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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곡(幻想曲) 고복수

님 그린 맘을 희롱을 하는 아~ 눈물 어린 오색의 등불 웃어라 울어라아~ 눈물 위에 이 수심을 띄워흘러 보내랴 간주중 술잔을 들고 노래를 불러 아~ 얽힌 수심 풀린다면은 불러라 마셔라 아~ 괴롬주는 님의 생각 술에 잠겨 버리랴 간주중 못할 건 사랑 굳은 맹세가 아~ 약한 몸에 또 속고 우네 울어라 웃어라 아~ 웃음파는 수레 위에...

ハレノヒ幻想曲 (하레노히 환상곡) Horie Yui

그렇다면 기다릴 거야 계속 まだ見えない心探し出して 아직 보이지 않는 마음 찾아내서는 目印は一つ君の背中 화살표는 하나 너의 그 등 ねえ こんな氣持ち知っているなら 있지 이런 기분을 알고 있다면 敎えてみて 가르쳐봐줘 本當言うと今から逢いに行って 사실을 말하자면 지금부터 만나러가서 その背中抱きついてみたくって 그 등에 매달려보고 싶어서 そんな

불망곡(不忘曲) 고복수

피리를 만드리까 거문고를 타리까 옛 빛이 거치른 성 (城) 돌 위에다 영원히 변치 않는 노래를 써 두리까 탄식을 일삼아도 피눈물을 흘려도 흩어진 내 기억 부를 길 없어 이 밤도 창에 기대 노래를 부르노니 간주중 세월은 흘러가고 강산은 넓어지고 봄바람 가을비 변천 많아도 불망곡 애오라지 영원에 전하오리

이원애곡(梨園哀曲) 고복수

구름따라 흐르는 몸 마음이 설어 낯설은 땅 찬 자리에 남모를 눈물 분을 발라 가리나니 얼룩이 진 뺨 거짓웃고 거짓 울때 내뿜는 한숨 푸른산을 넘어가면 긴 냇가가 있네 황막한 땅 밟아갈때 아득한 앞길

카르멘 환상곡 사라사테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사라사테"의 곡으로 "Zigeunerweisen"과 더불어 가장 많이 알려진 그의 곡입니다. 짧은 곡으로 깔끔하고 아주 간결한 인상을 주는 곡입니다. 그러면서도 모든 테크닉을 유감없이 보여 주는 곡이죠. -여러 장르 음악을 조금씩 아는 평론가 박근홍

즉흥 환상곡 클래식마스터(ClassicMaster)

*instrumental* to moonn6pence from papayeverte(shootingstar)

날개 환상곡 전승우

꿈속에서만은 날 수 있었지 어둔 방안에 웅크렸을때도 나를 가두었던 두려움조차 껍질이라고만 믿었지 꿈속에서라도 날아봤으면 이젠 그것마저 쉽지가 않아 나를 잡아끄는 현실속에도 나의 바램이란 이런것 저 높이 날아봤으면 저 하늘 너머로 내 많았던 아쉬움 모두 버릴수 있게 날아봤으면 저 파란 곳 까지 아무에게도 얘기 할순 없었지만 그런 눈으로 날 보진 말아줘 ...

밤의 환상곡 제8극장

woh~ 조심스레 아이처럼 긴장한 얼굴로 다가갔죠 자신은 없지만 나 그대 손을 잡고서 용길 내봤죠 오늘밤 동화 속에 환상적인 시간원한다면 나와 함께 저 문을 나서면 나 그대 위해 노래하고 별빛 물든 춤을 쳐요 nananananana nananananana 밤하늘도 노래해요 바보같은 그 멜로디 nananananana nananananana 가로수...

