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그때 그 사람 고병희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사람 언제나 말이 없던 그사람 사랑의 괴로움을 몰래 감추고 떠난사람 못잊어서 울던 그사람 어느날 차안에서 내게 물었지 세상에서 제일 슬픈게 뭐냐고 사랑보다 더 슬픈건 정이라며 고개를 떨구던 그때 그사람 외로운 병실에서 기타를 쳐주고 위로하며 다정했던 사랑한 사람 안녕이란 단 한마디 말도 없이 지금은 어디에서 행복할까

흐린 날의 오후 고병희

작사,작곡:이정한 흐린 날의 오후 난 거릴 걷고있네 지난 날의 일들이 바람되어 스쳐가고 지나가는 사람 날 지나버린 기억 발길에 채이면서 오후는 흩어져 내 빈마음에 남은 만날 길 없는 사람 발길을 헤매이게 하네 난 하루종일 걷다 이제는 길을 멈추네 쓸쓸한 바람소리 왜 그댄 내게 다시 돌아오지 않는걸까 이토록 애타는 내 마음 난 하루종일

잊혀지지 않아요 고병희

아무것도 모르던 내게 수줍음에 떨던 내게 사랑한단 말을 처음 속삭여 준 사람 한번쯤은 우연하게 마주칠 수도 있을텐데 애가 타게 기다렸건만 인연이 없나봐 세월이 흘러가 생각하니 순간이 너무 아쉬워 언젠가 그대를 만난다면 대답해야지 사랑한다고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얼굴마저 잊어 버렸지만 날 사랑한단 말 한마디

슬픈 영화 고병희

☆★☆★☆★☆★☆★☆★ 슬픈 영화의 마지막 장면을 볼 수 없어 극장 문을 나서면 썰렁한 바람 내게 불어오고는 그대 따스한 어깨가 생각나 길을 걸으며 고개를 숙이다가 낯선 사람과 잠시 부딪히고 당황스럽게 돌아서는 발걸음 그대 함께 했던 그때 시절 생각나 * 지나간 날은 돌아올 수 없는 것 슬픈 영화처럼 다시 볼 수 없겠지

빗물 고병희

빗물 - 고병희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말해 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날이 생각이 나네 옷깃을 세워 주면서 우산을 받쳐준 사람 오늘도 잊지 못하고 빗속을 혼자서 가네 어디에선가 나를 부르며 다가오고 있는 것 같아 돌아보며는 아무도 없고 쓸쓸하게 내리는 빗물 빗물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달래 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흐린날의 오후 고병희

☆★☆★☆★☆★☆★☆★ 흐린 날의 오후 난 거릴 걷고있네 지난 날의 일들이 바람되어 스쳐가고 지나가는 사람 날 지나버린 기억 발길에 채이면서 오후는 흩어져 내 빈 마음에 남은 만날 길 없는 사람 발길을 헤매이게 하네 난 하루종일 걷다 이제는 길을 멈추네 쓸쓸한 바람소리 - 간 주 - 왜 그댄 내게 다시 돌아오지 않는걸까 이토록

흐린날의 오후 고병희

흐린날의 오후 난 거릴 걷고 있네 지난 날의 일들이 바람되어 스쳐간 지나가는 사람 날 지나버린 기억 발길에 채이면서 오후는 흩어져 내 빈 마음에 남은 만날길 없는 사람 발길을 헤매이게 하네 난 하루종일 걷다 이제는 길을 멈~추네 쓸쓸한 바람소리 왜 그대 내게 다시 돌아오지 않는 걸까 이토록 애타는 내 마음 난 하루종일 자꾸

흐린날의 오후 고병희

흐린날의 오후 난 거릴 걷고 있네 지난 날의 일들이 바람되어 스쳐간 지나가는 사람 날 지나버린 기억 발길에 채이면서 오후는 흩어져 내 빈 마음에 남은 만날길 없는 사람 발길을 헤매이게 하네 난 하루종일 걷다 이제는 길을 멈~추네 쓸쓸한 바람소리 왜 그대 내게 다시 돌아오지 않는 걸까 이토록 애타는 내 마음 난 하루종일 자꾸

