둥실 높은 집에 잘 살아 볼까 4. 아리랑 고개는 열두나 고개 임자 당신 넘을 고갠 한 고개라

촘백이 (자진모리) 구전민요

(받는소리) 빰바라 빰빰빰 빰바라 빰빰빰 1. 촘백이 촘백이 서울 가는데 기차삯 3천원이 너무나 비싸서 헤이 걸어가겠네 걸어가겠네 남이야 걸어가든 남이야 타고가든 다같이 서울가긴 마찬가지지 2. 촘백이 촘백이 댐배피는데 거북선 값 오백원이 너무나 비싸서 헤이 꽁초피겠네 꽁초피겠네 남이야 꽁초피건 남이야 거북선 피건 다같이 연기뿜긴 마찬가지지 ...

타박네 (구전민요) 서유석

타박 타박 타박네야 너 어드메 울고 가니 우리 엄마 무덤가에 젖 먹으러 찾아간다 물이 깊어서 못간단다 물이 깊으면 헤엄치지 산이 높아서 못간단다 산이 높으면 기어가지 명태줄라 명태싫다 가지줄라 가지싫다 우리 엄마 젖을 다오 우리 엄마 젖을 다오 우리 엄마 무덤가에 기어기어 와서 보니 빛깔곱고 탐스러운 개똥참외 열렸길래 두손으로 따서들고 정신없이 먹어...

새야새야 임형주

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마라 녹두꽃이 떨어지면 청포장수 울고 간다 새야 새야 파랑새야 죽지꺾어 누운새야 녹두꽃이 다 지도록 녹두밭에 누운새야 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마라 녹두꽃이 떨어지면 청포장수 울고 간다 청포장수 울고 간다

새야새야 솔리스츠(Solists)

새야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마라 녹두꽃이 떨어지면 청포장수 울고간다 새야새야 파랑새야 우리논에 앉지마라 새야새야 파랑새야 우리밭에 앉지마라 아래녘새는 아래로가고 위녘새는 위로가고 우리논에 앉지마라 우리논에 앉지마라 우리 아버지 우리 어머니 손톱발톱 다 닳는다 새야새야 파랑새야 우리밭에 앉지마라 위여 - 위여- 위여- 위여 새야새야

새야새야 정민아

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 마라 녹두꽃이 떨어지면 청포장수 울고 간다 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 마라 새야 파랑새야~ 아~ 녹두꽃이 떨어지면 청포장수 가잖니 녹두꽃이 떨어지면 청포장수 가잖니 새야 새야 (새야 새야) 파랑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녹두밭에) 앉지 마라 (앉지 마라) 녹두꽃이 (녹두꽃이) 떨어지면 (떨어지면) 청포장수 (...

새야새야 송미나

새야새야 - 송미나 외로운 해변에서 혼자 우는 저 물새야 그리 슬피 울지를 마라 니가 울면 나도 따라 울어버린다 제발 제발 울지를 마라 정을 주고 멀리 떠난 님이 행여 돌아올까 봐 함께 걷던 해변 찿아왔는데 새야 새야 오늘은 우리 친구가 되자 외로움 서로 달래주면은 언젠가 님이 돌아 올거야 쓸쓸한 해변에서 혼자 우는 저 물새야 너무 슬피 울지를

새야새야 박라온

새야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마라 녹두꽃이 떨어지면 청포장수 울고간다 새야새야 파랑새야 우리논에 앉지마라 새야새야 파랑새야 우리밭에 앉지마라 아래녘새는 아래로가고 위녘새는 위로가고 우리논에 앉지마라 우리논에 앉지마라 우리 아버지 우리 어머니 손톱발톱 다 닳는다 새야새야 파랑새야 우리밭에 앉지마라 위여 - 위여- 위여- 위여 새야새야 파랑새야

새야새야 황대귀

새야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 마라 녹두꽃이 떨어지면 청포장수 울고 간다 새야새야 파랑새야 이 땅위에 앉지 마라 새야새야 작은 새야 이 땅위에 앉지 마라 네가 살던 저 하늘이 우리에겐 자유란다 새야새야 작은 새야 새야새야 앉지 마라

새야새야 Various Artists

새야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마라 녹두꽃이 떨어지면 청포장수 울고간다 새야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마라 녹두꽃이 떨어지면 청포장수 울고간다

새야새야 서승하

외로운해변에서혼자우는저물새야그리슬피울지를마라니가울면나도따라울어버린다제발제발울지를마라 정을주고멀리떠난님이행여돌아올까봐함께걷던해변찿아왔는데새야새야오늘은우리친구가되자외로움서로달래주면은언젠가님이돌아올거야쓸쓸한해변에서혼자우은저물새야너무슬피울지를마라오늘처럼비가오고바람부는데내가울면나도운단 다정을주고멀리떠난님이행여돌아올까봐함께걷던해변찿아왔는데새야새야오늘은우리친구가되...