春花厌 (电视剧《春花焰》主题曲) 張靚穎

风将春花吹散 梦悲凉了一晚 心事破碎成漫天星瀚 若命运太不堪 我深陷于泥潭 爱无可奈何坠入深渊 如果生是一场已注定的悲伤 那爱是一场无止尽的流浪 心中那个已经回不去的地方 是奢望是 是被熄灭的光 风将春花吹散 梦悲凉了一晚 心事破碎成漫天星瀚 若命运太不堪 我深陷于泥潭 爱无可奈何坠入深渊 如果生是一场已注定的悲伤 那爱是一场无止尽的流浪 心中那个已经回不去的地方 是奢望是 是被熄灭的光 如果生是一场已注定的悲伤

Love Out Loud Shiga Lin, Dear Jane

作詞:Dear Jane 作:Howie & Tim @ Dear Jane 編:Dear Jane.陳考威 監製:Dear Jane.陳考威 我沒法去跟你可一起 你我性格太過天與地 我共你兩極不登對都不理 錯配錯對錯過太多驚喜 我最愛深紫色 我喜歡黑色 我最愛花心機 我喜歡看戲 我沒法去跟你可一起 我也要去愛你 I wanna love out loud, love

告白畫面 (影視劇《別對我動心》插曲) 黃霄雲

第一眼直觉 空气也微甜 呼吸加快定格瞬间 接近一点 告诉你从前 手写我们浪漫世界 你眼中的星星降落 下一秒就照亮了我 故意出现在你左右 你会看到我 告白的画面 一千遍 心跳怎么跳动 捉不到时间 甜蜜一眨眼 你就在我眼前 告白初遇时刻 微醺的颜色 有灿烂的烟火 喜欢你的我 在某一刻 认真的对你说 你眼中的星星降落 下一秒就照亮了我 故意出现在你左右 你会看到我 告白的画面 一千遍 心跳怎么跳动

타향살이 고복수

타향살이 몇해던가 손꼽아 헤어보니 고향떠난 십여년에 청춘만 늙고 부평같은 내신세가 혼자도 기막혀서 창문열고 바라보니 하늘은 저쪽 고향앞에 버드나무 올봄도 푸르련만 버들피리 꺽어불던 그때가 옛날

짝사랑 고복수

1.아아 으악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지나친 그 세월이 나를 울립니다 여울에 아롱젖은 이즈러진 조각달 강물도 출렁출렁 목이 멥니다. 2.아아 뜸북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잃어진 그 사랑이 나를 울립니다 들녁에 떨고 있는 임자 없는 들국화 바람도 살랑살랑 맴을 돕니다.

사막의 한 고복수

자고 나도 사막의 길 꿈속에서도 사막의길 사막은 영원의 길 고달픈 나그네 길 낙타 등에 꿈을 싣고 사막을 걸어가면 황혼에 지평선의 석양도 애달파라 전 언덕 넘어갈까 끝없는 사막의 길 노을마저 지면은 갈곳 없는 이내몸 떠나올 때 느끼며 눈물뿌린 그대는 오늘밤 어느 곳에 무슨 꿈을 꾸는고 달이 뜨면 천지도 황막한데 끝없는 지평선도 안개 속에 쌓이...

타향살이 고복수

1.타향살이 몇 해던가 손꼽아 헤어보니 고향 떠난 십여년에 청춘만 늙어. 2.부평 같은 내 신세가 혼자도 기막혀서 창문 열고 바라보니 하늘은 저쪽. 3.고향 앞에 버드나무 올봄도 푸르련만 호들기를 꺾어 불던 그때는 옛날. 4.타향이라 정이 들면 내 고향 되는 것을 가도 그만 와도 그만 언제나 타향.

타향 살이 고복수

타향살이 몇해던가 손꼽아 헤어보니 고향떠난 10여년에 청춘만 늙어 부평같은 내 신세가 혼자도 기막혀서 창문 열고 바라보니 하늘은 저쪽 고향앞의 버드나무 올봄도 푸르련만 버들피리 꺽어불던 그때는 옛날

타향살이 고복수

타향살이 몇 해던~가 손꼽아 헤어보니 고향 떠난 십여년에 청춘만 늙~~~어 부평같은 이 내 신~세 혼자도 기막혀서 창문열고 바라보니 하늘은 저~~~쪽 고향 앞에 버드나~무 올 봄도 푸르련만 호들기를 꺾어 불던 그 때는 옛~~~날

타향살이 고복수

타향살이 몇 해던~가 손꼽아 헤어보니 고향 떠난 십여년에 청춘만 늙~~~어 부평같은 이 내 신~세 혼자도 기막혀서 창문열고 바라보니 하늘은 저~~~쪽 고향 앞에 버드나~무 올 봄도 푸르련만 호들기를 꺾어 불던 그 때는 옛~~~날

이원애곡 고복수

1.구름따라 흐르는 몸 마음이 섧어 낯서른 땅 잠자리에 남 모를 눈물. 2.분을 발라 가리나니 얼룩이 진다 거짓 웃고 거짓 울 때 내품는 한숨. 3.푸른 산을 넘어가면 긴 냇가인데 광막한 땅 밟아갈 때 아득한 앞길.

