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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강무경

님 계실 때 심어놓은 은행나무에 정을 주고 살아온 기나긴 세월 기다림에 멍이 들어 가엾은 여자 은행나무 쓸어 안고 울다 지쳐 잠들었네 님 계실 때 심어놓은 은행나무에 님 오실 날 두 손 모아 기다린 세월 그리움에 지쳐버린 가엾은 여자 떨어지는 은행잎은 내 눈물과 같구나

은행나무 박지혜

가을이 바람가지 놀다가더니 노랑손 어여쁘게 흔들며간다 작년 이맘때 떠나간 친구 아직도 먼길 가고있구나 노랑노랑 노라니 울고가더니만

은행나무 이권혁

거리에서 그냥 그냥 내 사랑 괜찮아요 이젠 나를 잊었다해도 내겐 그대가 그대가 새로워요 오래된 우물길에 그댄 서 있지 나의 이름을 부르며 내 이름을 하늘엔 은하수가 끝없이 흐르고 나는 섬처럼 그대를 바라만 봤네 안녕히 내 사랑 난 이제 시들어가요 그대가 서 있던 오래된 우물곁에서 안녕히 내 사랑 난 이제 시들어가요 그냥 그냥 집 앞에 은행나무

은행나무 조태준

?은행나무가 눈부시던 날 흘러 흘러가는 구름 따라 모래내 시장에서 이대 앞으로 걸어가 용달차 가득 실린 햇밤더미 꿈속에 뿅 가있는 연인들 커피값 남겨 놓고 야구나 쳐볼까 좀 멀어졌던 그 형님한테 전화라도 드려볼까 반가운 소식 하나 있길래 원두 볶는 향기 속에 감길 듯 말듯한 눈꺼풀 정신차려 보니 한 시간이나 흘렀네 놀래미 광어 농어 오징어 수족관에서 ...

은행나무 하찌와 TJ

은행나무가 눈부시던 날 흘러흘러가는 구름따라 모래내 시장서 이대앞으로 걸어가 용달차 가득실린 햇밤더미 꿈속에 녹아있는 연인들 커피값 남겨놓고 야구나 쳐볼까 좀 멀어졌던 그 형님한테 전화라도 드려볼까 반가운 소식 하나 있길래 원두 볶는 향기속에 감길듯 말듯 한 눈꺼풀 정신 차려보니 한시간이나 흘렀네 (태진아잉~) 놀래미 광어 농어 오징어 수족관에서 우리...

은행나무 언덕 유열

★유열 - 은행나무 언덕 ...

은행나무 숲 루시드폴

몰러

은행나무 침대 영조

1.당신을 따라 이땅에 내려온 나이기에 당신을 만날 때까지 정말 너무나 외로웠어 세상에 오기 전에 우리는 이미 약속 했었죠 수없이 스쳐가는 사람 속에서 다시 우연처럼 만날 거라고 서로 기다렸던 사랑 너무 그리웠던 너 서로 약속했던 사랑 서로 갈망했던 꿈 같은 사랑 2.당신과 걸어 갈 길에 아픔이 있다해도 끝까지 참고 함께 갈래요 그것이 사랑 이니까...

은행나무 사랑 윤희정

노을이 붉게 물든 하늘 어느날 처음은 아니라 언제 어디선가 만난것 같은 다정했던 눈빛 함께 하지 못했던 세월까지도 아쉬워 아쉬워 사랑을 위하여 바보가 되더라도 아~~~~사랑할수밖에 없는 당신 멀리 있어도 늘 곁에 있는것 같은 떨어져있어도 똑같은 꿈을 꾸는 은행나무 사랑 이마음 누구에게도 빼앗기고 싶지 않아 생명처럼 소중하게 지키고 싶어

은행나무 숲 루시드 폴

두려운 네 목소리 이젠 점점 기억이 없네 우리 헤어진지 몇 년이나 흘렀으니 난 너무 비천했지만 난 가진 것도 없지만 내 노래보다 더 귀한 나를 죽일듯한 그대 이름 미련 하나남고 내 모든 걸 다 버렸으니 그대 없던 곳에 이 세상은 흔적도 없네 화난듯 당당한 표정 원망 한 마디 못했네 나 이렇듯 못난 탓에 멀미 가득한 세상을 살았네

