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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 (봉다리님 신청곡) 더필름

?문득 우리 노래 들리면 일 년 어제처럼 선명해 다시 내 시간은 왈칵 쏟아져 우리 있었지 여기 우리 있었지 여기 녹슨 맘은 자꾸 멈추고 넌 또 그 맘위를 지나쳐 손틈 사이를 빠져가는 기억 속에 너를 닫을게 이젠 모두 흐려지게 우리 서로 사랑한 많은 날 우리 서로 아파 울던 그 많은 밤 일 년 너를 건너 무뎌질까 일 년 또 일 년 이별쯤은 다 멎을까 더...

왁스 - 사랑아 (봉다리님 신청곡)

?맘대로 사랑하다 맘대로 또 떠나가요 그대만 기다리다 끝내 머물곳도 없네요 언젠가 그리우면 너무나도 그리워 울때면 그때는 오실까요 슬픈 추억 없던 그 길로 내 사랑아 독한 사랑아 사랑아 날 두고 떠나요 메마른 가슴에 못이 되어 다시 올 수 없는 사람 멍하니 바라보다 말없이 뒤돌아서요 아무리 원망해도 더는 기댈곳도 없네요 희미한 달빛마저 서러운 그림자를...

김건모 - 빗속의 여인 (봉다리님 신청곡)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노오란 레인코트에 검은 눈동자 잊지 못하네.. 다정하게 미소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주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보며 말없이 말없이 걸었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 을 잊지 못하네 다정하게 미소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주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보며 말없이 말없이 걸었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김건모 -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 (봉다리님 신청곡)

도대체 왜 이럴까? 누가 좀 말려줘봐 왜 자꾸 어두워만지면은 밖으로 나가는지 모르겠어 오늘은 또 어디서 누구를 또 만날까 분명히 어제처럼 별볼일 없이 끝날테지만 오늘 밤이 이 세상에서 마지막이 될 것 처럼 혼신의 힘을 다해서 춤추고 노래해 한마리 새처럼 내가 혼자라는 외로움이 그 안에 다시 못 들어오게 비라도 내리게 하늘을 찔러봐 저기 너무 맑은...

김건모 - My Son (봉다리님 신청곡)

나 어릴적 우리 엄마 매일 하신 말 이담에 커서 뭐 될라고 그러니 존경받는 의사 변호사가 되려면 그만 놀고 방에 들어가 공부 좀 해라 my my my mother 나는 노래하고 싶어요 스티비 원더 비지스 처럼 노래 할래요 my my my son 너는 못생겨서 안된다 쓸데없는 꿈꾸지 말고 공부나해라 우리 아빠 엄마 몰래 방에 들어와 우리 아들 노래 한...

함께 걷던 길 (한사람금송님 신청곡) 더필름

그댈 데려다주던 길 언제나 아쉬움 많은 길 일년이 지난 후에도 생각이 날 것 같은 길 그댈 바래다주던 길 매일 밤 안녕 말하던 길 그대 보이지 않아도 난 그 자리에 서있네 당신과 함께 걷던 길 언제나 가슴 떨리던 그 길 그대 사라질 때까지 손 흔들던 저 예쁜 길 그댈 보내야 했던 길 언제나 그리움 많을 그 길, 빨리 들어가라 해도 난 그 자리에 ...

달맞이 더필름

동네는 많이 변해갔어 높아지는 많은 건물들 우리 둘의 추억도 저기 묻혀 먼지처럼 되었을까 일년 뒤 다시 찾아왔어 다른 사람과 함께 앉아 같은 곳을 보면서 얘길했지 왠지 너와 나눴던 얘기를 음음 내가 좋아했던 데야 꼭 여기 앉았어 달맞이는 여기가 좋아 음음 내가 좋아한 자리에 앉아 네 생각을 했어 이건 비밀이야 어떻게 그

선물 (봉다리님 신청곡) 인순이

걸음을 멈추고 자꾸 뒤를 돌아봐 무언가 두고온 듯 그렇게 한참을 그곳엔 웃음과 행복이라는 기억 많은 것들이 버려져 있었네 한번더 살기를... 처음으로 바라고 그때야 보이더라 눈부신 그 기적 미련하게 몰랐어 거짓말로 속였어 울고있던 내가 웃는줄 알았어 거짓말 처럼 웃었고 거짓말 처럼 살았어 내가 내가 내가 거짓말 처럼 알았어 불어 오는 이 ...

