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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같은 사람 고봉균

올때는 마음대로 왔드래도 갈때는 그냥 못가요 너무나 짧은 순간 짧은 만남이 마냥 아쉽습니다 사랑이란 사랑이란 믿을수 없어 믿을수 없어 믿을수 없어요 나를 두고 떠나 가는 바람같은 사람아 사랑은 마음대로 왔드래도 갈때도 그냥 갑니까 그토록 짧은 순간 짧은 행복이 너무 아쉽습니다 사랑이란 사랑이란 믿을수 없어 믿을수없어 믿을수 없어요 나를 두고 떠나가는 ...

그 사람 고봉균

내가 좋아했던 그 사람 나를 사랑했던 그 사람 언젠가 내 마음에 등불이던 그 사람 내가 좋아했던 그 사람 나를 사랑했던 그 사람 지금은 내 가숨에 정만두고 떠났나 새끼손을 걸며 걸며 사랑을 약속 했던 그사람 밤 비를 흠뻑맞고 거닐던 추억속에 그 사람 내가 좋아 했던 그사람 나를 사랑했던 그사람 이 밤도 못 잊어서 나만 홀로 걸었네 새끼손을

운명 같은 여인 고봉균

갈색머리가 너무나 잘어울리는 그런 여인을 만난건 행운이였어 밤늦은카패 달콤한 음악속에서 사랑을 나눠마셨다 하늘이 허락한 우리에 사랑이라면 질투따윈 난 두렵지안아 때로는 서로에 양보가 필요한후에 사람될때 완성되니까 먼훗날 돌아보며 우리들에 선택을 후회할수는 없어 사랑하고 미워하며 깊어가는 그정에 인생을건다 누굴만나 사랑해도 지금처럼 행복할까 운명같은...

사랑은 나비인가봐 고봉균

고요한 내 가슴에 나비처럼 날아와서 사랑을 심어놓고 나비처럼 날아간 사람 내 가슴에 지울 수 없는 그리움 주고 간 사람 그리운 내 사연을 뜬구름아 전해다오 아- 사랑은 얄미운 나비인가봐 고요한 내 가슴에 나비처럼 날아와서 사랑을 심어놓고 나비처럼 날아간 사람 내 가슴에 지울 수 없는 그리움 주고 간 사람

땡벌 고봉균

아 당신은 못믿을 사람 아 당신은 철없는 사람 아무리 달래봐도 어쩔 순 없지만 마음 하나는 괜찮은 사람 오늘은 들국화 또 내일은 장미꽃 치근치근 치근대다가 잠이 들겠지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땡벌) 기다리다 지쳤어요 땡벌 (땡벌) 혼자서는 이 밤이 너무 너무 추워요 당신은 못 말리는 땡벌 (땡벌) 당신은 날 울리는 땡벌 (땡벌) 혼자서는 이

남행열차 고봉균

비내리는 호남선 남행열차에 흔들리는 차창 너머로 빗물이 흐르고 내 눈물도 흐르고 잃어버린 첫사랑 흐르네 깜빡깜빡이는 희미한 기억 속에 그때 만난 그 사람 말이 없던 그 사람 자꾸만 멀어지는데 만날 수 없어도 잊지는 말아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간주) 비 내리는 호남선 마지막 열차 기적소리 슬피 우는데 빗물이 흐르고 내 눈물도 흐르고 잃어버린

내일은 해가 뜬다 고봉균

내 과거를 말 하지말아 바람 처럼 살았다 언젠가는 너도 나 처럼 괴로울 때 가 있을거다 산다는 것이 무엇이 더냐 그 누구도 말하지 않던 내 인생에 괴로움을 술잔 속에 버렸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 청춘을 말하지 말아 한순간 에 가버럈다 언젠가는 너도 나처럼 허무할대 가 있을거다 지난세월에 원망을 말자 돌아서서

소근소근 고봉균

언제 다시 그대 품으로 소근소근 소근대며 돌아가려나 그날 밤의 더운 입김이 울렁울렁 울렁이며 가슴 적시네 나에게 사랑을 가르쳐 준 사람이었어 한번 두 번 속고 세 번 네 번 속고 내가 내가 울었지만 아~못 잊을 사람 ~간 주 중~ 언제 다시 그대를 만나 소근소근 소근대며 속삭이려나 그리움은 물결이 되어 울렁울렁 울렁이며 내 곁에 오네

