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보내며(어느 사제의 고백)
1)
하얀드레스에 감싸인 널향해 그가 반지를 꺼냈지만
두눈엔 눈물이 고인채 하객들 맨뒤에선 나를 보는 너 안돼 안돼~~
부디 나의 하느님 제가흔들리지 않게 지켜주세요
난 한여자의 남자가 될수 없는 그런현실이 싫을 뿐이야
나를 보지마 나를 보지마 어서 손을 내밀어 그의
반지를 받아 웃으면서 보낼수있게 나를 도와줘
2)
부디 나의 하느님 제가 흔들리지 않게 지켜주세요
난 한여자의 남자가 될수없는 그런현실이 싫을 뿐이야
나를 보지마 나를 보지마 어서손을 내밀어
그의 반지를 받아 웃으면서 보낼수있게 나를 도와줘
3)
사랑하면서 사랑한만큼 심한말로 모질게 굴며 냉정했던나
정을 떼려고 그랬던거야 나를 용서해
4)
이승에서 못다이룬사랑 저세상에서 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