그 다 (봉다리님 신청곡) 박정현

?널 처음 볼 때쯤 난 세상이 우스워 되려면 뭐든 될 것 같아 그런 표정으로 너에게 빠져들 때만 해도 니가 내게 빠진 줄만 소리없이 빠져든 나 Oh Oh Oh Oh Oh Oh Oh Oh 그 다음해 쯤 무서워 졌어 사라져 버릴까봐 환상이 될까봐 내 모든걸 너에게 말했어 내 초라한 기분 그 순간까지 네게 고백해 버렸지 너에 일부가 되길 바랬어 너의 착한 ...

수많은 사람중에 우리가 만나게 됐죠 (봉다리님 신청곡) 리디아

?사랑은 갑자기 온단 그말이 이젠 알 것 같아요 나도 그렇게 됐죠 한 순간 내 사람이다 느껴요 눈을 뗄수가 없었죠 정말 운명이 내게도 온것만 같아 말론 표현 못해요 가슴에 담긴 그 사랑을 수 많은 사람중에 우리가 만나게 됐죠 사랑한단 말 해주고 싶은 사람 행복하게 해줄게 영원히 곁에 있어 너 여야만해 내겐 너 하나면 돼 언제나 ...

낮에 (봉다리님 신청곡) 임창정

며칠을 연락없길래 예전의 니사람에게가 널 보지 못했냐고는 널 보면 연락해 달라고 아마도 나 때문만은 아니지 믿어 다른 뭔가가 있었겠지 날이 더 갈수록 궁금한 니모습 몹시나 힘든 내 꿈속에 넌 왜 우는건지 너와 걷던 소중했던... 낮에 했던 입맞춤은 늘, 그 모퉁이 외진곳에서 나눴던 설레이던 시간인데 너 왜 그 아름다운 낮에 떠났니 나 울지못하게 왜...

수고했어 오늘도 (봉다리님 신청곡) 옥상달빛

07. 수고했어 오늘도 세상 사람들 모두 정답을 알긴 할까 힘든 일은 왜 한번에 일어날까 나에게 실망한 하루 눈물이 보이기 싫어 의미 없이 밤 하늘만 바라봐 작게 열어둔 문틈 사이로 슬픔 보다 더 큰 외로움이 다가와 더 날 * 수고했어 오늘도 아무도 너의 슬픔에 관심 없대도 난 늘 응원해, 수고했어 오늘도 빛이 있다고 분명 있다고 믿었던 길마저...

넌 is 뭔들 (봉다리님 신청곡) 마마무

Come on Hey Mommy Come on Hey Daddy 이리와서 얘들 좀 봐 Come on Hey Sister Come on Hey Brother 누가 얘들 좀 말려줘 귀여운 척 섹시한 척 이쁜 척 그런 거 안해도 날 알아보는 너 센스매너 말투표정 행동 하나까지 섬세한 널 알아보는 나 우리 둘 사이 딱 한 뼘 사이 매일 아침 난 너의 목소리로...

Modern Times (봉다리님 신청곡) 아이유

?유쾌한 걸음 새까만 콧수염 어딜 바삐 가나 또 뭔 일이 시계토끼처럼 늘 급한 얼굴로 나를 지나쳐 가요 난 그댈 알아 그댄 날 몰라 늘 같은 시간 우린 같은 길을 걷는데 시간 좀 내요 얘기 좀 해요 한 마디 없이 꼭 다문 입술 나 그 목소리를 꼭 들을래요 다음에 보면 꼭 인사해요 또 봐요 미스터 채플린 바람에 날린 동그란 저 모자 달리기를 하나 ...

