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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하나의 사랑은 가고 고병희

바람이 슬프고 내가 돌아선 하늘엔 살빛 낮달이 슬퍼라 오래토록 잊었던 눈물이 솟고 등이 휠 것 같은 삶의 무게여 가거라 사람아 세월을 따라 모두가 걸어가는 쓸쓸한 그 길로 이젠 그 누가 있어 이 외로움 견디며 살까 이젠 그 누가 있어 이 가슴 지키며 살까 아~ 저 하늘의 구름이나 될까 너 있는 그 먼 땅을 찾아 나설까 사람아 사람아

나무와 새 고병희

진달래가 곱게 피던 날 곁에 날아오더니 작은 날개 가만히 접어서 마음에 꿈을 주었죠 이젠 서로 정이 들어서 떨어져 살수 없을 때 외로움을 가슴에 안은 채 우린 서로 남이 된 거죠 신록이 푸른 던 날도 어느덧 다 지나가고 모습은 이렇게 모습은 이렇게 야위어만 가고 있어요 마음은 이렇게 마음은 이렇게 병이 들어가고 있어요 아픈

기다리는 아픔 고병희

고독한 이 가슴에 외로움을 심어주고 초라한 모습에 멍울을 지게 했다 함께한 시간보다 더 많이 가슴을 태웠고 사랑한 날보다도 더 많이 아파했다 아픔 속에 지워야 할 사랑이면 고개 숙인 향기마저 데려가지 눈을 떠도 감고 있는 그림자 그대에게 가고 있는데 날 위해 힘들다 말해줘 내가 기다릴 수 있게 해줄래 돌아와 베어진 가슴에 눈물이 마를

사랑은 바람 고병희

아무리 잊으려 해도 잊혀지지 않는 너의 그 모습 속에 미련만 남겨둔 내가슴에 차가운 바람만 부네 그저 사랑은 스쳐가는 바람 바람인것을 왜 우리들은 알지못했나 그저 인생은 흘러가는 하얀 구름인것을 왜 우리들은 알지못했나 사랑은 바람처럼 그저 스쳐지나네 사랑은 바람처럼 머물질 않네 아직은 가슴가득 슬픔 만을 남긴채 바람처럼 사라져 가네 아무리 잊으려 해도 잊혀지지

문밖에 있는 그대 고병희

그대 사랑 했던 건 오래전의 얘기지 노을처럼 피어나 가슴 태우던 사랑 그대 떠나가던 밤 모두 잊으라시며 마지막 눈길마저 외면하던 사람이 초라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오늘은 거기서 울지만 그렇게 버려둔 마음속에 어떻게 사랑이 남아요 한 번 떠난 사랑은 마음엔 없어요 추억도 내겐 없어요 문밖에 있는 그대 눈물을 거둬요 가슴 아픈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 고병희

그대를 만날때면 이렇게 포근한데 이룰 수 없는 사랑은 사랑은 어쩌면 좋아요 미소를 띄어봐도 마음은 슬퍼져요 사랑에 빠진 나를 나를 건질 수 없나요 인생의 반은 그대에게 있어요 그 나머지도 나의 것은 아니죠 그대를 그대를 그리워하며 살아야 하니까 이 마음 다 바쳐서 좋아한 사람인데 이룰 수 없는 사랑을 사랑을 어쩌면 좋아요 인생의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고병희

이밤 왠지 그대가 내곁에 올것만 같아 음~ 그대 떠나버린 걸 난 지금 후회 안해요 오~ 그저 지난 세월이 내린는 빗물 같아요 그렇지만 문득 그대 떠오를때면 이 마음은 아파올거야 그 누구나 세월가면 잊혀지지만 사랑은 창밖의 빗물 같아요 이밤 그대 모습이 내맘에 올것만 같아 음~ 그대 말은 안해도 난 지금 알수있어요 오~ 그저 지난 세월이 내리는

당신은 모르실거야 고병희

두 눈에 넘쳐 흐르는 뜨거운 나의 눈물로 당신의 아픈 마음을 깨끗이 씻어드릴께 음~ 당신은 모르실거야 얼마나 사모했는지 뒤돌아 봐 주세요 당신의 사랑은 나요. 두 눈에 넘쳐 흐르는 뜨거운 나의 눈물로 당신의 아픈 마음을 깨끗이 씻어드릴께 음~ 당신은 모르실거야 얼마나 사모했는지 뒤돌아 봐 주세요 당신의 사랑은 나요.