짝 사 랑 고복수

아~ 으악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지나~~~친 그~세~월~~~이~ 나를~ 울립~니~다 여울에 아롱~~젖~은 이즈러진 조각~~~달 강~물도 출렁~~ 출렁 목이~ 멥니~~~다 아~ 뜸북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잊혀~~~진 그~사~랑~~~이~ 나를~ 울립~니~다 들녘에 떨고~~섰~는 임자 없는 들국~~~화 바~람도 살랑~~ 살랑 맴을...

사막의 한 고복수

1.자고 나도 사막의 길 꿈속에도 사막의 길 사막은 영원의 길 고달픈 나그네 길 낙타 등에 꿈을 싣고 사막을 걸어 가면 황혼의 지평선에 석양도 애달퍼라. 2.저 언덕 넘어갈까 끝없는 사막의 길 노을마저 지면은 둘 곳 없는 이내몸 떠나올 때 느끼며 눈물 뿌린 그대는 오늘밤 어느 곳에 무슨 꿈을 꾸는고. 3.사막에 달이 뜨면 천지도 황막한데 끝없는 ...

짝 사 랑 고복수

아~ 으악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지나~~~친 그~세~월~~~이~ 나를~ 울립~니~다 여울에 아롱~~젖~은 이즈러진 조각~~~달 강~물도 출렁~~ 출렁 목이~ 멥니~~~다 아~ 뜸북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잊혀~~~진 그~사~랑~~~이~ 나를~ 울립~니~다 들녘에 떨고~~섰~는 임자 없는 들국~~~화 바~람도 살랑~~ 살랑 맴을...

제2 타향 고복수

1.찬 벼게를 안고서 흐느껴 우는 사나이 시름은 사랑이드냐. 2.타향마다 달빛은 나를 울리고 술잔마다 추억은 넘쳐 흐른다. 3.굴레벗은 순정의 사나이 마음 타향살이 수십년 몸만 늙었다. 4.창문 열고 남쪽을 바라보건만 돌아갈 길 없는 몸 고향은 천리.

장한몽(이수일과 심순애) (With 황금심) 고복수

대동강변 부벽루에 산보하는 이수일과 심순애의 양인이로다 악수논정 하는것도 오늘뿐이요 도보행진 산보함도 오늘뿐이다 수일이가 학교를 마칠때까지 어이하여 심순애야 못 참았더냐 남편의 부족함이 있는 연고냐 불연이면 금전이 탐이 나더냐 (순애야 김중배의 다이아몬드가 그렇게도 탐이나더냐 에이!악마!매춘부! 만일에 내년 이밤 내명년 이밤 만일...

사막의 한 고복수

자고 나도 사막의 길 꿈 속에도 사~막의 길 사~막은~ 영원의 길 고달픈 나~그~네~ 길 낙타~ 등에~ 꿈을 싣고 사막을 걸~~어가면 황혼의~ 지평선에 석양도 애달퍼~~~라 저 언덕을 넘어갈까 끝 없는 사막~의~ 길 노을마저~ 지며~는 갈 곳 없는~ 이~ 내~ 몸 떠나~올 때~ 느끼~며 눈물 뿌린~~ 그대는 오늘 밤~ 어느 곳에 무슨 꿈을 꾸는~~~고

휘파람 고복수

1.세월은 정이 없고 청춘은 말이 없어 지는 해 돋는 달에 마음만 상하기에 오늘도 왼 하루를 휘파람만 불었소. 2.거문고 줄이 헐고 버들잎 해가 늦어 눈물진 세월 속에 가슴만 아프기에 오늘도 산마루에 휘파람만 불었소. 3.깊은 정 원수 되고 사랑이 미워지니 고다춤 달빛 밤에 번민만 더 하기에 눈물을 깨물면서 휘파람만 불었소.