그대라/ (봉다리님 신청곡) 한동근

?그림 같은 집이 뭐 별거겠어요 어느 곳이든 그대가 있다면 그게 그림이죠 빛나는 하루가 뭐 별거겠어요 어떤 하루던 그대 함께라면 뭐가 필요하죠 나 그대가 있지만 힘든 세상이 아니라 힘든 세상 이지만 곁에 그대가 있음을 깨닫고 또 감사해요 또 기도해요 내 곁에서 변치 않고 영원하길 기도 드리죠 무려 우리 함께 눈뜨는 아침과 매일 그댈 만나 돌아오는 집 ...

좋은 날 (Feat. (봉다리님 신청곡) 베이식

?I know we have better days ahead Ima do everything I can to give you the world 정신 차리니 서른이 됐어 술맛을 아는 어른이 됐어 날 닮은 아들 갖는 게 입버릇이 돼서 현실이 돼 나의 힘 밑거름이 됐어 엄마가 널 가졌을 때 회사를 때려치웠지 하고 싶은 거 하겠다고 내 자존심만 내세웠지 너와...

(봉다리님 신청곡) god

[계상]내가 가는 이길이 어디로 가는지 어디로 날 데려가는지 그 곳은 어딘지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오늘도 난 걸어가고 있네~~ [준형]사람들은 길이 다 정해져 있는지 아니면 자기가 자신의 길을 만들어 가는지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이렇게 또 걸어가고 있네 [호영]나는 왜 이 길에 서있나, 이게 정말 나의 길...

그 다음해 (봉다리님 신청곡) 박정현

?널 처음 볼 때쯤 난 세상이 우스워 되려면 뭐든 될 것 같아 그런 표정으로 너에게 빠져들 때만 해도 니가 내게 빠진 줄만 소리없이 빠져든 나 Oh Oh Oh Oh Oh Oh Oh Oh 그 다음해 쯤 무서워 졌어 사라져 버릴까봐 환상이 될까봐 내 모든걸 너에게 말했어 내 초라한 기분 그 순간까지 네게 고백해 버렸지 너에 일부가 되길 바랬어 너의 착한 ...

세상 끝에서의 시작 (봉다리님 신청곡) 김민종

다시 또 시작해 이제 한번 쓰러졌을 뿐 또 내게 멀어져 잡힐 것 같지 않지만 늘 그래 왔잖아 세상 끝에 발이 걸려도 다시 또 일어나 이렇게 뛰어가면 돼 지금처럼 세상은 꼭 내가 가진 많은 꿈을 하나 남김없이 모두 뺏고 나를 비웃지 그 꿈들은 이제 어디 갔는지 아무 기억 없이 그저 난 살아만 왔어 나 이렇게 일어설 수 있는 건 모진 세상 속에 나를 향해...

거리에서 (봉다리님 신청곡) 성시경

작사 윤종신 작곡 윤종신, 이근호 니가 없는 거리에는 내가 할 일이 없어서 마냥 걷다 걷다보면 추억을 가끔 마주치지 떠오르는 너의 모습 내 살아나는 그리움 한번에 참 잊기힘든 사람이란 걸 또 한번 느껴지는 하루 어디쯤에 머무는지 또 어떻게 살아가는지 걷다보면 누가 말해줄 것 같아 이 거리가 익숙했던 우리 발걸음이 나란했던 그리운 날들 오늘 밤 나를...

가을 우체국 앞에서 (봉다리님 신청곡) 윤도현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노오란 은행잎들이 바람에 날려가고 지나는 사람들 같이 저멀리 가는걸 보네 # 세상에 아름다운 것들이 얼마나 오래 남을까 한여름 소나기 쏟아져도 굳세게 버틴 꽃들과 지난 겨울 눈보라에도 우뚝 서있는 나무들같이 하늘아래 모든것이 저홀로 설 수 있을까 가을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우연한 생각에 빠져 날 저물도록 몰랐네