사랑이 지나가면 고병희

사람 나를 보아도 나는 사람을 몰라요 두근거리는 마음은 아파도 이제 그대를 몰라요 그대 나를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 합니다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사랑이 지나가면 그렇게 보고싶던 얼굴을 그저 스쳐 지나면 그대의 허탈한 모습속엔 나 이제 후회 없으니 그대 나를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합니다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사랑이

애상 @고병희@

애상 - 고병희 00;15 외로운~가요 내가 없는 이밤이 나만 이~렇게 울고 있~나요 견딜수 없는 지나버린 시절은 이제 나만의 서글픈 추억인가 사랑한~ 사람~ 너무@보고 싶어서 애가 타도록 그댈~~ 기다렸건만...

애상 고병희

외로운가요 내가 없는 이밤이 나만 이렇게 울고 있나요 견딜수 없는 지나버린 시절은 이제 나만의 서글픈 추억인가 사랑한 사람 너무 보고 싶어서 애가 타도록 그댈 기다렸건만...

비나리 고병희

큐피트 화살이 가슴을 뚫고 사랑이 시작된날 또~다시 운명의페이지는 넘어가네 나~당신 사랑해도 될까요 말도 못하고 한없이 애타는 나~에 몸짓들 세상이 온통 그대 하나로 변해 버렸어 우리사랑 연습도 없이 벌써 무대로 올려졌네 생각하면 덧~없는 꿈일지도 몰라~ 꿈일지도 몰라~ 하늘이여 저~사람 언~제 또 갈라놓을거요 하늘이여 간절한 이소망~또~외면

흐린 날의 오후 고병희

흐린날의 오후 난 걸음걷고 있네 지난날의 일들이 바람되어 스쳐가고 지나가는 사람 날 지나버린 기억 발길에 채이면서 오후는 흩어져 내 빈마음에 남아 만날길 없는 사람 발길을 헤매이게 하네 난 하루종일 걷다 이제는 길을 멈추네 쓸쓸한 바람소리 2절 왜 그댄 내게 다시 돌아오지 않는걸까 이토록 애타는 내 마음 난 하루종일 자꾸

그대안의 블루 (Feat. 박보선) 고병희

기다려왔던 운명의 사랑이 내 곁에 다가왔어요 영화 속의 주인공처럼 내게 기적같은 일이 생긴거에요 그대 나를 처음 바라본 순간 온 세상이 멈춘 것 같았죠 그때 알았어요 그댄 나의 운명인 걸 그토록 바랬던 사랑 그대 안에 내가 있어요 서로의 마음 느낄 수 있죠 더 이상 외롭지 않아요 사랑해 사랑해 그대만 사랑해요 이 세상 끝날 때까지

님은 먼곳에 고병희

사랑한다고 말할 걸 그랬지 님이 아니면 못 산다 할 것을 사랑한다고 말할 걸 그랬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람 마음주고 눈물주고 꿈도 주고 멀어져 갔네 님은 먼곳에 영원히 먼 곳에 망설이다가 님은 먼 곳에 마음주고 눈물주고 꿈도 주고 멀어져 갔네 님은 먼 곳에 영원히 먼 곳에 망설이다가 님은 먼곳에 님은 먼곳에

순애보 고병희

난 망설였는데 너무나 힘들었는데 너완 상관없다니 너에게 있어 나란 그저 좋은 추억인거니 참 오래 걸렸어 너아닌 다른 한 사람 허락하기 까지는 니가 올지도 모를 자리 쉽게 내줄 수가 없었어 아쉽다는 표정만이라도 가만히 보내준다면 지금이라도 날 돌릴수 있을텐데 나를 위한 연극이었다면 이젠 제발 그만 해줘 너없이 내가 살아갈수 있겠니 바보야 이젠

가끔씩 고병희

달라도 마음속엔 누구나 감춰진 후회가 있어 - 간 주 - 마음 깊은 곳 숨겨진 나답지 않은 모습을 보일때 혹시 누가 흉을 볼까 왠지 조심스러워 감추려 하지만 시간이 지난뒤에 생각해 보면 나의 이기심이 만든 허영이 아닐까 후회하네, 후회하네 살아가는 방법이 조금씩은 달라도 사람들의 생각은 공통점이 너무 많아 자기만의 만족이 강한 사람

슬픈 인연 고병희

멀어져 가는 저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난 아직도 이 순간을 이별이라 하지 않겠네 달콤했었지 수많았던 추억 속에서? 흠뻑 젖은 두 마음을 우린 어떻게 잊을까 아~ 다시 올거야? 너는 외로움을 견딜 수 없어 아~ 나의 곁으로?

