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줬던 이별

박미선


눈 비비고 일어나 멍하니 천장만 봤어
평소와 다른 하루가 시작돼
어제와는 너무도 다른 너와의 관계
믿어지지 않아서 눈을 뜬 현실이 두려워

너의 그 목소리가 싸늘했던 기억이 나
날 바라본 네 눈빛은 감정 없는 마네킹처럼

나를 향한 흥미 더 이상의 의미
아무것도 남지 않았던
나에 대한 추억 함께했던 시간
그 모든 것을 잊은 널
감당할 수 없어서 꿈일 것만 같아서
니가 줬던 이별
그 모든 것을 밀어내

숨 쉬기도 힘들어 너의 흔적 때문에
하루 종일 잠에서 깨어나지 않길 바래
함께한 시간 속에 헤어나오지 못하는
한심한 내 모습이 너무나도 처량해 보여

나를 향한 흥미 더 이상의 의미
아무것도 남지 않았던
나에 대한 추억 함께였던 시간
그 모든 것을 잊은 널
감당할 수 없어서 꿈일 것만 같아서
니가 줬던 이별
그 모든 것을 밀어내

시간은 흘러 갈수록
나에게서 널 지워내겠지
행복했던 모든 순간도
이제 내겐 아픔이라서

너에 대한 모든 추억들이 모두
자꾸만 내 꿈에 찾아와
너에 대한 아픈 상처를 속삭여
또 눈물로 잠을 깨워
견딜 수가 없잖아 나에게로 돌아와
내가 더 잘하면 돼
다시 한 번 더 생각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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