새야새야 엄사랑

새야새야 파랑새야 우리논에 앉지마라 윗논에는 차나락심고 아랫논에는 매나락심어 우리누이 시집갈때 찰떡치고 매떡칠 걸 니가 왜 다까먹느냐 니가 왜 디까먹느냐 새야 새야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마라 녹두꽃이 떨어지면 청포장수 울고간다 새야새야 파랑새야 새야새야 파랑새야

새야새야 남예지

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 마라 녹두꽃이 떨어지면 청포 장수 울고 간다 새야 새야 새야 새야 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 마라 녹두꽃이 떨어지면 청포 장수 울고 간다 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 마라 녹두꽃이 떨어지면 청포 장수 울고 간다 새야새야 파랑새야 새야새야 파랑새야 새야새야 파랑새야 새야새야 파랑새야 새야 새야 새야 새야 파랑새야

새야새야 서린사랑

새야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마라 녹두꽃이 떨어지면 청포장수 울고 간다 새야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마라 녹두꽃이 떨어지면 청포장수 울고 간다 새야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 마라 우리 아버지 우리 어머니 손과 발이 다 닳는다

새야새야 파랑새야 조수미

새야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마라 녹두 꽃이 떨어지면 청포장수 울고간다 <간주중> 새야 새야 파랑새야 우리논에 앉지마라 새야새야 파랑새야 우리밭에 앉지마라 아래녹새는 아래고가고 윗 녹 새는 위로 가고 우리논에 앉지마라 우리밭에 앉지마라 우리 아버지 우리 어머니 손톱밟고 가날린다 새야 새야 파랑새야 우리밭에 앉지마라

새야새야 파랑새야 정주원

새야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마라 녹두꽃이 떨어지면 청포장수 울고간다 새야새야 파랑새야 우리논에 앉지마라 새야새야 파랑새야 우리밭에 앉지마라 아래녘새는 아래로가고 위녘새는 위로가고 우리논에 앉지마라 우리논에 앉지마라 우리 아버지 우리 어머니 손톱발톱 다 닳는다 새야새야 파랑새야 우리밭에 앉지마라 위여 - 위여- 위여- 위여 새야새야 파랑새야

새야새야 파랑새야 Various Artists

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마라 녹두꽃이 떨어지면 청포장수 울고 간다 새야 새야 파랑새야 우리논에 앉지마라 새야 새야 파랑새야 우리밭에 앉지마라 아랫녘 새는 아래로 가고 윗녘새는 위로가고 우리논에 앉지마라 우리밭에 앉지마라 우리아버지 우리어머니 손톱발톱 다 닳는다 새야 새야 파랑새야 우리밭에 앉지마라 위여 위여 위여 위여 새야 새야 파랑새야 우리...

새야새야 파랑새야 황아여(黄亚如)

새야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마라 녹두꽃이 떨어지면 청포장수 울고간다 새야새야 파랑새야 우리 논에 앉지마라 새야새야 파랑새야 우리 밭에 앉지마라 아랫녘 새는 아래를 가고 윗녘 새는 위로 가고 우리 논에 앉지마라 우리 밭에 앉지마라 우리 아버지 우리 어머니 손톱발톱 다 닿는다 새야새야 파랑새야 우리 밭에 앉지마라 위여 위여 위여 위여 새야 새야 파랑새야 우리

중모리 추산 전용선

산조 목소리 : 김월하 단 소 : 추산 전용선 해 금 : 심소 김천흥 거문고 : 호석 임석윤 장 고 : 박여복

중모리 Various Artists

본곡은 독주곡 형태인 이러한 산조음악을 합주형태로 구성한 것으로 장단구성은 산조와 같이 진양,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 휘모리, 엇모리로 되어 있다. 여기에 편성된 악기는 대금, 피리, 해금, 가야금, 거문고 아쟁, 장고로 이루어져 있다.

