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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설레임(MR) 강허달림

세상들 설레임들 그누가 널 보았던 간에 숨길 수 없이 드러내 든지 빼곡히 들어찬 숨결조차 버거우면 살짝 여밀듯이 보일듯이 너를 보여줘 그럼 아니 또 다른 무지개가 널 반길지 난 그저 나 였을 뿐이고 넌 그저 너 였을 뿐이니 너도 나도 나도 너도 너나 할 것 없는 세상에 생각에 시선에 말들에 웃음에 이미 별볼일 없는 것들이진 않아 기다림

기다림 설레임(MR) 강허달림

세상들 설레임들 그누가 널 보았든가 왜 숨길 수 없이 드러내 든지 빼곡히 들어찬 숨결조차 버거우면 살짝 여밀듯이 보일듯이 너를 보여줘 그럼 아니 또 다른 무지개가 널 반길지 난 그저 나 였을 뿐이고 넌 그저 너 였을 뿐이니 너도 나도 나도 너도 너나 할 것 없는 세상에 생각에 최선에 말들에 웃음에 이미 별볼일 없는 것들이진 않아 기다림

기다림, 설레임 강허달림

반딧불 춤추던 곳에 앉아 밤새껏 웃음을 나눴지 휘둥그레진 눈빛 사이로 들어오는 찬란한 빛의 움직임 조차 하염없이 가다보면 어느새 한웅큼 손에 쥐어진 세상들 설레임들 그 누가 널 보았던가 왜 숨길 수없이 드러내던지 빼곡히 들어찬 숨결조차 버거우면 살짝 여밀듯이 보일듯이 너를 보여줘 그럼 아니 또다른 무지개가 널 반길지 난 그저 나였을 뿐이고 넌 그저 너...

기다림 설레임 강허달림

세상들 설레임들 그누가 널 보았든 간에 숨길 수 없이 드러내든지 빼곡히 들어찬 숨결조차 버거우면 살짝 여밀듯이 보일듯이 너를 보여줘 그럼 아니 또 다른 무지개가 널 반길지 난 그저 나 이었을 뿐이고 넌 그저 너 이었을 뿐인 너도 나도 나도 너도 너나 할 것 없는 세상에 생각에 시선에 말들에 웃음에 이미 별볼일 없는 것들이진 않아 기다림

기다림,설레임 강허달림

반딧불 춤추던 곳에 앉아 밤새껏 웃음을 나눴지 휘둥그레진 눈빛 사이로 들어오는 찬란한 빛의 움직임 조차 하염없이 가다보면 어느새 한웅큼 손에 쥐어진 세상들 설레임들 그 누가 널 보았던가 왜 숨길 수없이 드러내던지 빼곡히 들어찬 숨결조차 버거우면 살짝 여밀듯이 보일듯이 너를 보여줘 그럼 아니 또다른 무지개가 널 반길지 난 그저 나였을 뿐이고 넌 그저 너...

기다림 설레임 (e_MR) 강허달림

없이 드러내 든지 빼곡히 들어찬 숨결조차 버거우면 살짝 여밀듯이 보일듯이 너를 보여줘 그럼 아니 또 다른 무지개가 널 반길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난 그저 나 였을 뿐이고 넌 그저 너 였을 뿐이니 너도 나도 나도 너도 너나 할 것 없는 세상에 생각에 시선에 말들에 웃음에 이미 별볼일 없는 것들이진 않아 기다림

기다림, 설레임 [방송용] 강허달림

반딧불 춤추던 곳에 앉아 밤새껏 웃음을 나눴지 휘둥그레진 눈빛 사이로 들어오는 찬란한 빛의 움직임 조차 하염없이 가다보면 어느새 한웅큼 손에 쥐어진 세상들 설레임들 그 누가 널 보았던가 왜 숨길 수없이 드러내던지 빼곡히 들어찬 숨결조차 버거우면 살짝 여밀듯이 보일듯이 너를 보여줘 그럼 아니 또다른 무지개가 널 반길지 난 그저 나였을 뿐이고 넌 그저 너...

