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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부타령 강효주

*아니~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일년 삼백 육십일은 춘하추동 사시절인데 꽃피고 잎이 나면 화조월석 춘절이요 사월 남풍 대맥황은 녹음방초 하절이라 금풍이 소슬하여 사벽 충성 슬피울면 구추단풍 추철이요 백설이 분분하여 천산에 조비절이요 만경에 인종 멸하면 창송록죽 동절이라 인간 칠십 고래희요 무정세월 약류파라 사시풍경 좋은시절 아니놀고 어이하리 *얼씨구...

뱃노래 강효주

<뱃노래> *어기야 디여차 어야디야 어기여차 뱃놀이 가잔다 부딪치는 파도소리 잠을 깨우니 들려오는 노소리 처량도 하구나 *어기야 디여차 어야디야 어기여차 뱃놀이 가잔다 만경창파에 몸을 실리어 갈매기로 벗을 삼고 싸워만 가누나 *어기야 디여차 어야디야 어기여차 뱃놀이 가잔다 창해만리 먼 바다에 외로운 등불만 깜빡거린다 *어기야 디...

태평가 강효주

청사초롱에 불 밝혀라 잊었던 낭군이 다시온다 공수래공수거하니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니나노 늴리리야 읠리리야 니나노 얼싸좋아 얼씨구 좋다 벌나비는 이리저리 펄펄 꽃을 찾아서 날아든다 춘하추동 사시절에 소년행락이 몇번인가 술취하여 흥이 나니 태평가나 불러보세 *니나노 늴리리야 읠리리야 니나노 얼싸좋아 얼씨구 좋다 벌나비는 이리저리 펄펄 꽃을 찾아서...

강원도 아리랑 강효주

아주까리 동백아 여지마라 누구를 괴자고 머리에 기름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영창에 비친 달 다 지도록 온다던 그 님은 왜 아니 오나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산증의 귀물은 머루나 다래 인간의 귀물은 나 하나라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아리아리 쓰리쓰리 ...

천안삼거리 강효주

천안삼거리 흥 능수버들은 흥 제멋에 겨워서 휘늘어졌구나 *에루화 좋다 흥 성화로구나 흥 백두산 성봉에 흥 태극기 날리면 흥 삼천리 근역에 새봄이 온다네 *에루화 좋다 흥 성화로구나 흥 *에루화 좋다 흥 성화로구나 흥 발그레한 저녁노을 돋는 저곳에 흥 넘어가는 낙일이 물에 비치네 *에루화 좋다 흥 성화로구나 흥 세상만사를 흥 생각을 하면은 ...

청춘가 강효주

이팔청춘에 소년 몸 되어서 문명의 학문을 닦아를 봅시다 청춘홍안을 네 자랑 말아라 덧없는 세월에 백발이 되누나 천금을 주어도 세월은 못 사네 못 사는 세월을 허송을 말아라 세월이 가기는 흐르는 물 같고 사람이 늙기는 바람결 같구나 동두천 소요산 약수대 꼭대기 홀로 선 소나무 날같이 외롭다

노랫가락 강효주

송악산 내리는 안개 용수봉의 궂은비 되어 선죽교 맑은 물에 원앙선을 띄워 놓고 밤중만 월색을 쫒아 완월장취 하리라 운종용풍종호라 용이 가는데 구름이 가고 범가는데 바람이 가니 금일송군 나도 가요 천리에 님 이별하고 주야상사로 잠 못 이루어 좋은지 오날이요 즐거운지 오날이라 즐거운 오날날이 행여나 쫒을세라 매일이 오날 같으면...

경복궁타령 강효주

에~ 남문을 열고 파루를 치니 계명산천이 밝아온다 *에~ 에헤이 어야 얼럴럴 거리고 방아로다 에~ 을축사월갑자일에 경복궁을 이룩일세 *에~ 에헤이 어야 얼럴럴 거리고 방아로다 *에~ 에헤이 어야 얼럴럴 거리고 방아로다 에~ 남산하고 십이봉에 오작 한쌍이 훨훨 날아든다 *에~ 에헤이 어야 얼럴럴 거리고 방아로다 에~ 왜철죽 진달화 노간죽하니...

