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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Vocal. 서현준)

어두운 밤 난 오늘도 니 생각을 해 꿈을 꾸듯 난 함께 하고 있어 따뜻했던 너의 말투 사랑스런 너의 모습 모든게 현실이라면 새하얀 도화지처럼 우리도 처음 함께한 그날처럼 우리 다시 다시 시작하자 쓸쓸한 밤 난 여전히 니 생각을 해 꿈속에선 여전히 너의 곁에 있어 함께 봤던 멋진 야경 함께 나눈 우리의 사랑 또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다시 (Vocal. 서현준) 겸(Kyum)

어두운 밤 난 오늘도 니 생각을 해 꿈을 꾸듯 난 함께 하고 있어 따뜻했던 너의 말투 사랑스런 너의 모습 모든 게 현실이라면 새하얀 도화지처럼 우리도 처음 함께 한 그날처럼 우리 다시 다시 시작하자 쓸쓸한 밤 난 여전히 니 생각을 해 꿈 속에선 여전히 너의 곁에 있어 함께 봤던 멋진 야경 함께 나눈 우리의 사랑 또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차마 (Vocal. 서현준) 영오 (05)

넌 내게 어떤 마음일까 자꾸만 감추려 하는 네 모습에 멀어져 가는 내 맘이 한발 더 가려 해 아무 말도 못 한 채 뒤돌아서는 난 너에겐 그저 나쁜 사람 좋았던 기억들 모두 남김없이 깨끗하게 너를 잘 보낼 자신 있었는데 차마 입술이 떨어지지 않아서 끝까지 아름다운 널 앞에 두고서 태연하게 돌아설 만큼 나 괜찮지도 막지도 못해서 차마 울고 있는 너를 다시

어제처럼 우리 (Vocal. 서현준) 영오 (05)

걱정할 것 없어 어려워하지 마 그냥 우리 어제처럼 다시 또 지나치면 돼 달라질 게 없어 차갑게 안 돌아서도 내가 널 두고서 먼저 일어날게 어제처럼 우리 내일 또 만날 것처럼 아무렇지 않게 다시 또 볼 사람처럼 안녕하고 돌아서는 가슴 시린 밤이 지나면 그렇게 헤어질 거야 서로 모르는 사이가 되는 거야 슬퍼할 것 없어 눈물이 흘러도 그냥 슬픈 생각이 잠깐 들었다

너라서 서현준

시간은 우릴 잊은 것처럼네가 머물던 곳에 계절이 남아 있어추억은 꿈꾸듯이 남아서지우고 지워봐도 그리움만 더해져널 보낸 그날 이후로하나둘씩 제자릴 찾아가도 마음 한켠에 넌 웃고 있어가장 사랑했던 네 모습으로아직도 난 너라서 사랑했던 너라서쉽게 놓을 수가 없는걸 널 그리워하는 내 마음이라도너에게 닿을까 오늘도 기다려너 없는 하루하루가비틀대 듯 불안하게 지...

넌 나를 서현준

맞아 처음과 다를 게 없는그런 마음을 가졌었던 너그런 네가 어젯밤엔 한참을말없이 고개만 떨궜던그 모습뿐이었어이런 내 모습이 싫어서그렇게 널 두고 갔나 봐떠날 수 없는 네 눈물 앞에서넌 나를 정말 사랑해줬어아무것도 몰랐던 내가 알 만큼나를 붙잡는 모습에무너질 듯 아프지만참 이런 부족한 내 곁을 떠나가우리 함께한 추억들과그 속에 널 두고 간다는 게사실 나...

넌 나를 (Inst.) 서현준

맞아 처음과 다를 게 없는그런 마음을 가졌었던 너그런 네가 어젯밤엔 한참을말없이 고개만 떨궜던그 모습뿐이었어이런 내 모습이 싫어서그렇게 널 두고 갔나 봐떠날 수 없는 네 눈물 앞에서넌 나를 정말 사랑해줬어아무것도 몰랐던 내가 알 만큼나를 붙잡는 모습에무너질 듯 아프지만참 이런 부족한 내 곁을 떠나가우리 함께한 추억들과그 속에 널 두고 간다는 게사실 나...