기다림, 설레임 바다님 청곡^*^ 강허달림

반딧불 춤추던 곳에 앉아 밤새껏 웃음을 나눴지 휘둥그레진 눈빛 사이로 들어오는 찬란한 빛의 움직임 조차 하염없이 가다보면 어느새 한웅큼 손에 쥐어진 세상들 설레임들 그 누가 널 보았던가 왜 숨길 수없이 드러내던지 빼곡히 들어찬 숨결조차 버거우면 살짝 여밀듯이 보일듯이 너를 보여줘 그럼 아니 또다른 무지개가 널 반길지 난 그저 나였을 뿐이고 넌 그저 너...

기다림 설레임 ▷ CJ 빛고운 - 강허달림

설레임들 그누가 널 보았든 간에 숨길 수 없이 드러내든지 빼곡히 들어찬 숨결조차 버거우면 살짝 여밀듯이 보일듯이 너를 보여줘 그럼 아니 또 다른 무지개가 널 반길지 난 그저 나 이었을 뿐이고 넌 그저 너 이었을 뿐인 너도 나도 나도 너도 너나 할 것 없는 세상에 생각에 시선에 말들에 웃음에 이미 별볼일 없는 것들이진 않아 기다림

기다림, 설레임 은하수님 청곡~강허달림

반딧불 춤추던 곳에 앉아 밤새껏 웃음을 나눴지 휘둥그레진 눈빛 사이로 들어오는 찬란한 빛의 움직임 조차 하염없이 가다보면 어느새 한웅큼 손에 쥐어진 세상들 설레임들 그 누가 널 보았던가 왜 숨길 수없이 드러내던지 빼곡히 들어찬 숨결조차 버거우면 살짝 여밀듯이 보일듯이 너를 보여줘 그럼 아니 또다른 무지개가 널 반길지 난 그저 나였을 뿐이고 넌 그저 너...

또 하루는(mr-미니) 강허달림

무언가를 찾았지 내 미움이 향할 곳 내 텅 빈 맘 들어줄 어딘가의 품 내 마음 머물 곳 뭐 아쉽던 날들이 없겠나 뭐 한 번쯤 슬픈 때가 없겠나 빗나간 순간들 굽이굽이 보듬으며 살아가는 것 사람이 그리웠다가도 고달프게 했다가도 다시 보고 싶게 하네 그 마음 때문에 살아가네 하루하루 또 하루를 ================================...

기다림 설레임(93257) (MR) 금영노래방

어느새 한 움쿰 손에 쥐어진 세상들 설레임들 그 누가 널 보았든 간에 숨길 수 없이 드러내든지 빼곡히 들어찬 숨결조차 버거우면 살짝 여밀 듯이 보일 듯이 너를 보여줘 그럼 아니 또 다른 무지개가 널 반길지 난 그저 나였을 뿐이고 넌 그저 너였을 뿐인 너도 나도 나도 너도 너나 할 것 없는 세상에 생각에 시선에 말들에 웃음에 이미 별 볼일 없는 것들이진 않아 기다림

기다림/설레임 강허달님

설레임들 그가 널 보았던가 왜 숨길 수 없이 드러내이든지 빼곡히 들어찬 숨결조차 버거우면 살짝 여밀 듯이 보일 듯이 너를 보여줘 그럼 아니 또 다른 무지개가 널 반길지 난 그저 나였을 뿐이고 넌 그저 너였을 뿐이니 너도 나도 나도 너도 너나 할 것 없이 세상에 생각에 최선에 말들에 웃음에 이미 별 볼일 없는 것들이진 않아 기다림

기다림, 설레임 강허달림뎼

보았든 간에 숨길 수 없이 드러내던지 빼곡히 들어찬 숨결조차 버거우면 살짝 여밀듯이 보일듯이 너를 보여줘 그럼 아니 또 다른 무지개가 널 반길지 난 그저 나 이었을 뿐이고 넌 그저 너 이었을 뿐인 너도 나도 나도 너도 너나 할 것 없는 세상에 생각에 시선에 말들에 웃음에 이미 별볼일 없는 것들이진 않아 기다림

