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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로부터 시작되고 있었다 고재근

니 영혼 깊은곳에 출발점이 있었다 . 절망하며 쓰러진 내 마음속은 온통 암울한 어둠이 가득하다.. 불면에 긴 밤이 힘겹게 지나가고 너는 나의 가슴 벅찬 새벽으로 다가와 작은 밤 커튼의 틈새를 파고든다. 너를 닮은 빛들은 내 아픔을 잠재우고 충혈된 눈빛처럼 떨구는 새벽은 너로부터 그렇게 열리고 있었다.

나는 너로부터 시작되고 있었다 (시낭송) 고재근

니 영혼 깊은곳에 출발점이 있었다 . 절망하며 쓰러진 내 마음속은 온통 암울한 어둠이 가득하다.. 불면에 긴 밤이 힘겹게 지나가고 너는 나의 가슴 벅찬 새벽으로 다가와 작은 밤 커튼의 틈새를 파고든다. 너를 닮은 빛들은 내 아픔을 잠재우고 충혈된 눈빛처럼 떨구는 새벽은 너로부터 그렇게 열리고 있었다.

이젠 슬픈 너를 보낸다 고재근

나는 너를 내 속에 가두고 있었다 널 묶으면 이미 사랑이 아니건만 너의 영혼마저 갖고 싶은 까닭에 투명한 굵은 줄로 너를 묶고 있었다 서로 예감했던 운명적인 사랑앞에 가슴벅찬 감동과 뜨거움을 안은채 생명마저 바칠듯한 심오한 눈빛으로 너를향해 다가서던 첫 새벽의 그 떨림 그 사랑을 간직한 채 이젠 너를 보낸다 정녕

이젠 슬픈 너를 보낸다 (시낭송) 고재근

나는 너를 내 속에 가두고 있었다 널 묶으면 이미 사랑이 아니건만 너의 영혼마저 갖고 싶은 까닭에 투명한 굵은 줄로 너를 묶고 있었다 서로 예감했던 운명적인 사랑앞에 가슴벅찬 감동과 뜨거움을 안은채 생명마저 바칠듯한 심오한 눈빛으로 너를향해 다가서던 첫 새벽의 그 떨림 그 사랑을 간직한 채 이젠 너를 보낸다

사랑을 하면서도 사랑밖에 서 있었다 고재근

너는 항상 내곁에 그림자로 맴돌지만 짙은 어둠 스며들어 빛들마저 사라지면 어디론가 소리없이 바람으로 떠나간다 허락된 시간만큼 사랑안에 머물며 사랑을 하면서도 사랑밖에 서 있는건 바람닮은 니 모습이 두려운 까닭이다 머물다 사라지고 투명하게 돌아오는 바람의 그 의미를 전혀 알 수 없어서 니가 떠난 새벽2시 그 길목을 서성이며 사랑잃은 내 안에서 슬픈춤을 ...

사랑을 하면서도 사랑밖에 서 있었다 (시낭송) 고재근

너는 항상 내곁에 그림자로 맴돌지만 짙은 어둠 스며들어 빛들마저 사라지면 어디론가 소리없이 바람으로 떠나간다 허락된 시간만큼 사랑안에 머물며 사랑을 하면서도 사랑밖에 서있는건 바람닮은 니 모습이 두려운 까닭이다 머물다 사라지고 투명하게 돌아오는 바람의 그 의미를 전혀 알수없어서 니가 떠난 새벽두시 그 길목을 서성이며 사랑잃은 내 안에서 슬픈춤을 ...

나를 태운 지하철은 너에게로 향했다 고재근

산다는 게 힘겨워 지쳐 쓰러지면 애써 나를 일으키던 너였는데 너는 처량스런 뒷모습만 남긴 체 어둠 속 저편으로 떠나가 버렸다 혼자라는 외로움에 몸을 떨지만 그런 아픔까지 나에겐 사랑이다 허전함에 뜨거운 눈물을 쏟지만 아픈 눈물마저 나에겐 사랑이다 나를 태운 지하철은 너를 향하여 기다림의 철로 위를 달려가고 있었다

나를 태운 지하털은 너에게로 향했다 고재근

바람이 스며든다 산다는게 힘겨워 지쳐 쓰러지면 애써 나를 일으키던 구원의 너였는데 너는 처연스런 뒷모습만 남긴채 어둠속 저 편으로 떠나가 버렸다 혼자 남은 외로움에 몸을 떨지만 그런 아픔까지 나에겐 사랑이다 허전함에 뜨거운 눈물을 쏟지만 아픈 눈물 마저 나에겐 사랑이다 나를 태운 지하철은 너를 향하여 기다림의 철로위를 달려가고 있었다

아직 어둠속에 떨고 있습니다 (시낭송) 고재근

마지막 구원으로 다가온 당신 당신 앞에 나는 깨어지고 있습니다. 그렇게 힘겹고 처절한 몸짓으로 그 많은 죄악을 사항받았지만 아직 나는 어둠속에 떨고 있습니다.

