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절
바람~에 날~려버린
허무한 맹~세였나
첫눈이 내리는날~ 안동역에서
만나자고 약속한사람
새벽부터 오는 눈이
무릎까지 덮는데
안오는건지~ 못오는건지~
오지 않는 사람아~
안타까운 내마음맘 녹고 녹는다
기적 소리 끊어~진밤에
2절
어차~피 지~워야할
사랑은 꿈~이었나
첫눈이 내리는날~ 안동역에서
만나자고 약속한사람
새벽부터 오는 눈이
무릎까지 덮는데
안오는건지~ 못오는건지~
대답 없는 사람아~
기다리는 내마음맘 녹고 녹는다
밤이 깊은 안동~역에서
안동~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