빗속의 여인 고병희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여인을 잊지 못하네 노오란 레인코트에 검은 눈동자 잊지 못하네 다정하게 미소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주고 내리는 빗 방울 바라보며 말 없이 말 없이 걸었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여인을 잊지 못하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여인을 잊지 못하네 오 다정하게 미소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주고 내리는 빗 방울 바라보며

내 하나의 사랑은 가고 고병희

너를 보내는 들판에 마른 바람이 슬프고 내가 돌아선 하늘엔 살빛 낮달이 슬퍼라 오래토록 잊었던 눈물이 솟고 등이 휠 것 같은 삶의 무게여 가거라 사람아 세월을 따라 모두가 걸어가는 쓸쓸한 길로 이젠 누가 있어 이 외로움 견디며 살까 이젠 누가 있어 이 가슴 지키며 살까 아~ 저 하늘의 구름이나 될까 너 있는 먼 땅을 찾아

혼자 걸으며 고병희

☆★☆★☆★☆★☆★☆★ 아침 햇살에 길을 나서면 거리에는 온통 바쁜 사람들이 총총 걸음으로 어디론가 가고 밤새 닫힌 가게문들 하나 둘씩 열리네 * 나의 마음 속 숨어들었던 아픈 기억들 모두 털어내고 나면 난 가벼운 마음 혼자 또 길을 나서네 혼자 걸으며 보는 하늘이 날 유쾌하게 해 항상 거기 자리에 있어 아주 쉽게 변해만 가는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고병희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 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 빛을 잃어 버려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 번 잊지 못할 사랑을 만나고 잊지 못할 이별도 하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 사람을 사랑한다는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추억의 편지를 쓰네 고병희

푸르른 저 하늘넘어 바람에 실려온 하얀 구름은 잿빛으로 물들어가고 무겁게 잔뜩 찌푸려 터질듯한 하늘 아랜 어느새 하얀 눈송이 어둠은 불빛속에 자꾸만 흐려지고 메말랐던 기억들 창문밖에 눈처럼 쌓이면 옛날 함께 길을 떠났던 친구들 빛바랜 작은 사진속에 잊혀진 기억들 이 밤도 그리움에 또 나는 이렇게 추억에 편지를 쓰네 푸르른 저 하늘넘어 바람에 실려온 하얀

소나무 고병희

소나무 - 고병희 석양빛 등지고 서성이는 지친 가지마다 구부러지는 뒷모습도 길게드린 소나무 모습 그의숨겨진 가지위에 많은 갈망이 있는듯 뒤돌아 가는 내 발길을 그림자로 부르네 나는 오로지 자유로와진 소나무를 꿈꿨네 나는 오로지 자유로와진 소나무를 꿈꾸네 간주중 지는해 바라보고 서있던 쓸쓸한 세월에 아무 말없이 푸르름만 전해주는 소나무

남자라는 이유로 고병희

누구나 웃으면서 세상을 살면서도 말 못할 사연 숨기고 살아도 나 역시 그런저런 슬픔을 간직하고 당신 앞에 멍하니 서 있네 언제 한번 가슴을 열고 소리내어 소리내어 울어 볼 날이 남자라는 이유로 묻어두고 지낸 세월이 너무 길었어 저마다 처음인 듯 사랑을 하면서도 쓰라린 이별 숨기고 있어도 당신도 그런저런 과거가 있겠지만 내

무언가 할말이 있을것 같은데 고병희

노을빛이 물들어 가는 저녁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가로등불 어스름 켜지고 당신의 모습이 있었네 언제부터 여기에 있었는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당신모습 어스름 보이는 순간 내마음 고동치고 있었네 무언가 할말이 있어서 왔겠지 무언가 전할게 있어서 왔을까 저녁바람은 내마음을 아는지 노을빛 내 뺨을 식혀주네 무언가 할말이 있을것 같은데