혼자 걸으며 고병희

☆★☆★☆★☆★☆★☆★ 아침 햇살에 길을 나서면 거리에는 온통 바쁜 사람들이 총총 걸음으로 어디론가 가고 밤새 닫힌 가게문들 하나 둘씩 열리네 * 나의 마음 속 숨어들었던 아픈 기억들 모두 털어내고 나면 난 가벼운 마음 혼자 또 길을 나서네 혼자 걸으며 보는 하늘이 날 유쾌하게 해 항상 거기 그 자리에 있어 아주 쉽게 변해만 가는

나그네 고병희

시들은 작은꽃처럼 사랑은 지고 말았죠 그대는 바람결에 떠돌다 아주 멀리 떠났죠 세월에 강을 건너면 저멀리 스쳐 지나는 그대는 기억속에 머물다가 잠이 들고 말았죠 사람아 사람아 이제 나를 두고 가려마 미움도 또 이별도 아주없는 머나먼길로 그대는 보이지 않는 무심한 바람이어라 그대는 기억속에 머물다가 스쳐가는 나그네 사람아 사람아 이제 나를 두고

존재의 이유 고병희

이해할수 있겠지 정말 미얀해 널 힘들게 해서 하지만 너무 슬퍼는 하지마 너의 곁에는 항상 내가 있을테니까 우리의 미래를위해 슬퍼도 조금만 참아줘 내가 이렇게 살아갈수 있는 이유는 니가 있기 때문이야 널 사랑해 저녁늦게 나는 잠이 들었지 너를 생각할 시간도 없이 너무나 피곤해서 쓰러져 잠이 들었지 난 왜이렇게 사는거야 눈을뜨면 또하루가 가고

사랑의 미로 고병희

그토록 다짐을 하건만 사랑은 알 수 없어요 사랑으로 눈 먼 가슴은 진실 하나에 울지요 그대 작은 가슴에 심어 준 사랑이여 상처를 주지 마오 영원히 끝도 시작도 없이 아득한 사랑의 미로여 흐르는 눈물은 없어도 가슴은 젖어 버리고 두려움에 떨리는 것은 사랑의 기쁨인가요 그대 작은 가슴에 심어 준 사랑이여 상처를 주지 마오 영원히 끝도 시작도 없이

유리창엔 비 고병희

낮부터 내린 비는 이 저녁 유리창에 이슬만 뿌려놓고서 밤이되면 더욱 커지는 시계소리처럼 마음을 흔들고 있네 이밤 빗줄기는 언제가 숨겨 놓은 맘에 비를 내리네 떠오는 아주 많은 시간들 속을 헤메이던 맘은 비에 젖데 이젠 젖은 우산을 펼수는 없는 것 낮부터 내린 비는 이 저녁 유리창에 슬픔만 뿌려고 있네 이 밤 마음속엔 언제나 남아있던

그때는 잘 알지 못했죠 고병희

저 길 사이로 비친 그림자는 이 저녁 풍경을 드리우고 지나온 하루를 생각나게 하네 언젠가 나에게로~ 다가와서~ 한마디 말도 못하고 그렇게 섰던 당신 모습은 어느새 사라지고 오~ 어쩐지 그때는 잘 알지 못했죠 그대의 눈빛에 스민 진실들을 ~ 마음속 바람이 되어 이렇게 되돌아 오는데 저녁 바람속에 창가에 서면 다시 또