멋진인생 고봉균

아리 아리 아리 동동 쓰리 쓰리 쓰리 동동 잘났다고 못났다고 누가 말했나 서로 믿고 사랑하면 그것이 멋진 인생 많고 많은 사람 중에 우리 만남은 하늘에서 맺어주신 천생연분일세 아리랑 쓰리랑 아라리가 났구나 아리 아리 아리 동동 쓰리 쓰리 쓰리 동동 아름다운 이 세상에 한 번 왔다 가는 인생 멋지게 살아보세 간 ~

님은 먼곳에 고봉균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님이아니면 못산다 할 것을 사랑한다고 말 할걸 그랬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람 마음주고 눈물 주고 꿈도 주고 멀어져 갔네 님은 먼 곳에 영원히 먼곳에 망설이다가 님은 먼 곳에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람 마음주고 눈물주고 꿈도 주고 멀어져 갔네 님은 먼 곳에 영원히 먼곳에 망설이다가 님은

정 때문에 고봉균

정주고 떠난 사람 그리워서 울긴 왜 울어 추억을 뿌려놓은 당신이기에 그날은 행복했다 할래요 그까짓것 미련이야 버리면 그만인것을 끈끈한 정때문에 정때문에 괴로워 혼자 울고있어요 정주고 떠난 사람 못잊어서 내가 왜 울어 서럽게 버림받은 바보라지만 원망은 하지않을거예요 그까짓것 미련이야 버리면 그만인것을 가슴에 못이 되어 못이 되어 서러워 내가슴을

봉선화 연정 고봉균

손대면 톡하고 터질것만 같은 그대 봉선화라 부르리 더이상 참지못할 그리움을 가슴깊이 물들이고 수줍은 너의 고백에 내가슴이 뜨거워 터지는 화산처럼 막을수 없는 봉선화 연정 손대면 톡하고 터질것만 같은 그대 봉선화라 부르리 더이상 참지못할 외로움에 젖은가슴 태우네 울면서 혼자 울면서 사랑한다 말해도 무정한 너는 너는 알지못하네 봉선화

빗물이야 고봉균

아무리 이 마음이 아프다 해도 눈물만은 안 보일 거야 밤비 오는 길목에서 갈 곳 몰라 헤매어도 가슴으로 울먹일 거야 두 눈에 맺혀있는 이슬은 빗물이야 빗물이야 내가 싫어 가는 사람 무슨 미련 있기에 아~ 눈물은 왜 흘려 아무리 그 사람을 사랑했어도 잊으라면 잊어줄 거야 밤비 오는 길목에서 갈 곳 몰라 헤매어도 마음으로 울먹일 거야 두

추억으로 가는 당신 고봉균

나는 알아요 당신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내가 없으면 외로움속에 조용히 흐느낄 그 사람 떠나야할 까닭일랑 뭍지 말아요 내가 너무 바보였어요 모든것이 세월속에 지워질때면 그땐 내맘 알게 될거야 너무도 사랑한 당신 영원히 못잊을 당신 추억으로 가는 당신 나는 알아요 당신을 떠날 그날이 내게 온것을 내가 없으면 외로움속에 조용히 흐느낄 그사람 진정그대

별난사람 고봉균

별난사람-최 유나 1 오다가다 마주칠때 뭐 그리바쁜지 눈길한번 주지않더니 누가말해주지도 않은 내생일 알고서 꽃다발을 보내준 사람 난-몰라요 몰라 그런 당신마음 오락가락 알쏭달쏭해 사랑하면 사랑한다고 안아보고 싶다고 쉽게말해주면 될것을 오늘도 지나쳐 가시렴니까 내 마음변하면 어쩌시려고 당신 정말 별난사람 2 이리 저리 스쳐갈때

너는 내남자 고봉균

꽉 낀 청바지 갈아입고 거리에 나섰다 오늘 따라 보고 싶어 너무나 보고 싶어 그 카페를 찾아갔지만 너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어 너를 의식 못한 내 방식대로 사랑한 탓으로 왠지 너를 놓칠 것 같은 예감때문에 돌아오는 길이 난 무척 힘들었어 내가 미워도 한 눈 팔지마 너는 내 남자 그래도 언제나 너는 내 남자 다시 한번 마음 돌려 내게로 돌아와