기다림 김서영

잠 못 이루는 기다림 속에 당신을 기다립니다 이렇게 비 오는 날이면 더욱 더 그러합니다 잠 못 이루는 기다림 속에 당신을 기다립니다 이렇게 비 오는 날이면 더욱 더 그러합니다 어쩌자고 정이 들었는지 보고 싶어서 못 견딥니다 어쩌자고 정이 들었는지 보고 싶어서 못 견딥니다 잠 못 이루는 설레임 속에 당신을 기다립니다 이렇게 비 오는 날이면 당신을 기다립니다

설레임 문성호

아무리봐도 광고만 가득한 mail 박스 보고 싶은 건 그녀의 편지 아무리봐도 울릴 줄 모르는 전화기 기다리는 건 그대 목소리 그러다 어쩌다 울리는 건 얄미운 친구의 익숙한 술주정 방안 가득한 담배연기와 재떨이 쌓여가는 건 나의 짝사랑 어느새 잠든 날 깨우는 건 아침을 알리는 싱그런 벨소리 야 설레임으로 지칠 줄 모르는 나의 기다림

기다림 그리고 설레임 Joan

(女)얼마나 기다렸는지 눈 내리는 창 밖을 보면서 문이 열릴 때마다 눈에 아른거리는 그대 모습 (男)얼마나 설레였는지 점점 빨리지는 내 발걸음 두 손 가득한 그대 줄 선물 맘에 들렀지 그대 생일을 (우리 만남을) 축하하면서 촛불 같이(타오르는) 타오르는 사랑 참 다행이야 (너무 기뻐요) 당신이라서 진실로 사랑이고 귀한걸 사랑이란 그말의(두글자의) 의미...

기다림 (MR) 고재억

1. 섬 ㅡ돌아 해안도로ㅡ 거기ㅡ 불빛아래ㅡ 보ㅡ물섬 남해에 밤은ㅡ깊어가고ㅡ 그ㅡ대ㅡ와 ㅡ 함께ㅡ했던ㅡ 그길을ㅡ 걸어ㅡ봅니다ㅡ 저 멀리 깜빡이는ㅡ 새 섬의 가로등불은ㅡ 지금ㅡ도 그날ㅡ 처럼ㅡ 불밝히고ㅡ 있는데ㅡ 밀물처럼ㅡ 왔다가ㅡ 썰물ㅡ처럼 떠나ㅡ가버린ㅡ 꽃이피면ㅡ 다시돌아올ㅡ 그대를ㅡ 기다림니다.ㅡ 2. 섬ㅡ돌아 축복 받은곳ㅡ 내 고향 한려ㅡ수도...

미안해요 강허달림

이미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넜겠죠 무슨 의미인지 차갑게 식어버린 말 끝에 단단히 굳어버린 몸짓에 환하게 웃음 짓던 얼굴 쉬임없이 울리던 심장소리 행복이라는 작은 읊조림도 내게는 너무 큰 세상 이었던 듯 애써 감추며 모르는척 뒤돌아서서 멍한 눈망울 가슴 저리고 미칠듯이 밀려오는 그리움에 표현할 수 없어 나 정말 안되는거니? 이미 시작된 엇갈림속에 ...

독백 강허달림

어둠이 지친 터널 속에 난 항상 있을 거야 무엇들이 그렇게 진실인지 알 수도 없을 수도.. 그런후에 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가 그 모습들 속에서 그 언제나 날 던지고 말았을 걸..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우물 속에서 난 헤매이다가 난 항상 그 많은 사람들 속에 속하지 못했었지.. 언제쯤 되서야 날 받아줄 수 있을까란 기대 속에 또 하루를 보내고 그렇...

꿈꾸는 그대는 강허달림

날이 밝으면 나 떠나리라. 잠든 널 두고 언젠가 만나리란 그 약속을 네게 던질 수 없어 내 품에 안겨 행복한 널 피할 수 없어 가난했던 세월만큼이나 이제 나는 가야해 아무것도 나를 막을 수 없네 가슴속에 눈물을 감추네 운명처럼 던져진 내 발길은 멈출 곳을 모르고 꿈꾸는 그대는 내 맘을 아는지 꿈꾸는 그대는 내 맘을 아는지.. 이제 나는 가야해. 아...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강허달림

벌써 바위산은 운무 속에서 쥐 죽은 듯 고요했고 뿌연 빛깔 아래 심연은 소리없는 자극으로 통했지 일말의 기대도 없다는 듯 우두커니 서 있어도 횡한 그림자들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온갖 생명력을 품고서야 드러낼 수 있었던 잔가지 상들의 신비 차창 밖 겨울 풍경에 눈시울 붉혔던 그 어느 때부터의 소상들 안개 자욱했던 그날들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다 ...