그냥 가만히 네 손을 잡고 (Vocal. 서현준, 이윤희) 영오 (05)

바라보다 밤새 하던 얘기가 널 위한 노래였다고 나도 모르게 고백해버렸던 밤 너의 손을 잡고서, 입을 맞추고서 우리 오늘부터 시작인 걸까 어쩔 줄 몰라서 그냥 가만히 네 손을 잡고 천천히 걸으면 세상 다 전부 다 모두 내 것 같았어 영원할 것 같았던 우리 수줍던 약속도 시간 지나도 내 맘속에 이렇게 남아있어 두 팔 가득 안으면, 아득하게 번지는 너의 향기가 나를 다시

둘만의 시간을 갖자 (Vocal. 임미영) 염창동김민철

나야 누구게 니 여자 몰랐지 그런 눈으로 쳐다 보지마 무섭잖아 너야 알잖아 내 남자 몰랐니 얼마나 사랑한지 알잖아 대땅 많이 나 좀 늦었다고 좀 우리 이러지말자 좀 내가 잘할테니까 너 화 좀 풀어봐 오늘은 날도 화창한데 어디 놀러나갈까 바람도 쌔러갈 바다나 보러가볼까 너와나 너와나 둘이서 둘이서 둘만의 시간 갖자 나야 다왔어 어디야 다왔다구 여기가 어딘지

겸 생일축하노래 축하사절단

생일축하합니다 생일축하합니다 사랑하는 겸의 생일축하합니다 Happy Birthday Happy Birthday Happy Birthday Happy Birthday Happy Birthday 생일축하합니다 생일축하합니다 사랑하는 겸의 생일축하합니다 Happy Birthday Happy Birthday Happy Birthday Happy

한해살이 겸 (GYE0M)

나는 부서집니다 저무는 하루와 후회 속에서 나는 서두릅니다 오지도 않은 불행들 앞에서 우리의 목소린 순간을 버티고 내일을 맞이할 수 있나요 그대는 서서히 흐려지는 나를 고요히 맞이할 수 있나요 다시 무너집니다 한낮의 기억과 이름 속에서 우린 속삭입니다 지키지 못할 약속과 사랑을 우리의 목소린 순간을 버티고 내일을 맞이할 수 있나요 그대는 서서히 흐려지는 나를

못된x gyeom (겸)

못 들었을까 봐 다시 한번 말하는데 너 정말 못된 x 같아 어쩜 그리 뻔뻔하게 막 아무 말이나 뱉는 거니 한 후 며칠째 토라져 연락도 없고 혹시나 전화해도 아무 반응이 없어 단답형 쌀쌀맞은 ㅇ 하나가 없어 모두 다 끝나버린 듯 아슬아슬한 우리 사이야 Oh yeah oh 왜 그렇게 무심한 거니?

요요 (Vocal 태양)

이제는 후회해 너를 보낸 걸 이미 지나온 길 다시 가려해 그땐 내가 너무 바보처럼 생각 했어 몇 번인가 너를 잡을까 망설였어 그땐 내가 너무 아이처럼 생각했어 니가 먼저 내게 돌아올 줄 알았어 나, 이미 지나온 그길을 찾아 다시 가려해 나, 이미 떠난 사랑을찾아 다시 시작하려해 나, 이미 지나온 그 길을 찾아 다시 가려해 나, 이미

후회(Vocal 나영주)

이제와서 이럴줄이야 내곁에 니모습 왜그런지 부담스러워 그렇게 쉽게 널 떠나버린건지도 몰라 믿을 수 없게 그땐 아무렇지도 않았어 정말 난 몰랐어 이제와서 이럴줄이야 너에게 잘해준짓도 없는 내가 눈물만 나오게 했던 내가 이제와 이런 후횔한다고 그래도 니가 보고싶어 너무 보고싶어 스치는 우연이라도 눈빛만이라도 향기만이라도 한번만 다시