은행나무 아래서 이유진

푸른 은행나무 아래서 분주한 거리를 바라본다 잠시도 쉬지않는 이거리 모두가 어디로 가는걸까 푸른 은행나무 아래서 내 사는 세상을 생각한다 끝없이 돌고 도는 이 세상 세월의 종점은 어디일까 미움으로 가득한 마음이여 사랑으로 사랑하지 못하나 안개처럼 사라지는 한 순간의 생인것을 나뭇잎이 노랗게 물들때면 내 가슴에 비둘기는 날으리 미움으로 가득한 마음이여 사랑으로

은행나무 언덕 유엔젤 보이스

한 아름드리나무가 있죠그 그늘아래 그대가 오면 가지 끝에 잎새가 눈물이 되어그대 어깨에 떨어져 흐르죠저 하늘 끝이 맞닿은 곳에붉은빛에 노을이 서리면해묵은 바람이 그대를 실어와하루를 더 살게 해 주네요 볼 수 없다고 더 슬프진 않죠만질 수가 없어 더 소중한 그대 내 사랑아천년을 지나 영원을 넘어 언제까지라도 내가 여기 이 자리에 있어요내가 날아오르는 ...

은행나무 아래서 감성여우

은행나무 그늘 아래 우리가 함께한 날 가슴 속 깊이 새겨진 그 웃음과 이야기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너와 나의 우정 그리운 내 마음 은행나무 아래서 은행나무, 은행나무 아래서 우리는 약속했지 은행나무 아래서 은행나무, 은행나무에서 우리의 우정은 영원하다 이 길을 걸으며 다시 생각해 너와 나 손을 맞잡고 나눈 꿈들 서로의 어깨를 감싸던 그 순간들 언제나

가을빛 은행나무 비바팬텀

이 길을 따라가면 또 다시 난 이 자리에 만나자 약속했던 그 자리 그 곳에는 가을빛 내려앉은 서글픈 낙엽만이 돌고도는 시간뒤에 있어줄까 뒷 모습 기다린 그댄없고 기다린다 오늘도 Woo –Woo - Ah – Ah - 또 오자 기약했던 이 자리 이곳에는 추억빛 한껏담은 길어진 그림자만 꺾고 도는 저 길 뒤에 나타날까 그 모습 여기 나, 있을테요 은행나무

반계리 은행나무 SunO

천수관음 현신인가 수많은 팔을 뻗어 사바의 갖은 번뇌 어루만진 팔백 성상 이제는 힘에 겨웠나 지팡이를 짚고 있다 겹겹이 쌓아 올린 세월의 더께만큼 골 깊이 새겨진 주름마다 담긴 지혜 몰려든 신자들 무리 감탄하며 경배한다 비바람 몰아치는 저 거친 언덕 향해 길 잃고 방황하는 불쌍한 영혼 향해 영롱한 황금빛 은총 아낌없이 쏟아낸다

가을 은행나무 아래서 안치환

떠나온 길 돌아보지마 아쉬워 하지마 내 안에 나 내 안에 사랑 모두 그대로 인걸 바람불어 흔들리는 건 잎샌줄만 알았는데 나도 몰래 흐르는 눈물 미쳐 알지 못했네 난 알고 싶어 워워~난 보고 싶어 무엇을 더 채우려는지 무엇을 더 찾으려는지 가을 은행나무 아래서 지치도록 노래부르다 발아래 수북히 쌓여만 가는 노란 잎들을 보았네 성모

은행나무 그늘 (시인: 백기만) 장유진

은행나무 그늘 - 백기만 시 훌륭한 그이가 우리 집을 찾아왔을 때 이상하게도 두 뺨이 타오르고 가슴은 두근거렸어요. 하지만 나는 아무 말도 없이 바느질만 하였어요. 훌륭한 그이가 우리 집을 떠날 때에도 여전히 그저 바느질만 하였어요.

