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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수 강수련

섬섬옥수 정한수에 그리운 정 채워놓고 이제 올까 저제나 올까 애타 애타 기다리는데 춘하추동 몇 해던가 오지않는 님이시여 잊을수가 없어요 지울수도 없어요 검은머리 백발되어 망부석이 될지라도 일편단심 이내마음 오메불망 그리운데 오늘밤도 달은 지고 촛불마저 잠이드네 일구월심 그리운 정 정한수에 가득채워 이제 올까 저제나 올까 애타 애타 기다리는데 춘...

흔들리지 말아요 강수련

당신은 내 남자야 당신은 내 사랑 이세상에 하나뿐인 당신은 내남자 사랑해 당신만을 영원히 영원히 그누가 뭐러해도 당신은 내 남자이니까 한눈 팔지말아요 내가 있잖아 흔들리지 말아요 내가 내가 있잖아 당신은 둘도 없는 내 사랑이니까 이세상에 하나뿐인 내 남자이니까 당신은 내 남자야 당신은 내 사랑 이세상에 하나뿐인 당신은 내남자 사랑해 당신만을 영원히 ...

그 이유 강수련

이밤이 지나면 떠나갈 사람 잠든 모습 바라보니 너무나도 가슴이 아파 이 한밤을 잠못이 루네 가지 말아요 떠나지 말아요 잡을 수만 있다면 내 모든 걸 다바쳐 붙잡고 싶지만 잡을 수 없는 이 유때 문에 그이 유 때문에 가지 말라는 말도 못하고 이 한밤을 지샘니다 이밤이 지나면 떠나갈 사람 잠든 모습 바라보니 나도 모르게 흐르는 눈물 참을 수가 없어요 ...

세월은 한창이구나 정한수/정한수

세상을 두려워 마라 인생살이 별거 있더냐 그래 웃으면 되지 뭐 두려워할 필요있나 지금부터 시작인데 뭘 때로는 힘이들어 눈물흘리고 가슴이 아팠지만 모두지난 이야기 이제는 안주 거리 세월은 아직 한창이구나 인생을 두려워마라 인생살이 별거 있더냐 그래 웃으면 되지 뭐 두려워할 필요있나 지금부터 시작인데 뭘 때로는 힘이들어 눈물흘리고 가슴이 아팠지만 모...

즐기며 살거야 정한수

세상만사 같을 수 있나 다 틀린 맛에 사는거라고 우리네 인생이 말하네 이제 웃으면서 삽시다 사랑도 해보고 놀아도 보고 즐기면서 사는 거라고 아~아~아~ 아~아~아~ 세월가고 주름도 졌지만 아~아~아~ 아~아~아~ 모두다 즐기면서 살거야 세상살이 같을 순 없지 다 틀린 맛에 사는거라고 우리네 가슴이 말하네 이제 웃으면서 삽시다 사랑도 해보고...

세월은 한창이구나 정한수

세상을 두려워 마라 인생살이 별거 있더냐 그래 웃으면 되지 뭐 두려워할 필요있나 지금부터 시작인데 뭘 때로는 힘이들어 눈물흘리고 가슴이 아팠지만 모두지난 이야기 이제는 안주 거리 세월은 아직 한창이구나 인생을 두려워마라 인생살이 별거 있더냐 그래 웃으면 되지 뭐 두려워할 필요있나 지금부터 시작인데 뭘 때로는 힘이들어 눈물흘리고 가슴이 아팠지만 모...

어머니 정한수 지중해

오갈데없는 이맘 그리움만 젖어드네 어머니 살아생전 그고생 외면하고 이제ㅡ서 무덤앞에 통곡하네 장독대 제반위에 정한수 떠놓고서 정갈한 삼베적삼 흰머리 곱게빗고 이자식 잘되라고 두손모아 빌어주시던 어머니 어머니 그리워서 불러봅니다 싸릿문 나오시며 잘가라고 손 흔드시던 어머니 그 모습이 아직도 생생한데 다시ㅡ는 볼수없어 통곡하네 장독대 제반위에