제비꽃 - Vocal 신날새(Shin Nal Sae)

제비꽃 - 신날새 내가 처음 너를 만났을 때 너는 작은 소녀였고 머리에 제비꽃 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멀리 새처럼 날으고 싶어 내가 다시 너를 만났을 때 너는 많이 야위였고 이마엔 땀방울 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작은 일에도 눈물이 나와 내가 마지막 너를 보았을 때 너는 아주 평화롭고 창 너머 먼 눈길 너는 웃으며 내게

제비꽃 (Vocal) 신날새

내가 처음 널 만났을 때 너는 작은 소녀였고 머리에 제비꽃 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멀리 새처럼 날으고 싶어 내가 다시 너를 만났을 때 너는 많이 야위였고 이마엔 땀 방울 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작은 일에도 눈물이 나와 내가 마지막 너를 보았을 때 너는 아주 평화롭고 창 너머 먼 눈길 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한밤중에도 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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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cal Madrugada

You`d better run, you`d better run You`d better not wait too long You`d better run, you`d better run You`d better run before you have a heart So let`s start, so let`s start, so let`s start tear it ...

Vocal Pet Shop Boys

I like the people I like the song This is my kind of music They play it all night long I like the singer He's lonely and strange Every track has a vocal and that makes a change And everything about tonight

여보세요? Alt (알트)

NO I'M..SO SO SORRY 또 이런걸 적었지 난 또 화가 많나봐 때마침 여자친구 전화가 왔어 기훈아 잠깐 밖에 나와 하늘을 봐 물감을 쏟은 듯 퍼져있지 노을이 머리도 식힐 겸 머리도 식힐 겸 머리도 식힐 겸 머리도 식힐 겸 기훈아 잠깐 밖에 나와 하늘을 봐 물감을 쏟은 듯 퍼져있지 노을이 머리도 식힐 겸 머리도 식힐 겸 머리도 식힐 겸 머리도 식힐

와인 (Feat. Brickmold, rené) 최우노

우리 오늘 마지막 식사는 즐겁게 와인 한 잔과 취하지 않을 정도의 분위기 낼 와인 한 잔과 오늘 이별과는 거리가 멀어진 게 느껴지는 밤 그리 비싸지 않은 와인 하나에 우리 조금 가까워진 것 같아 가끔 소주 대신에 마시는 와인은 꽤 즐겁잖아 한참 무르익은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고급진 느낌의 와인 한 잔 잔에 담긴 그 은은한 향은 너와 많이 닮았어 그게 잊혀지지

나쁜 꿈 겸 (GYE0M)

언젠가 지나쳤던 네 나쁜 꿈에도 마음 한켠엔 사랑이 있었길 어쩌다 마주한 그 나쁜 말에도 씩씩하게 버텨낸 그 모습을 알아 그대여 어두운 방 안에서 혼자 울지 마요 나도 그대와 같으니 우린 언제나 슬픔에 사무치고 차가운 마음을 밖에 내버려 두고 상처들만 품에 꼭 안은 채 스러지는 밤을 버티네 그대여 저무는 하루에서 무너지지 마요 우린 잃을 것이...

바람 겸(GYE0M)

그대가 바람이라면 나는 기꺼이 흔들리겠소 그대가 갈대라 하면 나는 바람이 되겠죠 흔들리지 마요 그대여 바라보지 마요 그대여 내 눈빛이 그대의 곁을 스쳐도 이 마음이 그대의 눈에 비쳐도 그대가 새벽이라면 나는 기꺼이 깨어있겠소 그대가 어둠이라면 나는 긴 꿈을 꾸겠죠 흔들리지 마요 그대여 사라지지 마요 그대여 내 눈빛이 이대로 빛을 잃어도 이 마음이 그대...