까치가 찾아오면 백성민

아침에 까치가 찾아와 울면 반가운 손님이 오신다더니 오늘따라 왠일인지 그 사람 보고싶구나 은행나무 아래서 맹세하던 그날이 자꾸만 생각이난다 까치가 울때마다 까치가 울때마다 그리운 사람아 눈을 뜨면 저만치서 올 것만 같은데 오늘따라 그님소식 기다려지네 손을 잡고 변치말자 속삭여주던 은행나무 아래서 노래하던 그날이 자꾸만 생각이난다 까치가 울때마다

나무 의자 김가연

해진 저녁 어둠이 누운 운동장 위로 하얀 달빛 자장가 되어 내려옵니다 은행나무 노오란 파도 아래 오래된 나무 의자 단꿈을 꿉니다 꽃내음 풀내음 연한 바다 내음이 그 꿈과 함께 살포시 감싸 줍니다 은행나무 노오란 파도 아래 오래된 나무 의자 단꿈을 꿉니다 꽃내음 풀내음 연한 바다 내음이 그 꿈과 함께 살포시 감싸 줍니다

((그리운 사람아)) 윤애경

아침에 까치가 찾아와 울면 반가운 손님이 오신다더니 오늘따라 웬일인지 그 사람 보고 싶구나 은행나무 아래서 맹세 하던 그날이 자꾸만 생각이 난다 까치가 울때마다 까치가 울때마다 그리운 사랑아 아침에 까치가 찾아와 울면 반가운 손님이 오신다더니 오늘따라 웬일인지 그 사람 보고 싶구나 은행나무 아래서 맹세 하던 그날이 자꾸만 생각이 난다

까치가 울 때면 홍진이

아침에 까치가 찾아와 울면 반가운 손님이 오신다던이 오늘따라 왠일인지 그 사람 보고 싶구나 은행나무 아래서 맹세하던 그 날이 자꾸만 생각이 난다 까치가 울때 마다 가치가 울때 마다 그리운 바람아 간 ~ 주 ~ 중 눈을 뜨면 저만치서 올 것만 같은데 오늘다라 그 님소식 기다려지네 손을 잡고 변치말자 속삭여주던 은행나무 아래서 노래하던

까치가 찾아오면 손다영

아침에 까치가 찿아와 울면 반가운 손님이 오신다더니 오늘따라 웬일인지 그 사람 보고 싶구나 은행나무 아래에서 맹세하던 그날이 자꾸만생각이 난다 끼치가 울 때마다 까치가 울 때마다 그리운 사람아 ♬간주 중♪ 눈을 뜨면 저만치서 올 것만 같은데 오늘 따라 그 님 소식 기다려지네 손을 잡고 변치말자 속삭여주던 은행나무 아래에서 노래하던 그날이 자꾸만 생각이 난다

사시사철 조연아

화사한 봄날에 매화나무 꽃핀 정열의 여름 바닷가 은행나무 잎지는 가을 공원길 눈덮인 겨울날의 산장 깨알같은 사연 허공에두고 나는 그누구에 품에 안겻지만 사시사철 계절이 바뀌면 문득 문득 그리운 그사람 화사한 봄날에 매화나무 꽃핀 정열의 여름 바닷가 은행나무 잎지는 가을 공원길 눈덮인 겨울날의 산장 깨알같은 사연 허공에두고

사시사철 (Inst.) 조연아

화사한 봄날에 매화나무 꽃핀 정열의 여름 바닷가 은행나무 잎지는 가을 공원길 눈덮인 겨울날의 산장 깨알같은 사연 허공에두고 나는 그누구에 품에 안겻지만 사시사철 계절이 바뀌면 문득 문득 그리운 그사람 화사한 봄날에 매화나무 꽃핀 정열의 여름 바닷가 은행나무 잎지는 가을 공원길 눈덮인 겨울날의 산장 깨알같은 사연 허공에두고

다락방의 도깨비 1부 레몽

둥근 달이 은행나무 숲 위로 떠올랐어. 빨갛게 물든 달이 떠오르자, 파란 하늘은 하늘색, 핑크색, 보라색으로 물들기 시작했어. 어제보다 둥글어진 달이 은행나무 숲을 환하게 비춰주고 있었어.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숲은 황금빛으로 빛나고 있었지. 은행나무 숲 앞에는 푸른 호수가 있었는데, 그곳에는 노랗고, 빨갛고, 하얀 코스모스로 가득했어.