그때는 잘 알지 못했죠 고병희

저 길 사이로 비친 그림자는 이 저녁 풍경을 드리우고 지나온 하루를 생각나게 하네 언젠가 나에게로~ 다가와서~ 한마디 말도 못하고 그렇게 섰던 당신 모습은 어느새 사라지고 오~ 어쩐지 그때는 잘 알지 못했죠 그대의 눈빛에 스민 진실들을 ~ 마음속 바람이 되어 이렇게 되돌아 오는데 저녁 바람속에 창가에 서면 다시 또

립스틱 짙게 바르고 고병희

1절) 내일이면 잊으리 꼭 잊으리 립스틱 짙게 바르고 사랑이란 길지가 않더라 영원하지도 않더라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고마는 나팔꽃보다 짧은 사랑아 속절없는 사랑아 마지막 선물 잊어주리라 립스틱 짙게 바르고 별이지고 이 밤도 가고나면 정녕 당신을 잊어주리라 (간주중) 2절)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고마는 나팔꽃보다 짧은 사랑아 속절없는

슬픈고백 고병희

이렇게 많은 세월 당신과 살아온것도 꿈만 같은데 어떻게 지난날의 사랑을 이야기 하라 합니까 당신도 옛사랑이 있었듯이 내게도 그런사랑 하나있었죠 행여나 당신의 맘 아플까봐 숨기려했던 사랑이 내게서 무얼 듣길 원하는건지 어디까지 말하라는건지 오래전에 지워버린 지난 사랑을 다시 생각하라 하는겁니까 지금의 난 당신만 사랑한다고 세상

흐린 날의 오후 고병희

작사,작곡:이정한 흐린 날의 오후 난 거릴 걷고있네 지난 날의 일들이 바람되어 스쳐가고 지나가는 사람 날 지나버린 기억 발길에 채이면서 오후는 흩어져 빈마음에 남은 만날 길 없는 사람 발길을 헤매이게 하네 난 하루종일 걷다 이제는 길을 멈추네 쓸쓸한 바람소리 왜 그댄 내게 다시 돌아오지 않는걸까 이토록 애타는 마음 난 하루종일

흐린날의 오후 고병희

흐린날의 오후 난 거릴 걷고 있네 지난 날의 일들이 바람되어 스쳐간 지나가는 사람 날 지나버린 기억 발길에 채이면서 오후는 흩어져 빈 마음에 남은 만날길 없는 사람 발길을 헤매이게 하네 난 하루종일 걷다 이제는 길을 멈~추네 쓸쓸한 바람소리 왜 그대 내게 다시 돌아오지 않는 걸까 이토록 애타는 마음 난 하루종일 자꾸

흐린날의 오후 고병희

흐린날의 오후 난 거릴 걷고 있네 지난 날의 일들이 바람되어 스쳐간 지나가는 사람 날 지나버린 기억 발길에 채이면서 오후는 흩어져 빈 마음에 남은 만날길 없는 사람 발길을 헤매이게 하네 난 하루종일 걷다 이제는 길을 멈~추네 쓸쓸한 바람소리 왜 그대 내게 다시 돌아오지 않는 걸까 이토록 애타는 마음 난 하루종일 자꾸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 고병희

흘러가는 하얀 구름 벗을 삼아서 한 없는 그리움을 지우오리다 나의 마음 깊은 곳에 꺼지지 않는 작은 불꽃 피우오리다 땅 거미 짙어가는 저녁 노을에 떠 오는 그대 환상 잊으오리다 님 떠난 외로운 길 서러운 길에 이 몸 불 밝히리라 하늘가에 피어나는 무지개 따라 지나버린 그 시절 돌아가고파 어디선가 들려 오는 그대 목소리 살며시 손 짓하며