그래서 싫어 고병희

사랑이 이래서 싫어 남자가 그래서 싫어 한번 더 죽을고비 넘겨야 하는 애가 볶여진 여자의 운명 속아도 믿어보자 그래 달콤한 당신이 좋아 새빨간 그입술로 사랑을 말할 때 싫다고 했잖아요 왜요 뜨거운 가슴도 주고 순정까지도 이제와 차갑게 날 밀어낸 당신 이래서 싫어 싫어 싫어 아픈 사랑이 난 싫어 사랑을 허락했던 밤까지도 그래서 싫어 싫어 싫어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 고병희

그대를 만날때면 이렇게 포근한데 이룰 수 없는 사랑은 사랑은 어쩌면 좋아요 미소를 띄어봐도 마음은 슬퍼져요 사랑에 빠진 나를 나를 건질 수 없나요 내 인생의 반은 그대에게 있어요 나머지도 나의 것은 아니죠 그대를 그대를 그리워하며 살아야 하니까 이 마음 다 바쳐서 좋아한 사람인데 이룰 수 없는 사랑을 사랑을 어쩌면 좋아요 내 인생의

옛시인의 노래 고병희

마른 나무 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 잎새 하나 그대가 나무라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 것도 남은 게 없어요 그대가 나무라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해도 좋은 날엔 시인의 눈빛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뚜루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 부른다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고병희

이밤 왠지 그대가 내곁에 올것만 같아 음~ 그대 떠나버린 걸 난 지금 후회 안해요 오~ 그저 지난 세월이 내린는 빗물 같아요 그렇지만 문득 그대 떠오를때면 이 마음은 아파올거야 누구나 세월가면 잊혀지지만 사랑은 창밖의 빗물 같아요 이밤 그대 모습이 내맘에 올것만 같아 음~ 그대 말은 안해도 난 지금 알수있어요 오~ 그저 지난 세월이 내리는

어느 소녀의 사랑 이야기 고병희

어느 소녀의 사랑 이야기 그대를 만날때면 이렇게 포근한데 이룰수 없는 사랑을 사랑을 어쩌면 좋아요 미소를 띄워봐도 마음은 슬퍼져요 사랑에 빠진 나를 나를 건질수 없나요 내 인생의 반은 그대 에게 있어요 나머지도 나의 것은 아니죠 그대를 그대를 그리워 하며 살아야 하니까 이 마음 다 바쳐서 좋아한 사람인데 이룰수 없는 사랑을 사랑을 어쩌면

천상재회 고병희

그대와 나의 인연을 운명이라 생각 했죠 가슴에 묻은 추억의 작은 조각들 되돌아 회상하면서 천상에서 다시 만나면 그대를 다시 만나면 세상에서 못다했던 그사랑을 영원히 함께 할래요 끊을수 없는 그대와 나의 인연을 운명이라 생각 했죠 가슴에 묻은 추억의 작은 조각들 되돌아 회상하면서 천상에서 다시 만나면 그대를 다시 만나면 세상에서 못다했던

사랑은 바람 고병희

아무리 잊으려 해도 잊혀지지 않는 너의 모습 속에 미련만 남겨둔 내가슴에 차가운 바람만 부네 그저 사랑은 스쳐가는 바람 바람인것을 왜 우리들은 알지못했나 그저 인생은 흘러가는 하얀 구름인것을 왜 우리들은 알지못했나 사랑은 바람처럼 그저 스쳐지나네 사랑은 바람처럼 머물질 않네 아직은 가슴가득 슬픔 만을 남긴채 바람처럼 사라져 가네 아무리 잊으려 해도 잊혀지지

당신은 모르실꺼야 고병희

머물고 너의 맘이 다가와 따뜻하게 나를 안으며 예전부터 내곁에 있는듯한 네 모습에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네게 주고 싶었는데 골목길을 돌아서 뛰어가는 네 그림자 동그랗게 내버려진 나의 사랑이여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아픈 이 가슴을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아픈 이 가슴을

가슴앓이 고병희

너의 맘이 다가와 따뜻하게 나를 안으며 예전부터 내곁에 있는듯한 네 모습에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네게 주고 싶었는데 골목길을 돌아서 뛰어가는 네 그림자 동그랗게 내버려진 나의 사랑이여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아픈 이 가슴을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아픈 이 가슴을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 고병희