난 네가 참 그립다 사계절정원

[ 난 네가 참 그립다 - 사계절 정원 ] 괜찮을껀데 괜찮을껀데 기다릴껀데 기다릴껀데 ♬ 가을오면 매년 남산길 은행나무 보러갔었던 동국대역 내려 장충동 건너편 작지는 않은 길 국립극장으로 손잡고 우리는 수없이 펼쳐지는 마치 노란눈처럼 낙엽 내리고 쌓여가던 그 길 혼자라는걸 감춰 모른척 하고 싶었는데 어느샌가 이제 숨겨도 많이 보여지고

작은숙녀 요요미

낙엽만봐도 웬지 슬퍼져요 바람불어도 울고싶어져요 피어나는 조그만 꽃송이 사랑의 물빛이 들어요 낙엽만봐도 웬지 슬퍼져요 바람불어도 울고싶어져요 작은숙녀의 설레는 가슴은 아직은 부끄러워요 조심스레 열리는 마음가득 그대의 모습만 쌓이고 은행나무 기대어 마주보며 우리들은 아름다운 연인같애요 낙엽만봐도 웬지 슬퍼져요 바람 불어도 울고

난 네가 참 그립다 사계절 정원

괜찮을건데 괜찮을건데 기다릴건데 기다릴건데 가을 오면 매년 남산길 은행나무 보러 갔었던 동국대역 내려 장충동 건너편 작지는 않은 길 국립극장을 두 손 잡고 오르며 수없이 펼쳐지는 마치 노란 눈처럼 낙엽 내리고 쌓여가던 그 길 혼자라는 걸 감춰 모른 척 하고 싶었는데 어느샌가 이제 숨겨도 많이 보여지고 괜찮을건데 괜찮을건데 난 니가 참 그립다

난 네가 참 그립다 사계절정원

가을 오면 매년 남산길 은행나무 보러 갔었던 동국대역 내려 장충동 건너편 작지는 않은 길.. 국립극장을 두 손 잡고 오르며 수없이 펼쳐지는 마치 노란 눈처럼 낙엽 내리고 쌓여가던 그 길.. 혼자라는 걸 감춰. 모른 척 하고 싶었는데, 어느샌가 이제 숨겨도 많이 보여지고.. 괜찮을 건데, 괜찮을 건데.. 난 니가 참 그립다.

난 네가 참 그립다 (Inst.) 사계절 정원

가을 오면 매년 남산길 은행나무 보러 갔었던? 동국대역 내려 장충동 건너편 작지는 않은 길? 국립극장을 두 손 잡고 오르며 수없이 펼쳐지는? 마치 노란 눈처럼 낙엽 내리고 쌓여가던 그 길? 혼자라는 걸 감춰 모른 척 하고 싶었는데? 어느샌가 이제 숨겨도 많이 보여지고? 괜찮을건데 괜찮을건데 난 니가 참 그립다?

늦은 고백이 은행나무 사랑 되었네 SunO

늦은, 늦은 고백이어라 아~아 늦은 고백은 가슴 저미는 은행나무 사랑이 되어버렸네 먼 곳에서 눈길만으로 열매를 맺는 다가갈 수 없는 숙명의 사연 그칠 수 없는 애련이어라 가까이할 수 없어 애절하지만 서로를 느끼는 그것은 사랑이어라 선물 하나 줄 수 없어 애태우면서 시선을 고정하는 아름다운 사람아 가을이 머리에 머무는 날 혼자 노오란 옷으로 갈아입고 허물어지는

작은 숙녀 박창근

낙엽만 봐도 웬지 슬퍼져요 바람 불어도 울고 싶어져요 피어나는 조그만 꽃송이 사랑의 물빛이 들어요 낙엽만 봐도 웬지 슬퍼져요 바람 불어도 울고 싶어져요 작은 숙녀 설레는 가슴은 아직은 부끄러워요 조심스레 열리는 마음가득 그대의 모습만 쌓이고 은행나무 기대어 마주 보며 우리들은 아름다운 연인 같아요 낙엽만 봐도 웬지 슬퍼져요

북촌 밤하늘 (With 희연 of 새벽공방) 멜로틱

겨울잠의 끝에 여린 새순처럼 어둔 맘의 끝에 시린 별이 다시 떠올라 오랜 은행나무 아래서 마주한 그대 곁에 머문 순간 푸른 초봄 같았던 따스한 온기 둘만의 비밀스런 나날 아직 북촌에 남아 이렇게 여전히 홀로 남겨진 채로 처마 위 멈춰진 이 시간 견딜 수 없는 밤 오랜 은행나무 아래서 선물한 열매 고백 같은 순간