버려진 꿈 강허달림

강허달림 - 버려진 꿈 ......Lr우★ ------------------------------♬ 다들 그렇게 사는 거라 힘주어 말을 하곤 솔직해서 좋다 큰 웃음이 난 또 그런 줄 으음 이런 세상에 태어난 게 얼마나 축복인지 몰라 아무 생각도 필요 없어 내 모습 그대로 그래 난 그렇게 살아왔어 자연이란 곳에 숨길 필요

춤이라도 춰 볼까? 강허달림

어린소녀 꿈을 꾸듯 허공에 나부끼고 여린 날개 활짝 펴선 바람에 몸을 맡겨 정처없이 가듯 흘러가는 대로 춤이라도 춰 볼까 춤이라도 춰 볼까 이름 없는 꽃씨 하나 반겨라도 주면 숨겨있던 웃음꽃들 얼굴을 붉히네 정처 없이 가듯 흘러가는 대로 춤이라도 춰 볼까 춤이라도 춰 볼까 세상 그 무엇도 푸른 날개 짓을 막을 수는 없지 정처없이 가듯 흘러가는 대로 ...

꼭 안아 주세요 강허달림

흐르는 바람결에 눈부신 하늘 소리 없는 구름 위로 자유롭게 날아오르는 힘찬 새들의 날갯짓에 꼭 안아 주세요 꼭 안아 주세요 알 수 없는 그 두근거림이 사람과 사람을 잇네. 한숨짓는 그대 어깨 위로 희미하게 비쳐오는 여린 불빛 유혹하며 다가와 살포시 숨죽이네. 쉽지 않은 세상 그 누구도 다르진 않을 거라 손 맞잡고 같이 웃고 가슴과 가슴 안고 꼭...

하늘과 바다 (feat. 엄인호) 강허달림

파란 하늘 그 속에 서 있었던 바다 바다 한 가운데 서 있었던 하늘 끝도 없는 짙푸른 날개짓 놀이위로 쉼없이 번지는 축제의 꿈들 나 아닌 모든 나에게 들려 줄 노래소리 나를 잊은 모든 나에게 전해 줄 웃음소리 꿈을 꾸었고 다시 꿈을 꾸게 하고 한 가운데 서있는 하늘과 바다 흔적도 없이 버려진 조각난 기억들 속에 놓칠 수 없었던 그 한가지 새로움은 시...

미안해요 강허달림

이미 건널수 없는 강을 건넜댔죠 무슨 의미 인지.. 차갑 게 식어버린 말끝엔 단단히 굳어버 린 몸짓에 환하 게웃음 짓던 얼굴 쉼없이 울리던 심장 소리 행복 이란작은 읊조림도 내게는 너무큰 세상 이었던듯 애써감추 며 모르는척 뒤 돌아 서서 멍한 눈망울 가슴 저리도록 미칠듯이 밀려 오는 그리움에 헤어날 수 없어 난 정말 안되는거니.. 이미 시작된 엇갈림 ...

외로운 사람들 강허달림

어쩌면 우리는 외로운 사람들 만나면 행복하여도 헤어지면 다시 혼자 남은 시간이 못 견디게 가슴 저리네 비라도 내리는 쓸쓸한 밤에는 남몰래 울기도 하고 누구라도 행여 찾아오지 않을까 마음 설레어보네 거리를 거닐고 사람을 만나고 수많은 얘기들을 나누다가 집에 돌아와 혼자 있으면 밀려오는 외로운 파도 우리는 서로가 외로운 사람들 어쩌다 어렵게 만나면 ...