피리산조, 정재국류 Various Artists

곡의 구성은 느린 진양으로 시작하여 중모리, 중중모리, 굿거리 그리고 빠른 자진모리로 되어 있다. 피리산조의 특징은 두꺼운 겹리드에서 울려 나오는 탁하듯 부드럽고 애절한 선율과 특수한 주법인 서침이 나 목튀김, 혀굴림 등에서 찾을 수 있다. * 진양 12장단, 중모리 15장단, 중중모리 36장단, 자진모리 88장단

해금산조, 지영희류 Various Artists

곡의 흐름이 느린 진양에서 시작하며 보통 중모리, 중중모리, 굿거리, 자진모리로 되었으며 음색이 매끄러우며 특히 삼성부에서 내는 음색은 예리한 느낌을 갖게한다. * 진양 17장단, 중모리 12장단, 중중모리 16장단, 자진모리 48장단

아쟁산조, 한일섭류 Various Artists

장별의 흐름은 느린 진양에서 차츰 빨라지는 중모리, 자진모리등 크게 3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법은 개나리 나무로 만든 활대로 문질로 타는데 곡상의 흐름이 애한듯 강렬하고 굵은 농현법이 특징적이다. * 진양 17장단, 중모리 12장단, 중중모리 20장단, 자진모리 64장단

대금산조 김영동

느린 박자의 진양조로 시작하여 차차 빠르게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의 차례로 진행하여 끝난다. 산조는 각 악기가 거의 비슷한 형식을 가지고 있다. 뛰어난 표현과 미묘한 감정의 표출이 가능한 곡으로 연주자에 따라 약간의 증감이 있게 된다.

대금산조, 서용석류 Various Artists

대금산조는 보통 느린 진양에서 시작하여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로 구성 되었으며 음색의 청량함과 강렬한 농음 그리고 여러 음정을 흘러 내리며 흔들고 밀어 올리는 취법과 청(갈대 속껍질)의 울림에서 대바람(竹風)의 맛을 느낄 수 있다. * 진양 11장단, 중모리 12장단, 중중모리 42장단, 자진모리 80장단

Blue Bird 중앙가야스트라

청포장수 울고 간다 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 밭에 앉지 마라 녹두 꽃이 떨어지면 청포장수 울고 간다 훠이 훠 훠이 훠 앉지 마라 훠이 훠 훠이 울 고 간다 아아 아 아아 아 녹두 밭에 앉지 마라 훠이 훠 훠이 훠 앉지 마라 훠이 훠 훠이 앉지 마라 새야 새야 새야 새야 파랑새야 파랑새 녹두 밭에 앉지 마라 아 녹두 꽃이 떨어지면 청포장수 울고 간다 새야새야

가야금산조, 박상근류 Various Artists

현재 연주되는 산조에는 김죽파류, 강태홍류, 최옥산류, 김윤덕류, 박상근류 등 여러 유파가 있으며 대개의 장별 흐름은 느린 진양으로 시작하여 중모리, 중중모리를 거쳐 자진모리(휘모리, 단모리)로 끝맺는다. 가야금산조의 음악적 특징은 농현과 시김새(악기특성에 알맞은 여러가지 연주기법 장식기법 등)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새야 새야 파랑새야 조수미

새야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마라 녹두꽃이 떨어지면 청포장수 울고간다 새야새야 파랑새야 우리논에 앉지마라 새야새야 파랑새야 우리밭에 앉지마라 아래녘새는 아래로가고 위녘새는 위로가고 우리논에 앉지마라 우리논에 앉지마라 우리 아버지 우리 어머니 손톱발톱 다 닳는다 새야새야 파랑새야 우리밭에 앉지마라 위여 - 위여- 위여- 위여-------- 새야새야

새야새야 (Bird Bird) 스톤재즈(Stone Jazz)

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마라 녹두꽃이 떨어지면 청포장수 울고 간다 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마라 녹두꽃이 떨어지면 청포장수 울고 간다 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마라 녹두꽃이 떨어지면 청포장수 울고 간다

Seya Seya (새야새야) 이정표

보랏빛 노을 곱게 물든 고즈넉한 저녁 무렵 저기 저 하늘 어디선가 나타난 작은 새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가서 조심스레 말을 거니 꽉 다문 부리는 말이 없고 눈엔 슬픔이 가득하네 훠이훠이 날아가라 내가 가진 모든 미움 훠이훠이 사라져라 모두 훠이훠이 날아가라 내가 가진 모든 사랑 훠이훠이 날아가라 변하지 않는 그 곳으로 새야새야 파랑새야

백낙준 거문고 산조 중모리

백낙준의 거문고 산조는 박석기, 신쾌동 등 자신이 직접 전수한 1세대 제자와 이들을 통하여 배출된 한갑득을 비롯한 2,3세대 제자들에 의해 활발히 전승되고 있다. 50대 중반의 연주로 빅터 음반 KJ 1302-1304에 전하는 백낙준의 거문고 산조는 진양조, 중모리, 엇모리, 잔모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 연주시간 19분 19초에 달한다.

