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어버린 아픔

바다새
흔한게 사랑이라지만

나는 그런 사랑 원하지 않아

바라만봐도 괜히 그냥 좋은

그런 사랑이 나는 좋아..

변한건 세상이라지만..

우리 사랑 이대로 간직하면..

먼훗날 함께 마주앉아 얘기할 수 있으면 좋아...

**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떠돌면..

부는 바람에 내모든걸 맡길텐데..

한순간 그렇게 쉽사리 살아도

지금 이순간 나는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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