한강수타령 강효주

한강수리 깊고 맑은 물에 수상성 타고서 에루화 뱃놀이 가잔다 *아하 아하 에헤요 에헤요 어허야 얼사함마 둥게 디여라 내 사랑아 멀리뵈는 관악산 웅장도 하고 돛단배 두서넛 에루화 한가도 하다 *아하 아하 에헤요 에헤요 어허야 얼사함마 둥게 디여라 내 사랑아 앞강에 뜬 배는 낚시질 거루요 뒷강에 뜬 배는 님 실러가는 배란다 *아하 아하 에헤요 에...

양류가 강효주

양류상에 앉은 꾀꼬리 제비만 여겨서 후린다 *에후 절사 더덤석 안고서 아하 요것이 내 사랑 이화도화 난만한데 날아드느니 봉접이라 *에후 절사 더덤석 안고서 아하 요것이 내 사랑 양류청청 늘어진 가지 꾀꼬리 새가 아름답다 *에후 절사 더덤석 안고서 아하 요것이 내 사랑 방조처처 우거진 곳에 황봉백접이 춤을 춘다 *에후 절사 더덤석 안고서 아...

한오백년 강효주

한 많은 이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말구 한오백년 사잔는데 웬 성화요 살살 바람에 달빛은 밝아도 그리는 마음은 어제가 오늘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말구 한오백년 사잔는데 웬 성화요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말구 한오백년 사잔는데 웬 성화요 꽃답던 내 청춘 절로 늙어 남은 반생을 어느 곳에다 뜻 붙일고...

풍년가 강효주

풍년이 왔네 풍년이 왔네 금수강산으로 풍년이 왔네 지화 좋다 어얼씨구나 좀도 좋냐 명년춘삼월에 화류놀이 가자 올에도 풍년 내년에도 풍년 연년연년이 풍년이로구나 지화 좋다 어얼씨구나 좀도 좋냐 명년 하사월에 관등 놀이를 가자 저 건너 김풍현 거동을 보아라 노적가리 쳐다보며 춤만 덩실 춘다 지화 좋다 어얼씨구나 좀도 좋냐 명년 구시월에 단풍놀이를 가자

개성난봉가 강효주

박연폭포 흘러가는 물은 범사정으로 감 돌아든다 *에헤~ 헤~ 에헤야 에헤~ 에루화 좋고 좋다 어러렴마 디여라 내 사랑아 월백설백천지백하니 산심야심객수심이로다 *에헤~ 헤~ 에헤야 에헤~ 에루화 좋고 좋다 어러렴마 디여라 내 사랑아 범사정에 앉아서 한잔을 기울이니 단풍든 수목도 박연의 정취로다 *에헤~ 헤~ 에헤야 에헤~ 에루화 좋고 좋다 어러...

방아타령 강효주

*에~ 에헤에 에헤이야 에라 우겨라 방아로구나 반 넘어 늙었으니 다시 젊기는 꽃 집이 앵도라졌다 옛나 좋구나 오초동남 넓은 물에 오고가는 상고선은 순풍에 돛을 달고 북을 두리둥실 울리면서 어기여차 닻 감는 소리 원포귀범이 에헤라 이 아니란 말인가 *에~ 에헤에 에헤이야 에라 우겨라 방아로구나 널과 날과 닻이나 감아라 줄을 당기여라 물때가 막 늦어...

자진방아타령 강효주

어얼씨구 저얼씨구 잦은 방아로 돌려라 *아하~ 에헤요 에헤여라 방아흥아로다 정월이라 십오일 구머리 장군 긴코백이 액막이 연이 떴다 *에라디여~ 에헤요 에헤여라 방아흥아로다 이월이라 한식날 종달새 떴다 *아하~ 에헤요 에헤여라 방아흥아로다 삼월이라 삼짇날 제비새끼 명마구리 바람개비가 떴다 *에라디여~ 에헤요 에헤여라 방아흥아로다 사월이라 ...

도화타령 강효주

도화라지 도화라지 네가 무삼의 도화라고 하느냐 복숭아 꽃이 도화라지 *에헤요 어허야 얼씨구 좋다 좋구 좋네 어화 이 봄을 즐겨보세 이화도화 만발하고 행화춘절이 다시 돌아왔구나 더덩실 춤추며 즐겨볼까 *에헤요 어허야 얼씨구 좋다 좋구 좋네 어화 이 봄을 즐겨보세 도화유수 맑은물에 일엽편주를 두둥실 띄우고 좋은 풍경에 즐겨보게 *에헤요 어허야 얼...

