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처녀(處女) 총각(總角) 강홍식

가는 저 총각의 가슴에도 봄은 찾아 왔다고 피는 끓어 울렁울렁 콧노래도 구성지다 멋드러지게 들려오네 응~ 응~~ 응~ 응 응~~응~ 응 응 응 봄아가씨 긴 한숨 꽃바구니 내던지고 버들가질 꺾더니 양지쪽에 반만 누워 장도 든 손 싹둑싹둑 피리 만들어 부는구나 응~ 응~~ 응~ 응 응~~ 응~ 응 응 응 노래 실은 봄바람 은은하게 불어오네 늙은 총각

처녀 총각 강홍식

봄이~~ 왔네 봄이~와 숫처녀에 가슴에도 나물캐러 간다~고 아장아장 들로 가네 산들산들 부는~ 바람 아리랑 타~령이 절로나네 응~ 응~~ 응~ 응 응~~ 응~ 응 응 응 호미~~ 들고 밭가~는 저 총각의 가슴에도 봄은 찾아 왔다~고 피는 끓어 울렁울렁 콧노래도 구성~지다 멋드러지~게도 들려 오네 응~ 응~~ 응~ 응 응~~ 응~ 응 응 응 봄 아~~...

처녀 총각 강홍식

봄이~~ 왔네 봄이~와 숫처녀에 가슴에도 나물캐러 간다~고 아장아장 들로 가네 산들산들 부는~ 바람 아리랑 타~령이 절로나네 응~ 응~~ 응~ 응 응~~ 응~ 응 응 응 호미~~ 들고 밭가~는 저 총각의 가슴에도 봄은 찾아 왔다~고 피는 끓어 울렁울렁 콧노래도 구성~지다 멋드러지~게도 들려 오네 응~ 응~~ 응~ 응 응~~ 응~ 응 응 응 봄 아~~...

처녀사냥 강홍식

아장아장 들로 가네 산들산들 부는 바람 아리랑 타령이 절로 난다 호미 들고 밭가는 저 총각의 가슴에도 봄은 찾아 왔다고 피는 끓어 울렁울렁 콧노래도 구성지게 멋들어지게도 들려오네 봄 아가씨 긴 한숨 꽃바구니 내 던지고 버들가지 꺾어서 양지쪽에 반만 누어 장도든 손 싹둑 싹둑 피리 만들어 부는구나 노래 실은 봄바람 은은하게 불어오네 늙은 총각

처녀총각 강홍식

가슴에도 봄은 찾아 왔다고 피는 끓어 울렁울렁 콧노래도 구성지다 멋드러지게 들려오네 응~ 응~~ 응~ 응 응~~응~ 응 응 응 3.봄아가씨 긴 한숨 꽃바구니 내던지고 버들가질 꺾더니 양지쪽에 반만 누워 장도 든 손 싹둑싹둑 피리 만들어 부는구나 응~ 응~~ 응~ 응 응~~ 응~ 응 응 응 4,노래 실은 봄바람 은은하게 불어오네 늙은 총각

담배집 처녀(處女) 이난영

아이 저 어떤 것을 드릴까요] 아침이면 아홉시 저녁이면 네시반 날마다 찾아오는 핸섬 보이 오늘은 웬일일까 오늘은 웬일일까 시간이 지나도록 오지를 않네 나는 나는 나는 그리워 보고 싶어 나는요 네 거리 별명있는 딸이야 간주중 분명 그렇다면 어쩌나 아이구 부끄려] 간주중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어김없는 시간에 파이프 입에 물고 지나가며 ...

처녀 총각 들고양이들

봄이 왔네 봄이 와. 숯처녀의 가슴에도 나물캐러 간다고 아장아장 캐러 가네 산들산들 부는 바람 아리랑 타령이 절로나네 으으음~~~~~~~~ 호미 들고 밭가는 저 총각의 가슴에도 봄이 찾아왔다고 피는 끓어 울렁울렁 콧노래도 웃음지다 꽃떨어지기도 오네

처녀 총각 문주란

봄이 왔네 봄이 와 숫처녀의 가슴에도 나물캐러 간다고 아장아장 들로 가네 산들산들 부는 바람 아리랑 타령이 절로 나네 응 응 응 응 응 응 응 응 호미들고 밭가는 저 총각의 가슴에도 봄은 찾아왔다고 피는 끓어 울렁울렁 콧노래도 구성지다 멋드러지게도 들려 오네 응 응 응 응 응 응 응 응 봄아가씨 긴한숨 꽃바구니 내던지고 버들가지 꺾어서 양지쪽에 반...