우연히 고봉균

나이트 클럽에서 우연히 만났네 첫사랑 그 남자를 추억에 흠뻑 젖어 함께 춤을 추었네 철 없던 세월이 그리워 행복하냐 물었지 아무런 말도 없이 눈물만 뚝뚝뚝 흘리는 그 사람 난 벌써 용서 했다고 난 벌써 잊어 버렸다고 말을 해놓고 안아 주었지 정말 정말 행복해야 된다고 오늘밤 우연히 우연히 만났네 첫사랑 그 남자를 나이트 클럽에서 함께

춘자야 고봉균

살고 있는지 이 밤도 네가 무척 보고 싶구나 나를 따라 천리만리 간다던 그사람 어느덧 그 세월만 흘러갔구나 내사랑 춘자야 꼭 한번 만나야 할 내사랑 춘자야 <간주중> 춘자야 보고 싶구나 그옛날 선술집이 생각나구나 부산항 뱃머리에서 눈물짓던 춘자야 지금은 어디에서 살고 있는지 오늘도 네가 무척 보고 싶구나 나 없이는 못산다고 매달리던 사람

여인의 눈물 고봉균

구슬 같은 눈물에 그 님은 희미한데 스며드는 외로움을 삼키는 여인이여 목메어 불러도 자취 없는 그 사람을 차라리 눈물로 달래려고 울고 있나

똑같애 고봉균

1.세상~앙에는 닮은것~엇도 너~어무나 많아 많고 많은 사람~암들중에는 더욱 더~어 그~으래 어제 저녁에 명동 가다가 앞에 선 여~어자 뒷모~오습이 희야~아를 닮아서 실수~우를 했네 긴머리~이도 똑같애 가~아는 허~어리도 똑~옥같애 걸~어얼음걸이도 똑같~앗애 실수~우를~을 했~엣네 ,,,,,,,,2. 세~~~~~~네.

내가 왜 웁니까 고봉균

1 울지않아요 내가 왜 웁니까 내가 싫어 가는 사람 앞에 가슴을 도려내는 그아픔도 참을 겁니다 남자에 약한것이 여자라지만? 때로는 모진것도 여자랍니다. 울지않아요 내가 왜 웁니까? 내가 싫어 가는 사람앞에 2 울지 않아요 눈물은 왜 흘려요? 내가 미워 가는 사람앞에 마음은 운다해도 눈물만은 참을 겁니다. 남자에 약한것이 여자라지만?

꽃길 고봉균

진달래 피고 새가 울며는 두고두고 그리운 사람 잊지못해서 찾아오는길 그리워서 찾아오는길 꽃잎에 입 맞추며 사랑을 주고 받았지 지금은 어데갔나 그 시절 그리워지네 꽃이 피며는 돌아와줘요 새가우는 오솔길로 꽃잎에 입맞추며 사랑을 속삭여줘요 봄이가고 여름이오면 두고두고 그리운사람 생각이나서 찾아오는길 아카시아 피어있는길 꽃 향기

사랑의 트위스트 고봉균

샹하이 샹하이 트위스트 추면서 온동네를 주름 잡았던 사랑했던 모든 사람들은 잊지 못할 추억에 트위스트 그녀와 함께 신나게 추던 잊지 못할 샹하이 트위스트 단발머리에 미소가 예뻤던 추억 속에 사랑에 트위스트 샹하이 샹하이 샹하이 트위스트 추면서 난생처음 그녀를 알았고 샹하이 샹하이 샹하이 트위스트 추면서 그녀에게 빠져버렸던 터질것만 같은

도로남 고봉균

남이라는 글자에 점하나를 지우고 님이 되어 만난 사람도 님이라는 글자에 점하나만 찍으면 도로 남이 되는 장난같은 인생사 가슴아픈 사연에 울고 있는 사람도 복에 겨워 웃는 사람도 점하나에 울고 웃는다 점하나에 울고 웃는다 아~~인생~~ 돈이라는 글자에 받침하나 바꾸면 돌이 되어 버리는 인생사 정을 주던 사람도 그 마음이 변해서 멍을 주고 가는...

여자 여자 여자 고봉균

아픔을 달래는 여자 고개숙여 우는 그 여자 이세상에 약한 것이 여자여자여자 당신 내맘 몰라요 내 진정 당신의 사랑이 얼마나 필요한지 몰라요 때로는 당신의 마음을 아프게도 하지만 그래도 오로지 나만의 남자남자남자 행복을 꿈꾸는 여자 사랑을 기다리는 여자 그런 여자 여자 여자 고독을 달래는 여자 세월속에 지친 그 여자 이세상에 약한 것이 여자여자여자 당...