창부타령 장민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창문을 닫혀도 스며드는 달빛 마음을 달래도 파고드는 사랑 사랑이 달빛인가 달빛이 사랑인가 텅빈~~ 내 가슴속엔 사랑만 가득히 쌓였구나 사랑 사랑 사랑이라니 사랑~이란게 무~엇~인가 보일~ 듯이 아니보이고 잡힐~ 듯 하다가 놓쳤으니 나 혼자만이 고민하는게 요것이 사랑의 근본인가~~ 얼씨구나~~ 지화자 좋네 아니 놀지는 ...

창부타령 장민

. 아니~ 아니 놀지는못하리라 하늘과 같이 높은사랑 하해와 같이도 깊은사랑 칠년대한 가뭄날에 빗발같이도 반긴사랑 당명황에 양귀비요 이도령에 춘향이라 일년 삼백육십오일 하루만 못봐도 못살겠네 디리리 디리리 리리리리 딧디리 리리리리리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봄들었네 봄들었어 이강산 삼천리 봄들었네 푸른것은 버들이요 누른것...

창부타령 김영임

★-창부타령-★ 1= 아~~니~~안인화~놀지 못하리라~한송이 따가진 꽃이~ 낙화가~진다고 서러워 마라~한번 피었다 지는 줄을 나~도~번연히 알면서도~ 모진 서러러움~격어가다~시들기전에 내버리니~ 터`~진~다~쓰라릴 것들 무~심코~밟고가니~ 힘들하루가~슬플쏘냐~숙명적인 인연이라면~너무도~ 아파서~못살겠네~오~호~한~평생 허무하 구려~인생

창부타령 경기민요

아-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지척 동방 천리도야 바라보기 막연쿠나 은하 작교가 꽉 무너졌으니 건나 갈 길이 막연쿠나 인적 이 끊쳤으니 차라리 잊을까나 아름다운 자태 거동 이목에 매양있고 잊으리라 맹세해도 그래도 못잊어 걱정이라 눈 감아서 보여진다면 소경이라도 되어질거냐(지) 일후에 남이 되고 보면 후회 막급이 되져 할거냐 얼씨구 절씨구 지화자 좋네 ...

창부타령 장민(장필국)

창부타령 1.

창부타령 장필국

창부타령 1.

창부타령 김용임

아니~ 아니 놀지는못하리라 하늘과 같이 높은사랑 하해와 같이도 깊은사랑 칠년대한 가뭄날에 빗발같이도 반긴사랑 당명황에 양귀비요 이도령에 춘향이라 일년 삼백육십오일 하루만 못봐도 못살겠네 디리리 디리리 리리리리 딧디리 리리리리리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봄들었네 봄들었어 이강산 삼천리 봄들었네 푸른것은 버들이요 누른것은 ...

창부타령 Unknown

창문을 닫아도 스며드는 달빛 마음을 달래도 파고드는 사랑 사랑이 달빛이더냐 달빛이 사랑이냐 텅빈 내 가슴속에는 사랑만 가득히 남아있네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이라니 사랑이란 것이 무엇이더냐 (사랑이란게 무엇이길래) 보일듯이고 아니보이고 잡힐듯하다가 놓쳤으니 (알다가도 모를사랑 잡힐듯이도 놓친사랑) 나 혼자만이 고민하는게 이것이 사랑의 근본이라...

창부타령 장민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창문을 닫혀도 스며드는 달빛 마음을 달래도 파고드는 사랑 사랑이 달빛인가 달빛이 사랑인가 텅빈~~ 내 가슴속엔 사랑만 가득히 쌓였구나 사랑 사랑 사랑이라니 사랑~이란게 무~엇~인가 보일~ 듯이 아니보이고 잡힐~ 듯 하다가 놓쳤으니 나 혼자만이 고민하는게 요것이 사랑의 근본인가~~ 얼씨구나~~ 지화자 좋네 아니 놀지는 못...