아직 어둠속에 떨고 있습니다 고재근

마지막 구원으로 다가온 당신 당신 앞에 나는 깨어지고 있습니다. 그렇게 힘겹고 처절한 몸짓으로 그 많은 죄악을 사항받았지만 아직 나는 어둠속에 떨고 있습니다.

Someday 이승철

Someday 그때는 마치 그림 같았다 너는 멀리서 내게 오고 있었다 거친 바람이 시작되고 시린 통증에 눈물이 흐를 때 쓸쓸한 내게 빛처럼 내렸다 뜨거운 너의 입술이 나를 감싸고 에려 오는 지독한 상처가 독이 되어 나를 삼킬 때에도 그때도 너는 나를 안았다 Oneday 너는 나에게 그림 같았다 짙은 어둠 속 멀리 항상 있었다

Someday (콧등위에타투님 희망곡)이승철

Someday 그때는 마치 그림 같았다 너는 멀리서 내게 오고 있었다 거친 바람이 시작되고 시린 통증에 눈물이 흐를 때 쓸쓸한 내게 빛처럼 내렸다 뜨거운 너의 입술이 나를 감싸고 에려 오는 지독한 상처가 독이 되어 나를 삼킬 때에도 그때도 너는 나를 안았다 Oneday 너는 나에게 그림 같았다 짙은 어둠 속 멀리 항상 있었다 거친

Someday(2018년 JTBC 미스티 OST) 이승철

Someday 그때는 마치 그림 같았다 너는 멀리서 내게 오고 있었다 거친 바람이 시작되고 시린 통증에 눈물이 흐를 때 쓸쓸한 내게 빛처럼 내렸다 뜨거운 너의 입술이 나를 감싸고 에려 오는 지독한 상처가 독이 되어 나를 삼킬 때에도 그때도 너는 나를 안았다 Oneday 너는 나에게 그림 같았다 짙은 어둠 속 멀리 항상 있었다 거친

Someday ..미스티ost 이승철

Someday 그때는 마치 그림 같았다 너는 멀리서 내게 오고 있었다 거친 바람이 시작되고 시린 통증에 눈물이 흐를 때 쓸쓸한 내게 빛처럼 내렸다 뜨거운 너의 입술이 나를 감싸고 에려 오는 지독한 상처가 독이 되어 나를 삼킬 때에도 그때도 너는 나를 안았다 Oneday 너는 나에게 그림 같았다 짙은 어둠 속 멀리 항상 있었다 거친

Someday(미스티 OST) 이승철

Someday 그때는 마치 그림 같았다 너는 멀리서 내게 오고 있었다 거친 바람이 시작되고 시린 통증에 눈물이 흐를 때 쓸쓸한 내게 빛처럼 내렸다 뜨거운 너의 입술이 나를 감싸고 에려 오는 지독한 상처가 독이 되어 나를 삼킬 때에도 그때도 너는 나를 안았다 Oneday 너는 나에게 그림 같았다 짙은 어둠 속 멀리 항상 있었다 거친

골목길 고재근

이 골목인 것 같아요 처음으로 손을 잡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걸어 다니던 골목길 정말 다행이에요 아직 그대로 있네요 왠지 내 마음도 그때처럼 설레는 것 같아요 여전히 많은 연인들이 이 골목길을 거닐고 있네요 잘 있나요 나는 잘 지내요 오랜만에 찾아와 봤어요 이 골목길에 둘이었던 추억을 혼자 찾아와 봤죠 고마워요 고마웠어요

안변합니다 고재근

한번 속았나요 두번까진 또 속아요 세번째는 바보랍니다 사랑이란 속고도 또 속는 것 그 사랑이 당신이니까 사랑이 나를 또 다시 울려도 이별이 나를 불러도 참아요 나는 또 참았네요 사랑이 소중하니까 돌고 돌아 다시 봐도 내 사랑은 안변합니다 한번 속았나요 두번까진 또 속아요 세번째는 바보랍니다 사랑이란 속고도 또 속는

