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없는 이세상은 나에게는 어둠일뿐이야
나도 이제는 너를 따라서 이세상을 떠나려해
나는 다시 태어나도 내 사랑은 너하나 뿐이야
다음 세상에 만나는 그날을 꿈꾸며
이젠 너는 웃으며 나를 반기겠지
그 눈빛을 난 기억해 어둠의 벽을 넘어서
우리 다시 만나길 기도해
영원히 너만을 사랑해 한순간도 잊을수 없는 너
기다려온 우리의 사랑을 이제야 다시 만나게 됐어
처음 흰눈이 어깨에 쌓일때 너를 위해 기도했어
성당의 종소리만이 희미하게 너의 눈물을 위로해
영원히 너만을 사랑해 한순간도 잊을수 없는 너
기다려온 우리의 사랑을 이제야 다시 만나게 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