창부타령 김세레나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하늘과 같이 높은 사랑 하해와 같이도 깊은 사랑 칠년 대한 가뭄날에 빗발과 같이도 반긴 사랑 당명화의 양귀비요 이도령의 춘향이라 일년 삼백 육십일을 하루만 못봐도 못살겠네 디리리 디리리 디디디리 디디리디디리리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봄들었네 봄들었어 이 강산 삼천리 봄들었네 푸른것은 버들이요 누...

창부타령 김옥심

아니~~~~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한송이 ~ 떨어진 꽃이 낙화가 진다고 서러를 마라 한번 피었다 떨어질 줄은 나두 번연히 알건마는 모진 손으로 꺾어다가 시들기전에 내버리니 버림도 쓰라리거늘 무심쿠도 짖밟고가니 근들아니 슬픈소냐 숙명적인 운명이라면 너무도 아파서 못살겠네 얼씨구나 ~ 지화자좋네 아니나 노지는 못하리라 어지러운 사바세계 의지할 곳이 바이...

창부타령 김란홍

<창부타령>은 전형적인 서울민요이다. 창부란 ‘배우’라는 말과 같이 광대의 한문용어이다. 서울굿에서는 굿거리 장단에 뒷소리가 딸리는 장절가요가 각거리의 끝에 불리워지는데 이 가요를 ‘타령’이라 하였다.

창부타령 전숙희

아니.... 아니노지는 못하리라 한송이 떨어진 꽃을 낙화진다고 설워마라 한번피였다 지는줄을 나도번연히 알건마는 모진손으로 꺾어다가 시들기 전에 내버리니 버림도 쓰라리거든 무심코 밟고가니 긴들아니 슬플소냐 숙명적인 운명이라면 너무도 아파서 못살겠네 얼시구나 좋아 지화나 좋네 아니노지는 못하리라 간밤꿈에 기러기보고 오늘아침 오동우에 까치않아 짖었으니 ...

창부타령 최정자

아니~ 아니 놀지는못하리라 하늘과 같이 높은사랑 하해와 같이도 깊은사랑 칠년대한 가뭄날에 빗발같이도 반긴사랑 당명황에 양귀비요 이도령에 춘향이라 일년 삼백육십오일 하루만 못봐도 못살겠네 디리리 디리리 리리리리 딧디리 리리리리리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봄들었네 봄들었어 이강산 삼천리 봄들었네 푸른것은 버들이요 누른것은 ...

창부타령 김세레나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하늘과 같이 높은 사랑 하해와 같이도 깊은 사랑 칠년 대한 가뭄날에 빗발과 같이도 반긴 사랑 당명화의 양귀비요 이도령의 춘향이라 일년 삼백 육십일을 하루만 못봐도 못살겠네 디리리 디리리 디디디리 디디리디디리리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봄들었네 봄들었어 이 강산 삼천리 봄들었네 푸른것은 버들이요 누...

창부타령 유지나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하늘과 같이 높은 사랑 하해와 같이도 깊은 사랑 7년 대한 가뭄 날에 빗발 같이도 걸린 사랑 당명황에 양귀비여 이도령에는 춘향이라 일년삼백육십오일을 하루만 못봐두 못살겠네 리를리 리를르 르 르 르 르리 아니나 놀지는 못하리라..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봄들었네 봄들었어 이강산삼천리 봄들었어 푸른곳은 버들이요 누른...

창부타령 Various Artists

창부타령은 경기민요의 하나이다. 서울 무당굿의 창부신을 모시는 굿에서 가정에 행운이 있기를 빌며 무당이 부르는 무가이던 것이 민요로 바뀌었고 노랫말도 서정적인 내용으로 변하였다. 신을 즐겁게 칭송하던 노래여서 선율이 매우 구성지다.

창부타령 김세레나

아니~ 아니 놀지는못하리라 하늘과 같이 높은사랑 하해와 같이도 깊은사랑 칠년대한 가뭄날에 빗발같이도 반긴사랑 당명황에 양귀비요 이도령에 춘향이라 일년 삼백육십오일 하루만 못봐도 못살겠네 디리리 디리리 리리리리 딧디리 리리리리리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봄들었네 봄들었어 이강산 삼천리 봄들었네 푸른것은 버들이요 누른것은 ...