성황당 이쁜이 차경란

성황당 고갯마루 그 사인이 나부기이면 눈물로 정한수 소원성취 빌어놓고 차곡차곡쌓아올린 사랑의불타 님이오시면 보여드릴텐데 하나둘 허물어질때에 애타는 이내간장 그누가 알아주나 성황당 이쁜이를 성황당 고갯길에 열두치마 휘감고서 눈물로 정한수 두손모아 공들여놓고 차곡차곡 쌓아올린 사랑의불타 님이오시면 보여드릴텐데 하나둘 허물어질때에 애타는 이내가장

자식사랑 남남북녀

타향살이 힘들거든 엄마생각 하여라 타향살이 고달플 땐 아빠생각 하여라 너희가 힘든 만큼 어려운 만큼 보람은 더욱더 커갈 테니까 힘내거라 힘을 내거라 오늘도 엄마는 정한수 떠놓고 너희가 무사하길 바라는 마음에 빌고 또 빈단다 타향살이 힘들거든 엄마생각 하여라 타향살이 고달플 땐 고향생각 하여라 너희가 힘든 만큼 어려운 만큼 보람은 더욱더 커갈 테니까 힘내거라

자식 사랑 장희빈

타향살이 힘들거든 엄마생각 하여라 타향살이 고달플 땐 고향 생각 하여라 너희가 힘든 만큼 어려운 만큼 엄마는 더욱 더 커갈 테니까 힘내거라 힘을 내거라 오늘도 엄마는 정한수 떠놓고 너희가 무사하기 바라는 마음에 빌고 또 빈단다 타향살이 힘들거든 엄마 생각 하여라 타향살이 고달플 땐 고향생각 하여라 너희가 힘든 만큼 어려운 만큼 엄마는

하동포구 아가씨 은방울 자매

하동포구 팔십리에 달이 뜰 때면 정한수 떠 놓고 손모아 빌던 밤에 부산 가신 우리 님은 똑딱선에 오시려나 쌍계사 인경소리 슬피기도 한데 하동포구 아가씨는 잠 못들고 울고 있네

강물 따라 산길을 돌아 장승진

저 등산 넘어 가는 곳이 나의 고향이드냐 강물을 따라 산길을 돌아 저곳이 나의 고향이드냐 지금도 이 못난 자식을 위해 장독 위에 정한수 올려놓고 터주신께 빌고 있을 나의 어머님 흰머리에 골진 주름 검버섯은 피어나도 자식위해 사신다는 나의 어머님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판문점의 달밤 Various Artists

뜸북새 울고가는 판문점의 달밤아 내 고향 잊어버린지 십년은 못 되더냐 푸른 가슴 피끊은 장부의 가는 길에 정한수 떠 놓고 빌어주신 어머님은 안녕하신가 적진을 노려보는 판문점의 달밤아 내 부모 이별을 한지 어연간 십년 세월 가로막힌 이 땅에 평화가 찾아오면 태극기 흔들며 반겨주실 어머님은 안녕하신가

하동포구아가씨 은방울자매

1.하동포구 팔십리에 달이 뜰때면 정한수 떠놓고 손모아 비는 밤에 북한가신 우리님은 똑딱선을 오시려나. 쌍계사에 임경소리 슬퍼기도 하는데 하동포구 아가씨 잠못들고 울고 있네. 2.쌍돛대가 님을 싣고 섬진강따라.

전선야곡 조용필

그 목소리 그리워 들려오는 총소리를 자장가 삼아 꿈길속에 달려간 내 고향 내 집에는 정한수 떠놓고서 이 아들의 공 비는 어머님의 흰 머리가 눈부시어 울었오 아... 쓸어안고 싶었오

전선야곡 은방울 자매

1 가랑잎이 휘날리는 전선의 달밤 소리없이 내리는 이슬도 차가운데 단잠을 못이루고 돌아눕는 귓가에 장부의 길 일러주신 어머니의 목소리 아- 그 목소리 그리워 2 들려오는 총소리를 자장가 삼아 꿈길속에 달려간 내고향 내 집에는 정한수 떠놓고서 이 아들의 공비는 어머님의 흰머리가 눈부시어 울었소 아- 쓸어 안고 싶었소