흘러가는 하얀 구름 벗을 삼아서 한 없는 그리움을 지우오리다 나의 마음 깊은 곳에 꺼지지 않는 작은 불꽃 피우오리다 땅 거미 짙어가는 저녁 노을에 떠 오는 그대 환상 잊으오리다 내 님 떠난 외로운 길 서러운 길에 이 내 몸 불 밝히리라 하늘가에 피어나는 무지개 따라 지나버린 시절 돌아가고파 어디선가 들려 오는 그대 목소리 살며시 손 짓하며

사랑의굴레 고병희

흐르지않는 우리의 가슴에 아쉬운것은 사랑이었을뿐 두번 다시 부르지 못할 이름은 아니겠지요 사랑이 머물지는 않아도 가슴은 채워져가고 사랑이 돌아오지 않아도 말없이 단념하지만 풀리지 않는 이 운명은 사랑의 굴레였나요 - 간주중 - 사랑이 머물지는 않아도 가슴은 채워져가고 사랑이 돌아오지 않아도 말없이 단념하지만 풀리지 않는

나의사랑 그대곁으로 고병희

흘러가는 하얀구름 벗을 삼아서 한없는 그리움을 지우오리다 나의 마음 깊은 곳에 꺼지지 않는 작은 불꽃 피우오리다 땅거미 짙어가는 저녁 노을에 떠오르는 그대 환상 잊으오리다 내님 떠난 외로운 길 서러운 길에 이내몸 불 밝히리다 하늘가에 피어나는 무지개 따라 지나버린 시절 돌아가고파 어디선가 들려오는 그대목소리 살며시 손짓하며

그날 고병희

언덕위에 손잡고 거닐던 길목도 아스라히 멀어져간 소중했던 옛생각을 돌이켜 그려보내 나래치는 가슴이 서러워 아파와 한숨지며 그려보는 사람을 기억하나요 지금 잠시라도 달의 미소를 보면서 내 너의 두 손을 잡고 두나 별ㄷ르의 눈물을 보았지 고요한 세상을 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한아름에 꽃처럼 보여지며 던진

축하해요 고병희

☆★☆★☆★☆★☆★☆★ 나의 마음속 깊이 간직해 두었던 날 날이 찾아오면 그대 환한 미소를 내게 전해준다면 오늘밤 불을 밝히리 축하해요, 당신 태어난 이 날 우리의 축복을 보내드립니다 보석처럼 반짝이는 그대를 그댈 위하여 보내드립니다 우리들의 노래 나의 사랑을 그대 축복받는 촛불로 밝히고 당신의 날을 우리의 사랑으로 축하해요

떠나갈수 밖에 없는 우리 고병희

난 정말 알 수 없어요 저 가는 세월속에서 길가의 가로수잎 하나 둘 어디로 사라지는지 푸르른 빛을 다하고 밑둥 잘리어가면 언제쯤 보고 지난 사랑의 기억도 사라져가듯 오월의 태양 아래서 나누던 많은 말들이 시월의 낙엽들로 질 때면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나 나는 어디로 가야 하나 그댄 어디로 떠나갈까 우리들의 길은 어디에 있나 나는 어디로 가야하나 그댄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고병희

눈물 너머로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거울을 보면 생각이 난다 어린시절 오고가던 골목길의 추억들이 동그랗게 맴돌아간다 가슴속에 하얀 꿈들을 어느 하루 잃어버리고 솟아나는 아쉬움에 나는 이제 돌아다본다 가득찬 눈물 너머로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눈을 감으면 생각이 난다 헤어지던 아픔보다 처음 만난 순간들이 잔잔하게 물결이 된다 눈이 내린

뜨거운 오후 고병희

날 유혹하려고 그대는 뜨겁게 얘기하며 멈추지않는 도로위를 계속 달려가네 해 지는 길가에 피고 지는 달콤한 목소리 순간엔 약한 여자가 될래요 밤은 자꾸 깊어가고 재즈처럼 깊어가고 두사람의 춤은 계속되네 눈물의 축배를 들어 마지막 건배를하면 이별이 다가오네 그대여 안녕이란 말은 하지말아줘요 제발 그냥 떠나요 언젠가는 내게 안녕 인사하며 돌아올거라