창부타령 반주곡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하늘과 같이 높은~~~사랑 하해와~ 같이~도~ 깊은~ 사~랑~~ 칠년대한 가~뭄~~ 날~에~~ 빗발같~이도~ 반긴~ 사랑 당명황에 양귀~비요~~~ 이도령~~의~ 춘향~이라 일년-- 삼백육십오일~ 하루만 못봐도 못살겠네 디리리~~~ 디리리 리리리리 딧디리 리리리 리리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

창부타령 박윤정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어지러운 사바세계 의지할 곳 바이없어 모든 미련 다 떨치고 산간벽절 찾아가니 송죽바람 쓸쓸한데 두견조차 슬피우니 귀촉도 불여귀야 너도 울고 나도 울어 심야삼경 깊은 밤을 같이 울어 새워 볼까 얼씨구나 좋다 지화자 좋네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우연히 길을 갈 적에 이상한 새가 울음을 운다 무슨 새가 ...

창부타령 이선영

* 아니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1) 진국 명산 만장봉이 청천삭 출금부용은 서색은 반공응상궐이요 국기는 종영 출인걸하니 만만세지 금탕이라 태평연월 좋은 시절 전조사를 꿈꾸는 듯 유유한 한강물은 말없이 흘러가고 인왕으로 넘는 해는 나의 감회를 돋우는 듯 * 얼씨구나 지화자 좋네 태평성대가 여기로다 * 띠리리 – 띠리리리 띠리리리리리 아니 노지...

창부타령 이호연

아니 아니 노지는 못 하리라 한 송이 떨어진 꽃이 낙화진다고 설워마라 한 번 피었다 지는 줄을 나도 번연히 알건마는 모진 손으로 꺾어다가 시들기 전에 내버리니 버림도 쓰라리거든 무심코 밟고 가니 웬들 아니 슬플 쏘냐 숙명적인 운명이라면 너무도 아파서 못 살겠네 얼씨구나 지화자 좋네 아니 노지는 못 하리라 띠리리 리리 디리리 리리 띠리리리 리리 아니...

창부타령 성민

아니~ 아니 놀지는못하리라 하늘과 같이 높은사랑 하해와 같이도 깊은사랑 칠년대한 가뭄날에 빗발같이도 반긴사랑 당명황에 양귀비요 이도령에 춘향이라 일년 삼백육십오일 하루만 못봐도 못살겠네 디리리 디리리 리리리리 딧디리 리리리리리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봄들었네 봄들었어 이강산 삼천리 봄들었네 푸른것은 버들이요 누른것은 ...

창부타령 이박사

창문을 닫아도 스며드는 달빛 마음을 달래도 파고드는 사랑 사랑이 달빛이더냐 달빛이 사랑이냐 텅빈 내 가슴속에는 사랑만 가득히 남아있네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이라니 사랑이란 것이 무엇이더냐 (사랑이란게 무엇이길래) 보일듯이고 아니보이고 잡힐듯하다가 놓쳤으니 (알다가도 모를사랑 잡힐듯이도 놓친사랑) 나 혼자만이 고민하는게 이것이 사랑의 근본이라 ...

창부타령 한우경 이명희

얼씨구나 절씨구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기다리다 못하여서 ~잠이 잠깐 들었더니 ~ 새벽별 찬바람에 풍지가 펄럭 날 속였네~~ 행여나 님이 왔나 창문 열고 내다보니 님은 정녕 간곳없고 명월조차 왜 밝았나~~~ 생각 끝에 한숨이요 ~한숨끝에 눈물이라 ~ 마자 마자 마잿더니 그대 화용만 아른거려 긴~긴밤만 새웠노라 얼씨구 촣다 지화자 좋네,,,아니 놀...

창부타령 장민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창문을 닫혀도 스며드는 달빛 마음을 달래도 파고드는 사랑 사랑이 달빛인가 달빛이 사랑인가 텅 빈 내 가슴 속엔 사랑만 가득히 쌓였구나 사랑 사랑 사랑이라니 사랑이란 게 무엇인가 보일 듯 아니 보이고 보일 듯 하다가 놓쳤으니 나 혼자 만이 고민한가는 게 그 것이 사랑의 근본인가 얼씨구나 좋다 지화자 좋네 아니나 노진 못하리라 ...