전선야곡 은방울

가랑잎이 휘날리는 전선의 달밤 소리없이 내리는 이슬도 차가운데 단잠을 못이루고 돌아눕는 귓가에 장부의 길 일러주신 어머님의 목소리 아~~~~~~~~ 그 목소리 그리워 들려오는 총소리를 자장가 삼아 꿈길 속에 달려간 내 고향 내 집에는 정한수 떠놓고서 이 아들의 공비는 어머님의 흰머리가 눈부시어 울었소 아~~~~~~~~ 쓰러안고 싶었소

하동포구아가씨 반주곡

하동포구 팔십리에 달이 뜰때면 정한수 떠놓고 손모아 비는 밤에 북한가신 우리님은 똑딱선을 오시려나. 쌍계사에 임경소리 슬퍼기도 하는데 하동포구 아가씨 잠못들고 울고 있네. ---------------------------------- 2. 쌍돛대가 님을 싣고 섬진강따라.

전선야곡 오성욱

정한수 떠놓고서? 이 아들의 공비는? 어머님의 흰머리가? 눈부시어 울었소? 아 쓸어 안고 싶었소

전선야곡 현인

들려오는 총소리를 자장가 삼아 꿈길속에 달려간 내 고향 내 집에는 정한수 떠놓고서 이 아들의 공 비는 어머님의 흰 머리가 눈부시어 울었소 아 -- -- --- - -쓸어안고 싶었소.

전선야곡 신세영

1.가랑잎이 휘날리는 전선의 달밤 소리없이 내리는 이슬도 차가운데 단잠을 못이루고 돌아눕는 귓가에 장부의 길 일러주신 어머님의 목소리 아 ~ 그 목소리 그리워. 2.들려오는 총소리를 자장가 삼아 꿈길속에 달려간 내 고향 내 집에는 정한수 떠놓고서 이 아들의 공 비는 어머님의 흰 머리가 눈부시어 울었소 아 ~ 쓸어안고 싶었소.

전선 야곡 박일남

1가량잎이 휘날리는 전선의 달밤 소리없이 내리는 이슬도 차가운데 단잠을 못 이루고 돌아눕는 귓가에 장부의 길 일러주신 어머님의 목소리 아ㅡ 그목소리 그리워 2들려오는 총소리에 자장가 삼아 꿈길 속에 달려간 내 고향 내 집에는 정한수 떠놓고서 이 아들의 공비는 어머님의 흰 머리가 눈부시어 울었소 아ㅡ 쓸어 안고 싶었소

윤지경 이미자

청실홍실 엮어 놓고 그 사람 떠나갔네 정한수 받쳐 놓고 두 손 모아 빌었건만 정든 님 정든 님은 가고 아니 오시네 한 서린 원앙금침 눈물로 적십니다 청실홍실 엮어 놓고 그 님은 못 오시나 지나간 비바람에 꽃잎마저 시들었네 그리운 그리운 님 언제 언제 오시나 한 서린 원앙금침 눈물로 적십니다

전선야곡 박일남

1 가랑잎이 휘날리는 전선의 달밤 소리없이 내리는 이슬도 차가운데 단잠을 못 이루고 돌아눕는 귓가에 장부의 길 일러주신 어머니의 목소리 아- 그 목소리 그리워 2 들려오는 총소리에 자장가 삼아 꿈길 속에 달려간 내 고향 내 집에는 정한수 떠놓고서 이 아들의 공비는 어머님의 흰머리가 눈부시어 울었소 아- 쓸어 안고 싶었소

전선야곡 최장봉

전선야곡 - 최장봉 가랑잎이 휘날리는 전선의 달밤 소리없이 내리는 이슬도 차가운데 단잠을 못이루고 돌아눕는 귓가에 장부의 길 일러주신 어머님의 목소리 아~ 그 목소리 그리워 간주중 들려오는 총소리를 자장가 삼아 꿈길속에 달려간 내 고향 내 집에는 정한수 떠놓고서 이 아들의 공 비는 어머님의 흰머리가 눈부시어 울었소 아~ 쓸어 안고 싶었소