넌 나의 바다 강허달림

살짝 눈을 뜨면 반겨오는 햇살 젖어드는 파도소리 어딘가 도착해야 할 운명처럼 누군가의 꿈속처럼 위로하듯 일렁이는 물결 춤추는 하얀 파도 살가운 풍경 넌 나의 바다 소박한 꿈이 다가오네. 한걸음씩 다가서서 두발자국 은빛 출렁이는 바다 보이지 않는 바람 찾아드는 그리움 길들여 지지 않는 바다 말없이 수줍은 수평선 깊고도 깊은 넌 나의 바다 사랑이 넘쳐오...

밤 눈 강허달림

?한 밤중에 눈이 내리네 소리도 없이 가만히 눈 감고 귀 기울이면 까마득히 먼 데서 눈 맞는 소리 흰 벌판 언덕에 눈 쌓이는 소리 당신은 못 듣는가 저 흐느낌 소리 흰 벌판 언덕에 내 우는 소리 잠만 들면 나는 거기엘 가네 눈송이 어지러운 거기엘 가네 눈발을 흩이고 옛 얘길 꺼내 아직 얼지 않았거든 들고 오리다 아니면 다시는 오지도 않지 한 밤중에 눈...

꼭 안아 주세요 강허달림

ASDF

그러면 돼! 강허달림

어쩜 그리 냉랭하게 돌아서는지 애초 내가 알바 아니라는 듯이 다가서는 마음이라곤 초라한 자신만큼이나 외로움인 걸 그렇다고 포기할거까지야 내려놓을 거까지야 잠시 바람결에 흔들리다 다시 날아오르면 돼 서럽게 울먹이는 어깨 위에 피어나는 영혼이 잠시 쉬어갈 수 있게 온전히 품을 수 있게 움츠러든 가슴 그저 바람결에 흔들렸을 뿐 다시 날아오르면 돼 그러면 돼...

죽도록 사랑해도 괜찮아 강허달림

상처받기 싫음 사랑하지 말고 그건 원래 아프고 슬픈 거라 세상에게 배웠어 스스로 깨쳤어 다신 사랑 따위 않겠다고 다짐했지 주고받음 없이 하얗게 손 흔들며 가볍게 웃고 혼자 울고 내 맘 가득 흘린눈물 오래전 강물속에 던져지고 그렇게 아무 일도 없을 거라 거짓말을 하고 스스로를 속였지 외로워서 자유롭다고 아니 그래도 괜찮아 죽도록 사랑해도 괜찮아 가...

이슬비 강허달림

?비야 비야 밤새 퍼부어라 가슴속에 구름 걷어가려무나 이슬비가 내리네 내 마음 깊이 내리네 내님 떠나가던 그날처럼 부슬 부슬 부슬 이슬비가 흐르네 내 마음 가득히 흐르네 두 손 뒤에 감춘 눈망울처럼 방울방울 방울 비야 비야 밤새 퍼부어라 가슴속에 구름 걷어가려무나 밤이 새면 햇살 비춰 주려무나 이슬비가 내리네 온 세상 가득히 내리네 내님 떠나가던 그 ...

소리쳐 강허달림

계속 살아가야 해 무슨 말이 더 필요해 낯선 사람들 속 저만치 자신을 앞세우고 굴할 것 없이 당당히 거리를 활보하던 자신은 어디로 가버린 걸까 어디에 내팽개친 거야 소중한 사람 오 예 소리쳐 소리쳐 다시 돌아가야 한다고 오오 예예 예예예예예 예예예 사람들 속으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고 음 소리쳐 계속 살아가야 해 무슨 말이 더 필요해 자신은 손안에 ...

다시 사랑하는 사람 강허달림

다시 기대하지 않을 거란 다짐도 다시 견뎌낼 수 없을 거란 이유도 다시 오지 않을 사람 밝아오는 사람 꿈처럼 말을 하지. 다시 자신할 수 없을 거란 믿음도 다시 있을 수 없을 거란 소소한 몸짓도 흔들리다가 못 견디다 헤매이다 다시 설레이는 사람 별처럼 보이지 않은 바람소리 저마다 쉽지 않은 상처들도 한숨 섞인 웃음도 가슴 속 물들어오는 바람에 내...

