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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소년 고요한가을

이제 눈을 떠봐 아니 그 눈 말고 마음의 눈을 떠 봐봐 이 여자야 서울 한 복판에 길을 잃어버린 아이처럼 떨고 있지마 이제 좀 알아줘 아니 집중해봐 먼곳만 쳐다보지마 이 여자야 네 손을 바라봐 어느새 내 손이 너를 힘껏 잡고 있잖아 그렇담 이제는 우리 다른 세상으로 떠나자 서글픈 계산 따윈 없는 그 곳 어때 흥분 돼 어때 기대 돼 나는 그런데...

시계초침 고요한가을

문득 눈이 떠져 기지갤 피고 늘 그렇듯 아침부터 커필 끓이고 왜 이래 자꾸만 하품이 나와 오늘은 또 뭘 해야 하나 오랜만에 집을 나와 바람을 쐬고 늘 그렇듯 친구들은 잠수를 타고 왜 이래 자꾸만 한숨이 나와 내일은 또 뭘 해야 하나 익숙한 거리에 평범한 인사에 낯익은 공기에 시계소리 째깍째깍 익숙한 사람들 평범한 웃음들 낯설은 내 모습 심장소린 커...

우리는 외롭다 고요한가을

난 길을 잃은 나뭇잎 또 계절 앞에 무너져버린 작은 이름 모를 어딘가의 공기 먼지 참 이유도 없이 또 계절 앞에 쓰러져 버린 많은 소중했던 소박한 내 웃음 꿈들 쓸쓸한 계절 앞에 나의 모든 어둠들을 아무도 모르게 마음에 묻고 울고 계절은 날 기다리지 않고 또 아무런 예고 없이 나의 모든 어제들을 닿을 수 없는 너에게 묻고 울고 묻고 우리는 외롭다 쓸쓸...

Beautiful Day 고요한가을

?Beautiful Day 햇살이 점점 따뜻해져 음 꿈속 안에 그렸던 그대를 기다려 Beautiful Day 내 귓가에 늘 속삭여줘 따뜻하게 늘 같은 모습 늘 같은 목소리로 봄이 지나고 여름이 오면 우리 둘이 손잡고 꿈속 안에 그렸던 기차를 타고서 고요한 가을 시린 겨울을 지나 아름다운 곳에서 언제나 너를 늘 같은 모습으로 Beautiful Day 눈...

이런 고백 고요한가을

사실은 말야 듣기 좋은 말로 네게 고백하려 했어 근데 어쩌면 그건 내가 아닌 꾸며진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 그보단 두 손을 꼭 잡고 두 눈을 맞추고 솔직한 마음을 담담한 목소리로 오래된 얘기야 몰랐었겠지만 한 번만 말할게 나는 널 사랑해 사랑해 아무런 뜻 없이 그저 널 사랑해 바라는 건 없지만 그냥 들어 줄래 날 믿어 줄래 Oh ~ 있는 그대로 널 ...

사랑은 소소한 편지 같아라 고요한가을

늘 같은 무게로 내게서 멀어지고 외딴섬 자그만 소식들 지닌 채 음 돌아오는 바다 같던 사랑 밀물처럼 나를 가두는 색 없는 달빛에 푸름을 칠해 준 어린 시절 전부였던 사랑 사랑은 아픈 봄마저 품어 주고 그늘 아래 꽃을 피우는 잊혀진 서랍 속 계절을 닮았던 소소한 편지 같아라 사랑은 아픈 봄마저 품어 주고 그늘 아래 꽃을 피우는 잊혀진 서랍 속 계절...

우린 좀 다르지, 그건 잘 알고 있어 고요한가을

꼭 말하고 싶었어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어 나 처음엔 그랬어 왠지 모를 두려움에 떨려왔어 있잖아 네가 누구든지 난 그저 너란 사람이 좋은 건데 왜 자꾸 어려울 거라 해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 들어줄래 우린 좀 다르지 그건 잘 알고 있어 그런데 어떡해 마음은 똑같은데 사랑 앞에 어떤 큰 어려움도 필요 없어 널 처음 본 순간 한눈에 깨달았어 널...

우린 좀 다르지, 그건 잘 알고 있어 플러스님....청곡&고요한가을

꼭 말하고 싶었어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어 나 처음엔 그랬어 왠지 모를 두려움에 떨려왔어 있잖아 네가 누구든지 난 그저 너란 사람이 좋은 건데 왜 자꾸 어려울 거라 해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 들어줄래 우린 좀 다르지 그건 잘 알고 있어 그런데 어떡해 마음은 똑같은데 사랑 앞에 어떤 큰 어려움도 필요 없어 널 처음 본 순간 한눈에 깨달았어 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