전선야곡 은방울자매

1.가랑잎이 휘날리는 전선의 달밤 소리없이 나리는 이슬도 차거운데 단잠을 못 이루고 돌아눕는 귓가에 장부의 길 일러주신 어머님의 목소리 아아~ 아아아아~ 그 목소리 그리워 2.들려오는 총소리를 자장가 삼아 꿈길속에 달려간 내 고향 내 집에는 정한수 떠놓고서 이 아들의 공 비는 어머님의 흰 머리가 눈부시어 울었소 아아~ 아아아아~ 쓸어안고

판문점의 달밤 김용임

판문점의 달밤 - 김용임 뜸북새 울고가는 판문점의 달밤아 내 고향 잃어버린 지 십 년은 못 되더냐 푸른 가슴 피끓는 장부의 가는 길에 정한수 떠 놓고 빌어주신 어머님은 안녕하신가 간주중 적지를 노려보는 판문점의 달밤아 내 부모 이별을 한 지 어언간 십 년 세월 가로막힌 이 땅에 평화가 찾아오면 태극기 흔들며 반겨주실 어머님은 안녕하신가

전선야곡 강철

전선야곡 - 강철 가랑잎이 휘날리는 전선의 달밤 소리없이 내리는 이슬도 차가운데 단잠을 못 이루고 돌아 눕는 귓가에 장부의 길 일러주신 어머님의 목소리 아~ 그 목소리 그리워 간주중 들려오는 총소리를 자장가 삼아 꿈 길 속에 달려간 내 고향 내 집에는 정한수 떠놓고서 이 아들의 공 비는 어머님의 흰머리가 눈부시어 울었소 아~ 쓸어안고 싶었소

전선야곡 유춘산

1.가랑잎이 휘날리는 전선의 달밤 소리 없이 나리는 이슬도 차거운데 단잠을 못 이루고 돌아눕는 귓가에 장부의 길 일러 주신 어머님의 목소리 아아아아~ 아아아~ 그 목소리 그리워 2.들려오는 총소리를 자장가 삼아 꿈길 속에 달려간 내 고향 내 집에는 정한수 떠놓고서 이 아들의 공비는 어머님의 흰 머리가 눈부시어 울었소 아아아아~ 아아아~ 쓸어안고

전선야곡 박진석

전선야곡 - 박진석 가랑잎이 휘날리는 전선의 달밤 소리없이 내리는 이슬도 차거운데 단잠을 못 이루고 돌아눕는 귓가에 장부의 길 일러주신 어머님의 목소리 아~ 아~ 그 목소리 그리워 간주중 들려오는 총소리를 자장가 삼아 꿈길 속에 달려간 내 고향 내 집에는 정한수 떠 놓고서 이 아들의 공 비는 어머님의 흰머리가 눈부시어 울었소 아~ 아~ 쓸어안고

하동포구 아가씨 향숙, 부희

하동포구 팔십리에 달이 뜰 때면 정한수 떠 놓고 손모아 빌던 밤에 부산 가신 우리 님은 똑딱선에 오시려나 쌍계사의 인경소리 슬프기만 한데 하동포구 아가씨는 잠못들고 울고 있네 쌍돛대가 님을 싣고 손짓하더라 정든 포구 돌아올 그 날자에 새벽 꿈에 아롱아롱 우리 님은 오시려나 쌍계사의 인경 소리 님 마중을 한데 어이하여 못 오시나 어느 날짜 오시려나

전선야곡 장춘화

전선야곡 - 장춘화 가랑잎이 휘날리는 전선의 달밤 소리없이 내리는 이슬도 차거운데 단잠을 못 이루고 돌아 눕는 귓가에 장부의 길 일러주신 어머님의 목소리 아~ 아~ 아~ 그 목소리 그리워 간주중 들려오는 총소리를 자장가 삼아 꿈길 속에 달려간 내 고향 내 집에는 정한수 떠놓고서 이 아들의 공 비는 어머님의 흰머리가 눈부시어 울었소 아~ 아