그리움만 쌓이네 (봉다리님 신청곡) 솔라

다정했던 사람이여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 버렸나 그리움만 남겨놓고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버렸나 아 이별이 그리 쉬운가 세월 가버렸다고 이젠 나를 잊고서 멀리 멀리 떠나가는가 아 나는 몰랐네 그대 마음 변할 줄 난 정말 몰랐었네 오 나 너 하나만을 믿고 살았네 그대만을 믿었네 오 네가 보고파서 나는 어쩌나 그리움만 쌓이네 그대 지금 그 ...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봉다리님 신청곡) 장재인

라일락 꽃향기 맡으면 잊을수 없는 기억에 햇살 가득 눈부신 슬픔 안고 버스 창가에 기대 우네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떠가는 듯 그대 모습 어느 찬비 흩날린 가을 오면 아침 찬바람에 지우지 이렇게도 아름다운 세상 잊지 않으리 내가 사랑한 얘기 여위어 가는 가로수 그늘 밑 그 향기 더하는데 아름다운 세상 너는 알았지 내가 사랑한 모습 저 별이 지는 가로수...

벌써 일년 (하경님 신청곡) 왁스

처음이라 그래 며칠 뒤엔 괜찮아져 그 생각만으로 벌써 일년이 너와 만든 기념일마다 슬픔은 나를 찾아와 처음 사랑 고백하며 설렌 수줍음과 우리 처음 만난 날 지나가고 너의 생일엔 눈물의 케익 촛불 켜고서 축하해 I believe in you I beli

좋은사람 (Remember Me) (봉다리님 신청곡) 규현(KYUHYUN)

나를 떠나가 멀리 달아나 맘에도 없는 좋은 말 들로 괜찮을 거야 넌 잘할 거야 철없는 위로를 했어 나 그렇게 널 보내고 다시 어둠 속을 헤매다 한참을 울다가 네 이름만 부르다 네게 달려갈까 봐 아프지 말고 울지 말고 잘 지내야 해 거짓말 같은 인사라도 말해줄 걸 그랬어 사실 난 말이야 여전히 난 그 자리에 남아 한참을 서성이다 우두커니 울고만 있어...

\"Solo Day\" (봉다리님 신청곡) 비원에이포(B1A4)

헤어지잔 그 말 쉽게도 뱉는 너 떠나지마 가지마 돌아와줘 이 말도 하지 못한 나 지금은 편하겠지 너 조금 허전할 걸 쉽게 판단은 no no no no 이별은 막지 못해 누구도 막지 못해 It\'s getting round It\'s getting new round 이제는 즐겨야 돼 이별을 즐겨야 돼 It\'s getting new round, gir...

단 한번? (봉다리님 신청곡) 더 원

힘이 들 때면 눈물이 났었지 많이 약해진 내 모습 보면서 일어서야지 다시 힘을 내야지 나를 사랑해 준 그대를 위해 힘을 냈지 때로는 거친 세상 앞에서 한없이 작아질 때도 있어 그래도 포기할 수 없는 운명 같은 것 어둠 속에서 그 빛을 찾았지 단 한번의 사랑 단 한번의 기회 내 눈물로 기도해 불꽃처럼 또다시 일어날거야 뜨거운 내 사랑 그대와 날 하나...

단 한번의 사랑 (봉다리님 신청곡) 더 원

힘이 들 때면 눈물이 났었지 많이 약해진 내 모습 보면서 일어서야지 다시 힘을 내야지 나를 사랑해 준 그대를 위해 힘을 냈지 때로는 거친 세상 앞에서 한없이 작아질 때도 있어 그래도 포기할 수 없는 운명 같은 것 어둠 속에서 그 빛을 찾았지 단 한번의 사랑 단 한번의 기회 내 눈물로 기도해

넌 괜찮니 [ 쫑아님 신청곡 ] 더필름

아무렇지 않게 오늘도 그대 일기를 읽고 맛있는 음식들 좋아보이는 사진에 웃고 몇 시간 전에 전활 끊은듯 실없는 농담 할 것만 같고 그렇게 며칠이 어느새 시간이 벌써 이리 됐어 넌 괜찮니? 아무렇지 않니 별 일 없이 하루하루 덤덤히 지내니 정말 넌 괜찮니? 어떻게 잊었니 우리 함께 한 날 눈물날 기억들 그렇게 쉽게 잊어버리는 법 지워버리는 법...