안변합니다 고재근

한번 속았나요 두번까진 또 속아요 세번째는 바보랍니다 사랑이란 속고도 또 속는 것 그 사랑이 당신이니까 사랑이 나를 또 다시 울려도 이별이 나를 불러도 참아요 나는 또 참았네요 사랑이 소중하니까 돌고 돌아 다시 봐도 내 사랑은 안변합니다 2) 한번 속았나요 두번까진 또 속아요 세번째는 바보랍니다 사랑이란 속고도

사랑의 카우보이 (Prod. by 영탁) 고재근

준비해 총알을 사랑의 총알을 탕탕탕 이제 다시 내 옆은 너 아니면 안되니까 사랑해 나는 사랑의 카우보이 두려울 것이 없네 그대 하나만 그대 미소만 내 곁에 있는다면 거친 사막의 카우보이 홀로 이 길을 걷네 오직 한 사람 그댈 위해서 이 한 몸 바치리라 황야를 달리며 거칠은 바람이 불어도 두 번 다시 그대를 빼앗기지 않을테니

Old Man 고재근

글쎄 말야 이 여자 나한테 관심 있는 것 같아 문자 왔는데 영화 잘봤고 나 재미있다고 하더라 날 보는 눈빛은 남들 관 달라 oh jesus 커핀 제가 살께요 하더라 어디서 타는 냄새가 나는 것 같아 노래에서만 듣던 썸을 나도 타나봐 hey stupid old man 니가 원하는 건 모든 다 해주고 싶어 hey stupid old man

떠났지만 남은 사랑 (시낭송) 고재근

너를 위한 그 몸짓 그 눈물이 형벌로 남아야할 사랑이었다는걸 너무 늦게 작은 가슴으로 깨닫는다 떠나간 사랑속에 사랑이 있기에 나는 오랜세월 가을만을 살것이다.

떠났지만 님은 사랑 고재근

너를 위한 그 몸짓 그 눈물이 형벌로 남아야할 사랑이었다는걸 너무 늦게 작은 가슴으로 깨닫는다 떠나간 사랑속에 사랑이 있기에 나는 오랜세월 가을만을 살것이다.

새장속에 갇힌 사랑 고재근

날개만을 주고싶어 아쉬운 눈빛으로 슬픈 너를 밀쳐낸다 너 마저 나를 가둔 새장이었다 자신의 새장 속에 서로를 가둔 채 날개를 빼앗은 커다란 이유를 사랑의 이름으로 울긋불긋 색칠하며 구속의 굵은 줄로 묶어버린 그 아픔 나도 너를 떠나 바다로 향한다 너로 인한 목마름과 아픔을 다스리며 너의 좁은 새장 속을 빠져 나온다 너는 돛단배로 나는

떠났지만 남은 사랑 고재근

시인의 심미안 그 깊은곳에 상처받은 내 아픔을 내려 놓는다 한사람은 떠났지만 그 사람은 남아있다 따사로운 체온의 한 사람은 없으련만 눈감으면 떠오르는 그 사람이 남아있다 상처가 깊은 만큼 사랑도 깊은걸까 너를 위한 그 몸짓 그 눈물이 형벌로 남아야 할 사랑이었다는 걸 너무 늦게 작은 가슴으로 깨닫는다 떠나간 사랑속에 사랑이 있기에 나는

당신의 숨겨진 사랑이었습니다 고재근

영하의 은빛 수운주가 떨어져 내려 아득한 빙점으로 추락하던 날에도 당신은 정녕 나만의 당신은 떨고 있는 나 만을 지키기 위하여 두 팔 벌려 내 고통을 전부 안은 채 불어오는 비바람을 막고 있었습니다 무거운 고통에 나는 쓰러지고 쓰러진 억울함에 눈물만을 쏟으며 앰블런스에 실려 응급실로 향할 때 당신의 따뜻한 손 그리고 젖은 두 눈 당신의

그런 것이 사랑이란다 고재근

나를 위해 너를 버린 그 사랑인데 나는 그저 목마른 가을 나뭇 가지처럼 빛을 뒤로 나를 적실 너만을 기다린다... 산다는게 정령 힘겨운 그 까닭에 너를 향한 내 사랑이 사랑일 수 없음에도.. 가증스런 내 사랑을 너에게 전한다 어디선가 쓸쓸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그래 그런것이 사랑이란다.....