세 동무 고복수

1.지나간 날 그 옛날에 푸른 잔디에 꿈을 꾸던 그 시절이 언제이던가 저녁 하늘 해는 지고 날은 저문데 나그네의 갈 길이 아득하여요. 2.장미 같은 내 마음에 가시가 돋혀 이다지도 어린 넋이 시들어졌네 사랑과 굳은 맹세 사라진 자취 두 번 다시 피지 못할 고운 네 모양. (오리지날 가사임)

귀곡새 우는 밤 고복수

1.날 저문 수풀 속에 귀곡새 소리 떠나는 나그네의 통곡이려냐 애달픈 긴 한숨은 끝 없이 흘러 나리는 눈물 속에 달빛만 조네 2.이별의 눈물이란 끝이 없더니 강변의 조각배야 닻을 감아라 우는 님 달래주는 나도 우는데 얄미운 귀곡새야 너 조차 우니 3.올 날을 기약하라 조르지 마오 갈러진 부럼쪽이 언제 만나오 옷깃에 눈물 자욱 없어만 져도 귀곡새 우...

타향살이-기타-★ 고복수

고복수-타향살이-기타-★ 1절~~~○ .타향살이 몇해던가 손꼽아 헤어보니 고향떠난 십여년에 청춘만 늙어 부평같은 내신세 혼자도 기막혀서 창문열고 바라보니 하늘은 저쪽~@ 2절~~~○ 고향앞에 버드나무 올봄도 푸르련만 호들기를 꺾어불던 그때는 옛날 타향이라 정이들면 내고향 되는것을 가도그만 와도그만 언제나

광야의 서쪽 고복수

1.꽃피는 철이라서 꽃은 피어도 내 마음 무명초는 어이 안 피오 뜬 세상 거리에서 맺은 사랑을 다시금 찾는 내가 덧 없어 지오. 2.철따라 흘러가는 구름된 신세 한랭한 들판에는 바람도 자오 한 세월 내 가슴은 이슬을 받고 광야의 서쪽으로 나는 흐르오. 3.불 붙는 심정이라 차마 그리워 목 맺혀 울던 것은 십년전이요 어차피 피지 못할 얼어붙은 꽃 한...

꿈길 천리 고복수

온 길 천리 갈 길 천리 꿈길도 천리 천리 길이 멀다 마소 님만 계시면 폭풍우가 구질어도 나는 가겠네 가시성이 험난해도 나는 가겠네 돌아가리 말만하고 안 간 지 몇 해 가람가에 조각돌도 모래가 되고 그 옛날의 푸른 언덕 장미가 지도 잎새조차 시들은 지 이제 몇 핸가 옷소매를 여미면서 비는 마음은 꿈길 천리 님 계신 곳 언제나 갈까 산과 물이 아침 ...

뽕따러 가세 고복수

뽕따러 가세 뽕따러 가세 칠보나 단장에 뽕따러가세 뽕따러가면 살짝인가 뒷집총각 따라오면 응 동네방네 소문이 날까 성화로구나 응 뽕따러 가세 뽕따러가세 뽕따러가세 앞뒷집 큰 애기야 뽕따러 가세 뽕따러 가면 무슨 재미냐 오매불망 정든 님아 응 일만 실은 만단 설화를 풀어나볼까 응 뽕따러가세 뽕따러가세 뽕따러 가세 이쁜이 곱쁜이 뽕따러가세 뽕따러 가면 ...

짝사랑-대금-★ 고복수

고복수-짝사랑-대금-★ 1절~~~○ 아~ 으악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지나친 그세월이 나를 울립니다 여울에 아롱젖은 이즈러진 조각달 강물도 출렁출렁 목이 멥니다~~~@ 2절~~~○ 아~ 뜸북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잊혀진 그사랑이 나를 울립니다 들녁에 떨고섰는 임자없는 들국화 바람도 살랑살랑 맴을 돕니다~@

마차의 방울소리 고복수

1.향수실은 방울소리는 눈보라에 얼어 떨린다 사랑아 음- 차마 너를 못 잊어 아득한 만리성 달이 부른다 그 옛날 음- 차마 너를 못 잊어 2.눈물어린 때묻은 소매 달빛속에 펄럭거린다 사랑아 음- 차마 너를 못 잊어 창랭한 백화수 뻐꾸기 운다 그 옛늘 음- 차마 나는 못 잊어 3.돌아보니 구름만 자욱 바람소리 구슬프고나 사랑아 음- 차마 차마 못 잊...