달맞이 더필름 (The Film)

동네는 많이 변해갔어 높아지는 많은 건물들 우리 둘의 추억도 저기 묻혀 먼지처럼 되었을까 일년 뒤 다시 찾아왔어 다른 사람과 함께 앉아 같은 곳을 보면서 얘길했지 왠지 너와 나눴던 얘기를 음음 내가 좋아했던 데야 꼭 여기 앉았어 달맞이는 여기가 좋아 음음 내가 좋아한 자리에 앉아 네 생각을 했어 이건 비밀이야 어떻게

달맞이 더필름(The Film)

동네는 많이 변해갔어 높아지는 많은 건물들 우리 둘의 추억도 저기 묻혀 먼지처럼 되었을까 일년 뒤 다시 찾아왔어 다른 사람과 함께 앉아 같은 곳을 보면서 얘길했지 왠지 너와 나눴던 얘기를 음음 내가 좋아했던 데야 꼭 여기 앉았어 달맞이는 여기가 좋아 음음 내가 좋아한 자리에 앉아 네 생각을 했어 이건 비밀이야 어떻게 그

벌써일년 (레인스톰님 신청곡) 브라운 아이즈

처음이라 그래 몇 일 뒤엔 괜찮아져 그 생각만으로 벌써 일년이 너와 만든 기념일마다 슬픔은 나를 찾아와 처음 사랑 고백하며 설렌 수줍음과 우리 처음 만난 날 지나가고 너의 생일엔 눈물의 케익 촛불 켜고서 축하해 I believe in you I believe in your mind 벌써 일년이 지났지만 일년 뒤에도 그 일년 뒤에도 널 기다려

김종국 - 행복병 (Feat. 상추 by MM) (봉다리님 선물곡)

어떻게 내가 널 찾게 됐는지 내가 참 착하게 살아왔는지 누구나 한번은 행운이 오나 봐 넌 내게 선물인걸 스치듯 지나도 너만 보이고 머리에 가슴에 너만 가득해 그 웃음 한 번에 하늘을 나는 맘 이런 게 사랑인 걸 고백할게 *. 사랑해 너를 사랑해 기억해 너만 기억해 오직 너 하나만 보고 너 하나만 아는 난 참 바보지만 행복해 나는 행복해 고마워 내게...

같이 사랑했는데 (편지님 신청곡) 이정

좋은 사람 찾아 가란 말 내게는 정말 아픈 그 말 우린 마주 앉아 있고 아무 말 없이 시간은 흐르고 왜 아무렇지 않을까 너도 나만큼 사랑했잖아 널 사랑했는데 왜 나를 떠나 널 사랑했는데 너무 아프잖아 왜이리 또 나만 왜이리 또 난 하루가 일년 같은 시간처럼 널 사랑했는데 미워하면 잊혀질까 널 사랑했던

눈물이 앞을 가려 더필름

아무말도 하려 하지마.. 어떤 위로도 어떤 변명도 어색해진 우리사이를.. 예전처럼 돌릴 순 없어.. 참아왔던 나의 눈물이 흐르기전에 말해야할텐데 행복했다고 해야 하니 차라리 잘된 일인 거니..음.. 눈물이 앞을 가려.. 아무말도 난 더 할 수가 없어 미안하다는 흔한말부터 또 사랑했다는 힘든얘기도.. 잘살라는 말은 않을게.. 거짓말이야 너도 날 알...

슬픈 독백 더필름

술취한 밤이 오면은.. 가끔 그대의 소식이 궁금해져요.. 아직 그댄 밉지만.. 내겐 그대 떠난 빈자린 아쉬워요.. 그럴땐 거릴 나서죠.. 아무도 없는 한적한 전화길 찾죠.. 그대 친한 친구들에게 괜시리 잘있냐고 말을 걸겠죠.. 하지만 결국 그대안부를 물어보겠죠.. 나없이도 참 잘 살아가냐고..술에 취한 목소리로 혼자 묻고 되뇌이겠죠.. 그래 잘있어...