이제야 말한다 고재근

참 좋았는데 행복했었는데 너를 만나고 같은 꿈을 꾸고 예고도 없이 헤어져야했던 시간들 그때 그날을 기억해 사실 죽을만큼 힘들었어 차라리 죽고싶다 생각했어 모든 것이 내뜻과는 다르게 흘러가는것도 두렵더라 한때 우린정말 좋았는데 한때는 남부럽지 않았는데 어디로 가는지 길을 잃은 것처럼 힘들더라 미치도록 나는 한번도 네게 하지 못했던 말 이제야

그런 것이 사랑이란다 (시낭송) 고재근

나를 위해 너를 버린 그 사랑인데 나는 그저 목마른 가을 나뭇 가지처럼 빛을 뒤로 나를 적실 너만을 기다린다... 산다는게 정령 힘겨운 그 까닭에 너를 향한 내 사랑이 사랑일 수 없음에도.. 가증스런 내 사랑을 너에게 전한다 어디선가 쓸쓸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그래 그런것이 사랑이란다.....

아파요 고재근

오~ 자꾸 눈물이 나는 걸. 자꾸 가슴이 아픈걸. 오~ 술에 취해 미친 듯이 춤추며 노는 것도 이제는 다 싫어요. 오~ 엄마는 알꺼예요. 내가 왜 이러는지 제발 좀 엄마가 어떻게 해봐요 자꾸만 그녀 얼굴 떠오르네요 난 자신 없어요. 모두 제 잘못인 걸요 하루도 그녀없인 못살꺼 같아요.

아파요 고재근

엄마 나 아파요 정말로 이러다간 죽을 것만 같아요 오~ 이젠 날 어떻게요 왜 이러는지 나도 정말 모르겠어요 오~ 자꾸 눈물이 나는 걸 자꾸 가슴이 아픈걸 오~ 술에 취해 미친 듯이 춤추며 노는 것도 이제는 다 싫어요 오~ 엄마는 알꺼예요 내가 왜 이러는지 제발 좀 엄마가 어떻게 해 봐요 자꾸만 그녀 얼굴 떠오르네요

아파요 고재근

엄마 나 아파요 정말로 이러다간 죽을 것만 같아요 오~ 이젠 날 어떻게요 왜 이러는지 나도 정말 모르겠어요 오~ 자꾸 눈물이 나는 걸 자꾸 가슴이 아픈걸 오~ 술에 취해 미친 듯이 춤추며 노는 것도 이제는 다 싫어요 오~ 엄마는 알꺼예요 내가 왜 이러는지 제발 좀 엄마가 어떻게 해 봐요 자꾸만 그녀 얼굴 떠오르네요

너로부터 슈퍼주니어

많아 아플 때에도 내가 무너질 때도 그녀만이 내게 남아 있는걸 Baby baby baby baby baby 우리 절대 헤어지지 말자 Oh my lady lady lady lady lady 내가 정말 너를 사랑한다 Shawty shawty shawty shawty shawty 오직 너야 나를 선택한 건 나의 눈물까지도 작은 미소까지도 아니 너로부터

ONLY 고재근

달콤한 너의 향기처럼 눈부신 너의 미소처럼 내 가슴 뛰게 하는 사랑 있을까 Oh! 맨 처음 널 만난 순간부터 해 맑은 네 눈빛 속에 빠져드는걸 우리 사랑은 시작 된거야 더 다가와 넌 모르는 척 망설이고 있지만 널 위해 무엇이든 해낼 수 있어 숨기지마 너를 보여줘 알고있니 사랑이란 말은 안해도 나와 같은 널 알아 아껴왔던 모든 걸 네게 ...

She 고재근

난 오늘 우연히도 그녀의 소식 들었지 그녀가 행복해 지내고 있는줄 만 알았었는데 오랜 방황 후 아프단 소식이었어 그녀가 나를 버려 불행해지길 원했던 내 자신이 왜 울고 싶은지~ 모두 다 내잘못이야 그때 그렇게 그녈 난 보내지 말았어야 했는데 지금 아무것도 해 줄수가 없는 현실을 원망할 뿐야~ 우~ 난 아직도 그녀 생각에 가슴 설레는데 어쩌다 안타깝게...