처녀 총각 이박사

봄이 왔네 봄이 와. 숯처녀의 가슴에도 나물캐러 간다고 아장아장 캐러 가네 산들산들 부는 바람 아리랑 타령이 절로나네 으으음~~~~~~~~ 호미 들고 밭가는 저 총각의 가슴에도 봄이 찾아왔다고 피는 끓어 울렁울렁 콧노래도 웃음지다 꽃떨어지기도 오네

처녀 총각 임종님

봄이 왔네 봄이 와 숫처녀의 가슴에도 나물캐러 간다고 아장아장 캐러 가네 산들산들 부는 바람 아리랑 타령이 절로나네 호미 들고 밭가는 저 총각의 가슴에도 봄이 찾아왔다고 피는 끓어 울렁울렁 콧노래도 웃음지다 꽃떨어지기도 오네?

처녀 총각 김연자

봄이 왔네 봄이 와 숫처녀의 가슴에도 나물캐러 간다고 아장아장 들로가네 산들산들 부는 바람 아리랑 타령이 절로난다

안개 속의 처녀(處女) 고복수

안개 낀 서울 거리 흐릿한 등불 아래 그 누구를 기다리나 아가씨 그림자 백화점 네온 사인 꺼져가는 이 밤에 음음 애달픈 그림자만 움직입니다 간주중 밤거리 은행나무 그늘에 흘러와서 그 누구를 기다리나 외로운 , 아 달무리 흐린 하늘 별빛 깊은 이 밤에 음음 아가씨 눈동자만 반짝입니다 아가씨 그림자야 외로운 눈동자야 안타까운 그 사연 눈...

처녀무 (시인: 유경환) 송도영

처 녀 무(舞) - 유경환 시 물동이에 달빛 빠져 처녀 달을 이고 간다. 나흘 나흘 달가루 넘쳐 흘러 여드레 눈썰미에 물이 찧어 자락 끝에 부서지고 안 잡히는 마음은 가슴 끝에 별 되어 디즈니의 마차처럼 빈 들판에 깔리는데 처녀 물동이 이고 그믐의 들판으로, 나흔 나흘 여드레 보림길 간다.

앵두나무 처녀 이박사

앵두 나무 우물가에 동네 처녀 바람이 났네 물동이 호밋 자루 나도 몰래 내 던지고 말만 들은 서울로 누굴 찾아서 입분이도 금순이도 담봇짐을 쌌다네 석유 등잔 사랑방에 동네 총각 바람났네 올 가을 풍년가에 장가 들라 하였건만 신부감이 서울로 도망갔으니 복돌이도 삼돌이도 담봇짐을 쌌다네 앵두 나무 우물가에 동네 처녀 바람이 났네 물동이 호밋 자루 나도 몰래 내

남천(南川) 처녀(處女) 이은파

남천 (南川) 처녀 () - 이은파 물 고운 남천강 꽃잎을 따서 애타는 요 심정 만나지도록 흐르는 강물에 띄워 보내면 건지는 그이도 연분이지요 간주중 해마다 봄마다 불러본 송이 작년도 넘어서 봄은 가는데 날 찾아 부는 이 하나 없으니 야속한 이 기약이 슬피 뒤엎는고 간주중 안개가 짙어서 못 오시나요 수풀이 우거져 못 오시나요 이제나

처녀(處女) 합창(合唱) 장세정

처녀 () 합창 (合唱) - 장세정 우리집 오빠는 장가를 가더니 나만 보면 싱글벙글 시집을 가래 음 꽃바구니 옆에 끼고 산 너멀 가면 피리 부는 총각들이 피리 부는 총각들이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따랐습니다 간주중 우리집 오빠는 눈치가 빨러서 나물 캐러 간다면은 야단을 쳐요 음 꽃봉투에 향수 냄새 가슴에 안고 꿈을 꾸는 내

대머리 총각 임종님

여덟시 통근길에 대머리 총각 오늘도 만나려나 떨리는 마음 시원한 대머리에 나이가 들어 행여나 장가갔나 근심하였죠 여덟시 통근길에 대머리 총각 내일도 만나려나 기다려지네 무심코 그를 따라 타고 본 전차 오가는 눈총속에 싹트는 사랑 빨갛게 젖은 얼굴 부끄러움에 처녀 맘 아는듯이 답하는 미소 여덟시 통근길에 대머리 총각 내일도 만나려나 기다려지네