거리 강허달림

?돌아보지 마라 잊지 마라 잊지 못해 뒤돌아 보면 헐벗은 나무 돌아보지 마라 돌아볼수록 무성한 나무들은 등을 돌린다 도시는 화려할수록 막막하고 그대는 어디 있는가 눈물은 어디에 돌아보지 마라 텅 비어 있다 그댄 누구의 눈물로 반짝이는가 거리는 어두울수록 찬란하고 내 마음 별자리 하나 눈물로 빛나네 돌아보지 마라 거리는 흐른다 그댄 누구의 강 되어 흘러...

한번쯤은 좀 어때 강허달림

?한번쯤은 손 내밀고 한번쯤은 웃음 짓고 변덕쟁이 별스럽게 눈빛 나누고 그럼 좀 어때 한번쯤은 좀 어때 그럼 좀 어때 한번쯤은 좀 어때 한번쯤은 말을 걸고 한번쯤은 질투쟁이 뛰는 가슴 실없는 마음 설레고 그럼 좀 어때 한번쯤은 좀 어때 그럼 좀 어때 한번쯤은 좀 어때 한번쯤은 인정 못할 것도 없어 시원스레 젖힌 고개 호탕웃음 부둥켜안은 가슴 온기에 한...

한번쯤은 쫌 어때 강허달림

한번쯤은 손 내밀고 한번쯤은 웃음 짓고 변덕쟁이 별스럽게 눈빛 나누고 그럼 좀 어때. 한번쯤은 좀 어때 그럼 좀 어때. 한번쯤은 좀 어때 한번쯤은 말을 걸고 한번쯤은 질투쟁이 뛰는 가슴 실없는 마음 설레고 그럼 좀 어때. 한번쯤은 좀 어때. 그럼 좀 어때. 한번쯤은 좀 어때 한번쯤은 인정 못할 것도 없어 시원스레 젖힌 고개 호탕웃음 부둥켜안은 ...

사랑이란 강허달림

처음부터 없었던 얘기였는지도 몰라 사랑이란 끊임없이 찾아 헤매던 나 아닌 다른 이유 가슴 속 숨겨왔던 설움이 너였는지 몰라 눈물 꽃 피어나는 가슴 숨죽인 그 한숨도 말을 걸어올 테야 말을 걸어올 테야 그대로의 모습 선한 다가섬이 낯설어도 한번 말을 걸어올 테야 말을 걸어올 테야 부끄럽지 않게 말을 걸어올 테야 말을 걸어올 테야 흔들리지 않게 사랑이...

꼭 안아 주세요 강허달림

흐르는 바람결에 눈부신 하늘 소리 없는 구름 위로 자유롭게 날아오르는 힘찬 새들의 날갯짓에 꼭 안아 주세요 꼭 안아 주세요 알 수 없는 그 두근거림이 사람과 사람을 잇네. 한숨짓는 그대 어깨 위로 희미하게 비쳐오는 여린 불빛 유혹하며 다가와 살포시 숨죽이네. 쉽지 않은 세상 그 누구도 다르진 않을 거라도 손 맞잡고 같이 웃고 가슴과 가슴 안고 꼭 안아...

독백 (feat. 채수영) 강허달림

?어둠이 지친 터널속에 난 항상 있을거라 무엇들이 그렇게 진실인지 알 수도 없을수도 그런후에 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가 그 모습들 속에서 그 언제나 날 던지고 말았을까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우물속에서 난 헤메이다가 난 항상 그 많은 사람들속에 속하진 못 했었지 언제쯤에서야 날 받아줄 수 있을가 란 기대속에 또 하루를 보내고 그렇게 쌓여진 삶속에 파...

하늘과 바다 강허달림

파란 하늘 그 속에 서 있었던 바다 바다 한 가운데 서 있었던 하늘 끝도 없는 짙푸른 날개짓 놀이위로 쉼없이 번지는 축제의 꿈들 나 아닌 모든 나에게 들려 줄 노래소리 나를 잊은 모든 나에게 전해 줄 웃음소리 꿈을 꾸었고 다시 꿈을 꾸게 하고 한 가운데 서있는 하늘과 바다 흔적도 없이 버려진 조각난 기억들 속에 놓칠 수 없었던 그 한가지 새로움은 시...