소란한 마음과 덧없는 다짐에 겸 (GYE0M)

소란한 마음과 덧없는 다짐에하루를 흘려보내고 뱉는 나의 무의미한 노래시간을 건너 슬피 감던 눈과쌓여만 가는 불안을 뱉는 나의 무책임한 노래난 그저 부끄럽지 않고 싶었을 뿐 어설픈 후회도 그냥 사랑해 주세요난 사실 빈틈없이 행복하고 싶어숨 가쁜 소망도 그냥 그냥난 그저 부끄럽지 않고 싶었을 뿐어설픈 후회도 그냥 사랑해 주세요난 사실 비겁하게 행복하고 싶...

이제 그만 우리 내일로 가요 겸 (GYE0M)

다 사라질 것들을 놓아주지 못해무릎까지 쌓여버린 슬픔늘 사라진 것들은 말이 없더라고많은 것을 바란 건 아닌데이제 그만 우리 내일로 가요잠겨 사라질 이 오늘을 피해미련 따윈 찢어버려도 돼요멈춰 선 마음도 다 흘러갈 테니사랑 없이 숨죽여 버텨내던 삶도사라지던 맘들이 그리워진 날도기억하지 못해서 버거워진 밤도잊혀질걸 알아서 애원하는 나도이제 그만 우리 내일...

우리들의 아픔을 잃길 바랐는데 겸 (GYE0M)

우리들의 아픔을 잃길 바랐는데 서글퍼진 마음에 사랑은 없었네 사랑 없는 새벽, 내 노랜 고요일 거야 돌아간 어제에선 그리움에 잠겼네 베이진 않았니 흔들리던 염원 속에 닿지는 않았니 비극적인 영원들이 우리의 화원엔 꽃이 자라지 않아서 다시금 내일엔 미련만 남았네

사랑 없이 사는게 왜 그렇게 어려울까요 겸 (GYE0M)

어제의 사랑을 다 가져가 줘요 지나간 아픔을 내게 나눠 줘요 사랑 없는 공허를 그대도 아나요 사실 다들 이렇게 사는지 몰라요 사랑 없이 사는 게 왜 그렇게 어려울까요 사람 하나 없는 게 뭐 그리 서러워서 울까요 우린 매일 외로울까요 그때 우린 아마도 하늘을 보고 싶었던 거야 그래 우린 사랑에 목말라 서롤 안았던 거야 어쩌면 이런 건 사랑이 아니라서 그...

윤이에게 겸 (GYE0M)

서서히 드리운 달빛은제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해누군가의 별빛을 받으며여전히 그렇게 자리에서 빛나고달 같은 사람이 되고 싶었던어린 나는 무엇을 바랐을까달이 된 윤이는 뭐가 그리도 무서웠을까달은 낮에도 밤에도 질 줄 모르지만어떤 것들은 꼭 평생 질 것 같지 않을 때슬픈 눈을 하고선 하늘을 보다가서글픈 달이 되었네긴 밤이 지나서 네가 옅어진대도서성이는 달빛이...

우리의 아침 겸 (GYE0M)

우리의 아침을 걸고 도망가는 밤을깊게 안아주네무심코 바라본 내일의 우린눈이 멀어도 사라지지 않네그대의 뻔한 눈빛에 나는 얼마나속절없이 무너지는지 몰라그렇게 흔한 말투에아득하게도 우린 살아지네그대의 뻔한 눈빛에 나는 얼마나속절없이 무너지는지 몰라그렇게 흔한 말투에 무심하게도우린 살아지네우리는 영원 끝에서 결국소리 없이 사라질지도 모를 테지만우리의 아침이...