창부타령 bob

기다리다 못하여서 잠이 잠깐 들었더니 새벽별 찬바람에 풍지가 펄렁 날 속였네 추강월색 달 밝은 밤에 벗 없는 이내몸이 어두침침 빈 방안에 외로이도 홀로 누워 밤적적 야심토록 침불안석에 잠 못 자고 몸부림에 시달리어 꼬끼오 닭은 울었구나 오늘도 뜬 눈으로 새벽 맞이를 하였구나 얼씨구나 지화자 좋아 얼씨구 절씨구 지화자 좋네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가자...

창부타령 양다연

아니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백두산 천지가엔 들죽열매 아름답고 굽이치는 압록강엔 뗏목 또한 경이로다금강산 비로봉엔 기화이초 피어있고 해금강 총석정엔 넘실대는 파도 위에백조 쌍쌍 흥겨운다 배를 타고 노를 저어 대자연 좋은 풍경 마음대로 즐겨볼까얼씨구나 좋구나 지화자 좋네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지척동방 천리되어 바라보기가 막연쿠나 은하작교가 콱 무너졌으니건너갈...

창부타령 이미자

아니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하늘같이 높은 사랑 바다같이 깊은사랑 칠년대한 가믄날에 빗발같이 반긴사랑 당명황의 양귀비요 이도령에 춘향이라 일년삼백 육십일에 하루만 못봐도 못살겠네 디리리 디리리 릿디디리 릿디리 리리리 리리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아니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봄간다고 두견새야 피나게 슬피 울지마라 철쭉꽃이 다시들면 이내간장 다썩는다...

창부타령 김연자

아니 아니 놓지는 못하리라 한 송이 떨어진 꽃을 낙화가 진다고 서러워 마라 한 번 피었다 지는 줄은 나도 번연히 알면서도 모진 손으로 꺾어다가 시들기 전에 내버리니 버림도 쓰라리거던 무심코도 밟고 가니 쟨들 아니 슬플소냐 숙명적인 운명이라면 너무도 아파서 못살겠네 얼씨구나 좋다 지화자 좋네 아니 놓지는 못하리라 아니 놓지는 못하리라 기다리다 못하여서...

창부타령 고주랑

창부타령 - 고주랑 아니 아니 노지는 못 하리라 기다리다 못 하여서 잠이 잠깐 들었더니 새벽 달 찬 바람에 풍지 (風紙)가 펄렁 날 속였네 행여나 임이 왔나 창문 열고 내다를 보니 님은 정녕 간 곳이 없고 명월 조차 왜 밝았나 생각 끝에 한숨이요 한숨 끝에 눈물이라 마자 마자 마자고 해도 그대 얼굴만 어련거려 긴 긴 밤만 지샜노라 얼씨구 절씨구

창부타령 안소라

창부 타령 - 안소라 아니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어지러운 사바세계 의지할 곳 바이없어 모든 미련 다 떨치고 산간 벽절을 찾아가니 송죽 바람 쓸쓸한데 두견조차 슬피 우네 귀촉도 불여귀야 너도 울고 나도 울어 심야 삼경 깊은 밤을 같이 울어 새워볼까 얼시구나 지화자 좋네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사랑 사랑이라니 사랑이란게 무엇이냐 알다가도 모를 사랑 믿다가도...

창부타령 김세묵

창부타령 - 김세묵 아니 아니 노진 못하리라 요망 (妖妄)스런 저 가이 (개)야 눈치없이 짖지를 마라 기다리고 바라던 님 행여나 쫓을세라 임을 그려 애태우고 꿈에라도 보고지고 구곡간장 다 녹일 제 장장추야 긴 긴밤을 이리하여 어이 새리 잊으리라고 애를 쓴들 든 정이 병이 되어 사르나니 간장 (간肝腸)이라 얼씨구나 좋구나 지화자 좋구려 아니

창부타령 김정숙

● 아니∼∼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 창문을 닫아도 스며드는 달빛. 마음을 달래도 파고드는 사랑. 사랑이 달빛이냐? 달빛이 사랑이냐? 텅 빈 내 가슴 속엔 사랑만 가득 쌓였구나. 사랑 사랑 사랑이란게. 사랑이란 게 무엇인가? 보일 듯이 아니 보이고 잡힐 듯 하다 놓쳤으니 나 혼자만이 고민하는 게 이것이 사랑의 근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