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물거리는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오오오~끝내 이루지 못한, 아쉬움과 초라한 숙제가.
옛이야기처럼 , 뿌연 창틀에 먼지처럼.
오오오~ 가슴에 쌓이네, 이젠 멀어진 그대 미소처럼.
비바람이 없어도 봄은 오고 여름은 가고.
오오~그대여..눈물이 없어도 꽃은 피고 낙엽은 지네.
오오~ 내남은 그리움 세월에 띄우고 잠이드네 꿈을 꾸네..
옛이야기처럼 뿌연 창틀에 먼지처럼
오오~가슴에 쌓이네 이젠 멀어진 그대 미소처럼
비바람이 없어도 봄은 오고 여름은 가고.
오오~그대여..눈물이 없어도 꽃은 피고 낙엽은 지네.
오오~ 내남은 그리움 세월에 띄우고 잠이드네 꿈을꾸네
잠이 드네 꿈을 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