시월 겸 (GYE0M)

그대 머무르던 시월흐릿해진 고백 기억하나요아픈 기억들은 결국옅어질 거라던 우리 거짓말우리의 이별은 마치 새벽 같아요찾아오는 어둠에 순간 얽매이네요우리의 사랑은 마치 어제 같아요지나갈 것을 알면서도 머무르겠죠그대 남아있던나의 그림자들까지 사랑했나요차마 대답하지 못한질문들만 남아 사랑했네요우리의 이별은 마치 겨울 같아요여름이 올 때쯤엔 차츰 잊혀질까요우리...

지나가버렸던 겸 (GYE0M)

지나가버렸던 살아있던 밤과 어둠이 내렸던 서툰 사색을 돌아보며 이름을 읊었던 그리움은 다 재가 돼 버려도 무뎌지지 않아 숨긴 가난한 마음만은 Count all night 지나간 기억들을 세고 있었고 추억은 날 울게 했었지 Count all night 남겨진 기억들을 세고 있었고 아침은 늘 불안했었지 기약 없이 걸던 손가락, 닿은 살결의 기억 소리 없이...

영원회귀 겸 (GYE0M)

너는 사랑을 믿니 그래 그 불안정한 것 말야 돌아갈 수도 없는 순간을 영원이라 믿었지 너는 사랑을 봤니 두 눈으로 선명히 말야 보이지도 않는데 대체 왜 사랑을 믿는 거니 사라지는 것은 하나같이 변명이 많아 사실 난 이유 따윈 중요하지 않은데 지키지 못한 건 하나같이 미련이 남아 지나친 추억들은 결국 우리 것이 아닌데 아 아아 아 우리는아 아아 아 사랑...

유리애 겸 (GYE0M)

너에 대한 감정을 부정하진 않을게 다만 우리는 서로를 꽉 잡아줄 수 있을까 안아줄 수 있을까무너지는 내 세상을 아무렇지 않은 듯이 보여줄 순 없는걸멀어지는 뒷모습을 더는 아무렇지 않게 바라볼 수 없는걸사랑해요 그 말의 뜻은 뭘까요비틀대는 사랑을 네게 건네주긴 싫어 우리 사랑은 이따금 바닷물이 떠올라넘쳐 버린 그 마음이 묽어지지 않아서 마실 수도 없어서...

그때 그 사랑은 겸 (GYE0M)

그때 그 사랑은 회색이었고어떤 마음은 뾰족해 자주 아팠지우린 혼자서 살아 낼 수 없어서어떤 이름들을 깊숙이 새겼지 다 지나갈 거라던 너의 말들은다 맞아버려서 너마저 떠났고돌이키고 싶지 않은 기억들만날 떠나지 않는 걸넌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으로비어있는 것들은 슬프다 말했지사실 그때까지도 나는 몰랐었어그게 우리였단 걸한순간 버려지는 것들을 보며난 어쩔 수...

흑백 겸 (GYE0M)

나의 맘은 일렁이는 물결 도망치듯 희미해지고 잃지 못한 짙은 그림자만 하염없이 드리워지고 이런 나를 아나요 나조차도 모르는 나를요 가끔은 모두 버거워서 후회로 가득 찬 밤을 나 삼켜내다 흩어진 어떤 그리움은 모두 흑백 되어 견딜 수 없어져 가끔은 모두 버거워서 후회로 가득 찬 밤을 나 삼켜내다 떠나지 못한 외로움은 모두 흑백 되어 견딜 수 없어져

연접 겸 (GYE0M)

난 너의 마음이 부러워나에겐 그런 마음이 없어서난 너의 마음이 두려워언젠가 나를 영영 떠날까당신 없는 난 이제 어쩌면살 수 없을지도 몰라요그대 이름 하나 없으면나의 내일은 의미를 잃겠죠당신 없는 난 그래 어쩌면살 수 있을지도 모르죠다만 그대 곁에 없으면나의 내일은 의미를 잃겠죠난 너의 내일이고 싶어난 너의 도망이고 싶어난 너의 구원이고 싶어난 너의 서...