자랑스런 고창 사공년생

고창읍성 모양성의 소원비는 아낙네들 기도하며 성을 밟는다 칠산바다 고깃배가 만선이 되면 이 고장의 대풍년일세 고창의 문화유산 세계의 문화유산 고인돌의 고창아 판소리의 성지 판소리의 성지 고인돌의 보고 고인돌의 보고 개성있는 문화를 다함께 희망찬 다함께 희망찬 고창건설 이루자 고창건설 이루자 살기좋은 고창을 군조는 비둘기 군조는 비둘기 군목은 은행나무

북촌 밤하늘(With 희연 of 새벽공방) 멜로틱

겨울잠의 끝에 여린 새순처럼 어둔 맘의 끝에 시린 별이 다시 떠올라 오랜 은행나무 아래서 마주한 그대 곁에 머문 순간 푸른 초봄 같았던 따스한 온기 둘만의 비밀스런 나날 아직 북촌에 남아 이렇게 여전히 홀로 남겨진 채로 처마 위 멈춰진 이 시간 견딜 수 없는 밤 오랜 은행나무 아래서 선물한 열매 고백 같은 순간 우리 두 손 맞잡던 사랑은 이제 하나도 남지 않았는데

닮은 것이 좋아요 은정아

파란 잎새 초록나무 파란 하늘 닮았네 빨간 잎새 단풍나무 붉은 태양 닮았네 노란 잎새 은행나무 노란 달빚 닮았네 예쁜 얼굴 우리 아가 예쁜 엄마 닮았네

청년고향 남인수

실버들 늘어지는 새봄이 돌아오면 내고향 두메산골 풀피리 그리워라 사시나무 고개아래 누렁소 풀을뜯는 언제나 가고픈건 흙냄세 고향이지 진달래 꽃을따서 머리에 꽂아주면 수줍어 돌아서든 순이야 그리워라 은행나무 기대앉아 십오야 달을보며 달노래 별노래를 부르던 고향이지

작은 교회 헤븐

내가 어릴 때 다니던 언덕 위 조그만 교회 작은 언덕 너머로 뾰족한 지붕 위에 십자가 친구들과 손잡고 뛰놀던 조그만 마당 예쁜 화단 사이로 커다란 은행나무 한그루 그곳에 가면 주님의 사랑이 느껴져요 그곳에 가면 난 가난한 부자가 되었죠 어릴 적 나의 친구들 지금은 어디로 가고 세월 속에 잊혀진 뾰족한 지붕 위에 십자가 우리들의 모습은

추억 판소리 트레블러 KA2729

따스한 햇살을 품은 은행나무 아래 서 있는 사랑스런 내 님. 여전히 미소를 머금고 있는 임을 보고 나는 울고 말았네. 다시 돌아온 줄 알고 꿈 깨이니 나는 울고 말았네. 황천이 어디라고 그리 쉽게 갔는가. 남은 이들에게 정이란 정은 모두 주고선 백 년을 그리워 한 들 이 내 마음을 누가 알며 어느 곳에서나 임을 만나 볼까.

산책 모기소리

아침 햇살이 나를 깨우면 말똥말똥한 눈으로 나를 바라보는 너 세수할 때도 따라오고, 밥 먹을 때도 따라 먹고 항상 내 곁에 있어주는 너 아침 햇살이 나를 재우면 조그만 손으로 흔들어 날 깨워준 너 오늘 하루의 시작도 너의 미소로 시작해 우리 다녀와서 산책 갈까 봄에는 벚꽃길을 따라 여름에는 해안가를 따라 가을에는 단풍나무 은행나무 길 따라 겨울에는

청년고향 Various Artists

한없이 솟아나는 찻김을 바라보면 내 고향 논두렁에 흙김이 새롭구나 사시나무 그늘 아래 봄버들 아득한 언제나 그리운 건 흙냄새 고향이지 진달래 꽃을 따서 머리에 꽃아주며 수줍어 돌아서는 순이가 그리워라 은행나무 기대앉아 십오야 달을 보며 별노래 달노래를 부르던 고향이지