정해시 퉁소 산조 중모리

- 송혜진(음악평론가) 원반: Victor KJ-1081-A(KRE 127) 중모리 녹음: 1936. 3. 3

새야 새야 우리나라

새야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마라 녹두꽃이 떨어지면 청포장수 울고간다 2. 새야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은새야 녹두꽃이 떨어지면 부지깽이 매맞는다 3. 새야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은새야 아버지의 넋새보오 엄마죽은 넋이외다 4. 새야새야 파랑새야 너는어이 널라왔니 솔잎댓잎 푸릇푸릇 봄철인가 널라왔지

정선아리랑 (중모리) 강원도 민요

(받는소리)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나를 넘겨주게 1. 눈이 올려나 비가 올려나 억수장마 질려나 만수산 검은 구름이 막 모여든다 2. 명사십리가 아니라면은 해당화가 왜 피나 모 춘삼월이 아니라면은 두견새가 왜 우나 3. 정선읍내 일백오십호 몽땅 잠들여 놓고서 이호장네 맏며느리 데리고 성마령을 넘자

춤2 (중모리) Unknown

유채꽃이 필때면 뱃길을 따라 삼십리 넋이 되살아 해방의 춤을 춘단다 백두 눈이 녹으면 강물을 따라 삼천리 사랑 옛사랑 통일의 춤을 춘단다 가보자 임진강 넘어 내 형제 땅으로 새벽 바람에 진달래 피리니 뱃길을 따라 강물을 따라 춤추는 꽃이 되고 싶어라

아리랑 (중모리) 경상도 민요

(받는소리)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1.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 2. 가자가자 어서가자 백두산 덜미에 해저물어 간다 3. 쓰라린 가슴을 움켜쥐고 백두산 고개를 넘어간다 4. 청천 하늘엔 별도 많고 이내 가슴엔 수심도 많다 5. 성황당 까마귀 깍깍짖고 정든님 병세는 날로 깊어 6. 풍년이 온다...

사철가 (중모리) Unknown

이산 저산 꽃이피니 분명코 봄이로구나 봄은 찾아 왔건마는 세상사 쓸쓸허드라 나도 어제 청춘일러니 오날 백발 한심허구나 내 청춘도 날 버리고 속절없이 가버렸으니 왔다 갈줄 아는 봄을 반겨헌들 쓸데 있나 봄아 왔다가 가려거든 가거라 니가 가도 여름이 되면 녹음방초 승화시라 옛부터 일러있고 여름이 가고 가을이 돌아오면 한로상풍 요란해도 제 ...

쑥대머리 (중모리) 전라도 민요

1. 쑥대머리 귀신형용 적막 옥방에 찬자지라 보고지고 보고지고 한양낭군 보고지고 일구월심 긴긴세월 일장소식 돈절하니 천번만번 죽사와도 임 향한 일편단심 춘향 절개 지키리오 응- 응- 설레설레 운다 2. 쑥대머리 귀신형용 적막 옥방에 찬자지라 그리워라 그리워라 한양낭군 그리워라 오매불망 우리낭군 일일천추 한이되어 이내 간장 녹인 눈물 밤낮을 ...

중모리 (3) 정남희

해설: 김해숙(가야금 연주인, 중앙대 강사) 정남희(1905-1984)는 최옥산(1905-1956), 안기옥(1905-1974)등과 동년배로 가야금산조의 제2세대에 든다. 이 세사람은 모두 남한에서 활동하다가 월북한 뒤 그곳에서 생을 마쳤는데 정남희는 특히 북한에서 공훈배우, 인민배우, 평양음악대학 교수를 지내기도 하면서 활약하였다. 그는 가야금산조 ...