미련 고재근

미안해 많이 부담 됐다면. 그래 이젠 떠나 지금처럼만 힘들어하면 잊을테니 어쩜 그게 더 편할지도 몰라 어차피 사랑한 적 없는 걸. 쉽게 널 지울 수 있어 친구 이상은 될 수 없다던 그런 말처럼 이젠 그렇게 너를 바라볼게 너에게 전할 수 없었던 수많은 메일까지도 그래 모두 지울게!! 단 한번도 한번쯤이라도 사랑해본 적 없었니 이런 말...

널 버린 이유 고재근

나의 곁에 너의 모습은 내가 꿈꾸던 너의 미래가 아냐 초라해 보이는 힘들어 보이는 그런 니가 너무 싫었어 그런 얼굴 그만하라고 잘가. 이제는 떠나주길 바랬지 마지막 인사와 눈물로 넌 말했지 왜 널 미워하느냐고 어떻게 내가 널 미워해 너의 모든 걸 버릴 수 없는데 차가운 얼굴로 아무렇지 않게 돌아서서 그렇게 너를 보낸 게 아냐. 사실말야 ...

Please 고재근

모두가 그래. 날 바보라고. 단지 널 바라볼 뿐인데 하지만 넌 이렇게 날 먼 곳에서도 떠나려만 하는 거니 왜 자꾸 눈물이 흐르는지 그 이율 넌 지금 알잖아 애써 너의 모습 지우려고 했는데 그럴 수가 없을 것 같아 이별 뒤에 슬픔들은 이젠 날 지치게 만들 때 조차 됐는데 이미 지워낸 기억 뒤에 아픔은 널 보내기 전보다 더 커져 가는 걸 o...

She 고재근

난 오늘 우연히도 그녀의 소식들었지 그녀가 행복해 지내고 있는줄만 알았었는데 오랜 방황 후 아프단 소식이였어 그녀가 나를 버려 불행해지길 원했던 내 자신이 왜 울고 싶은지 모두다 내 잘못이야 그때 그렇게 그녈 난 보내지 말았어야 했는데 지금 아무것도 해줄 수가 없는 현실을 원망할뿐야 우~ 난 아직도 그녀 생각에 가슴 설레는데 어쩌다 안타깝게 변해만 ...

이젠 당신을 지우려 합니다 고재근

당신의 뒷 모습만 외롭게 간직한 채 애증의 긴 세월을 살아왔습니다 소중히 간직한 기다림만 남았습니다 당신의 얼굴마저 잊혀져 갑니다 당신이 훌쩍 떠난 빈둥지를 바라보며 수많은 허무와 쓸쓸함을 안고서 갈대처럼 말없이 고개를 숙인 채 홀로 살아가는 법을 깨달았습니다 당신이 떠나가던 강기슭을 떠올리며 미움과 증오심에 온몸을 떨었지만 그 아픔...

이기적인 사랑 고재근

힘없이 돌아서는 나의 뒷모습만 보았겠죠 바람에 묻어나던 내 눈물도 그렇게 보았나요 그래요. 그댄 다 보고도 모른 척 하는 걸 다 알아요 이젠 서로를 위해서 힘들어도 차라리 그게 나을지 모르죠 내게 그대를 위해서 행복하라는 말 무슨 뜻인가요 잊지는 말라는 말이겠죠 이렇게까지 내 자신을 감추며 살아갈 자신 없죠 아니 난 참아낼 거예요 다...

다시 세상으로 고재근

잘 지냈죠. 더 예뻐졌네요. 내가 왔죠. 그 힘든 시간 마치고 거칠어진 내 모습 낯설어 할까봐 혼자만 그댈 보고 가려해요 힘들겠죠. 나를 기다리기가 지쳤나요. 나 없는 이년 반동안 내가 돌아왔을 때 누군가 말했죠. 세월이 벌써 그렇게 흘렀냐고 나만큼 그대만 길었나요. 전불 데려가 버린 시간 그댄 떠났어도 나에게는 고마운 사람. 고된 순간마다...

스쳐간 그 사랑 고재근

그 많은 아픔을 스스로 사이며 힘겹게 너를 잊어가고 있는데 두번의 가을이 스쳐지나는 어느날 서운의 독백속에 사랑을 약속했던 바다가 보이는 그 교회를 찾는다 그날도 오늘처럼 비가 내렸고 하늘은 온통 잿빛으로 가득했지 바다의 아주 낮은 목소리를 들으며 두 손을 부여잡고 고개를 숙인채 기도보다 더 깊은 고백을 했었는데 서운속의 그녀는 환상으로 다가올뿐 ...