앵두나무 처녀 나운도

앵두 나무 우물가에 동네 처녀 바람 났네 물동이 호밋자루 나도 몰래 내 던지고 말만 들은 서울로 누굴 찾아서 입분이도 금순이도 담봇짐 쌌다네 석유 등잔 사랑방에 동네 총각 바람났네 올 가을 풍년가에 장가 들라 하였건만 신부감이 서울로 도망갔으니 복돌이도 삼돌이도 담봇짐 쌌다네

앵두나무 처녀 쌍방울 자매

앵두 나무 우물가에 동네 처녀 바람 났네 물동이 호밋자루 나도 몰래 내 던지고 말만 들은 서울로 누굴 찾아서 입분이도 금순이도 담봇짐 쌌다네 석유 등잔 사랑방에 동네 총각 바람났네 올 가을 풍년가에 장가 들라 하였건만 신부감이 서울로 도망갔으니 복돌이도 삼돌이도 담봇짐 쌌다네

대머리 총각 이영화

1.여덟시 통근길에 대머리 총각 오늘도 만나려나 떨리는 마음 시원한 대머리에 나이가 들어 행여나 장가갔나 근심하였죠 여덟시 통근길에 대머리 총각 내일도 만나려나 기다려지네 2.무심코 그를 따라 타고 본 전차 오가는 눈총속에 싹트는 사랑 빨갛게 젖은 얼굴 부끄러움에 처녀 맘 아는 듯이 답하는 미소 여덟시 통근길에 대머리 총각 내일도 만나려나

앵두나무 처녀 방주연

앵두 나무 우물가에 동네 처녀 바람 났네 물동이 호밋자루 나도 몰래 내 던지고 말만 들은 서울로 누굴 찾아서 입분이도 금순이도 담봇짐 쌌다네 석유 등잔 사랑 방에 동네 총각 바람났네 올 가을 풍년가에 장가 들라 하였건만 신부감이 서울로 도망갔으니 복돌이도 삼용이도 담봇짐 쌌다네

앵두나무 처녀 김정애

앵두나무 우물가~에 동네 처녀 바람났~네 물~동이 호미자루 나도 몰래 내~던지고 말만들은 서울~로 누굴 찾~아~서~ 이쁜이도 금순이~도 단봇짐을 쌌~다~네 석유등잔 사랑방~에 동네 총각 바람났~네 올~가을 풍년가에 장가들라 하~였건만 신부감이 서울~로 도망갔~으~니~ 복돌이도 삼돌이~도 단봇짐을 쌌~다~네

앵두나무 처녀 김정애

앵두나무 우물가~에 동네 처녀 바람났~네 물~동이 호미자루 나도 몰래 내~던지고 말만들은 서울~로 누굴 찾~아~서~ 이쁜이도 금순이~도 단봇짐을 쌌~다~네 석유등잔 사랑방~에 동네 총각 바람났~네 올~가을 풍년가에 장가들라 하~였건만 신부감이 서울~로 도망갔~으~니~ 복돌이도 삼돌이~도 단봇짐을 쌌~다~네

대머리 총각 김상희

여덟시 통근길에 대머리 총~각 오늘도 만나려나 떨리는~ 마~음 시원한 대머리에 나이가~~ 들~어 행여나 장가갔~나 근심하~였~죠 여덟시 통근길에 대머리~ 총~각 내일도 만나려~나 기다려~지~네 무심코 그를 따라 타고 본 전~차 오가는 눈총속에 싹트는~ 사~랑 빨갛게 젖은 얼굴 부끄러~~움~에 처녀 맘 아는듯~이 답하는~

대머리 총각 김상희

여덟시 통근길에 대머리 총~각 오늘도 만나려나 떨리는~ 마~음 시원한 대머리에 나이가~~ 들~어 행여나 장가갔~나 근심하~였~죠 여덟시 통근길에 대머리~ 총~각 내일도 만나려~나 기다려~지~네 무심코 그를 따라 타고 본 전~차 오가는 눈총속에 싹트는~ 사~랑 빨갛게 젖은 얼굴 부끄러~~움~에 처녀 맘 아는듯~이 답하는~

앵두나무 처녀 신미래

앵두나무 우물가에 동네 처녀 바람났네 물동이 호미 자루 나도 몰라 내던지고 말만 들은 서울로 누굴 찾아서 이쁜이도 금순이도 단봇짐을 쌌다네 석유 등잔 사랑방에 동네 총각 맥 풀렸네 올가을 풍년가에 장가들라 하였건만 신붓감이 서울로 도망갔대니 복돌이도 삼용이도 단봇짐을 쌌다네 서울이란 요술쟁이 찾아갈

