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너와 걷던 거리를 서성거리며
생각했었어 그땐 그땐 그땐
익숙했던 너의 장난들 되돌아보며
웃고 있었어 그땐 그땐 그땐
미안 미안하단 너의 그 말에 생각했어
너는 이미 이별을 택한 거잖아
안녕 잘 가란 말 밖에 못 했던
멍청한 나 그땐 그땐 그땐
네가 했던 모진 말들을 되새겨 보며
울고 있었어 그땐 그땐 그땐
영원할 것 같던 우리의 사랑은
이제 끝나버렸어 그땐 그땐 그땐
미안 미안하단 너의 그 말에 생각했어
너는 이미 이별을 택한 거잖아
안녕 잘 가란 말 밖에 못 했던
멍청한 나 그땐 그땐 그땐
그땐 그땐 그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