흐린날의 오후 고병희

☆★☆★☆★☆★☆★☆★ 흐린 날의 오후 난 거릴 걷고있네 지난 날의 일들이 바람되어 스쳐가고 지나가는 사람 날 지나버린 기억 발길에 채이면서 오후는 흩어져 빈 마음에 남은 만날 길 없는 사람 발길을 헤매이게 하네 난 하루종일 걷다 이제는 길을 멈추네 쓸쓸한 바람소리 - 간 주 - 왜 그댄 내게 다시 돌아오지 않는걸까 이토록

이맘때면 고병희

☆★☆★☆★☆★☆★☆★ 여름 사이로 가을이 서있는 듯 오랜 기억들 사이로 그대 슬픈 두 눈과 아픈 기억들이 이맘때면 나를 찾아드네 잠 못 드는 이 밤엔 수많은 후회가 떠오르지 자꾸 뒤돌아 볼 때도 세상 구름속 바람 변하고 나만 남겨있는지 누군가 말을 했지 뒤돌아 보고 있기엔 더 사랑할 날이 많다고 그래도 잊을 순 없어 맘의

흐린 날의 오후 고병희

흐린날의 오후 난 걸음걷고 있네 지난날의 일들이 바람되어 스쳐가고 지나가는 사람 날 지나버린 기억 발길에 채이면서 오후는 흩어져 빈마음에 남아 만날길 없는 사람 발길을 헤매이게 하네 난 하루종일 걷다 이제는 길을 멈추네 쓸쓸한 바람소리 2절 왜 그댄 내게 다시 돌아오지 않는걸까 이토록 애타는 마음 난 하루종일 자꾸

사는날까지 고병희

먼 산 부엉이 밤 새워 울어대고 앞냇물 소리 가슴을 적실 때 나~는 사랑이 무언 줄 알았네 그러나 당신은 나를 두고 어디 갔나 아아 아아아 그대를 기다리네 돌아와요 내게 돌아와요 기다리는 사랑 나~는 사랑이 무언 줄 알았네 그러나 당신은 나를 두고 어디 갔나 아아 아아아 그대를 기다리네 돌아와요 내게 돌아와요 기다리는

그날 고병희

언덕위에 손잡고 거닐던 길목도 아스라히 멀어져간 소중했던 옛생각을 돌이켜 그려보내 나래치는 가슴이 서러워 아파와 한숨지며 그려보는 그 사람을 기억하나요 지금 잠시라도 달의 미소를 보면서 너의 두 손을 잡고 두나 별ㄷ르의 눈물을 보았지 고요한 세상을 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한아름에 꽃처럼 보여지며 던진

사는 날까지 고병희

처음 순간부터 (먼 여행처럼) 우린 힘겨웠지 (많은 시선속에) 먼 훗날까지 (저 하늘 아래) 함께 할 수 있게 (두 손 모았지만) 넌 행복해야해 너를 위한 마지막 부탁이야 내게 남긴 그대의 사랑 사는 날까지 기억할께 더 사랑하다 (더 슬퍼지면) 그땐 힘들거야 (이젠 떠나야해) 넌 행복해야해 너를 위한 마지막 부탁이야

이별의 끝은 어디인가요 고병희

어떻게 돌아왔는지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아 예감할 수 없었던 이별이였기에 무슨 말을 했는지 그저 눈물만 흐르네요 믿을 수가 없었던 이별이었기에 무슨 이유로 떠나야했나요 나보다 더 나를 사랑했던 그대가 왜나를 떠나야했는지 아직도 눈물이 남아있었나요 내모습이 정말 싫어요 또다른 사람을 찾아야 하나요 이별에 끝은 어디인가요 무슨 이유로 떠나야했나요