앵두나무 처녀 김정단

앵두나무 우물가에 동네 처녀 바람났네 물동이 호메자루 나도 몰라 내 던지고 말만들은 서울로 누굴 찾아서 이쁜이도 금순이도 단봇짐을 싸았다네 석유등잔 사랑방에 동네 총각 맥 풀렸네 올 가을 풍년가에 장가들러 하였건만 신부감이 서울로 도망갔데니 복돌이도 삼돌이도 단봇짐을 싸았다네 서울이란 요술쟁이 찾아 갈 곳 못되드라 새빨간 그 입술에 웃음짓느 에레나 헛고생을

앵두나무 처녀 미스터 박

앵두 나무 우물가에 동네 처녀 바람났네 물동이 호메자루 나도 몰라 내 던지고 말만 들은 서울로 누굴 찾아서 이쁜이도 금순이도 단봇 짐을 싸았다네 석유 등잔 사랑방에 동네 총각 바람났네 올 가을 풍년가에 장가 들러 하였건만 신부감이 서울로 도망 갔으니 복돌이도 삼돌이도 단봇 짐을 싸았다네 앵두 나무 우물가에 동네 처녀 바람났네

앵두나무 처녀 현철

앵두 나무 우물가에 동네 처녀 바람났네 물동이 호밋 자루 나도 몰래 내 던지고 말만 들은 서울로 누굴 찾아서 입분이도 금순이도 담봇짐 쌌다네 석유 등잔 사랑 방에 동네 방네 총각 맥 풀렸네 올 가을 풍년가에 장가 들라 하였건만 신부감이 서울로 도망갔대니 복돌이도 삼용이도 담봇짐 쌌다네 서울이란 요술쟁이 찾아갈 곳

물긷는 처녀 황정자

물긷는 처녀 - 황정자 한 번쯤 웃었다고 방네동네 말썽을 마오 우물터에 빠진 댕기 줍어 줏길래 웃었지요 에헤요 데헤요 우물터 아낙네는 말도나 많아 고마워 웃은 게 죄란 말이요 간주중 눈 한 번 흘겼다고 삐줄삐죽 비웃지 마오 그 총각의 물장난 밉살맛길래 흘겼지요 헤헤요 데헤요 우물터 아낙네는 말도나 많아 얄미워 흘긴 게 죄란 말이요 간주중

Little Fairy (小仙女) Limi

他教你說什麼話 穿什麼衣服 但在你心裡 你誰都不服 裝笨還是真糊塗 比誰都清楚 固執故作好相 是必備的護身符 小仙 小仙 不疾不徐 煩惱於你如浮雲 小仙 小仙 傻裡傻氣 不小心忘了規矩 十年寒窗不喊苦 外頭燈火多炫目 腳指跟著打節奏 偷偷跳起舞 小仙 小仙 本性難移 無聊也能當有趣 小仙 小仙 叨叨絮絮 唱著重複的歌曲 小仙 小仙 我們都知道 這稱號 有點過譽 小仙 小仙

다시 또한번 한명숙

홍치마 청치마가 그네를 뛰네 높푸른 저하늘에 발을 구르며 홍치마 청치마가 그네를 뛰네 높푸른 저하늘에 발을 구르며 내렸다가 솟았다가 다시또한번 홍치마 청치마가 그네를 뛰네 이총각 저 처녀 단꿈을 꾸네 높푸른 저하늘에 마음띄우고 이 총각처녀 단 꿈을 꾸네 높푸른 저 하늘에 마음띄우고 내렸다가 솟았다가 다시또한번 이 총각처녀 단꿈을 꾸네

산수갑산 강홍식

노래 : 강흥식 원반 : Victor KJ-1170B 녹음 : 1933. 5. 9 1 산수갑산 보고지고 산수갑산 가고싶다 산수갑산 아득다 아-산은 첩첩 흰구름만 쌓였네 2 산수갑산 가고지고 산수갑산 네못가네 산수갑산 길몰라 아- 배로 사흘 물로 사흘 길멀고 3 산수갑산 어드메냐 산수갑산 네못가네 불귀불귀 이내맘 아- 나는 새는 날아 날아 가련만 ...