괜히 더필름

새로 전화길 바꾸고 괜히 머릴 단장하고 가벼운 콧노래라도 해보고 별로 좋아하지 않던 클럽에도 나가 보고 관심없던 여자에게 괜히 괜히 전활걸어 잘 있냐고 또 안부를 묻는다 바보야 왜 울어 잊었다면서 너 왜 울어 괜히 괜히 따뜻한 추억만 생각나잖아 바보야 왜 울어 지웠다면서 너 왜 울어 괜히 괜히 추운 바람에 밤새 아프지마 문득 들려오는 얘기 듣고...

우리 다시 연락해요 #2 더필름

======================================== 너무 보고 싶은 날이죠 요즘은 어떻게 지내요 계절은 벌써 몇 번이 바뀌었는데 연락도 없이 잘 사나요 시린 상처도 다 한 때죠 아픈 기억도 다 잊었나봐 좋았던 날만 자꾸 떠오르는게 세월이 좀 흘렀나요 기억이 무뎌졌나요 우리 다시 연락해요 나도 많이 변했어요 철부지 어렸던 지...

괜히... (Feat. 반광옥) 더필름

새로 전화길 바꾸고 괜히 머릴 단장하고 가벼운 콧노래라도 해보고 별로 좋아하지 않던 클럽에도 나가 보고 관심없던 여자에게 괜히 괜히 전활걸어 잘 있냐고 또 안부를 묻는다 바보야 왜 울어 잊었다면서 너 왜 울어 괜히 괜히 따뜻한 추억만 생각나잖아 바보야 왜 울어 지웠다면서 너 왜 울어 괜히 괜히 추운 바람에 밤새 아프지마 문득 들려오는 얘기 듣고...

너무너무 더필름

너무너무 사랑스러워 니가 또 너무너무나 아름다워 그날 밤 우린 만났지 너무나 즐거웠었지 살짝 나른한게 살짝 몽롱한게 오히려 우릴 참 많이 웃게 했지 너무너무 사랑스러워 니가 또 너무너무나 아름다워 또 너무 즐거워 소리쳤지 빠립빕빠리밥바 I'm So Happy cuz I met U girl, 조명은 우릴 비추고 신나는 음악이 흘러 살짝 설레는게 살...

이별하기 좋은 날씨 더필름

올해 봄은 꽃도 빨리 지고 하늘이 높아 이렇게 파란 하늘을 보며 우리 이별해야 해 항상 온 몸으로 붙잡던 나 처음으로 너에게 오늘 마지막으로 만나 덤덤하게 말했어 농담처럼 웃었어 마치 내일 만날 것처럼 항상 끝난게 우리 진짜 끝난게 아니지 늘 괴롭히고 몰아쳐도 차마 하지 못한 말 이렇게 좋은 날 해야 하니 이별하기 좋은 날씨 이별하기 좋은 날씨 ...

우리의 첫 키스는 하늘 위에서 해 #7 더필름

<더필름 - 우리의 첫 키스는 하늘 위에서 해 #7> 이 문이 닫히면 시작된다 마법 같은 얘기가 내게 펼쳐진다 오지마라 오지마라 수백 번 다짐해 봐도 또 그렇게 내게 펼쳐진다 천천히 하늘로 오른다 들뜬 맘은 마치 흰 풍선들과 같다 날지마라 날지마라 수백 번 다잡아 봐도 또 그렇게 오 그렇게 우리의 첫 키스는 꼭 하늘 위로 해

요즘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요 더필름

요즘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요 밤새 울지 않아요 아침도 매일 챙겨 먹어요 그댄 어때요 여전히 시계바늘이 열한시면 눈이 감겨요 아직도 꿈도 못꾸나요 요즘은 친구들이 자주 불러요 걱정하지 말아요 친구들 물으면 그냥 웃어요 그댄 어때요 하고 싶었던 일들 시작 했나요 다 이해해요 맘은 그리 편치 않지만 꿈에서 가끔 그리운 그대 모습 보면 난 어떤 말을 해야...

