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방랑가 강석연

1.피 식은 젊은이 눈물에 젖어 낙망과 설음에 병든 몸으로 북극한설 오로라로 끝없이 가는 애달픈 이내 가슴 뉘가 알거나 2.돋는 달 지는 해 바라보면서 산 곱고 물 맑은 고향 그리며 외로운 나그네 홀로 눈물 지울새 방랑의 하루 해도 저물어 가네 3.춘풍추우 덧없이 가는 세월 그 동안 나의 마음 늙어 가고요 가약 굳은 내 사랑도 시들었으니 몸도 늙어...

강남제비 강석연

1.강남제비 돌아와서 봄은 왔건만 님은 어이 봄이 온 줄 모르시는지 산을 넘어 물을 건너 흰 구름 떠가네 달과 함께 님의 얼굴 솟아 오르네. 2.강남제비 돌아와서 봄은 왔건만 님은 어이 봄이 온 줄 모르시는지 새가 울고 봄이 오면 오시마 하더니 님은 어이 봄이 온 줄 모르시는지.

젊은이의 노래 강석연

젊은이의 노래는 마음의 하소 흘러가는 물결에 청춘을 싣고 나루마다 반기는 사랑을 찾아 속절없는 이별의 노래 부르네 흘러가던 물결도 곱게 잠들고 등불없는 거리에 밤도 깊은데 임 그리워 헤매는 애달픈 신세 젊은이의 노래도 얼어 떨린다 수양버들 가지로 청춘을 묶고 나부끼는 마음이 믿음을 실어 젊은이의 노래를 장단 삼아서 어기여차 배 저어 떠나간다네 *1...

강남 제비 강석연

강남 제비 돌아와서 봄은 왔~건~~만 임은 어이 봄이 온줄 왜 모르시는지 꽃이 피고 새가 울면 오신다 하~~더~니 임은 어이 봄이 온줄 왜 모르시나요 강남 제비 돌아와서 봄은 왔~건~~만 임은 어이 봄이 온줄 왜 모르시는지 꽃이 피고 새가 울면 오시마 하~~더~니 임은 어이 봄이 온줄 왜 모르시나요

오동나무 강석연

1.오동나무 열두 대 속에 신선 선녀가 하강을 하네 에헤라 이것이 이별이란다 에헤라 이것이 설움이라오 2.산신령 까마귀는 까욱 까욱 하는데 정든 님 병환은 점점 깊어 가네 에헤라 이것이 눈물이란다 에헤라 이것이 설움이라오 3.홍도 백도 우거진 곳에 처녀 총각이 넘나드네 에헤라 이것이 사랑이란다 에헤라 이것이 설움이라오 4.날아가자 우지를 마라 백...

강 남 달 강석연

강남달이 밝~아서 님이 놀던곳 구름속에 그~의 얼굴 가리~워 졌네 물망초 핀 언덕에 외로히 서서 물~에 뜬 이~한밤을 홀로~ 새울까 멀고 먼~ 님의 나라 차마 그리워 적~막한 가~람가에 물새~가 우네 오늘밤도 쓸쓸히 달은 지나니 사~랑의 그~늘속에 재워~나 주오

강남제비 강석연

강남제비 돌아와서 봄은왔건만 님은어이 봄이온줄 모르시는지 꽃이피고 새가울면 오신다하더니 임은어이 봄이온줄 모르시나요 ( 반 복 ) 장르:slow waltz

강남 제비 강석연

강남 제비 돌아와서 봄은 왔~건~~만 임은 어이 봄이 온줄 왜 모르시는지 꽃이 피고 새가 울면 오신다 하~~더~니 임은 어이 봄이 온줄 왜 모르시나요 강남 제비 돌아와서 봄은 왔~건~~만 임은 어이 봄이 온줄 왜 모르시는지 꽃이 피고 새가 울면 오시마 하~~더~니 임은 어이 봄이 온줄 왜 모르시나요

애닯은 밤 강석연

★1931년 작사:이규송 작곡:강윤석 별동자 꽃이슬 맑은 고향에 어여쁜 그대 가린 것은 모두 내게로 굳이 얼굴이 곱다고 한들 해라서 고울까 훌륭한 것은 얼굴 외에 볼 것 있나요 지금은 온 세상이 모두 잠들고 나홀로 여기서 기대려요 애닯은 이 밤이 다 새기 전에 달 같이 반기며 문을 열어요 별같이 빛나게 부서졌어요 저근듯 가리운 그대 가슴에 아무도 모...

아리랑 강석연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세월아 가기는 바람 같고 인생이 늙기는 구름 같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오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유수야 세월아 가지 마라 인간의 청춘이 다 늙는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오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청산 초목은 우거져도 우리네 홍안은 주름지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오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시내 강변에 돌도...

강 남 달 강석연

강남달이 밝~아서 님이 놀던곳 구름속에 그~의 얼굴 가리~워 졌네 물망초 핀 언덕에 외로히 서서 물~에 뜬 이~한밤을 홀로~ 새울까 멀고 먼~ 님의 나라 차마 그리워 적~막한 가~람가에 물새~가 우네 오늘밤도 쓸쓸히 달은 지나니 사~랑의 그~늘속에 재워~나 주오

황성(荒城)의 적(跡) 강석연

황성옛터에 밤이되니월색만 고요해폐허에 서린회포를말하여 주노나아 외로운 저 나그네홀로 밤 못이루어구슬픈 벌레 노래에말없이 눈물져요성은 허물어져 빈터인데방초만 푸르러세상이 허무한 것을말하여 주노나아 가엾다 이 내몸은그 무엇찾으려끝없는 꿈의 거리를헤메어 있노라나는 가리라 끝이없이이발길 닿는곳산을넘고 물을건너정처가 없이도아 한없는 이 심사를가슴속 깊이품고이몸...

강남제비 박재란

★1931년 작사&작곡:김서정 1.강남제비 돌아와서 봄은 왔건만 님은 어이 봄이 온 줄 모르시는지 산을 넘고 물을 건너 흰 구름 저편에 달과 함께 님의 얼굴 솟아 오르네 2.강남제비 돌아와서 봄은 왔건만 님은 어이 봄이 온 줄 모르시는지 꽃이 피고 새가 울면 오시마하던 님은 어이 봄이 온 줄 모르시는지 ★원창은 1931년 강석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