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

신승훈

영원한건 아무것도 없었지 지나버린 내사랑은 늘 그랬어
너를 만나기 전엔 그런줄만 알았어 사랑이란 더 이상 내겐 없다고
마지못해 눈을 뜨면 아침이 잠못들어 길기만 하던 밤들이
너를 만난 이후로 따뜻하게 변했어 너 하나로 난 달라 질거야
가끔씩은 놀라곤 했죠 모든 것이 깨어질까봐
익숙하지 않은 행복 앞에서
믿어지지 않기도 했죠 그럴때면 눈물이 나와
적어도 나는 그대 앞에선 울고 싶지않은데
이젠 믿을께요 영원한 사랑 있단걸 지금의 행복이 내것이란걸
삶이 단 하나의 인연만을 허락한다면 이젠 말할수 있어
지금 내앞에 있는 너라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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