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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앨범 : RENAISSANCE
작사 : 김혜진
작곡 : 김혜진

또 하룰 술로 보냈어 바보 같은 사랑하기에
이렇게 힘이 들줄은 그땐 왜 몰랐었는지
쉽게 지울 것 같아 뒤돌아선 내게 말했지
어차피 끝이 보인 우리 사랑을 더는 난 자신 없다고
혼자서 말했지 너 없이 괜찮다고
괴로워 말자고 나답지 않다고
벗어날 수 없어 피할 수도 없어
너 없는 의미 없는 이 세상을
어떻게 너 하나 없는 것이
그땐 힘들줄 몰랐나
이젠 후회해도 돌이킨 순 없어 너보다 내가 먼저 보냈기에
늘 가까이 있던 소중함 몰랐던 너를 지울 자신 없어

미안해 돌아와 말하고 싶지만
더 이상 니 안에 난 없는거야
벗어 날 수 없어 피할수도 없어
너없는 의미 없는 이 세상을
어떻게 너 하나 없는것이 그 땐 힘들줄 몰랐나
이젠 후회해도 돌이킬 순 없어
너보다 내가 먼저 보냈기에
늘 가까이 있던 소중함 몰랐던 너를 지울 자신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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