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에게 안녕을 듣고서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처럼
멈춰버렸어
너의 미안한듯한 눈빛에도
괜찮단 작은 미소 한번 지어주지 못해
많이 미안했어
이젠 조금씩 괜찮아지고 있는걸
시도 때도 없이 울컥거리던
내 맘도 많이 좋아졌어
우연한 너와의 만남이 허락된다면
나의 행복한 미소에
너의 따뜻한 눈빛으로 인사해줘
그대 내게 안녕을 건네며 그댄
아무렇지 않게 미소 지으며
내게 안부를 묻죠
이젠 조금씩 괜찮아지고 있는걸
시도 때도 없이 울컥거리던
내 맘도 많이 좋아졌어
우연한 너와의 만남이 허락된다면
나의 행복한 미소에
너의 따뜻한 눈빛으로 인사해주길
바랬던 내 맘을 아나요
맘이 말을 듣지를 않죠
자꾸 쏟아지는 눈물로 그댈 그리는데
이런 내 맘을 알까요
이렇게라도 옆에 있고 싶어
이젠 조금씩 괜찮아지고 있는걸
시도 때도 없이 울컥거리던
내 맘도 많이 좋아졌어
우연한 너와의 만남이 허락된다면
나의 행복한 미소에
너의 따뜻한 눈빛으로 인사해줘
그대에게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