이젠 당신을 지우려 합니다 (시낭송) 고재근

당신의 뒷 모습만 외롭게 간직한 채 애증의 긴 세월을 살아왔습니다 소중히 간직한 기다림만 남았습니다 당신의 얼굴마저 잊혀져 갑니다 당신이 훌쩍 떠난 빈둥지를 바라보며 수많은 허무와 쓸쓸함을 안고서 갈대처럼 말없이 고개를 숙인 채 홀로 살아가는 법을 깨달았습니다 당신이 떠나가던 강기슭을 떠올리며 미움과 증오심에 온몸을 떨었지만 그 아픔마저 이젠 사랑으...

마지막 선택 고재근

많이 힘겨웠었니. 날 떠나갈 마음이 들만큼 이젠 멀어진 거니. 가까이 갈 수가 없어 변한 니 맘을 알면서 차마 모른 척 해왔던 건 제발 끝이 아니길 비껴갈 수 있다면 난 피하고 싶었던 거야 영원히 꼭 이 길 밖엔 없었다면 잔인하게 떠나주겠니 미치게 널 잡고 싶은 맘까지도 용기 낼 수 없도록 사랑은 함께 했는데 왜 이별은 혼자도 되는지 ...

스쳐간 그 사랑 (시낭송) 고재근

그 많은 아픔을 스스로 삮이며 힘겹게 너를 잊어가고 있는데 두번의 가을이 스쳐지나는 어느날 서운의 독백속에 사랑을 약속했던 바다가 보이는 그 교회를 찾는다 그날도 오늘처럼 비가 내렸고 하늘은 온통 쟃빛으로 가득했지 바다의 아주 낮은 목소리를 들으며 두 손을 부여잡고 고개를 숙인채 기도보다 더 깊은 고백을 했...

약속 고재근

어쩌면 널 떠나 보낸 게 내가 잘못한 거란 생각이 들어 처음엔 널 잊어주는게 사랑했던 널 위한 배려였는데 너 내게 짐이 된다고 외면한다면 그렇게 널 잊고 살 줄 알았니 기억해 내게 해줬던 마지막 말들 지쳐 가면 다시 돌아온다던 그 약속 돌아와 너를 사랑했던 나만 기억해 힘들게한 세상에 다시 보낼 수 없어 조금 더 널 사랑했다면 지금처럼...

이기적인 사랑 고재근

힘없이 돌아서는 나의 뒷모습만 보았겠죠 바람에 묻어나던 내 눈물도 그렇게 보았나요 그래요 그댄 다 보고도 모른 척 하는 걸 다 알아요 이젠 서로를 위해서 힘들어도 차라리 그게 나을지 모르죠 내게 그대를 위해서 행복 하라는 말 무슨 뜻인가요 잊지는 말라는 말이겠죠 이렇게까지 내 자신을 감추며 살아갈 자신 없죠 아니...

다시 세상으로 고재근

잘 지냈죠 더 예뻐졌네요 내가 왔죠 그 힘든 시간 마치고 거칠어진 내 모습 낯설어 할까봐 혼자만 그댈 보고 가려해요 힘들겠죠 나를 기다리기가 지쳤나요 나 없는 이년반 동안 내가 돌아왔을 때 누군가 말했죠 세월이 벌써 그렇게 흘렀냐고 나와 그대만 길었나요 전불 데려가 버린 시간~ 그댄 떠났어도 나에게는 고마운 사람...

널 버린 이유 고재근

나의 곁에 너의 모습은 내가 꿈꾸던 너의 미래가 아냐 초라해 보이는 힘들어 보이는 그런 니가 너무 싫었어 그런 얼굴 그만 하라고 잘가 이제는 떠나주길 바랬지 마지막 인사와 눈물로 넌 말했지 왜 널 미워하느냐고 어떻게 내가 널 미워해 너의 모든걸 버릴 수 없는데 차가운 얼굴로 아무렇지 않게 돌아서서 그렇게 너를 보낸게 아냐 사실말야 난 널...

그녀를 보내며 고재근

눈물을 감추려고 애쓰지마. 그냥 내 앞에서 울어 이런 나를 먼저 보내기가 힘들지 미안해 이제 나를 두고 떠나가도 너를 원망하지 않아 이런 너를 두고 떠나기가 어려워 미치겠어 너의 사랑과 나를 두고 떠나가. 나 너의 기억에 보이지 않도록 기도할게. 나 없이 세상에 살아가기 힘들지 않도록 눈물 많은 나의 그녀에게 더는 해줄 것이 없어 남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