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숙이

B동 301호
이층 창문에 멍하니 서있던 나
끝종과 함께 친구와 손잡고 뛰던
늦은듯 웃으며 달리던 그 모습
그 웃음과 니 모습을 잊을 순 잊을 순 없을거야

벌써 어른이 다되고 우린 많이 커버렸지만
마음속 어느 구석에 자리잡고 있는
너에대한 소년시절의 아린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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