주막의 하룻밤 강홍식

이잔을 잡어요 눈물에 술잔을 주막의 하룻밤도 꿈이랍니다 아-- 웃어나 볼까 울어나 볼까 고향은 멀어요 저멀리 아득해 설움에 지고지는 신세랍니다 아-- 웃어나 볼까 울어나 볼까 사랑은 말어요 뜬구름 사랑을 이별이 잦은님의 정이랍니다 아-- 웃어나 볼까 울어나 볼까

님이여 잘있거라 강홍식

님이여 잘있거라 소맬잡고 우는 님아 이몸은 떠나리 하염없이 울고가리 뜬구름 저언덕에 지는 울음 들으오리 찌들은 갈대잎에 이슬되어 흐르오리 갈길은 아득하다 정처없는 거츤들에 눈물이 넘쳐흘러 바위옷만 젖어든다

유쾌한 시골영감 강홍식

*시골 영감님께서 서울 구경을 떠나시었는데 자못 유쾌한 일이 많았겠다 에헴* 시골영감 처음 타는 기차노리라 차표 파는 아가씨와 승강을 하네 이 세상에 에누리 없는 쟝사가 어디 있나 깎아대자고 졸라대니 원 이런 질색이 어허 하~~~~~~~~~~~~~~~~ 기차란 놈 뛰 하고 떠나갑니다 영감님이 깜짝 놀라 돈을 다 내며 깎지 않고 다 낼 테니 날 좀 ...

유쾌한 시골영감 강홍식

시골영감 처음 타는 기차노리라 차표 파는 아가씨와 승강을 하네 이 세상에 에누리 없는 쟝사가 어디 있나 깎아대자고 졸라대니 원 이런 질색이 하~~~~~~~~~~~~~~~~ 기차란 놈 뛰 하고 떠나갑니다 영감님이 깜짝 놀라 돈을 다 내며 깎지 않고 다 낼 테니 날 좀 태워다 주 저 기차 좀 붙들어요 돈 다 낼테니 하~~~~~~~~~~~~~~~~ 다음...

배따라기 강홍식

배따라기 - 강홍식 배 띄워라 어기어기여 어기여 더기여 돛 달아라 금실 비단 은물결에 갈매기 쌍쌍이 떠서 논다 어기여차 더기여차 북을 두두둥 울려주소 간주중 배 띄워라 어기어기여 어기여 더기여 돛 달아라 부는 순풍 건들건들 흰 돛을 감돌며 춤을 춘다 어기여차 더기여차 북을 두두둥 울려주소 간주중 배 띄워라 어기어기여 어기여 더기여 돛 달아라

풍년타령 강홍식

풍년타령 - 강홍식 산에 들에 오곡이 가득히 차니 동리동리 즐거워 웃음이어라 북을 쳐라 뛰놀자 기쁨의 시절 방방곡곡 삼천리 풍년이로다 북을 쳐라 두두르 둥실 두리 두두둥 곡식단 (穀食段)은 하나 둘 많기도 하다 노적가리 쌓여서 산을 이루니 땀 방울도 한 해에 옥이 되누나 북을 쳐라 뛰 놀자 기쁨의 시절 이 집 저 집 마당엔 도리깨 소리 북을

항구(港口)의 애수(哀愁) 강홍식

항구 (港口)의 애수 (哀愁) - 강홍식 쓸쓸한 이 항구에 오늘 밤도 쉬잖고 눈물에 비 나려 내 가슴을 적시네 집 떠나 이 몸이라 비에 젖은 길을 밟으며 어데로 가랴 어데로 가랴 간주중 비 속을 헤치면서 달려가는 저 마차 적막을 깨치며 골목으로 사라져 눈물의 내 노래가 비에 젖는 이 밤 이역의 항구에는 배도 잠자네 간주중 마차야 날 태우고

추억(追憶)의 불면조(不眠鳥) 강홍식

추억 (追憶)의 불면조 (不眠鳥) - 강홍식 옛 고향 뒷산에 밤새가 울어 젊은 가슴을 울~ 려 주더니 간주중 추억에 잠긴 밤 찬베개 위에 지친 마음이 다~ 시 설레어

월야(月夜)의 안성(雁聲) 강홍식

월야 (月夜)의 안성 (雁聲) - 강홍식 한이 많아 잠 못 들고 외로이 님 그릴 제 무심한 아 저 기러기 님 찾아 가노라네 그리는 심사만도 가을의 눈물이요 무심타 아 저 기러기 님 찾아 가노라네 간주중 님 가신 여왼 몸이 이대로 시들 것을 무심한 아 저 기러기 남의 애 끊어주네