함께 걷던 길 더필름

그댈 데려다 주던 길 언제나 아쉬움 많은 길 일년이 지난 후에도 생각이 날 것 같은 길 그댈 바래다 주던 길 매일 밤 안녕 말하던 길 그대 보이지 않아도 난 그 자리에 서 있네 당신과 함께 걷던 길 언제나 가슴 떨리던 그 길 그대 사라질 때까지 손 흔들던 저 예쁜 길 그댈 보내야 했던 길 언제나 그리움 많을 그 길, 빨리 들어가라 해도 난 그 자...

그대 이름은 나.만.봐 더필름

투정쟁이 며칠째 불평이죠 약속시간 늦은 죄 전화 잘 못 받은 죄 난 치루고 있죠 욕심쟁이 며칠째 난 혼나요 아이유 사진보다 메아리 쳐다보다 나 잔소리 듣죠 그대는 질투쟁이 길을 걸으면 꼭 말해요 지나가는 여잔 다 쳐다 보지말고 나 혼자만 보래요 (*) 그렇게 꼭 나만 나만 나만봐 말하던 너 언제나 꼭 나만 나만 나만 사랑하라던 너 알고 있어요...

지금 시각,그대 마음 4시 50분 더필름

어디서 뭘하며 지내고 있어요 내 목소린 안 궁금해요 지금쯤 집에 갈 시간이죠 수화기 너머로 지금 날아가요 한 번에 꼭 받아야만 해요 우리 오늘도 또 만났네요 어때요 오늘 하루는 또 어땠나요 뭐 재밌는 얘긴 없나요 혹 속상한 날이였나요 언제나 심심하면 또 날 찾아요 항상 곁에서 있어줄게 그럴게 늘 Nanana nanana nanana 하루가 ...

넌 이제 남이다 더필름

이별이지 이미 이별이지 이쯤이면 아마 이별이지 헤어지지 그래 헤어지지 이쯤이면 헤어질 때도 됐지 내가 먼저 떠난다 널 사랑한 널 사랑한 기억들은 내가 갖는다 그리고 남이다 이제 넌 남이다 정말 넌 남이다 헤어지자 그래 놓아주자 눈이 부셨던 날과 함게 이제 다 안녕이다 내가 먼저 떠난다 널 사랑한 널 사랑한 기억들은 내가 갖는다 그리고 남이다 ...

넌 괜찮니 더필름

아무렇지 않게 오늘도 그대 일기를 읽고 맛있는 음식들 좋아보이는 사진에 웃고 몇 시간 전에 전활 끊은듯 실없는 농담 할 것만 같고 그렇게 며칠이 어느새 시간이 벌써 이리 됐어 넌 괜찮니? 아무렇지 않니 별 일 없이 하루하루 덤덤히 지내니 정말 넌 괜찮니? 어떻게 잊었니 우리 함께 한 날 눈물날 기억들 그렇게 쉽게 잊어버리는 법 지워버리는 법...

너만 모르는 이야기 더필름

너만 보여 너만 들려 다른 사람을 아무리 만나도 오늘도 수십 번 친구들에게 전화해 있잖아 주위에 괜찮은 사람 있음 소개해봐 웃을 땐 눈이 잠깐 초생달로 변하고 새하얀 두 볼엔 광대가 예쁘게 양쪽에 있는 말이 많은 사람 보단 내 얘길 잘 들어주는 눈이 깊어 쳐다 보며 푹 어느새 빠져드는 배려심 있는 성격에 담밸 싫어하는 취향 똑같 똑같 그런 사람이라...

너라는 계절 더필름

나 그대 이상하게 맘이 끌리네요 왠지 만나고 싶어요 그만, 혼자인 나는 싫어요 좀 더 맘대로 살아보려고 애썼던 날들 무색하게 바래지는 시간 천천히 내게 오네요 서툰 내 말이 불편하지는 않나요? 아님, 어색해 그런 표정인가요 내게 얘기를 해줘요 언제고 그대 맘이 편해질 때 얘기하면 돼요 그게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이 계절 배려예요 아침엔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