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와도 난 보여줄 수가 없어
두드려도 난 열지않아 이대로 닫아 둘래
새처럼 가벼운 너의 마음
내게서 날아가버려 잠시 쉴래 난...
이젠 멀리 그대로 영원히 가
더 걱정하지마 그래 다시 또 밤이 찾아와도
외로움에 날 찾지 않게...
말을 해도 이제는 듣지 않을래
고요하게 가을날처럼 내 맘을 닫아 둘래
새처럼 가벼운 너의 사랑
내게서 날아가버려 잠시 쉴래 난...
그래 처음부터 모두 지워버릴꺼야
너를 몰랐었던 기억 속의 나에게로 나에게로
이젠 멀리 내가 보이지 않게 날아가
더 걱정하지마 그래 다시 또 밤이 찾아와도
외로움에 날 찾진 않게...
오∼ 그대로 영원히 가
더 걱정하지마 그래 다시 또 밤이 찾아와도
외로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