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훨훨 날리고 오세요 어둡던 세월도 모두 잊으세요
서러운 그 가슴을 내게 여시느라 얼마나 많이 힘드셨나요
그대의 아픔 알아요 이미 알고 있어요 오래 전에 처음 본 그대를 가슴에 안아서
천년의 시간도 짧아서 아껴온 이 아픈 사랑을 보세요 기다리는 마음조차 쉬운 행복이죠
혼자 한 사랑이 그대를 맞아요 이제는 꽃으로 피어요
서러운 맘 내게 여시느라 얼마나 힘이 드셨나요
*그대의 아픔 알아요 이미 알고 있어요 나도 몰래 마음대로 그대를 내안에 담아서
내 사랑 다 써도 모자란 그대 이 기쁜 사랑을 드려요 고운 입술 꿈꾸면서 향기 가득 오세요
기나긴 외사랑 그대를 맞아요 이제는 꽃으로 피어요
서러운 맘 내게 여시느라 얼마나 힘이 드셨나요..
혼자 한 사랑이 그대를 맞아요 이제는 꽃으로 피어요
서러운 맘 내게 여시느라 얼마나 힘이 드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