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기억 하는지
차갑게 변해 버렸지
뒤돌아 보지 않아도
그렇게 알 수 있었어
여전히 내 심장은
이렇게 두근대는 걸
널 보면 멈춰 버린 시간이 떠올라
아무런 약속 없이 남겨 져
아무런 미련 없이 버려 져
내 안에 여전히 남아 있는 상처가
아무런 이유 없이 아파 와
새겨 진 문신처럼 지워 질 순 없나 봐
지금쯤 기억 할 거야
아무런 말을 못 해도
뒤돌아 보지 않아도
그렇게 알 수 있었어
여전히 니 마음도
이렇게 나와 같을까
널 보면 멈춰 버린 시간이 떠올라
아무런 약속 없이 남겨 져
아무런 미련 없이 버려 져
내 안에 여전히 남아 있는 상처가
아무런 이유 없이 아파 와
새겨 진 문신처럼 지워 질 순 없나 봐
첫사랑은 처음 했던 사랑이 아닌
가장 아팠던 사랑인 거야
널 보면 멈춰 버린 시간이 떠올라
아무런 약속 없이 남겨져
널 보면 멈춰 버린 시간이 떠올라
아무런 약속 없이 남겨져
아무런 미련 없이 버려져
내 안에 여전히 남아 있는 상처가
아무런 이유 없이 아파 와
새겨 진 문신처럼 지워질 순 없나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