존재의 이유 고병희

오래 헤어지진 않아 너에게 나는 돌아갈꺼야 모든걸 포기하고 네게 가고싶지만 조금만 참고 기다려줘 알수없는 또다른 나의 미래가 나를 더욱더 힘들게 하지만 니가있다는 것이 나를 존재하게해 니가있어 나는 살수있는거야 조금만더 기다려 네가 달려갈테니 그때까지 기다릴수 있겠니 그대 다시 시작하는거야 조금 늦는다고 바뀌는건 없겠지 남자란 때로

유리창엔 비 고병희

낮부터 내린 비는 이 저녁 유리창에 이슬만 뿌려놓고서 밤이되면 더욱 커지는 시계소리처럼 내 마음을 흔들고 있네 이밤 빗줄기는 언제가 숨겨 놓은 내 맘에 비를 내리네 떠오는 아주 많은 시간들 속을 헤메이던 내 맘은 비에 젖데 이젠 젖은 우산을 펼수는 없는 것 낮부터 내린 비는 이 저녁 유리창에 슬픔만 뿌려고 있네 이 밤 마음속엔 언제나 남아있던 기억...

슬픈고백 고병희

이렇게 많은 세월 당신과 살아온것도 꿈만 같은데 어떻게 지난날의 내 사랑을 이야기 하라 합니까 당신도 옛사랑이 있었듯이 내게도 그런사랑 하나있었죠 행여나 당신의 맘 아플까봐 숨기려했던 사랑이 내게서 무얼 듣길 원하는건지 어디까지 말하라는건지 오래전에 지워버린 내 지난 사랑을 다시 생각하라 하는겁니까 지금의 난 당신만 사랑한다고 세상 누구에게 난 말하는...

그래서싫어 고병희

사랑이 이래서 싫어 남자가 그래서 싫어 한번 더 죽을고비 넘겨야하는 발거벗겨진 여자의 운명 속아도 믿어보자 그래 달콤한 당신이 종아 새빨간 그입술로 사랑을 말할 때 싫다고 했잖아요 왜요 뜨거운 가슴도 주고 순정까지도 이제와 차갑게 날 밀어낸 당신 이래서 싫어 싫어 싫어 아픈 사랑이 난 싫어 사랑을 허락했던 그밤까지도 그래서 싫어 싫어 싫어 그밤 못 ...

사는 날까지 고병희

처음 순간부터 (먼 여행처럼) 우린 힘겨웠지 (많은 시선속에) 먼 훗날까지 (저 하늘 아래) 함께 할 수 있게 (두 손 모았지만) 넌 행복해야해 너를 위한 내 마지막 부탁이야 내게 남긴 그대의 사랑 사는 날까지 기억할께 더 사랑하다 (더 슬퍼지면) 그땐 힘들거야 (이젠 떠나야해) 넌 행복해야해 너를 위한 내 마지막 부탁이야 내게 남긴 그대의 사랑...

성숙 고병희

당신을 알기 전에는 풀잎처~럼 흔들리는 아주 조그만 여자였는데~~ 당신을 알고 나서는 넓은 바~다 드높은 산 내가 어느새 변해 버렸~네 하지만 당신의 닫혀진 마음만은 아직도 읽을 수 없네~~ 깊은 밤 헤매는 야릇한 꿈일~까 잡히지 않는 우리 님 당신을 대할 때마다 마른잎~이 부서지듯 내 작은 가슴 허공을 떠도네 하지만 당신의 닫혀진 마음만은 아직도 ...

그리운 날 고병희

☆★☆★☆★☆★☆★☆★ 사람이 그리운 어느 날에 난 홀로 거리를 걷고만 있었지 지나쳐가는 많은 사람들 그저 바라만 보면 누군가 나를 좀 불러주오 지나쳐 가는 아무 사람들이 그러나 내게 대답하는 건 쓸쓸한 바람 소리 * 늘 불어오는 바람 사이로 묻어온 그대의 서글픈 기억 떠올라 다시 불어오는 바람 사이로 나는 이렇게 그대 그리워 하네 이제 하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