마음이 울적해서 고봉균

마음이 울적해서 길을 나섰네 지나간 옛 추억이 내 가슴을 울리는데 한잔술에 뜻대로 부르는 노래 임자잃은 나그네 노래 산데리아 불빛속에 서성이면서 불러봅니다 그대 이름을 바보같은 그대이름을 이 밤도 내 마음은 이 밤도 이 마음은 아~~빙글빙글 춤을 춥니다 날마다 생각나는 추억때문에 오늘도 잊으려고 발길따라 나섰네 한잔술에 뜻대로 부르는 노래 임자잃은 ...

고장난 벽시계 고봉균

세월아 너는 어찌 돌아도 보지않느냐 나를 속인 사람보다 니가 더욱 야속하더라 한두번 사랑땜에 울고 났더니 저만큼 가버린 세월 고장난 벽시계는 멈추었는데 저 세월은 고장도없네 청춘아 너는 어찌 모른척 하고있느냐 나를 버린 사람보다 니가 더욱 무정하더라 흰구름 쫓아가다 돌아 봤더니 어느새 흘러간 청춘 고장난 벽시계는 멈추었는데 저세월은 고장도없네

키다리 미스타김 고봉균

키다리 미스터 김은 싱겁게 키는 크지만 그래도 미스터 김은 마음씨 그만이예요 세상에 키크고 싱겁지 않은이 없다고 말을 하지만 그러나 그이는 그렇지 않아요 정말로 멋쟁이예요 건들건들 걸을때는 매력이 흘러넘쳐요 키다리 미스터 김에게 나 홀랑 반했어요@ 키다리 미스터 김은 언제나 털털이지만 그래도 미스터 김이 세상에 제일 좋아요 제눈에 안경이 이러쿵 저러쿵...

울산아가씨 고봉균

동해나 울산은 잣나무 그늘 경치도 좋지만 인심도 좋구요 큰애기 마음은 열두폭 치마 실백자 얹어서 전복 쌈일쎄 에 헤 에야 동해나 울산은 좋기도하지 울산의 아가씨 거동좀 보소 임오실 문전에 쌍초롱 달구요 삽살개 재놓고 문밖에 서서 이제나 저제나 기다린다네 에 헤 에야 울산의 아가씨 유정도하지

찰랑 찰랑 고봉균

찰랑찰랑 찰랑대네 잔에 담긴 위스키처럼그 모습이 찰랑대네 사랑이란 한잔 술이던가오오오 그대는 나를 취하게 하는 사람이었고가까이에서 이 마음을 잡고 흔들었어촉촉히 젖은 눈빛 하나로 이 마음을 적셔주었어그것이 사랑이라면 이순간 모든것 다줄수 있어그것이 거짓없는 진실이라면 나는 나는그대 잔속에서 찰랑찰랑대는 술이 되리라오오오 그대는 나를 취하게 하는 사람이...

몇미터 앞에두고 고봉균

사랑했던 그 사람을몇미터 앞에다 두고나는나는 말한마디끝내 붙일 수 없었다마주 앉은 사람이누구인지 몰라도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나는 그냥돌아설 수 밖에 없었다그 사람을 바로몇미터 앞에다 두고그리웠던 그 사람을몇미터 앞에다 두고하고싶은 말한마디끝내 붙일 수 없었다마주 앉은 사람이누구인지 몰라도행복해하는 웃음소리에나는 그냥돌아설수 밖에 없었다그 사람을 바로몇...

남자인데 고봉균

참을수도 있어요 잊을수도 있어요 여자 여자이기 때문에 행복도 빌수 있 어요 그러나 당신은 남자다운 남자인데 울기는 왜 우나요 마음약한 마음약한 마음약한 마음약한 이 여자도 울지 않는데 - 간주중 - 견딜수도 있어요 잊을수도 있어요 여자 여자이기 때문에 행복도 빌수 있어요 그러나 당신은 남자다운 남자인데 울기는 왜 우나요 마음약한 마음약한 마음약한 마음약한 이 여자도 울지 않는데

황진이 고봉균

(*- 황진이 황진이 진이 진이야 -*)(*- 나야 황진이 -*)어얼씨구 저 절씨구 너를 안고 내가 내가 돌아간다황진이 황진이 황진이 내일 이면 간다 너를 두고 간다황진이 너를 두고 (*- 간다 간다 간다 간다 -*) 이제 떠나면 언제 또 올까 (*-언제 또 올까 -*)사랑아 사랑아 내 사랑아 개나리도 피고 진달래도 피고 뻐꾹이가 울텐데 그리워서 어떻...

