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이부르는날에

부활

가끔 너의 모습이 기억나는 날에 우연히
마주친 널 떠올리려면
넌 더 변하여져 날 알지못하고 모르던
이로 내곁을 지다던걸
가끔 너의 기억이 날 부르던 날에
지나치는 너의 변한 모습일 뿐

차가운 모습의 너로 남겨 졌기에 널 더
그리우며 지내오던 기억이
수 많았던 슬픔이 서로 지어졌지만
너로 참아내는 아픔을 나 배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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