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눈이 흩날리던 그 겨울밤에 너의 입술 처음 느꼈지
나 하나만을 위해 사랑을 보내던 너의 따뜻한 눈빛
해맑았던 너의 미소 떠오를때면 나도 몰래 가슴떨려서
먼 발치에서라도 하얀 그얼굴을 볼수 있다면
헤어지자는 나의 고백 얼어붙은 너의 얼굴을 고개들어
하늘을 보며 외면했던 나의 두 마음 용서해 주겠니
너를 보내고 후회할 지도 몰라 안녕 너를 사랑해
떠나보낸건 너를 위한 거짓말이야
지나버린 추억들이 생각이 나면 너의 사진 꺼내보았지
날 향한 웃는 모습 가슴에 안아도 느낄수가 없어
세월이 지나면 알게될거야 널 위한 이별 인걸 안녕
너를 사랑해 멀리있어도 나의 마음 변하지 않아
(떠나보내건 너를 위한 거짓말이야) 용서해 주겠니
너를 보내고 후회 할지도 몰라 안녕 너를 사랑해
떠나보낸건 너를 위한 거짓말이야 용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