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번에 봄은 오고
또 한번에 너도 왔다
또 한번에 봄은 가고
또 한번에 너도 갔다
그렇게 나를 밝혀준
너의 그 빛났던 생각
그 안에서
나는 나는 꿈을 꾸었었다
보낸다 이렇게
봄이가듯 너를 보낸다
나는 이제 머물러있지 않으리
떠난다 이렇게
너를 떠난다 뒤돌아선다
나는 이제 멈춰서있지 않으리
그렇게 나를 밝혀준
너의 그 빛났던 생각
그 안에서 나는 나는 꿈을 꾸었었다
보낸다 이렇게
봄이 가듯 너를 보낸다
나는 이제 머물러있지 않으리
떠난다 이렇게
너를 떠난다 뒤돌아선다
나는 이제 멈춰서있지 않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