붉은 입술 고봉균

밤을새워 지는달도 별을 두고가는데 배떠난 부두가엔 검은연기만 남어 맺지못할 사연두고 떠난 사람을 이렇게 밤을새워 울어야 하나 잊지못할 붉은입술 나를두고 가는사람 원망도 했다마는 헤어질 운명 이기에 웃으며보냈지 단 하나의 사랑만은 �어주세요 사랑의 노래를 들려주던 �지못할 붉은입술

울산 큰애기 고봉균

내 이름은 경상도 울산 큰 애기상냥하고 복스런 울산 큰 애기서울 간 삼돌이가 펴지를 보냈는데서울에는 어여쁜 아가씨도 많지만울산이라 큰 애기 제일 좋대나나도야 삼돌이가 제일 좋더라내 이름은 경상도 울산 큰 애기상냥하고 순진한 울산 큰 애기서울 간 삼돌이가 편지를 보냈는데성공할 날 손꼽아 기다리어 준다면 좋은 선물 한 아름 안고 온대나그래서 삼돌이가 제일...

검정고무신 고봉균

어머님 따~라 고무실 사러가면 멍멍개가 해를 쫓던날길가에 민들레 머리 풀어 흔들면 내마음도 따라 나갔다.잃어버릴라 닳아 질세라 애가 타던 우리 어머니꿈에서 깨어보니 아무도 없구나세월만 휭휭 검정 고무신 우리 어머니보리쌀 한 말 장에 가면 사오려나 검정 고무신밤이면 밤마다 머리 맡에 두고 고이 잠이 들었네잃어버릴라 닳아 질세라 애가 타던 우리 어머니꿈에...

밤이 짧은 연인들 고봉균

"one love one heart let's get together and feel all right hear the children cryingone lovehear the children cryingone heartsaying give thanks and praise to the lord and i will feel all right sayin'...

하얀나비 고봉균

음~ 생각을 말아요 지나간 일들은 음 그리워 말아요 떠나갈 님인데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음 음~~~~~음~~~~~음~~~~ ~간 주 중~ 음~~ 어디로 갔을까 길 잃은 나그네는 음~~ 어디로 갈까요 님찾는 하얀 나비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음 음~~~~~음~~~~~음~~~~

꿈속의 고향 고봉균

가고파도 갈수없는 고향이기에 보고파도 볼수없는 어머니기에 밤하늘에 별들을 세어보면서 향수에 젖어보는 사나이 마음 고향찾아서 머나먼길 달려갑니다 꿈속에서 그려보는 고향이기에 문안드릴 기약없는 어머니기에 하늘가에 흰구름만 바라보면서 어머님 만수무강비는 이 마음 고향찾아서 머나먼길 달려갑니다

사랑하는 영자씨 고봉균

이 세상에 하나뿐인 사랑하는 영자씨 당신이 원한다면 무엇인들 못하리까 저 하늘의 별이라도 저 하늘의 달이라도 당신앞에 바치오리다 우리들의 만남이야 필연인것을 때로는 아프겠지만 슬픔도 기쁨도 언제나 당신과 함께라면 아아아 아아아아 사랑하는 나의 영자씨 이 세상에 하나뿐인 사랑하는 영자씨 당신이 원한다면 무엇인들 못하리까 저 하늘의 별이...

키다리 미스타 김 고봉균

키다리 미스타 김은 싱겁게 키는 크지만 그래도 미스타 김은 마음씨 그만에에요, 세상에 키크고 싱겁지 않은이 없다고 말을 하지만 그러나 그이는 그렇지 않아요 정말로 멋쟁이에요, 건들건들 걸을 때면 매력이 넘쳐흘러요, 흰머리에 청바지 차림 우리애인 노총각님 그언제나 명랑해 좋아,이러한 남자래야 남성남버원

99.9 고봉균

붙잡아 내 뒤를 꼭 잡아 기회는 한번 뿐이야 보기엔 소박하고 계산은 느리지만 당신 하나쯤 행복하게 할 수 있어 멋진 옷에 좋은 차 부러워 하지마 빈수레가 요란하잖아 속이 꽉찬 남자 구십 구점 구 사랑도 구십 구점 구 거짓없는 마음 하나로 당신만을 기다리잖아 따라와 날 믿고 따라와 더이상 망설이지마 꾸미기 싫어하고 말씨는 서툴지만 당신 앞에선 누구보다 ...