바람 겸 (GYE0M)

그대가 바람이라면 나는 기꺼이 흔들리겠소그대가 갈대라 하면 나는 바람이 되겠죠흔들리지 마요 그대여 바라보지 마요 그대여내 눈빛이 그대의 곁을 스쳐도 이 마음이 그대의 눈에 비쳐도그대가 새벽이라면 나는 기꺼이 깨어있겠소그대가 어둠이라면 나는 긴 꿈을 꾸겠죠흔들리지 마요 그대여 사라지지 마요 그대여내 눈빛이 이대로 빛을 잃어도 이 마음이 그대의 눈에 비쳐...

채하 겸 (GYE0M)

나 이제 쏟아버린 기억에 묻어놓은 사랑도다정한 노을에 담고남은 미련 하나는 저기 수평 너머로 그만다 흘려보내요파랗게 멍이 든 마음들은쉽게 나아지지 않지만붉은 눈시울도 결국영원하진 않을 테니아아 무너져 내린 사랑들을아아 모른 척 같이 비워내자아아 지나가 버린 계절들이아아 아스라이 희미해지면하얗게 피워낸 꽃들은한 철 살아내고 지지만짙은 향기들은 남아그대 ...

단춘 겸 (GYE0M)

서투르게 품었던 우리의 희망, 또 절망 같은 것들나지막이 숨기던 상처의 흔적, 뒷걸음치던 날들이제 어디 있나 녹지 않은 마음들그제야 삼켜냈나 떠나버린 목소리무얼 원했었나 젊은 날의 우리들끝내 빛바래지네이제 어디 있나 녹지 않은 마음들그제야 삼켜냈나 떠나버린 목소리이제 무뎌졌나 도망치던 시간도끝내 빛바래지네머무른 잔상들과 삼켜낸 은유들이기억에 말을 걸다...

헤매던 새벽에서 겸 (GYE0M)

이렇게 하루가 가네 제 길 찾지 못하고 헤매이며 서두르며 어지러운 마음을 이끌고 고요해진 새벽녘에 돌아갈 수 없는 아침을 향해 도망치듯이 건너 내일로 가면 채우지 못한 맘도 마침내 평화를 찾을까 의미 없는 건 세상에 하나 없대도 오늘 밤 내겐 무엇도 위로되지 않는 걸

Magic (Vocal : 이적) 정지찬

검은 모자 낡은 망토 신비의 지팡이 이건 간단한 마법이야 벗어날 수 없어 순수했던 너의 눈물과 처음만난 설레는 심장 눈부시던 너의 머리카락 마지막 너를 다시 사로잡을 주문 바람 같은 널 다시 돌아오게 하는 Magic 이제 다시 나에게 돌아오게 하는 Magic 아무것도 필요 없어 된다는 자신감 이건 완벽한 마법이야 벗어날 수 없어 흔들리던 너의 마음과 잡지 못한

예전처럼 (Vocal 신주현) 어반폴리

오랜만이야 그냥 연락했어 안 받을 줄 알았는데 아직 지우지못한 11자리 번호가 남겨져있어 잊지 못했나봐 너를 다시 예전처럼 너를 볼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헤어질때 다시 안볼것같던 내맘도 시간이 지나 돌아보니 다 사랑이었어 예전처럼 웃어주면 난 다시 울것만같아 내가 돌아가면 웃어줄까 예전처럼 비가 올때도 니가 생각났어 그때를 잊지

Magic(Vocal : 이적)

Magic (정지찬 작사/작곡) 검은 모자 낡은 망토 신비의 지팡이 이건 간단한 마법이야 넌 벗어날 수 없어 순수했던 너의 눈물과 처음만난 설레는 심장 눈부시던 너의 머리카락 마지막 너를 다시 사로잡은 주문 바람 같은 널 다시 돌아오게 하는 Magic 이제 다시 나에게 돌아오게 하는 Magic 아무것도 필요 없어 된다는 자신감 이건

