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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떠나 있었네
그리운 것 그리워하며
아름다웠던 지난 시절의
내 인생 길목에서서
수많은 파도처럼 밀려오는
슬픔과 아픔속에 지친 내 영혼
사랑도 미움도 이젠 모두
세월속에 묻어 버리고
이제 나는 부르리 내 인생의 노래를
세월이 강물처럼 끝없이 흘러가서
내 숨결 다하는 그날까지
사랑하는 그대여 그대곁에 머물며
내 영혼 노래가 되어 노래가 되어
나는 살리라
이제 나는 부르리 내 인생의 노래를
세월이 강물처럼 끝없이 흘러가서
내 숨결 다하는 그날까지
사랑하는 그대여 그대곁에 머물며
내 영혼 노래가 되어 노래가 되어
나는 살리라
내 영혼 노래가 되어 노래가 되어
나는 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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