추억의 테헤란로 고봉균

피우질 못한 그 사랑에 꽃잎을 접어둔채로 비오던밤에 우리는 서로 한눈물로 헤어진 뒤 그리움과 외로움이 그 여인을 생각게 하면 오늘도 터벅터벅 홀로걷는 테헤란로 아- 추억의 테헤란로 이루지 못한 그 사랑에 아쉬움 남겨 둔채로 다시 또 만날 기약도 없이 한눈물로 헤어졌지만 그리움과 외로움이 그 여인을 생각게 하면 오늘도 터벅터벅 홀로걷는 ...

성주풀이 고봉균

낙 양 성 십리 허에 높고 낮은 저 무덤은 영웅호걸 이 몇몇이며 절세가인이 그 누구냐 우리네 인생 한번가면 저기 저 모양 될 터이니 에라 만수~ 에라 대신이야 ~~ 저 건너 잔 솔밭에 솔솔 기는 저 포수야 저 산비둘기 잡지 마라 저 비둘기는 나와 같이 님을 잃고 밤새도록 님을 찾아 헤맸노라 에라 만수~ 에라 대신이야 ~~ 한 송 정 솔을 베어 조그맣게...

울산 아가씨 고봉균

동해나 울산은 잣나무그늘 경개도 좋지만 인심이 좋고요 큰애기 마음은 열두폭치마 실백자얹어서 점복쌈일세 에헤에에 동해나 울산은 좋기도하지 울산의 아가씨 거동좀보소님오실문전에 초롱 달고요 삽살개 재놓고 문밖에서서 제나 저제나 기다린다네 에 유정도 하지

정에 약한 남자 고봉균

내가슴에 안기운채 행복을 꿈꾸더니 갈대처럼 흔들리다 돌아선 내 여인아 사나이가 울긴 왜울어 한잔술에 왜울어 그까지꺼 잊으면되지 정에 정에 약한남자 싸늘해진 그 손으루 눈물을 닦지마오 두고두고 용서못할 돌아선 내 여인아 사나이가 울긴 왜울어 한잔술에 왜울어 그까지꺼 잊으면되지 정에 정에 약한남자 -

찰랑찰랑 고봉균

찰랑찰랑 찰랑대네 잔에담긴 위스키처럼 그모습이 찰랑대네 사랑이란 한잔술이던가. 오-그대는 나를 취하게 하는 사랑이었고 가까이에서 이 마음을 자꾸 흔들었어 촉촉히 젖은 눈빛 하나로 이마음을 적셔 주었어 그것이 사랑이라면 이순간 모든것 다줄수 있어 그것이 거짓없는 진실이라면 나는나는 그대 잔속에서 찰랑찰랑 대는 술이되리라. 오-그대...

사랑의 자리 고봉균

바람이 불어와도 생각이 나고 구름이 쉬어가도 생각이 난다. 기약도 없이 소식도 없이 떠나버린 약속한 님아 사랑이 머물던 자리 그리움이 머물던 자리 그님은 어디가고 어디가고 돌아올 줄 모르나 낙엽이 떨어져도 생각이 나고 강물이 흘러가도 생각이 난다. 돌아온다고 약속해 놓고 오지 않는 무정한 님아 사랑이 머물던 자리 그리움이 머물던 자리 그님은 어디가고 ...

정주지 않으리 고봉균

사랑하다 헤어지면 그만인줄 나는 알았는데 헤어지고 남는것은 눈물보다 정이었네 이제는 그누구를 다시사랑 하더라도 정주지 않으리라 정주지 않으리라 사랑보다 깊은정은 두번다시 주지 않으리 미워하고 돌아서면 잊혀질줄 나는 알았는데 이별뒤에 남는것은 미련보다 정이었네 이제는 그누구를 다시사랑 하더라도 정주지 않으리라 정주지 않으리라 사랑보다 깊...

물레야 고봉균

한밤이 지났느냐 돌아라 물레야 홀로타는 등불마저 쓸쓸한 밤을 너 아니면 나는 어떡해 하루이틀 기다린님이 달이가고 해가가도 물레만 도네 기다려도 오지않는 무심한 님이시여 돌아가는 물레야 한밤이 지났느냐 돌아라 물레야 홀로타는 등불마저 쓸쓸한 밤을 너 아니며 나는 어떡해 하루이틀 기다린님이 달이가고 해가가도 물레만 도네 기다려 오지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