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때와같이

강산에

여느때와 같이 멈춘 시간 속에
또다시 찾아와 버렸네
누군가가 내게 좋은 밤 가지고
혹시 달려오지 않을까

하지만 울리지 않는 전화벨 소리에
자꾸 자꾸 답답해
여느때와 같이 커피는 쓴맛이고
멍하니 잠못이루네
가득찬 담배연기 긴시간 달래려고
낙서를 시작하지만

하지만 여느때와 같이 혼자이라면
너무너무 쓸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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