무명화(無名花) 강홍식

무명화 (無名花) - 강홍식 [값없이 길가에 피는 꽃이라 오고가는 이 누구 하나 돌보아주는 사람도 없소 기다리는 나비도 본 척도 않네 아하 본 척도 않어] 길 가에 이름 없이 피는 꽃이라 함부로 꺽어 짓밟이어도 아아아아아아아 원망도 못해 간주중 사람마다 이름 없이 피는 꽃이라 못 참을 설움 참아야 하나 아아아아아아아 참아야 하나 간주중 울어도

봄총각 봄처녀 강홍식

봄총각 봄처녀 - 강홍식 아 봄은 찾아 왔네 또 다시 봄은 찾아와 귀여운 아가씨 아리랑도 들려오네 음~ 구성진 초동의 콧 노래도 들리네 이 산으로 가도 저 산으로 가도 봄노래만 들려오니 공연히 내 가슴 설레어 집니다 간주중 오너라 동무들아 봄동산 찾아 가잔다 어깨를 겨누고 씩씩하게 올라가자 음~ 나비도 꽃 찾는 못 견디게 좋은 날 이 산에도

내 사랑 문경 정행복

문경의 새 아침이 밝아 오며는 문경새재 굽이굽이 잠을 깨운다 처녀 총각 농꾼들이 미소 지으며 부푼 가슴 사랑 안고 논밭으로 탐스러운 사랑의 열매가 처녀 총각을 반겨 준다네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아름다운 문경을 내 사랑 문경 내 사랑 문경의 새 아침이 밝아 오며는 문경새재 굽이굽이 잠을 깨운다 처녀 총각 농꾼들이 미소 지으며 부푼 가슴 사랑 안고 논밭으로

좋구나 좋아 임용자

댕기머리 팔라당 나풀대는 갑사댕기 담너머에 숫처녀 알콩달콩 내 사랑 처녀 총각 얼레 꼴레 서로가 좋아 눈 맞아 살면 얼씨구 절씨구 내 사랑이 좋구나 좋아 댕기머리 팔라당 나풀대는 갑사댕기 담너머에 숫처녀 내 사랑이로다 상투머리 갓 쓰고 꽃바람에 훨 훨훨 담너머에 숫총각 알콩달콩 내 사랑 처녀 총각 얼레 꼴레 서로가 좋아 눈 맞아 살면 얼씨구 절씨구 내 사랑이

우리 마을 우 자매(WOO 자매)

수양버들이 하늘 하늘 바람을 타고 하늘하늘 물동이 이고 가는 처녀 치맛자락 하늘하늘 푸른 호박이 주렁주렁 초가 지붕에 주렁주렁 일하는 총각 이마에는 땀방울이 주렁주렁 우리 마을 살기좋은 곳 경치 좋고 인심 좋아 봄 가을엔 오곡이 풍성 주렁주렁 너울너울 무르익어요 밤이 깊으면 소근 소근 저마다 별이 소근 소근

우리마을 권윤경, 유지성

수양버들이 하늘 하늘 바람을 타고 하늘하늘 물동이 이고 가는 처녀 치맛자락 하늘하늘 푸른 호박이 주렁주렁 초가 지붕에 주렁주렁 일하는 총각 이마에는 땀방울이 주렁주렁 우리 마을 살기좋은 곳 경치 좋고 인심 좋아 봄 가을엔 오곡이 풍성 주렁주렁 너울너울 무르익어요 밤이 깊으면 소근 소근 저마다 별이 소근 소근 앞집 처녀와 뒷집 총각

아래 마을 이쁜이 남진

꽃 피는 아래 마을 처녀 총각 가슴에 봄은 왔다고 설레이네 처녀 총각 설레네 가을이 오고 풍년이 다시 찾아 온 해에 황소 타고 시집가는 아래 마을 이쁜이 달 뜨는 아래 마을 경사가 났다고 소문이 났네 마을 사람 웃음꽃이 피었네 오곡이 익어 풍년이 다시 찾아 왔으니 황소 타고 시집가는 아래 마을 이쁜이

개구리총각 로보데이터 (유비윈)

소리 높여 우는 개구리 총각, 개굴 소리 높여 우는 개구리 총각 개굴 동네 처녀 개구리가 총각 소리에 답 할른지 몰라 몰라 몰라 (narr. 아~ 둘이 결혼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