그대안의 블루 (Feat. 박보선) 고병희

기다려왔던 운명의 사랑이 곁에 다가왔어요 영화 속의 주인공처럼 내게 기적같은 일이 생긴거에요 그대 나를 처음 바라본 순간 온 세상이 멈춘 것 같았죠 그때 알았어요 그댄 나의 운명인 걸 그토록 바랬던 사랑 그대 안에 내가 있어요 서로의 마음 느낄 수 있죠 더 이상 외롭지 않아요 사랑해 사랑해 그대만 사랑해요 이 세상 끝날 때까지

소나무 고병희

소나무 - 고병희 석양빛 등지고 서성이는 지친 가지마다 구부러지는 뒷모습도 길게드린 소나무 그 모습 그의숨겨진 가지위에 많은 갈망이 있는듯 뒤돌아 가는 발길을 그림자로 부르네 나는 오로지 자유로와진 소나무를 꿈꿨네 나는 오로지 자유로와진 소나무를 꿈꾸네 간주중 지는해 바라보고 서있던 그 쓸쓸한 세월에 아무 말없이 푸르름만 전해주는 소나무

성숙 고병희

당신을 알기 전에는 풀잎처~럼 흔들리는 아주 조그만 여자였는데~~ 당신을 알고 나서는 넓은 바~다 드높은 산 내가 어느새 변해 버렸~네 하지만 당신의 닫혀진 마음만은 아직도 읽을 수 없네~~ 깊은 밤 헤매는 야릇한 꿈일~까 잡히지 않는 우리 님 당신을 대할 때마다 마른잎~이 부서지듯 작은 가슴 허공을 떠도네 하지만

어느 소녀의 사랑 이야기 고병희

어느 소녀의 사랑 이야기 그대를 만날때면 이렇게 포근한데 이룰수 없는 사랑을 사랑을 어쩌면 좋아요 미소를 띄워봐도 마음은 슬퍼져요 사랑에 빠진 나를 나를 건질수 없나요 인생의 반은 그대 에게 있어요 그 나머지도 나의 것은 아니죠 그대를 그대를 그리워 하며 살아야 하니까 이 마음 다 바쳐서 좋아한 사람인데 이룰수 없는 사랑을 사랑을 어쩌면

그때는 알지 못했죠 고병희

저 길사이로 비친 그림자 이 저녁 풍경을 드리우고 지나온 하루를 생각나게 하네 언젠가 나에게로 다가와서 한마디 말도 못하고 그렇게 섰던 당신 모습은 어느새 사라지고 어쩐지 그때는 잘알지 못했죠 그대의 눈빛에 스민 진실들을 내마음 속에 바람이 되어 이렇게 되돌아오는데 저녁 바람속에 창가에 서면 다시 또 되살아는 기억 언제까지나 간직하려네 추억속에

그리운 날 고병희

있었지 지나쳐가는 많은 사람들 그저 바라만 보면 누군가 나를 좀 불러주오 지나쳐 가는 아무 사람들이 그러나 내게 대답하는 건 쓸쓸한 바람 소리 * 늘 불어오는 바람 사이로 묻어온 그대의 서글픈 기억 떠올라 다시 불어오는 바람 사이로 나는 이렇게 그대 그리워 하네 이제 하루가 또 나를 지나고 나는 홀로 어두운 밤을 맞겠지 서글픈

당신은 모르실꺼야 고병희

예전부터 내곁에 있는듯한 네 모습에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네게 주고 싶었는데 골목길을 돌아서 뛰어가는 네 그림자 동그랗게 내버려진 나의 사랑이여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아픈 이 가슴을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아픈 이 가슴을 그 큰 두 눈에 하나 가득 눈물고이면 세상 모든 슬픔이

가슴앓이 고병희

있는듯한 네 모습에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네게 주고 싶었는데 골목길을 돌아서 뛰어가는 네 그림자 동그랗게 내버려진 나의 사랑이여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아픈 이 가슴을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아픈 이 가슴을 그 큰 두 눈에 하나 가득 눈물고이면 세상 모든 슬픔이