하동포구 아가씨 은방울

1) 하동포구 80리에 달이 뜰 때면 정한수 떠놓고 손 모아 빌던 밤에 부산 가신 우리 님은 똑딱선에 오시려나 쌍계사의 인경소리 슬프기도 한데 하동포구 아가씨는 잠 못 들고 울고 있네 2) 쌍돗대가 님을 싣고 섬진강 따라 정다운 포구로 돌아올 그 날까지 새벽 꿈에 아롱아롱 우리 님은 오시려나 쌍계사의 인경소리 님 마중을 갈 때 어이하여 못

판문점의 달밤 유춘산

★작사:유노완 작곡:이봉룡 1.뜸북새 울고 가는 판문점의 달밤아 내 고향 잊어버린 지 십 년은 못 되더냐 푸른 가슴 피끓는 장부의 가는 길에 정한수 떠놓고 빌어주신 어머님은 안녕하신가 2.적진을 노려보는 판문점의 달밤아 내 부모 작별을 한 지 어언간 십 년 세월 가로막힌 이 땅에 평화가 찾어오면 태극기 흔들며 반겨주실 어머님은 안녕하신가

하동포구 아가씨 백년설

하동포구 아가씨 - 백년설 하동포구 팔십리에 달이 뜰 때면 정한수 떠 놓고 손모아 빌던 마음 부산 가신 우리 님도 똑딱선에 오시려나 쌍계사의 인경소리 슬프기도 한데 하동포구 아가씨는 잠 못들고 울고 있네 간주중 쌍돛대가 님을 싣고 손짓하더라 정든 포구 돌아올 그 날까지 새벽 꿈에 아롱아롱 우리 님은 오시려나 쌍계사의 인경 소리 님 마중을 갈

하동포구 아가씨 박진석

하동포구 아가씨 - 박진석 하동포구 팔십리에 달이 뜰때면 정한수 떠놓고 손을 모아 빌던 마음 부산 가신 우리 님도 똑딱선에 오시려나 쌍계사의 인경소리 슬프기만 한데 하동포구 아가씨는 잠 못들고 울고 있네 간주중 쌍돛 배가 님을 싣고 섬진강 따라 정다운 포구로 돌아 올 그 날짜 새벽 꿈에 아롱아롱 우리 님은 오시려나 쌍계사의 인경소리 님 마중을

새로 동동 황정자

새로동동~ 새로동동~도령님이 오신데요 알쌍급제 장원하고 날 찾어 온다 일년은 열두달 요 내 간장 태우드니 안가슴만 울렁울렁 새로동동 나는 좋아요 새로동동~새로동동~말을타고 오신데요 한림학사 감투쓰고 날 찾어 온다 정한수 떠놓고 칠성님께 빌었드니 버선발로 들락날락 새로동동 나는 좋아요 새로동동~새로동동~정든님이 오신데요 군노사령 거느리고 날 찾어온다

하동포구 아가씨 김용림

하동포구 아가씨 - 김용림 하동포구 팔십리에 달이 뜰 때면 정한수 떠놓고 손 모아 빌던 마음 부산 가신 우리 님도 똑딱선에 오시려나 쌍계사의 인경 소리 슬프기만 한데 하동포구 아가씨는 잠 못들고 울고 있네 간주중 쌍돛 배가 님을 싣고 손짓 하더라 정든 포구로 돌아 올 그날 까지 새벽 꿈에 아롱아롱 우리 님은 오시려나 쌍계사의 인경 소리 님

치악산 아낙네 이자연

기약없이 눈물 감추고 보낸사랑 똬리굴 넘는 기적소리 보고픈 맘 실어 보내 꽃이 피면 오시려나 벌 나비 벗을 삼아 오늘도 님 그리는 치악산 아낙네 구룡사 별 내린밤 둥근달은 말이없고 별자리 나랑 노래하든 산새들도 잠들어 돌아올 기약없이 눈물 감추고 보낸사랑 똬리굴 넘는 기적소리 보고픈 맘 실어 보내 눈 내리면 오시려나 산 노루 벗을 삼아 정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