불망곡 고복수

피리를 만드릴까 거문고를 타릿까 옛 빛이 거칠은 성(城)돌 위에다 영원히 변치 않는 노래를 써 두릿까 탄식을 일삼아도 피눈물을 흘려도 흩어진 옛 추억 주을 길 없어 이 밤도 창에 기대 노래를 부르노니

휘파람 고복수

1.세월은 정이 없고 청춘은 말이 없어 지는 해 돋는 달에 마음만 상하기에 오늘도 왼 하루를 휘파람만 불었소. 2.거문고 줄이 헐고 버들잎 때가 늦어 눈물진 세월 속에 가슴만 아프기에 오늘도 산마루에 휘파람만 불었소. 3.깊은 정 원수 되고 사랑이 미워지니 꽃아침 달빛 밤에 번민만 더 하기에 눈물을 깨물면서 휘파람만 불었소

대한팔경 고복수

에 금강산 일만 이천 봉마다 기암이요 한라산 높고 높아 속세를 떠났구나 에헤라 좋구나 좋다 지화자 좋구나 좋다 명승의 이 강산아 자랑이로구나 에 석굴암 아침경은 못 보면 한이 되고 해운대 저녁달은 볼수록 유정해라 에헤라 좋구나 좋다 지화자 좋구나 좋다 명승의 이 강산아 자랑이로구나 에 강릉의 경포대는 거울을 비꼈는데 낙산사 저녁종에 어옹이 잠을 깨...

사막의 한 고복수

자고 나도 사막의 길 꿈 속에도 사~막의 길 사~막은~ 영원의 길 고달픈 나~그~네~ 길 낙타~ 등에~ 꿈을 싣고 사막을 걸~~어가면 황혼의~ 지평선에 석양도 애달퍼~~~라 저 언덕을 넘어갈까 끝 없는 사막~의~ 길 노을마저~ 지며~는 갈 곳 없는~ 이~ 내~ 몸 떠나~올 때~ 느끼~며 눈물 뿌린~~ 그대는 오늘 밤~ 어느 곳에 무슨 꿈을 꾸는~~~...

휘파람 고복수

1.세월은 정이 없고 청춘은 말이 없어 지는 해 돋는 달에 마음만 상하기에 오늘도 왼 하로를 휘파람만 불었소 2.거문고 줄이 헐고 버들잎 해가 늦어 눈물진 세월 속에 가슴만 아프기에 오늘도 산마루에 휘파람만 불었소 3.깊은 정 원수 되고 사랑이 미워지니 꽃 아츰(침) 달빛 밤에 번민만 더 하기에 눈물을 깨물면서 휘파람만 불었소

가을의 황혼 고복수

1.가을도 다 저물어 흰 눈발이 나리는 아득한 황야에서 누굴 찾아 헤메나 처량한 트로이카 방울소리 울리며 사랑도 없는 길을 아 ~ 떠나갑니다. 2.외롭다 우는 때는 눈물까지 얼구요 슬프다 노래하면 가슴속이 무너져 광야의 흰 눈발을 헤쳐가며 갈 사람 사랑의 불길조차 아 ~ 식어갑니다. 3.하루 해 다 저물어 하늘까지 어두워 지난 일 생각하니 마음까...

사향애가 고복수

1.남쪽을 바라보면 하늘 저 멀리 흰 구름 아롱아롱 흘러 가는 곳 꿈엔들 잊으리까 잔잔한 고향바다 꿈엔들 잊으리까 그리운 고향. 2.산 넘어 물을 건너 정든 내 고향 떠나오던 그 날 그 때 몇해이련가 추억도 괴로워라 꿈 속에도 그립네 꿈엔들 잊으리까 그리운 고향. 3.떠돌아 십여년에 탄식만 늘고 달빛마저 오늘 밤도 남 모른 눈물 귀촉도 슬피 우네 ...

고향은 눈물이냐 고복수

1.그리워도 못 가는 고향 보다는 울면서 헤메이는 타관이 좋아 *대사:울어라 울어라 그리워도 그리워도 못 가는 고향 보다가 울면서 헤메는 타관이 백 번이나 좋단다* 2.고삐 없이 흐르는 뜨네기 신세 님 없는 이 세상이 한이로고나 *대사:그렇다 어짜피 고삐 없이 흐르는 신세가 아니냐 너 없는 이 세상은 한도 많구나 무덤같이 어두운 인생의 벌판 사나이 ...