도화타령 (중모리) 민요

후렴] 에헤헤 도화로다 에야라 디야 에헤야라디야 헤헤헤 도화로다 1. 얄곱드라 얄곱드라 삽막골 큰애기들이 얄곱드라 시집가기전에 아새끼를 낳아서 애기 압시를 찾을라고서 관례청으로 냉개부렀네 2. 빡빡 얽고 머리 하나도 없는 년이 함박 쪽박을 되집어 쓰고서 괴삼담박질을 쳤네 3. 산천 초목에 송잎이 난데 구경하기가 내가 즐거움이 난단 말이다 ...

홀로아리랑(중모리) Unknown

* 아리랑 아리랑 홀로 아리랑 아리랑 고개로 넘어가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1. 저 멀리 동해바다 외로운 섬 오늘도 거센 바람 불어 오겠지 조그만 얼굴로 바람 맞으니 독도야 간 밤에 잘 잤느냐 2. 금강산 맑은 물은 동해로 흐르고 설악산 맑은 물도 동해로 가는데 우리네 마음들은 어디로 가는가 언제쯤 우리는 ...

애닯다 (중모리) Unknown

. 애닯다 세상사람 입들만 성하여서 이러니 저러니 말만하누 실지사업 전혀 없이 어찌타 급한 이 때 말만 하누 말만 하누 2. 애닯다 세상사람 돈이면 만사형통 이 놈도 저 놈도 돈만 아네 사람나고 돈났지 돈나고 사람났나 돈만 아네 돈만 아네

빈쇠전 (중모리) Unknown

그들이 얼마나 이 나라를 사랑하는가 날하지만 나는 믿을 수 없다 믿을 수 없다. 우리들 어리고 어리석은 백성의 소란으로 나라를 되찾는 일이 더욱 어지러워진다지만 나라 걱정 백성 걱정에 잠 못 이룬다 하지만 너희들은 오로지 너희들의 편이다 나는 다만 우리 위해 싸울 뿐이다 살아남기 위하여 살아남기 위하여 우리 위해 죽을 뿐이다 멀리서 둥둥둥 북...

엉겅퀴야 (중모리) Unknown

1. 엉겅퀴야 엉겅퀴야 철원평야 엉겅퀴야, 난리통에 서방잃고 홀로사는 엉겅퀴야 2. 갈퀴손에 호미잡고 머리위에 수건쓰고, 콩밭머리 주저앉아 부르는이 님의이름 3. 엉겅퀴야 엉겅퀴야 한탄강변 엉겅퀴야, 나를두고 어딜갔소 쑥국소리 목이메네

널뛰기 (중모리) 민요

널뛰자 널뛰자 해마다 널뛰자 노세를 3월에도 새해를 맞이했네 널뛰자 널뛰자 새맞이 널뛰자 작년해는 넘어가고 금년새해를 맞이했네 잔곡잔냐 소원성취 금년신수가 어떠할까 널 뛰자 널 뛰자 새맞이 널뛰자 널뛰자 널뛰어 (널뛰자 널뛰어) 정월 이월 삼월 사월 널뛰자 널뛰어 정월 이월 삼월 사월 널뛰자 널뛰어 5월 6월 7월 8월 널뛰자 널뛰어, 5월...

중모리, 중중모리 Various Artists

다스름을 시작으로 진양,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를 거치며 휘모리를 듣다보면 가야금 산조가 얼마만큼 화려해 질 수 있나 체험 할 수 있는 음악이다.

작업장타령 (중모리) Unknown

1. 하늘나는 저새는 저의 날개 짓으로 푸른하늘 날으면서 맘껏 자유 누리는데 기계에 매어달린 못난 이내 몸뚱이는 고달픈 몸짓만 되풀이 하는구나 어허야 어허 2. 가난해서 못배운 설움만도 뼈아픈데 걸핏하면 교양없다 무식하다 쥐어박고 부모님이 나에게 지어주신 이름 있건마는 공돌이 공순이 개부르듯 불러대네 후렴] 그 누굴 원망하랴 못배워 땅만파는 ...

휘여능청 (중모리) Unknown

후렴] 휘여능청 버들가지 저가지를 툭툭차라 1. 휘여능청 버들가지 청실홍실 그네매고 님과나와 올려뛰니 떨어질까 염려로다 2. 오월이라 단오날에 천능가절에 이아지야 수양능청 버들숲속에 꾀꼬리 앉아 노래하네 3. 한 번굴러 앞이솟고 두 번굴러 뒤가솟아 하공중천 높이뜨니 청산녹수가 발아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