걷다 (Vocal 고지은) 고지은 & 양명환

오늘 하루 왠지 괜히 울적해 계속 걷다 보면 괜찮을 거야 다시 또 이렇게 아픈가 봐 다시 또 이렇게 힘든가 봐 못 걸을 정도로 많이 힘들어져 한숨 자고 나면 괜찮을 거야 다시 또 이렇게 아픈가 봐 다시 또 이렇게 힘이 들지만 걸었어 사람들 사이로 울었어 사람들 속에서 이런 모습 너무 처량해 하지만 이런 내 모습 아무도 신경 쓰지

다시보낸다 (Vocal. 김현수) 권브라더스

바람도 스미지 않던 맞잡은 두 손이 떨어진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이젠 마음이 셀 만큼 멀어졌다 걸음을 늦춰도 보고 자꾸만 뒤돌아보며 기다려도 내게서 멀어져 가는 멈춘 내 뒷모습 앞에 난 할 수 있는 게 없어 너를 다시 보낸다 Just for you 또 다시 너를 보낸다 Just Love you 이렇게 널 보내는 게 마지막 나의 사랑이다

소중한사람 (Vocal. 한빛) 원아이뮤직

어느 날 누군가 내게 다가와 뚱딴지 같은 소릴 했지 오래된 친구가 몇 명이나 되냐고 나 힘이 들 때 누가 내 곁에 있어주겠냐고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라고 웃어 넘기려고 했지만 괜스레 궁금해지는 내 맘 왜 일까 여지껏 나에게 과연 소중한 사람 있을까 나 갑자기 슬퍼 저 그 많던 사람들 다들 지금 어디에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알 수가 없어 다시 돌아 가기엔

사랑이라 말하기엔 파란 (Paran)

찾아온 두통은 아파 차마 지우지 못한 번호를 바라봐 우리 마지막 통화 그 땐 전하지 못했지 그 후로 나 전화 한번도 못했으니 전할 수 없었던 내 진심을 담아서 밤을 새서 쓴 이 가사는 너에게 보내는 내 마지막 편지 사랑이라 말하기엔 미안했던 것들 미련이라고 하기엔 너무 아름답던 것들이 유난히 빛이 나는 오늘 밤 나와 같이 걸을래 우리 그 때 추억도 할

Karma (Vocal J.C) Asphalt Island

이제야 날 찾았나요 그대여 나를 깨워줘요 제발 기억해봐요 바로 나예요 지금 이대로 그냥 지나친다면 다시 또 영겁을 기다려야 하나요 돌이 되어버린 나의 모습을 알아 볼 수 없나요 거짓이라 해도 믿을게요 다시 또 돌이 되어 굳어버려도 믿을게요 믿을 수 밖에 없어 다 거짓이라해도 만일 다음 생을 기약해야 한다면 나는 비비람에 쓸려 사라질지 몰라요 이미

미련 (Vocal 김보미) 미즐리(Misely)

미즐리(Misely)..미련 (Vocal 김보미)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고 이제 끝나버린 사랑이라 말했어 차가운 너의말 그 시린한마디 난 얼어붙어 말을못했어 무슨 말이든나 해야했어 바보 같이 잡아 보지도 못 하고 너가 원했듯이 난 한마디없이 주저앉아 보고만있었지 그렇게 널 보내고 하루 하루 지나가도 잊혀지지않는 그 순간 네 모습이

본다 (Vocal 김용진) 에스노트 (ESnote)

그 사람 나를 쉴 수 있게 하는데 나를 웃게 하는데 그렇게 시간은 흘러가는데 가슴 한 켠엔 니가 흐른다 나 살아 가는 동안에 이런 사랑 다시 온다고 해도 그 처음이 너였음을 잊지 않을게 부디 안녕 이대로 흘러가 줘 너를 본다 아직 너를 보고 있다 여전히 니가 흐른다 다만 시간도 함께 흘러서 더는 이제 더는 아무 말도 못하고 그저 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