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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랑 강혜자

또 지자랑이야 또 잘난 척이야 이제는 그만 하고 조금은 겸손하게 내 입장도 생각을 해줘 처음엔 그저 다른 애기 하며 안 그런 척하지만 결국엔 또 지자랑 그러지마 그러지마 그러면 매력이 없어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가 아아아 이제는 듣기 싫어요 이쪽에서 자랑 저쪽에서 자랑 사방팔방 떠들어 오늘도 또 지자랑 그러지마

진짜냐 강혜자

진짜 진짜 진짜냐 정말로 믿어도 되냐 왔다 갔다 갈팡질팡 시계추 같은 사람아 사실이냐 참말이냐 믿어도 되냐 나만 빼고 여자들은 안 본다 각서를 써 믿는 도끼 발등 찍혀 속는 샘치고 마지막 한번 더 기회를 줄게 알면서도 속아주니 내가 바본 줄 아냐 이내 속은 까맣게 숯덩이 돼버렸어 진짜 진짜 진짜냐 나만을 사랑하는 거 한 번만 더 눈 돌리면 국물...

상록수 강혜자

상록수처럼 늘 푸른 그댈 향한 내 사랑이야 오늘도 나는 잠 못 이루고 언제나 그댈 그리네 모진 바람이 불고 폭풍우 쳐도 계절이 바뀌어도 변함없네 나의 마음은 상록수 변하는 게 어찌 사랑이냐 눈물이 나도 그댄 볼 수 없음은 언제나 푸르게 웃고 있네 다시 온다던 그대의 그 눈빛을 난 믿었기에 아직까지도 그날을 기다리며 그 사랑을 기다려요 모진 바람이 불...

걱정안해도 배치기

의식있는척 지적질 하는 사람을 까보면 10중 89는 지자랑 그 뻑적지근한 걱정 오지랖 덕분에 내 귓등엔 비바람 재고 없는 자존감 확인 열정에 기름 붇기 막 이딴거나 넘겨 보면서 말야 포장된 성공의 방향 대입해 보면 대인배 되나 네임벨류가 높아지나 내일이 기대가 되는 기분 한 이틀만 가면 다 개지랄 전부 때려치자 라는 말이 목젖끝에 매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