청년 고향 이난영

실버들 늘어지는 새봄이 돌아오면 내 고향 두메산골 풀피리 그리워라 사시나무 고개아래 누렁소 풀을 뜯고 언제나 가고픈 건 흙 냄새 고향이지 진달래꽃을 따서 머리에 꽂아주면 수줍어 돌아서던 순이가 그리워라 은행나무 기대앉아 십오야 달을 보며 달 노래 별 노래를 부르던 고향이지

청년 고향 남인수

실버들 늘어지는 새봄이 돌아오면 내 고향 두메산골 풀피리 그리워라 사시나무 고개아래 누렁소 풀을 뜯고 언제나 가고픈 건 흙 냄새 고향이지 진달래꽃을 따서 머리에 꽂아주면 수줍어 돌아서던 순이가 그리워라 은행나무 기대앉아 십오야 달을 보며 달 노래 별 노래를 부르던 고향이지

청년고향 남인수

1.실버들 늘어지는 새봄이 돌아오면 내 고향 두메산골 풀피리 그리워라 사시나무 고개 아래 누렁소 풀을 뜯는 언제나 가고픈 건 흙냄세 고향이지. 2.진달래 꽃을 따서 머리에 꽂아주면 수집어 돌아서던 순이가 그리워라 은행나무 기대앉아 십오야 달을 보며 달노래 별노래를 부르던 고향이지.

청년고향 남수련

한없이 솟아나는 찻길을 바라보면 내 고향 논두렁에 흙김이 새롭구나 사시나무 그늘 아래 에~~~ 봄버들 하늘하늘 언제나 그리운 건 흙 냄새 고향이지 진달래 꽃을 따서 머리에 꽂아 주면 수줍어 돌아서는 순이가 그리워라 은행나무 기대 앉아 아~~~ 십오야 달을 보며 달노래 별노래를 부르던 고향이지

청년고향 남강수

실 버들 늘어지는 새 봄이 돌아오면 내 고향 두메산골 풀피리 그리워라 사시나무 고개 아래 에에에에에 누렁소 풀을 뜯는 언제나 가고픈 곳 흙 냄새 고향이지 진달래 꽃 따서 머리에 꽂아주면 수줍어 돌아서던 순이가 그리워라 은행나무 기대앉아 아아아아아 십오야 달을 보며 달노래 별노래를 부르던 고향이지

사랑이었나 봐 SunO

봄비 내린 언덕 풋풋한 새싹처럼 만나 바라보는 눈빛만으로 우린 행복했었지 잠시라도 떨어지면 보고 싶고 허전하고 자석처럼 이끌렸던 둘, 사랑이었나 봐 너는 내게 모란이었고 여름 바닷가였고 은행나무 단풍이었고 첫눈만 같았는데 이제는 어느 하늘 아래 숨 쉬고 있나 가슴 아린 내 사랑을 위해 장미를 산다

천 년 동안 살았던 은행나무 아래에서 송재원

우린 빙빙 돌다가 낡은 의자 위에 앉았지. 너는 왜날 그런 눈으로 봤는지, 또 나는 왜 바닥만넌 떠나갈 준비를 마쳤고, 난 망가질 차례가 됐어 넌 모르게난 빌었지. 다 망가지라고. 그러면은 함께할 수는 있겠지.다만 내가 바라는 한 가지는 다른 미래에 있는 너저기 천 년을 살았던 저 나무처럼우리가 영원할 수만 있다면다만 내가 바랬던 한 가지는 같은 미래...

온양아가씨 장호승

얼마나 흘렀느냐 추억의 온양아가씨 곡교천 은행나무 길을 걸으며 사랑을 노래했지 노을진 서녘하늘 바라보며 내일을 약속했던 단발머리 찰랑이던 조그마한 그아가씨 온양아가씨 보고싶다.

고향길 남진

은행나무 그늘에서 소식을 듣고 내 마음은 내 마음은 고향에 있네 목메기 송아지가 어미소 되었다네 우리 부모 지금도 잘 계신다네 달리자 어서 가자 고향집으로 고갯길 넘어가자 이 고개를 넘으면 물레방앗간 내 마음은 내 마음은 고향에 있네 어릴 때 소꼽친구 엄마 아빠되었다네 우리 형제 지금도 일 잘한다네 달리자 어서 가자 고향집으로 고갯길 넘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