작은 새 한 마리 강허달림

그 어디쯤일지 모를 길 위에 멍하니 서 있는 하루 시큰거리는 콧날위로 날아오르는 작은 새 한 마리 정신없이 달려가는 시간들 길들여져 가는 꿈들 서걱거리는 가슴위로 날아오르는 작은 새 한 마리 사라져가는 골목 귀퉁이 맑은 눈망울 작은 새 한 마리 되돌아 갈 수 없는 풍경, 멀어져 간 길 파르르 떨리는 날개 뭉클하게 펼쳐진 하늘 나름의 영혼 간절히 원하...

그녀들의 모든 것 강허달림

?허공에 가득 찬 눈빛 지쳐 허우적대는 몸짓 가운데 한 여자의 울부짐 있고 소리 없는 아우성에 그녀는 고개를 숙이고 숨죽여야 하는 그녀들의 모든 것 감추여야 하고 어떻게든 억눌러야하고 기막힌 순간 속에 그녀는 끊임없이 웃음 짓지 촉촉히 젖어 마를새 없는 눈물이야 숨죽여야 하는 그녀들의 모든 것 왜여야 하냐고 이유란 건 없어 모든 것을 운명 속에 끼워 ...

멈춰 버린 세상 강허달림

저마다 다른 꿈을 꾸고 다른 행복을 찾고 같은 하늘, 같은 세상 얘길 들어주겠지 가느다란 길 같이 걸었던 길 그 길에 내몰린 사람들 벌겋게 달아오른 불꽃에 멈춰버린 세상 내 모든 걸 주고도 남아 바뀔 수 만 있다면 나 아닌 누구의 삶이 유지될 수 있다면야 같은 공간, 같은 눈빛, 같은 웃음소리 나누던 촉촉이 젖은 길 흘린 눈물만큼 비린세상 그도 ...

내가슴에 달이 하나있다 강허달림

내 가슴에 달이 하나 있다 푸른 저 달이 부풀어 오르면 구름 걷히고 밤 하늘 맑아지면 내 가슴에 달이 있다 품고 다녔던 맑고 고운 빛 날 어두워 캄캄하여도 가끔 돌부리에 휘청거려도 검은 숲에서 길을 잃어도 오~ 내 가슴에 달이 하나 있다 푸른 저 달이 부풀어 오르면 달빛 달빛 달빛이 있어 내 가슴에 나의 님 하나 있다 품고 다녔던 맑고 고운 빛 날 ...

옛 일기장 강허달림

막막한 어둠 속 별빛들 한없이 바라다 보면 목 놓아 갈망하기도 하고 사무치게 그리워 하기도 하고 알 수 없는 이유들로 가득 찬 불안한 눈빛에 누구의 손길도 말도 쉽지 않았을 테지 참 무모해 무모하다 못해 절박하지 제대로 산다는건 일어나 일어나 천천히 일어나 나 살아 숨 쉰다고 꿈틀거리던 하얀자국 선홍빛 기억 또렷이 남아 스스로를 옭아매고 또 누군가에겐...

춤이라도 춰 볼까? (Feat. 채수영) 강허달림

어린소녀 꿈을 꾸듯 허공에 나부끼고 여린 날개 활짝펴선 바람에 몸을 맡겨 정처없이 가듯 흘러가는데로 춤이라도 춰 볼까? 춤이라도 춰 볼까? 이름없는 꽃씨하나 반겨라도 주면 숨겨있던 웃음꽃들 얼굴을 붉히네 정처없이 가듯 흘러가는데로 춤이라도 춰 볼까? 춤이라도 춰 볼까? 세상 그 무엇도 푸른 날개짓을 막을 수는 없지 정처없이 가듯 흘러가는데로 춤...

지하철 자유인 강허달림

?어느 누구도 그들을 흉내 낼 수 없지 이미 마음속에 벽을 쳐놓았기 때문이야 나 아닌 다른 것을 인정하는데 있어서 얼마나 많은 제약 구속들이 필요한지 이미 굳어버린 기억이 용서치 않아 겁 없이 허공에다 삿대질을 하고 스스럼없이 큰 눈알을 부라리곤 그 누구에게도 본 적 없는 발걸음으로 이리저리 정신없이 옮겨 다니면서 뭐가 그리도 할 말이 많은 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