세동무 고복수

지~~나간 그 옛날에 푸른 잔~디에 꿈을 꾸네 그 시절이 언제이던가 서녘 하늘 해 지고 날은 저~물어 나그네의 갈 길이 아득하여라 장미~ 같은 네 마음이 가시가~ 돋혀 이다지도 어린 넋이 시들어졌네 사랑과 굳은 맹세 사라진~ 자취 두번 다시 피지 못할 고운 네 모양

희망가 고복수

1.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니 희망이 족할까 푸른 하늘 밝은 달 아래 곰곰이 생각하니 세상 만사가 춘몽 중에 또다시 꿈 같도다 2.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니 희망이 족할까 담소화락에 엄벙덤벙 주색잡기에 침몰하리 세상 만사를 잊었으면 희망이 족할까

항구야 잘 있거라 고복수

★1934년 작사:이규희 작곡:손목인 부슬부슬 비 나리는 저문 항구에 기적도 구슬프다 이별의 손길 그대여 잘 가시오 갈리는 소리에 희미한 불빛 아래 사라진 영상 바람에 비 소리는 저문 항구에 수평선 저쪽에서 들리는 기적 그대여 잘 있거라 부르짖는 듯이 간장을 애우면서 들리어 온다

흐르는 장미 고복수

★1938년 작사:박영호 작곡:박시춘 1.정에 속고 돈에 우는 내 심사를 아느냐 네온 아래 우는 가슴 굽이굽이 탄식인데 하염없는 기타소리 가슴에 사무치네 2.호소무처(呼訴無處) 병든 마음 달랠 길이 없고나 넘쳐나는 일만 시름 아롱아롱 눈물인데 무정할손 밤비 소리 추억에 스며드네 3.몸 둘 곳이 바이 없어 흘러가는 주마등 의지(依支)가지 없는 몸이 ...

산호채쭉 고복수

아~~ 음~~~~~ 음~~~~~ 첫사랑에 멍들었소 상처받은 내 가슴이요 찢어진 외투자락 몸에 걸치고 바람 찬 광야에서 바람 찬 광야에서 아~ 아~ 몸부림을 칩니다 몸부림을 칩니다 아~~ 음~~~~~ 음~~~~~ 첫사랑에 멍들었소 허물어진 내 청춘이요 말갈기 부여잡고 흐득이다가 끝없이 떠나가는 끝없이 떠나가는 아~ 아~ 애처러운 신세다 애처러운 신세다

울며 새우네 고복수

★1936년 작사:김능인 작곡:손목인 네온불 꺼진 거리 향방 없이 헤매는 잃어버린 옛 사랑을 찾을 길이 없어 전봇대 비 맞으며 홀로 섰는 그림자 아~~ 아~~ 오늘밤도 홀로 새우네 갈대꽃 날러가도 앉을 곳은 있건만 뜨내기라 이내 몸은 갈 곳이 없네 이 한밤 잠 못 들어 헤매이는 그림자 아~~ 아~~ 오늘밤도 울면서 새우네

세동무 고복수

지~~나간 그 옛날에 푸른 잔~디에 꿈을 꾸네 그 시절이 언제이던가 서녘 하늘 해 지고 날은 저~물어 나그네의 갈 길이 아득하여라 장미~ 같은 네 마음이 가시가~ 돋혀 이다지도 어린 넋이 시들어졌네 사랑과 굳은 맹세 사라진~ 자취 두번 다시 피지 못할 고운 네 모양

휘파람 고복수

1.세월은 정이 없고 청춘은 말이 없어 지는 해 돋는 달에 마음만 상하기에 오늘도 왼 하로를 휘파람만 불었소 2.거문고 줄이 헐고 버들잎 해가 늦어 눈물진 세월 속에 가슴만 아프기에 오늘도 산마루에 휘파람만 불었소 3.깊은 정 원수 되고 사랑이 미워지니 꽃 아츰(침) 달빛 밤에 번민만 더하기에 눈물을 깨물면서 휘파람만 불었소 *취입 연대/193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