무정부르스 고병희

이제는 애원해도 소용없겠지 변해버린 당신이기에 곁에 있어 달라 말도 못하고 떠나야 할 이 마음 추억 같은 불빛들이 흐느껴 우는 이 밤에 상처만 남겨두고 떠나 갈길을 무엇하러 왔던가 간 ~ 주 ~ 중 자꾸만 바라보면 미워지겠지 믿어왔던 당신이기에 쏟아져 흐른 눈물 가슴에 안고 돌아서는 이 발길 사랑했던 기억들이 갈길을

기다리는 여심 고병희

마음 왜로울땐 눈을 감아요 자꾸만 떠오르는 그대 생각에 가슴에 느껴지는 사랑에숨결 멀리서 아득하게 전해 오내요 사랑이 끝났을 때에 남겨진 이야기는 시들은 꽃잎처럼~~ 흐르는 세월을 아쉬워 하겠지 내마음 서러울땐 하늘을 봐요 흐르는 구름 위에 마음 띄우며 내곁에 와달라고 기원하면서 오늘도 기다리는 여인입니다.

슬픈 영화 고병희

볼 수 없어 극장 문을 나서면 썰렁한 바람 내게 불어오고는 그대 따스한 어깨가 생각나 길을 걸으며 고개를 숙이다가 낯선 사람과 잠시 부딪히고 당황스럽게 돌아서는 발걸음 그대 함께 했던 그때 그 시절 생각나 * 지나간 날은 돌아올 수 없는 것 슬픈 영화처럼 다시 볼 수 없겠지 가야할 많은 날은 그대없는 노을 그림자만 길게 서있네

남자라는 이유로 고병희

누구나 웃으면서 세상을 살면서도 말 못할 사연 숨기고 살아도 나 역시 그런저런 슬픔을 간직하고 당신 앞에 멍하니 서 있네 언제 한번 가슴을 열고 소리내어 소리내어 울어 볼 날이 남자라는 이유로 묻어두고 지낸 그 세월이 너무 길었어 저마다 처음인 듯 사랑을 하면서도 쓰라린 이별 숨기고 있어도 당신도 그런저런 과거가 있겠지만

무언가 할말이 있을것 같은데 고병희

노을빛이 물들어 가는 저녁 집으로 돌아오는 그 길에는 가로등불 어스름 켜지고 당신의 모습이 있었네 언제부터 여기에 있었는지 집으로 돌아오는 그 길에는 당신모습 어스름 보이는 순간 내마음 고동치고 있었네 무언가 할말이 있어서 왔겠지 무언가 전할게 있어서 왔을까 저녁바람은 내마음을 아는지 노을빛 뺨을 식혀주네 무언가 할말이 있을것 같은데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고병희

나는 이제 돌아다본다 가득찬 눈물 너머로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눈을 감으면 생각이 난다 헤어지던 아픔보다 처음 만난 순간들이 잔잔하게 물결이 된다 눈이 내린 그 겨울날 첫사랑을 묻어 버리고 젖어드는 외로움에 나는 이제 돌아다본다 넘치는 눈물 너머로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창가에 앉아 하늘을 본다 떠다니는 구름처럼 날아가는 새들처럼

내하나의 사랑은 가고 김상필

들판에 마른 바람이 슬프고 내가 돌아선 하늘엔 살빛 낮달이 슬퍼라 오랫토록 잊었던 눈물이 솟고 등이 휠것같은 삶의 무게여 가거라 사람아 세월을 따라 모두가 걸어가는 쓸쓸한 그길로 이젠 그 누가 있어 이 외로움 견디며 살까 이젠 그 누가 있어 이 가슴 지키며 살까 아 저하늘에 구름이나 될까 너있는 그 먼땅을 찾아 나설까 사람아 사람아

