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아름답게 내리쬐는 이 공원에 혼자 벤취에
앉은 채 쓸쓸히 울고있네
사람들은 또 여전히 다정한 모습인데 왜 나만은 이런
슬픔속에 잠겼는지 나도 이렇게 버려지기 전엔
여기 바로 이 공원에서 저기 저 사람들보다
더 행복한 미소를 지은채 꿈을 꾸곤 했는데
*사랑인지뭔지 그게 내게 다시 아픔을 주지
오 나를 울리지
왜 나만은 이렇게 많은 아픔을 겪어야만 하는지
그대가 나를 떠나서 그래서 너무슬퍼서 이렇게나 혼자
앉아서 끝없이 울고 있었어
그대에게는 말했어 혼자서 잘 살수 있다고
그런데 왜 이런 슬픔 속에 잠겼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