가끔씩 고병희

☆★☆★☆★☆★☆★☆★ 작은 유리창에 비추인 모습 왠지 초라해 보여 가던 걸음 멈춘채로 서글픔에 찡그린 얼굴 보다 이미 지나간 일들이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 혼자 생각하며 자꾸 후회하네 살아가는 방법이 조금씩은 달라도 사람들의 생각은 공통점이 너무 많아 자기만의 만족이 강한 사람일수록 마음속엔 감춰진 후회가 가득 차 있어 살아가는

내하나의 사랑은 가고 조현정

하나의 사랑은 가고 - 조현정 그를 보내는 들판에 마른 바람이 슬프고 내가 돌아선 하늘엔 살빛 낮달이 슬 퍼라 오래도록 잊었던 눈물이 솟고 등이 휠 것 같은 삶의 무게여 가거라 사람아 세월을 따라 모두가 걸어가는 쓸쓸한 그 길로 간주중 이젠 그 누가 있어 이 외로움 견디며 살까 이젠 그 누가 있어 이 가슴 지키며 살까 아 저 하늘에 구름이나

내안의 사랑은 가고 손창수

보내는 들판에 마른 바람이 슬프고 내가 돌아선 하늘엔 살빛 낮달이 슬퍼라 오래도록 잊었던 눈물이 솟고 등이 휠 것 같은 삶의 무게여 가거라 사람아 세월을 따라 모두가 걸어가는 쓸쓸한 그 길로 이제 그 누가 있어 이 외로움 견디며 살까 이젠 그 누가 있어 이 가슴 지키며 살까 아~ 저 하늘의 구름이나 될까 너있는 그 먼 땅을 찾아 나설까 사람아 사람아

내 하나의 사랑은 가고 최향

하나의 사랑은 가고 - 김범수 너를 보내는 들판에 마른 바람이 슬프고 내가 돌아선 하늘엔 살빛 낮달이 슬퍼라 오래도록 잊었던 눈물이 솟고 등이 휠 것 같은 삶의 무게여 가거라 사람아 세월을 따라 모두가 걸어가는 쓸쓸한 그 길로 <반주> 이젠 그 누가 있어 이 외로움 견디며 살까 이젠 그 누가 있어 이 가슴 지키며 살까 아~ 저

내 하나의 사랑은 가고 엄마야누나야 OST

바람이 슬프고 내가 돌아선 하늘에 살빛 낮달이 슬퍼라 오랫토록 잊었던 눈물이 솟고 등이 휠것같은 삶에 무게여~ * 가거라 사람아 세월을 따라 모두가 걸어가는 쓸쓸한 그 길로 이젠 그 누가있어 이 외로움 견딜며 살까 이젠 그 누가 있어 이 가슴 지키며 살까 아~ 저 하늘에 구름이나 될까 너 있는 그 먼땅을 찾아 나설까 * 사람아 사람아

내 하나의 사랑은 가고

너를 보내는 들판에 마른 바람이 슬프고 내가 돌아선 하늘에 살빛 낮달이 슬퍼라 오래토록 잊었던 눈물이 솟고 등이 휠것같은 삶에 무게여 가거라 사람아 세월을 따라 모두가 걸어가는 쓸쓸한 그길로 이젠 그누가 있어 이외로움 견디며 살까 이젠 그누가 있어 이가슴 지키며 살까 아~~~~~~~~` 저하늘에 구름이나 될까 너있는 그먼땅을 찾아나설까 사람아 사...

내 하나의 사랑은 가고 고은이

너 를 보내는 들판엔 마른 바람이 슬프고 내가 돌아선 하늘엔 살빛 낮달이 슬퍼라 오래토록 잊었던 눈물이 솟고 등이 휠 것 같은 삶의 무게여 가거라 사람아 세월을 따라 모두가 걸어가는 쓸쓸한 그 길로 이젠 그누가 있어 이 외로움 견디며 살-까 이젠 그 누가 있어 이가슴 지키며 살까 아~저하늘의 구름이 나 될까 너있는 그 먼땅을 찾아 나설까 사람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